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금호타이어, 에코바디스 실버 획득...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금호타이어가 2022년 대외 ESG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각각 실버(Silver) 메달, 종합 B+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75개국 10만 여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으로 실버 메달은 ESG평가 결과 상위 25% 이상의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금호타이어는 ▲ 2045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 및 SBTi 가입 ▲ Scope 3 배출량 산정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 인권교육, 일가정 양립, 유연한 근무방식에 관한 개선 ▲ 협력사 ESG관리 및 구매담당자 교육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아 에코바디스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1000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평가를 진행했으며, 금호타이어는 각각 B, A, B 등급을 받아 종합 B+ 등급을 획득했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과 자동차산업의 친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 ESG경영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