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IoT 보안이슈는?..."Anonymity, 개인정보 지키며 빅데이터 활성화"
Anonymity, 개인정보 지키며 빅데이터 활성화 최근들어 해외시장에서 IoT로 인한 개인정보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있다. 특히 IoT 안의 빅데이터에서 개인정보를 활용해 산업을 어떻게 부흥시킬까하는 측면의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산업교육연구소가 주관한 ‘2016년 IoT 시장확대를 위한 핵심분석 및 실증사업과 성공사례 세미나’ 중 IoT 관련 최근 보안이슈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과 해결방안에 대한 한국인터넷진흥원 윤석웅 팀장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 윤석웅 팀장 IoT 연결기기의 약 70%가 보안 취약점에 노출돼 있다. 2010년부터 무선 공유기가 해킹돼 여러가지 데이터가 노출되기도 했고, 작년부터는 CCTV가 해킹돼 영상이 노출됐다는 뉴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개인정보의 정의는 살아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정형데이터다.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해 개인을 직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정보이다. 그런데 여기서 단서조항이 하나 더 붙은 게 정형화된 데이터가 아님에도 다른정보와 쉽게 결합해 알아볼 수 있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정의 때문에 과거에는 직접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주류를 이뤘던 반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