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디딤센서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디딤센서(대표 서장일)는 SF+AW 2021에서 머신비전용 표면 검사용 서프파인더 센서를 전시한다. 서프파인더(Surf.Finder)는 기울기, 거칠기, 반사율 등의 표면 정보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찍힘, 스크래치, 기포, 얼룩 등 기존에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표면검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한다. 뿐만 아니라, bar, ring, co-axial 등 임의의 조명 형태를 24bit의 컬러로 자유롭게 설정하고 빠르게 스위칭할 수 있는 super multi-function의 머신비전용 표면 검사 센서다. 서프파인더(Surf.Finder)-SF는 동축 조명이 포함되어 있어 반짝이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는 대상에 대해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서프파인더(Surf.Finder)-WV는 반짝임이 없는 대상에 적합하며, 비교적 넓은 FOV를 가질 수 있고, 다양한 카메라 세팅이 가능하다. 디딤센서는 머신비전 센
[헬로티] 머신비전 센서 전문기업 디딤센서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SMATEC 2020’(11.11 ~ 13,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표면검사 솔루션 ‘서프파인더(Surf. Finder)’를 공개했다. 서프파인더는 크게 2가지 차별점이 있다. 먼저 표면 측정 기술로, 기울기, 거칠기, 반사율 등의 표면 정보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찍힘, 스크래치, 기포, 얼룩 등 기존에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표면검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디딤센서의 표면검사 솔루션 ‘서프파인더(Surf. Finder)’ 작동 모습 가령 기울기 정보를 통해서는 배터리의 접힘 부분을, 거칠기 정보로는 스크레치나 찍힘 등을, 반사율 정보로는 표면의 오염도나 부품의 도금 여부 등을 정량적 데이터로 얻어낼 수 있다. 주로 자동차 부품, 항공 부품, 가전제품, 배터리 분야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게 디딤센서측의 설명이다. 또 하나의 차별점은 조명 기술 ‘프리 일루미네이션(Free IIlumination)’으로, 약 690개의 LED를 개별 컨트롤하여 원하는 조명을 그려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