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Okta)는 이석호 전 시만텍코리아 사장을 옥타 신임 한국대표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옥타의 한국법인을 이끌게 된 이석호 신임 대표는 옥타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또한 그는 국내에서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관리(IAM) 시장 입지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비즈니스가 성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석호 신임 대표는 30여년 동안 업계에서 경험을 쌓아온 IT전문가로 다수의 IT기업에서 근무하며 국내 보안 업계를 섭렵한 리더다. 그는 글로벌 보안기업인 시만텍, 블루코트, 프루프포인트 등에서 한국법인을 이끈 바 있다. 또 시스코, 맥아피 등 글로벌 기업에서 사업총괄 임원을 맡아 비즈니스 운영 및 개발, 영업을 포함한 전반적인 보안 비즈니스를 주도했다. 옥타에 합류하기 전 이 신임 대표는 시만텍코리아 사장을 맡아 블루코트와의 조직 통합을 주도했으며 사이버 보안·컴플라이언스 기업인 프루프포인트의 초대 대표로서 회사가 국내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큰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그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을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내부 직원들의 정보 유출 행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이석호 신임 대표는 "디지털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는 전세계 기업들의 아이덴티티 보안 전략 현황과 방향성을 담은 '아이덴티티 보안의 다섯가지 단계' 보고서를 24일 발표했다. 초혁신과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이 글로벌 기업 조직을 주도함에 따라 성숙한 아이덴티티 프로그램은 대규모 디지털 기능을 보호하고 활성화하는데 필수가 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300명 이상 글로벌 사이버보안 담당 임원들의 인사이트에 기반한 데이터로 아이덴티티 보안 업계 현황 및 엔터프라이즈 아이덴티티 프로그램의 성숙도를 평가한 결과를 담았다. 세일포인트가 발표한 아이덴티티 보안의 다섯가지 단계는 다음과 같다. 아이덴티티를 위한 비즈니스 사례 아이덴티티 보안에 대한 투자는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 이에 대한 보안유지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조직의 84%의 경우 아이덴티티 관련 침해를 경험한 바 있으며 96%는 이러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침해 자체의 비용 외에도 새로운 규제에 의한 높은 과징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하는 것이 늘 적은 비용으로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컴플라이언스 위반의 경우 그 몇 배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