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텍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장 자동화 부품 및 로봇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산업용 모터제어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모션컨트롤러, 공장자동화 부품 등을 제조하며 판매하고 있다. 이레텍의 조삼환 대표는 통합 DC드라이버 기반 고성능 품질 구현으로 산업 자동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한다. Q. 이레텍은 어떤 회사이며, 주력사업은. A. 이레텍은 정밀 제어를 하는 모션컨트롤 전문 기업이다. 지금까지는 스텝핑 모터를 전문으로 클로즈 루프 시스템을 제어하는 분야에 경험과 실적을 가지고 있다. 최근 통합 DC모터 드라이브를 개발함에 따라 스텝핑모터를 넘어선 다양한 시장에 진입했다. 스테핑 모터뿐만 아니라 BLDC 모터, 리니어샤프트 모터, CAR HUB 모터, PMSM 모터, AGV에 적용되는 WHEEL DRIVE까지 구동 가능한 고성능의 드라이버가 이레텍의 핵심 기술이다. 또한 모터 샤프트를 특수가공해, 커플링 없이 직접 기구부와 장착할 수 있다. 장비 내에 부착되는 모터 및 액추에이터를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더 높였다. Q. 올해 산업 자동화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 A. 2023년에도 산업 자동화 시장은 지속될 것이다. 물론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모터 제어를 위한 완벽한 시스템 솔루션인 MOTIX 모터 제어 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전에 조립된 키트는 시장에서 검증된 칩셋과 샘플 소프트웨어 및 BLDC 모터를 결합해 파워 서플라이만 연결하면 되므로, 몇 초 만에 모터를 회전시킬 수 있다. 따라서 모터 제어 키트를 사용해서 저전압 모터 제어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개발하고 평가할 수 있다. 보조 펌프, 냉각 팬, HVAC 블로어 등의 애플리케이션이나 3상 저전압 BLDC 모터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MOTIX 모터 제어 키트는 잘 알려진 MOTIX TLE9879QXA40을 채택한 TLE9879 EVALKIT에 각도 센서(XENSIV TLE5012B-E1000)와 홀 스위치 센서(XENSIV TLE4968-1L)를 탑재한 PCB와 3상 BLDC 모터를 포함하며, 3D 프린트 하우징을 사용하고 있다. 사전 구성된 샘플 코드에 센서리스, 홀/각도 센서, 블록 정류, FOC를 비롯한 모든 주요 모터 제어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따라서 디자이너가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적합한 알고리즘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인피니언은 소프트웨어 평가 작업을 위한 포괄적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IMC300 모터 컨트롤러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MC300은 iMOTION MCE (Motion Control Engine, 모션 제어 엔진)와 Arm Cortex-M0 코어 기반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결합해 높은 애플리케이션 유연성이 필요한 가변속 드라이브에 적합하다. IMC300 제품군은 MCE 2.0을 구현하여 즉시 사용 가능한 모터 제어와 선택적인 PFC 제어를 제공한다. 모터 제어에 MCE를 적용하고, 고객은 내장된 Arm®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완벽하게 독립적으로 실행되는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인피니언의 검증된 MCE 2.0은 영구 자석 동기 모터(PMSM)의 매우 효율적인 FOC (Field Oriented Control)를 구현했다. MCE에 필요한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빌딩 블록과 보호 기능을 통합하여 BOM (bill of materials)을 줄인다. 또한 매년 2번의 릴리즈로 계속해서 향상되고 있다. MCE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내장 MCU는 유연한 주변장치 세트를 제공하며 시스템 기능, 특정 통신, 드라이브 모니터링 같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주력사업인 전력·자동화 분야에서 축적해온 차별화된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모듈형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개발,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LS산전은 최근 고객 맞춤형 중대용량 ESS용 PCS(전력변환장치) 신제품 ‘LS산전 Modular Scalable PCS’를 개발 완료하고, 이달부터 국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LS산전 모듈러 스케일러블 PCS 신제품 ‘Modular Scalable PCS’는 LS산전의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제어속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 글로벌 수준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LS산전은 ESS용 PCS의 핵심 부품인 PEBB(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125kW~158k 용량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기능을 탑재하고, 이를 국내 최대 수준인 16대 병렬 연결을 실현함으로써 확장성, 안정성, 경제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PEBB은 직류·교류 차단기와 함
[첨단 헬로티] 모터제어, 센서 신호처리, 로봇 알고리즘 등의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누리로봇은 올해 모터와 모터제어가 일체화된 스마트모터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현재 이 회사는 로봇 안의 핵심 부품인 스마트모터 외에도 스마트 액추에이터, 모터 드라이버, 모터 컨트롤러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누리로봇 이태영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로봇 상용화에 앞장서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말한다. 지난 10월, KOMAF 2017에 참가한 이태영 대표를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누리로봇 이태영 대표 Q. KOMAF 2017에는 어떤 제품들이 출품됐나. A. 누리로봇은 모터를 제조하지만, 모터제어기도 제조한다. 전시회에는 이 둘의 기능을 합쳐 놓은 스마트모터 제품을 출품했으며, 100% 자체 기술로 만든 국산 로봇 부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참가했다. 스마트모터는 모듈화된 액추에이터 제품이다. 최근 인천공항의 청소로봇에 적용해서 운행 중이다. 또한, 물류센터 자동화 라인인 컨베이어 벨트에도 우리 제품이 적용됐다. Q. 보유한 기술과 경쟁력은. A. 꼭 필요한 기능과 성능으로 사용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한 ‘아시아퍼시픽 MV & MCC 서밋 2015’ 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주최한 아시아퍼시픽 MV & MCC 서밋 2015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위한 핵심 플랫폼 중 하나인 인텔리전트 모터 컨트롤 대표 제품 및 솔루션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관련 제품이 생산되는 공장이 위치한 중국 하얼빈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등 아태평양 전역에서 온 220여 명의 주요 제조사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다양한 제조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스마트한 모터 제어 및 에너지 절감 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사의 PowerFlex 고압인버터 및 CENTERLINE모터제어센터(MCC) 제품군과 관련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 제품 소개 세션과 함께 하얼빈 공장 투어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하얼빈 공장 투어와 함께 핸즈 온(Hands-on) 세션에 참여, 직접 제품의 내부를 상세히 살펴보고 기능들을 숙지하는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