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부산광역시-부산테크노파크,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추진 부산 해운항 물류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실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리고 부산광역시 및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 13일, 부산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의 블록체인 기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 KISA에 따르면, 이번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공모 및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총 62억 원(국비 31억 원, 시비 3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위한 실증 프로젝트, 블록체인 기업 대상의 투자유치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KISA 이상중 원장은 "이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의 산업 생태계가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어, 청년 창업 촉진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부산을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지
부지 4만 평 규모로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시설 건립할 계획 에스티아이가 부산에 3000억 원을 투자해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에스티아이와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에 본사를 둔 에스티아이는 2026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부산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부지 4만 평에 전력반도체 소재(잉곳 성장, 웨이퍼) 생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직원 250명도 연차적으로 고용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선정되자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단에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과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과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에스티아이 투자 양해각서 체결은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첫 투자유치 성과"라면서 "국내 전력반도체 산업의 취약 분야인 소재 국산화로 국내 공급망을 완성하고 부산이 국내 전력반
해양수산부는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사업자로 ‘부산광역시’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는 양식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양식시설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결합하여 양식장 운영과 관련된 사육‧경영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대학, 유통‧가공업체뿐만 아니라 창업기업 등이 다수 위치해 있어,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수집‧가공‧ 분석된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향후 부산광역시에서 구축할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빅데이터센터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되었다. 빅데이터센터는 부경대학교의 기존 시설을 다시 조성(리모델링)하여 구축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빅데이터센터는 기존의 경험, 관행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양식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필요한 시설”이라며,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가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오토닉스가 ‘2023년 부산광역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부산광역시 고용우수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 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증서 수여 및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1차 서류 및 현장 평가, 2차 인증 심의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지역 내 총 15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오토닉스는 국내 인원 중 약 53%를 부산 본사에 고용하며 부산 지역 고용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고용 인원의 93%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청년내일채움공제, 일 학습 병행제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부산 지역 청년들의 고용 역시 장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간선택제 근무 방식 도입, 핵심 인재 학위 지원 등 임직원 역량 강화와 함께 능력 개발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닉스는 이번 수상 외에도 ▲청년친화 강소기업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동행 기업 ▲직업능력개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 ▲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일가(家)양득 캠페인 선도 기업 선정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12월 29일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경남] 2023년 혁신시제품 등록 및 수요과제발굴 컨설팅사업 수혜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2-12-28 ~ 2023-01-11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경상남도 지원사업명: [충남] 2023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지원 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3-01-02 ~ 2023-12-30 지원분야: 금융 / 소관부처: 충청남도 지원사업명: [제주] 2023년 공동물류 지원사업 공고 신청기간: 2023-01-01 ~ 2023-12-31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사업명: [부산] 2023년 드론쇼코리아 DaaS관 참가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2-12-29 ~ 2023-01-10 지원분야: 내수 / 소관부처: 부산광역시 지원사업명: 2023년 일반광업육성지원(스마트마이닝) 공고 신청기간: 2022-12-01 ~ 2023-01-20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명: 202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12월 28일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울산] 2023년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3-01-18 ~ 2023-12-31 지원분야: 금융 / 소관부처: 울산광역시 지원사업명: [울산] 2023년 농어촌육성기금 융자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3-01-02 ~ 2023-01-31 지원분야: 금융 / 소관부처: 울산광역시 지원사업명: 2023년 친환경차 보급촉진을 위한 이차보전사업 공고 신청기간: 2022-12-28 ~ 2023-01-17 지원분야: 금융 / 소관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명: [대전] 2023년 마을기업(예비ㆍ신규ㆍ재지정ㆍ고도화) 육성사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1-11 ~ 2023-01-17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대전광역시 지원사업명: 2023년 강원도 화천군 국내ㆍ외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3-01-02 ~ 2023-12-31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강원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가상융합기술(이하 XR) 중심의 한·아세안 협력거점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가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는 한-아세안 ICT산업 협력 거점이자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를 16일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이하 ICT 융합빌리지)’는 지난 2019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및 한국과 아세안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해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성과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는 XR 콘텐츠·서비스 분야에서 한·아세안 상호 동반성장 기반 마련과 교류 확대를 위해 구축됐다. 앞으로 4년 동안 한-아세안 XR 협력과 상호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XR 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 ▲한-아세안 공동협력 XR 과제 발굴·지원 ▲K-아세안 XR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전담한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주한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부대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아세안문화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첨단 헬로티] 스타트업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인재 육성과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 부산광역시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 발전과 공공부문 혁신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약을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에서 지난 25일 체결했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과 피터 무어 AWS 아태지역 공공부문 총괄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3월 부산광역시와 AWS간에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이뤄진 스타트업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광역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AWS 아·태지역 공공사업 부문 총괄 피터 무어(Peter Moore), AWS 글로벌 클라우드 혁신센터 총괄 벤 버틀러(Ben Butler)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운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통, 공공보안, 헬스케어, 물류,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에 대한 협력’,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운영 확대’, ‘클라우드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 강화’, &
[첨단 헬로티] 세계 최초 개발한 '한손엄지 드론조종기', '수소 드론' 등 신제품 소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부산광역시는 1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19 드론쇼 코리아'를 개최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매년 개최중인 이 행사는 이번이 4회째로 11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드론 종합전시회, 7개국 50여명의 국내외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일반인들이 드론을 제조·비행 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2019드론쇼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드론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110여개 기업이 300여개의 드론과 관련 부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비행제어, 고강도 경량소재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안정성과 성능이 크게 향상된 드론뿐 아니라 자율비행, 군집비행 등이 가능한 최첨단 드론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에스케이(SK) 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5세대(5G) 통신망을 활용,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원거리에서 모바일앱을 통해 실시간 전송받을 수 있는 'T라이브 캐스터' 서비스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2019년 3월부터 5G 통
[첨단 헬로티] 생체신호 기반 독거노인 건강돌봄 실증사업 국내 최초 추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부산 스마트시티 안전성을 강화하고 미래 융합ICT 신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부산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A와 부산시는 ▲부산지역 사이버 안전망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안전한 스마트시티 조성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인터넷·정보보호 전문 인력양성 및 인식제고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상태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심전도·심박수 기반의 개인식별 기능을 적용한 헬스 모니터링 기술 등을 개발하고 부산시와 함께 건강돌봄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양·물류·자동차 등 부산 특화산업 분야 약 30만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 및 부산 정보보호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종이문서 기반의 행정처리 절차를 모바일 메신저 기반 디지털 송달
[첨단 헬로티] KT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해양안전을 포함한 재난안전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양안전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안전 전문 국제 컨퍼런스로, 해양안전을 위한 관련기관의 정책 및 성과 발표를 비롯해 관련기술을 전시·홍보하는 행사다. KT는 이 자리에서 스카이십, 초수평 안테나 배열 시스템, 공공안전통신망·미래기술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해 KT가 가진 차별화된 재난안전 기술과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스카이십은 비행선과 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무인비행선으로, 이동형 통제 센터인 ‘스카이십 C3 스테이션’과 드론, 로봇과의 연계를 통해 재난 상황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초수평 안테나 배열 시스템은 육지로부터 최대 200km 떨어진 지역까지 LTE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안테나 기술로, 현재 함백산과 한라산에 설치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함백산에서 170km 떨어진 울릉도까지, 한라산에서는 185km 떨어진 이어도까지 통신할 수 있다. 공공안전통신망은 재난안전통신망,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 철도통합무
[첨단 헬로티] 부산시와 한국IBM은 IBM ‘스마터 시티 챌린지(Smarter Cities Challenge) 부산’ 컨설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자연재난 예방 및 대응책 개선에 대한 권고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스마터 시티 챌린지’는 IBM의 분야별 컨설팅 전문가들이 선발된 특정 도시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IBM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세계 100여 개의 신청 도시 중 선정된 부산시를 위해 IBM은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및 전략 컨설팅, 에너지 및 공공 산업, 모바일 무선통신 및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된 IBM 스마터 시티 챌린지 부산 프로젝트 팀을 발족해, 지난 10월 24일 부산시청에서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IBM ‘스마터 시티 챌린지 부산’ 컨설팅 프로젝트팀은 홍수, 태풍, 산사태, 지진, 화재 등 부산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 재난에 대해 기술, 조직, 절차 및 인력에 대한 고려사항을 검토하고 예방과 개선 전략을 수립하는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팀은 부산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부산광역시가 9월 7일(월)부터 12일(토)까지 6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2015 대한민국-정보통신기술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를 확산하고 소프트웨어(SW) 중심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K-ICT 종합 행사로, 부산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K-ICT WEEK in BUSAN’에서는 「제3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11회 IT 엑스포 부산」, 「제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 「제2회 장영실 SW벤처포럼」이 동시에 개최돼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과 창조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부산의 ICT 역량을 결집해 창조경제와 K-ICT를 확산하는 출발점이 되는 행사”라고 평가하면서 “부산 ICT 융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이번 K-ICT 부산 행사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솔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