인터뷰 성남산업진흥원 이승관 부장 “산업단지 혁신, 융합과 지식 기반 가치 창출에 ‘답’ 있다”
[첨단 헬로티] [머신소프트 인터뷰] 이승관 성남산업진흥원 Bio웰에이징산업부장 국내 산업단지는 이제까지 한국 산업을 이끌어온 핵심이었다. 하지만 최근 산업계에 부는 디지털 기반의 ‘변화의 바람’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일부 산업단지는 IT 융합하고 지식 기반의 BT, CT, NT 등으로 산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변화의 바람’을 잘 타고 있다. 그 중 한 지역이 성남이다. 지금 성남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지식 기반의 IT 융합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제조업이 기반인 성남하이테크밸리도 이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러한 변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이승관 성남산업진흥원 Bio웰에이징산업부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Q. 먼저 성남산업진흥원에 대해 소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성남산업진흥원은 2001년부터 17년 동안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펼쳐온 기관입니다. 2016년 기준 6만4,000여개의 기업과 43만여 명의 근로자, 매출액 100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며 성남시가 명실상부한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도시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