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는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2025년 게이밍 PC 신제품 ‘에어리어-51(Area-51)’과 QD-OLED 패널을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CES 2025에서 공개했다. 1998년 첫 선을 보인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은 에일리언웨어의 최상급 플래그십 게이밍 PC로, 최첨단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에일리언웨어는 게임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디자인부터 기술 구현, 공기 흐름 패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를 계획하고 개발하는데 수년간 공을 들인 끝에 새로운 ‘에어리어-51’ 데스크톱 PC 및 노트북을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에어리어-51에 탑재된 엔비디아의 차세대 아키텍처 ‘블랙웰(Blackwell)’ 기반의 지포스 RTX 50(GeForce RTX 50) 시리즈 GPU는 엔비디아 4세대 DLSS를 통해 성능을 배가시키고 전례 없는 속도로 이미지를 생성하며, 차세대 AAA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엔비디아 스튜디오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고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NVIDIA NIM microservic
코오롱베니트가 자사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를 대상으로 하는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을 올해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70여 개 AI 분야 리딩 기업으로 구성된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기술 R&D(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고안된 지원책이다. 코오롱베니트는 폭넓은 글로벌 빅테크 협력으로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 프로그램을 점차 다변화할 계획이다. 2025년 첫 협력 기업은 코오롱베니트와 2008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온 델 테크놀로지스다. 이번 협력으로 기업이 AI 하드웨어와 파트너 생태계 등 통합적인 AI 도입을 지원하는 ‘델 AI 팩토리’를 미리 테스트해보는 환경이 마련되는 셈이다. 올해 시작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 X 델 AI 팩토리’ 프로그램은 신청 기업에게 고사양 AI 인프라 데모 장비를 무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들은 가산에 위치한 코오롱베니트 AI 솔루션센터에서 AI, 머신·딥 러닝, 데이터 분석 등에 최적화된 델 파워엣지(PowerEdge) 서버를 자사 솔루션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애그리게이터(AI aggregator)’를 지향하는 전략 하에
에스넷시스템이 지난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AI CoE(Center of Excellence) Day’를 통해 AI 혁명 최전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에스넷시스템의 AI 사업 전략과 역량을 총망라하여 선보이는 자리였다.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으로 모든 산업이 변화의 중심에 있는 지금, 에스넷시스템은 AI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AI 시대를 선도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에스넷시스템은 지난 6년간의 경험으로 얻은 AI역량을 설명하고 엔비디아, 시스코, 델 테크놀로지스, 코난테크놀로지, 콤스코프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한 차별화된 AI 인프라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였다. 행사는 제조, 공공,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AI 인프라 최적화 ▲구축 사례 ▲최신 기술 동향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주요 글로벌 벤더사들의 최신 AI 기술과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팩토리, 시스코의 하이퍼패브릭 AI 등 최첨단 기술들이 에스넷시스템의 AI 서비스와 결합됐다. 특히
델 테크놀로지스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AI 도입을 간소화하고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데이터 보호, 사이버 회복력 및 보안 기능을 고도화해 고객들이 사이버 보안 태세를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AI 에코시스템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 개발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해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델의 매니지드 서비스인 ‘마이크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파일 스토리지’는 NAS 솔루션인 ‘델 파워스케일’의 엔터프라이즈급 성능, 확장성 및 데이터 서비스 기능을 사용go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워크로드의 요구 사항을 손쉽게 충족하게끔 돕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또한 AI 도입을 간소화하고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서비스를 함께 공개했다. ‘코파일럿+ PC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서비스’는 새로운 기능, 구현 계획, 모범 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가이드를 통해 코파일럿+ PC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
코오롱베니트가 델 테크놀로지스, 뉴타닉스와 손잡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델과 뉴타닉스 간 글로벌 차원의 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코오롱베니트는 양사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에서의 사업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뉴타닉스는 최근 HCI(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스트럭처) 어플라이언스 ‘델 XC 플러스(Dell XC Plus)’를 출시하고 양사 간 기술 협력을 강화했다. 이 협력 확대는 수십 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을 향한 양사의 공동의 노력을 반영한 결과다. 델 XC 플러스는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턴키 방식의 HCI 기반 어플라이언스다. 델 파워엣지 서버에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합해 고객에게 진화하는 IT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더 많은 선택권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중앙 집중식 컨트롤 플레인, 강력한 자동화, 통합된 뉴타닉스 AHV 하이퍼바이저, 탄력적인 분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갖춘 이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단순화, 운영 단순화 및 성능 최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오롱베니트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뉴타닉스의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인텔 차세대 AI PC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 2(코드명: 루나 레이크)’를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XPS 13’을 10일 공개했다. ‘XPS 13’은 최대 48 TOPS를 지원하는 인텔 4세대 NPU를 탑재한 델의 첫 노트북이다. 긴 배터리 수명과 가벼운 무게를 갖춰 다양한 장소에서 멀티태스킹을 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디바이스라고 델은 설명했다. ‘XPS’는 델 컨슈머 노트북 중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단순미를 살린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고급 기능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XPS는 올해부터 전체 제품군에 ‘XPS 13 플러스’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철학을 적용하고,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 처음 출시된 ‘XPS 13 플러스’는 큰 키보드를 적용해 키보드 양 옆의 공간을 채운 ‘엣지-투-엣지’ 키보드와 정전식 터치로 작동하는 펑션키, 이음새 없는 터치패드를 적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인 XPS 13은 전작 대비 전력 효율성을 40% 끌어올린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레드햇은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생성형 AI 모델 및 AI 모델을 보다 원활하게 개발·테스트·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ed Hat Enterprise Linux AI, 이하 RHEL AI)’를 델 파워엣지 서버에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RHEL AI는 ‘델 파워엣지 R760xa’의 프리퍼드 플랫폼으로 적용돼 제공된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기업과 기관에서는 인공 지능 및 머신 러닝(AI/ML) 전략을 보다 쉽게 구현하고 IT 시스템을 확장하는 한편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다. 델과 레드햇은 신뢰할 수 있는 AI 최적화 하드웨어 솔루션인 델 파워엣지 기반의 RHEL AI를 통해 일관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양 사는 RHEL AI와 엔비디아(NVIDIA) 가속 컴퓨팅이 포함된 하드웨어 솔루션의 지속적인 테스팅과 검증을 통해 AI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조 페르난데스 레드햇 생성형 AI 기반 모델 플랫폼 부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파워엣지 서버에서 RHEL AI를 검증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며 “고객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생
AI 에디션으로 꾸려진 25개 브레이크아웃 세션과 솔루션 엑스포 전시 부스 마련돼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오늘 IT 업계 리더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고객사로서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조연설에 참여하고, ‘AI 에디션’으로 꾸려진 25개 브레이크아웃 세션과 솔루션 엑스포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솔루션 엑스포 도슨트 투어와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의 시그니처 세션인 ‘우먼 인 테크놀로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전하는 현장 이벤트가 관심을 모았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환영사에서 행사 개막을 알리며, ‘차세대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가 올해 초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개국 6600여 명의 IT 및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해 혁신 리더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기관의
각사가 보유한 역량으로 풀스택 AI 서비스 제공하고 파이프라인 늘린다 AI 올인원 서비스 사업화를 위해 AI 인프라와 AI 컨설팅, 그리고 AI 솔루션 기업 3사가 뭉쳤다. 코난테크놀로지가 7일 에스넷시스템 및 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AI 올인원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인공지능(AI) 및 생성형 AI 도입을 검토 중인 고객사 대상으로 구축, 운영부터 컨설팅에 이르는 AI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 AI 솔루션, AI GPU 및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각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해 풀스택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파이프라인을 늘림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국내 AI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 목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체개발 대형언어모델 코난 LLM 및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알고리즘 개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모델 최적화 등의 기술적 지원도 연계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체 데이터와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해 8월 코난 LLM 파운데이션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의 토종 생성형 AI로 7월에는 美 스탠퍼드대 ‘에코시스템 그래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에스넷
클라우데라가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파트너 데이(Partner Day Korea)’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트너 데이는 클라우데라의 국내외 여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적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AWS, 레드햇, 델 테크놀로지스, 코오롱베니트를 포함한 30개의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최승철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신뢰할 수 있는 AI를 만들듯이 데이터에 대한 여러분의 열정이 클라우데라의 AI 시대 리더 비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용 AI는 물론 AI 구축을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엘빈 헤이브 클라우데라 유럽, 중동, 아태지역 연합 선임 총괄은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 혁신에 대한 세션을 진행했다. 이후 파트너 기술에 대한 브리핑과 2024년 클라우데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클라우데라 파트너들의 협업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곽동수 코오롱베니트 빅데이터 사업팀 수석은 ‘빅데이터 리더에서AI 비즈니스 파트너로’라는 주제로 코오롱베니트에 대한 소개와 클라우데라와 파트
코오롱베니트가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를 개최하고 53개 기업이 참여하는 ‘AI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가 주도하는 AI얼라이언스는 혁신 AI기술과 솔루션, 그리고 인프라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AI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협력체다.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사업 기회를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AI얼라이언스는 코오롱베니트를 포함해 롯데이노베이트, 교보DTS, 솔트룩스, 이스트소프트 등 총 53개사가 합류해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30년 이상의 IT유통 역량과 인프라를 집약해 AI얼라이언스의 구심점이 될 계획이다. 1000여 개의 파트너 네트워크와 AI 특화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컨소시엄 구성 ▲AI솔루션센터 기반의 기술검증(PoC/BMT) 및 데모환경 제공 ▲컨설팅 및 프리세일즈 수행 ▲기술·영업·마케팅 교육 운영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첫 단계로 이번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를 개최하고 참여사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모든 참여사가 한 자리에 모여 출범식을 가졌으며 총 24개사가 비즈니스모델과 레퍼런스,
KT가 오픈랜 환경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RIC)를 이용해 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의 성능을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 오픈랜은 개방형 무선 접속망으로, 기지국은 전파를 송수신하는 하드웨어로 만들고 통신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은 장비 대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 검증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판교 5G 테스트베드 센터에서 진행됐다. KT는 인텔, 델 테크놀로지스, 캡제미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과 협업해 다양한 제조사의 가상화 기지국을 함께 구성하고, 이를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와 연동했다. KT는 테스트 과정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를 이용해 기존 대비 약 16%의 기지국 소비 전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KT는 향후 기지국 소프트웨어 제조사 생태계를 확대하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공인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 시험 인증 절차 도입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엘리스그룹이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사무실에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엘리스클라우드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고성능 AI 워크로드를 위한 ‘델 파워엣지 XE9680’ 서버를 공급받기로 했다. 엘리스그룹이 운영하는 ‘엘리스클라우드’는 AI 교육 및 연구개발 시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GPU 등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엘리스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 및 기관들은 고유의 요구사항에 맞춰 AI 교육, 경진대회, 솔루션 구축, 연구개발 환경 등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엘리스그룹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AI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최신 GPU 서버 기반으로 엘리스클라우드의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엔비디아 H100 텐서코어 GPU를 탑재한 델 파워엣지 XE9680 서버와 R750xa서버, 그리고 델 파워스위치 네트워킹 스위치를 도입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했다. 엘리스그룹은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엘리스클라우드에 모듈 단위로 탄력적인 인프라 확장이 가능한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Porta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레드햇과 협력해 AI 인프라 구축을 간소화하는 턴키 솔루션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Dell APEX Cloud Platform for Red Hat OpenShift AI)’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완전 통합형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플랫폼으로서 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이 온프레미스에서 가상 머신과 함께 컨테이너를 구축하고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델은 이번에 플랫폼에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에 대한 컨트롤 플레인 호스팅 지원을 추가했다. 관리 비용을 줄이고 클러스터 구축 시간을 단축하며, 워크로드 관리 부담을 줄여 애플리케이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과 기관에서 더 많은 GPU를 활용해 AI 결과물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유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특히 가장 까다로운 AI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한 엔비디아(NVIDIA) L40S GPU를 탑재했다. 규
델 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데이터보호 포트폴리오의 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형(as-a-Service) 오퍼링을 강화해 고객들이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델에서 조사한 ‘글로벌 데이터 보호 지수 2024(Dell Global Data Protection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76%가 기존의 데이터보호 조치로는 랜섬웨어 위협에 대처하기 어려우며, 57%는 사이버 공격 발생시 회사의 중요한 데이터를 제대로 복구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대규모 엔터프라이즈를 위해 설계된 델의 데이터보호 신제품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도메인 DD9410 및 DD9910 어플라이언스는 ▲최대 38% 빠른 백업 및 최대 44% 빠른 복원 제공 ▲강력한 데이터 불변성 및 무결성 기능으로 고객 데이터의 운영 및 사이버 회복 탄력성 보장 ▲최대 11% 더 적은 전력 소비 및 업계 최고 수준인 65배 중복 제거로 효율성 향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도메인 시스템은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지원하며, 선도적인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이 고객의 회복탄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