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전시전문 스타트업인 제이앤씨메쎄가 산업미디어인 ㈜첨단과 손잡고 SCM FAIR의 차별화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SCM FAIR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SCM FAIR는 스마트물류, 온라인 커머스, 보안, 리테일테크, SCM솔루션 등의 주요기업과 유통물류 스타트업 등이 참여한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SCM 전문 전시회로, 작년 10월 1회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우선 전시 전문인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SCM FAIR의 기획, 운영의 효율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첨단은 30여년간 오토메이션월드의 주관사로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제이앤씨메쎄의 기획, 운영 경험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첨단은 다양한 디지털마케팅서비스를 활용해 다채로운 홍보로 SCM FAIR를 널리 알려 기업 고객 모객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첨단이 보유한 디지털콘텐츠마케팅서비스인 두비즈(dubiz)를 활용해 차별된 SCM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인터넷신문과 매거진, 그리고 디지털마케팅으로 다양한 홍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메타가 연세대학교 경영대 용재홀에서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출범식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유니버시티는 메타가 국내에서 처음 무료로 선보이는 20대의 디지털마케팅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12월 5일까지 1기 수강생을 모집해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출범식에는 메타(페이스북코리아) 박대성 부사장, 연세대학교 박용석 교수,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정원석 총괄 디렉터를 비롯 스타트업 CEO 멘토들이 참석해 디지털 마케팅 및 리더십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페이스북 유니버시티는 경제·IT·정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멘토그룹과 강사진, 차별화된 강의 커리큘럼을 통해 혁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과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성실하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기준 조건을 충족한 학생들에게는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공식 이수 증명서를 발급한다. 메타는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해 역량이 출중한 학생들이 도움과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네트워크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1기 교육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메가존은 17일 클라우드 기반의 마케팅 전문 브랜드 '메가존마케팅클라우드(MMC)'를 출범했다. 메가존이 축적한 클라우드 기술력과 펜타클의 데이터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집약한 통합 마케팅 브랜드로, 디지털마케팅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엔드 투 엔드로 지원한다. 메가존마케팅클라우드는 자사의 구축 플랫폼(DMP)으로 확보한 외부 데이터와 고객사 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진단하고, 시장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케팅 솔루션 도입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클라이언트의 핵심성과지표를 고려한 데이터 설계와 캠페인 시나리오 작성, 리포트 생성 등 구축 단계부터 이후 매니징까지 전담인력을 투입해 온보딩을 진행한다. 차상훈 브랜드 총괄은 “기존에는 컨설팅을 의뢰할 경우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고, 여기에 플랫폼이나 솔루션을 이용할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해 기업 입장에서는 쉽게 시도하기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차상훈 총괄은 “메가존마케팅클라우드는 기업 규모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제안하기에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고, 파트너사의 SaaS 솔루션 선택도 가능해 마케팅 자동화 및 효율 개선에 도움을 얻을
[헬로티] 구글코리아가 김경훈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김경훈 신임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구글코리아 커스터머 솔루션 본부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관련 사업을 총괄해왔다. 김경훈 사장은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 서울 사무소, 왓이프 이노베이션 파트너스의 중국 상하이 사무소 등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경영 컨설턴트다. 국 대기업과 다수의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전략 수립, 신사업 및 신제품 개발, 혁신역량 강화 등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김경훈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학사, 미국 듀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헬로티] 어도비와 시장조사업체인 이컨설턴시(Econsultancy)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7년 디지털 트렌드 리포트’에서 올해의 디지털 마케팅 키워드를 공개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14,000여명의 마케팅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올해 디지털 마케팅 동향 조사 결과, ‘고객 경험’, ‘디자인’, ‘디지털 변혁’ 그리고 ‘개인화’가 핵심 키워드로 꼽혔다. 특히, 고객 경험은 작년 보고서에 이어 올해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식됐다.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고객 경험을 통해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모바일을 넘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도입을 고려하는 마케터들도 다수였다. 하지만 최적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기업들의 데이터 분석 능력은 부족했다. 응답자 98%가 올해는 해당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유지하는 데 투자할 것이라 답했다. 2017년 새로운 키워드로는 ‘디자인’이 꼽혔
[헬로티] 마케팅 전문기업 퍼플프렌즈(대표 이수형)가 6개 마케팅기업을 인수함에 따라 디지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 그룹 더퍼플프렌즈그룹(TPFG)’을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주요 에이전시 7개로 이뤄진 메가 에이전시 체제를 갖추게 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더퍼플프렌즈그룹’은 키워드, 바이럴 마케팅 기업 ‘클렉스’, 모바일, 웹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MPRD(엠피알디)’, 온라인, 모바일 게임 마케팅 기업 ‘크레모아’, PR 마케팅 기업인 '지오코리아', 오프라인 광고디자인, 프로모션 마케팅 기업 ‘디자인 감자’, 부산, 경남, 울산 거점의 에이전시 ‘카카오부산경남센터’까지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더퍼플프렌즈그룹에 합류한 대행사들은 10년 넘게 운영되며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기업들로, 모든 회사가 각기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어 계열사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더퍼플프렌즈그룹 이수형 대표는 &ldq
[헬로티] 오라클은 자사 마케팅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마케터들이 개인화된 콘텐츠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라클 엘로콰(Oracle Eloqua) 및 오라클 콘텐츠 마케팅(Oracle Content Marketing) 최신 버전을 2일 발표했다. 오라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마케터들이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하고, 고객 행동 및 수요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쉬운 데이터 변환을 지원한다. 고객들이 세일즈 및 마케팅 협업을 높이고, 단일 기기가 아닌 스마트폰, 데스크톱 및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의미하는 크로스 디바이스(cross-device)를 겨냥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잠재 고객 발굴을 위한 리드 생성(Lead Generation) 작업을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오라클에 따르면 B2B 기업은 마케팅, 세일즈 및 다른 고객 대면 부서 간의 내부 사일로(silo)를 제거하고, 단절된 고객 경험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존 마케팅 프로세스를 재고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라클은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내에 새로운 콘텐츠 포털(Content Portal), 프로그램 캔버스(Program Canvas) 및 반응형 콘텐츠 에디터(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