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에서 선정하는 '2023 기후 변화 대응 부문'에서 기업 투명성 및 성과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A-' 등급을 받았다. 기후 변화에 관한 CDP의 설문지 내용을 기준으로 셰플러는 2023년도 평가에서 2만1000곳 이상의 기업 중 'A'를 받은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다. 셰플러는 2030년까지 기후 중립 생산을 달성하고 2040년까지 기후 중립 공급망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기후대응 계획으로 ESG의 핵심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부합하는 '녹색구매', '녹색생산', '녹색제품'의 3가지 핵심 추진 전략을 수립,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 녹색구매의 일환으로 탄소 배출이 없는 강철을 연간 10만 톤 공급받을 계획이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셰플러 공장의 전력 수요량의 25%를 자체 생산한 재생 에너지로 충당해 녹색생산을 실천할 예정이다. 녹색제품 분야에서는 현재 탄소발자국의 종합적인 계산을 자동화하는 통합된 청사진을 개발 중이다.
NCH코리아는 친환경 고성능 세척장비인 '토렌트(Torrent)’로, 최근 구매 요청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사출금형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토렌트는 밀폐 세척장비로서, 증발이 거의 없는 수용성 세정액을 사용함으로써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시키는 친환경 세척장비이다. 또한 유기용제의 증기 흡입 위험을 없애 작업환경을 개선시키고, 세정액 자체의 온도를 높여 기존 유기용제보다 배가된 세척력을 제공하면서도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수 방청제의 사용으로 부식이 없으며, 세척기 자체의 건조 기능으로 신속하게 완전 건조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토렌트는 밀폐된 장비 안에서 세정작업을 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유해물질을 흡입하거나 직접 만지지 않게 되어 세척작업을 진행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토렌트는 세척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 재제조, 항공 산업, 자동차 정비, 식음료 산업 등의 기업 고객들로부터 꾸준하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품 관련 기업들은 토렌트를 사용하여 고압 분사 방식으로 신속하고 깨끗하게 부품을 세척할 수 있으며, 손이 닿지 않는 곳의 기름 때까지 완벽하게 세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