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과 동아정밀공업은 지난 3월 9일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킥오프(Kick-off)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 연계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조업 생산 현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PET 용기 생산용 금형인 원 스테이지 인젝션과 스트레치 블로우 몰드 제작업체인 동아정밀공업은 현장작업 자동화 및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국델켐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Kick-off 회의에서 동아정밀공업의 한기만 사장은 “생산 공정의 자동화 시스템 정착과 품질 안정을 통한 경쟁력 있는 생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다같이 노력하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의에 함께 참여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장근 부장은 “생산 공정의 자동화 및 정보화 시스템 구축 목표를 꼭 달성하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 동아정밀공업은 △캠 작업 비효율성 개선 및 자동화 △측정 과정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 △장비 정보화로 인한 현장관리 효
한국델켐은 오토데스크가 주최한 ONE TEAM CONFERENCE 행사 3일차에 열린 Partner Awards에서 Best Overall Partn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est Overall Partner상은 지난해 오토데스크 전세계 디지털 제조 그룹 파트너사 중 전체 최고 매출을 기록한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15년 한국델켐의 매출은 로열티 기준으로 전년대비 20% 성장률을 달성했고, 북미, 유럽지역에 비해 비교적 작은 시장 규모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디지털 제조 그룹의 평균 매출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기록하여 파트너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국델켐은 2014년 초 델켐 주최로 진행됐던 SPM(Sales Partner Meeting)에서도 전세계 PowerMILL과 PowerSHAPE 매출이 가장 큰 파트너사에게 주어지는 Best PowerMILL 2014와 Best PowerSHAPE 2014를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다. 오토데스크의 델켐 인수 합병이 체결된 이후 델켐을 포함한 디지털 제조 그룹의 2015년 매출은 전년대비 16%의 성장을 기록하며 양사 간 합병 시너지 효과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유럽 및 중동아시
영국델켐은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세계 각국의 파트너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ales Partner Meeting 2015를 본사가 위치한 버밍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세계 델켐 파트너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간의 비즈니스 전략 및 기술을 공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 영국델켐과 오토데스크의 정식 인수합병 체결은 향후 CAD/CAM 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과 시장에 파급되는 효과 및 변화는 예측 범위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전세계가 주목한 바 있다. 그로부터 1년이 흐른 2015년 현재는 본격적으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닦아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Sales Partner Meeting(SPM)은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영국델켐의 커머셜 디렉터 바트는 기조연설을 통해 “델켐과 오토데스크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한 지난 2014년, 델켐의 매출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하며 “대부분의 S/W 기업들의 매출이 제자리이거나 마이너스 성장을 달성한 것에 비하면 매우 독보적인 결과일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델켐과 오토데스크가 합쳐
CAD/CAM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고객 성공사례 발표 한국델켐과 델켐은 지난 9월 23부터 25일까지 아시아 지역 파트너사, 세계 각국의 기자단 및 고객사를 포함하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TS 2014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했다. ATS는 델켐에서 매년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이날 행사에서는 제조 및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제조 기술과 CAD/CAM 기술 동향이 소개됐다. 올해 ATS(Asian Technical Summit)는 유저그룹 컨퍼런스 개최 25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2009년 이후 5년만에 한국델켐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14년 초 델켐과 정식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하며 한 가족이 된 오토데스크의 버즈 크로스 수석 부사장이 참석해, 델켐과 오토데스크의 합병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으며 델켐의 클라이브 마텔 대표이사와 한국델켐 정찬웅 대표이사도 기조 발표를 진행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한국델켐의 정찬웅 대표이사는 한국에 방문한 각국의 기자단을 비롯한 참가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Delcam in South Korea’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찬웅 대표이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