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사이벨리움-도요타 통상, 일본 車산업에 국제표준 적용 지원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사이벨리움(Cybellum)이 도요타 통상(Toyota Tsusho)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각종 국제표준을 일본 자동차 산업에 적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이벨리움은 사이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및 소프트웨어 기반 연결 구성 요소의 자동화된 취약점 및 위험 평가를 수행한다. 사이벨리움의 사이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소스코드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 없이도 BoM(Bill of Materials), 인터페이스, 운영체제 구성, 암호화 메커니즘, API 호출, 구성 요소에 대한 완전한 시뮬레이션 모델, 그리고 자동차 ECU(Electronic Control Unit)에 대한 상세한 디지털 복사본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한, 사이벨리움의 사이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자동차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취약점 및 잠재 위험을 식별한 뒤 각 취약점 및 위험을 국제표준의 규정에 따라 분류하고 위험 완화를 위한 우선순위를 지정한다. 더불어 자동차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위협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제품이 생산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한 완화 지침을 제공한다. 도요타 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