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첨단 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2회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전에서 총 6개팀 17명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3개팀 193명이 지원했다. 대상은 한국공학대학교 정민창씨외 3명으로 구성된 팀에 돌아갔다. 한국공대팀은 상품 배송 업무를 택배기사가 아닌 일반인도 지원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소싱 모바일 배송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해 상을 받았다. 금상은 최적 차량 경로를 빠른 시간 내에 연산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미시간대 김준환씨와 무인운송로봇 AGV를 활용한 출고작업 시뮬레이터를 구현한 경희대팀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총 4,300만원의 상금을 받고 CJ대한통운 채용 지원 시 1차 면접과 테스트 전형이 면제된다. 지난해 대회 수상자 중 6명은 이후 신입사원 공채로 입사해 TES 물류 기술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난해한 과제를 창의적으로 수행한 참여자들을 통해 물류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최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27일까지 지원서 접수...하계 방학 활용 과제 수행, 본선 경쟁으로 참여 기회 확대 CJ대한통운이 제2회 물류혁신기술·IT분야 채용 연계형 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2’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고, 데이터로 미래를 보며, 시스템이 사람을 리딩한다’를 주제로 열리며, 물류 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CJ대한통운은 디지털 인재들이 학교에서 배운 IT 기술을 물류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미래기술 챌린지’는 과제 수행 기간을 여름방학인 7월에 진행하고 본선은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진행해 참가자의 부담을 줄인다. 로봇/설비 시뮬레이션, 물류센터/배송라우팅 최적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관련 분야에 관심과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주어지는 영역별 과제를 선택해 유의미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지 기술의 혁신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하며 총 6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선발된 6개팀 중 대상 1팀은 1,500만원, 최우수 2팀 각 800만원, 우수 3팀 각 400만원 등 총 4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J대한통운이 우수 물류 IT 인재 선발을 위한 등용문을 열었다.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입사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 중심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자 역량있는 인재의 발굴을 위한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Open System, Open Data, System & Solutions Innovation’을 주제로 열리는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등 관련 분야에 관심과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주어지는 영역별 과제 5개와 자유 과제 1개 총 6개 중 하나를 선택해 주어진 데이터를 대상으로 수요예측, 알고리즘 분석,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적용해 유의미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지를 평가하며 총 10개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선발된 10개팀 중 대상 1팀 1,500만원, 최우수 2팀 각 800만원, 우수 3팀 각 400만원, 입선 4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