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아비바, ‘1.5°C를 위한 기후 캠페인’으로 ESG 경영 가속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1.5°C를 위한 비즈니스 기후 행동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모든 부문에 걸쳐 탄소 배출을 저감함으로써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C 이하로 제한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아비바는 런던 본사에서 크와시 쿠르텡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의 참석 하에 캠페인 참여를 선언했다. 이번 행보는 파리 기후 변화 협약의 원대한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과학기반의 접근 방식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1.5°C를 위한 비즈니스 기후 행동 캠페인은 유엔 글로벌컴팩트 및 비영리 기업연합인 위 민 비즈니스 기후동맹과의 협력의 일환으로써, 과학기반 탄소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의 주도로 시작된 국제 동맹이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지구 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보다 1.5℃ 높은 수준으로 제한해 기후변화 최악의 영향을 막고 우리 사회, 경제, 자연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방지하고자 한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반으로 저감하고 2050년까지 순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해야 한다. 현재 시가총액 13조 달러(한화 약 15,236조 원)를 차지하는 6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