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철강도 전자상거래로..동국제강 스틸샵 판매 1만5000톤 돌파
누적 판매 1만5000톤 돌파...연 25만 톤 판매 목표 동국제강 ‘스틸샵(steelshop)’이 오픈 1년 만에 1000여 개 회사를 회원사로 확보하고, 판매 1만5000톤을 돌파하며 철강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모델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철강 판매 방식 전환을 위해 지난해 5월 오픈한 ‘고객 맞춤형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동국제강은 MES를 적용해 고객이 실시간으로 생산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동국제강은 플랫폼 성공의 기반은 이용자의 만족이라 판단하고, 1년 동안 서비스 차별화와 이용 편의 향상에 주력했다. 동국제강은 ▲후판 초단 납기 배송 ▲철근 소량 운반 ▲형강 재고 공유 플랫폼 등 철강 오프라인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개선해 서비스로 구축했으며, 후판·형강 부문은 판매 서비스에 대한 시장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이용자 만족도 향상은 실적으로 이어졌다. 신규 가입자가 늘었고, 이용 고객들이 스틸샵을 다시 찾았다. 동국제강 스틸샵 1000여 개 회원사 중 68%가 기존 거래 이력이 없던 신규 업체이며, 실제 구매로 이어진 회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