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플랜트 산업안전용 IoT 융합 디바이스 실증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연계 산업을 확산하기 위한 웨비나가 내달 1일 개최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고위험 플랜트 설비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제 예방 및 대응용 IoT 융합 디바이스에 대한 품질 및 신뢰성 문제의 실증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웨비나는 발표에 앞서 먼저 서준석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센터장이 플랜트 산업안전용 IoT 실증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이후 이정한 현대제철 책임매니저와 이용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가 각각 ‘철강업종 미래 제조업 발전방향과 활용기술’과 ‘스마트 제조 최신 기술 동향과 제조 인공지능 적용 사례’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10분의 휴식시간 후 전상운 한양대학교 부교수와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가 ‘Multi-access edge computing for 5G’와 ‘플랜트 설비 안전관리 기술-예지보전 기술 동향’에 대해 각각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 발표로는 고병각 지에이씨 대표가 ‘플랜트 산업의 기능안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M32 및 STM8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안전이 필수인 산업, 의료, 컨슈머, 자동차 분야 제품을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 기능안전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가 적용가능한 IEC 및 ISO 사양을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리소스를 포함하고 있다. 1000개가 넘는 ST의 STM32 디바이스 포트폴리오와 STM8AF 자동차 품질인증 디바이스를 비롯한 STM8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은, 일반적으로 고가에 공급되는 안전 전용 MCU에 비해 탁월한 경제성과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X-CUBE-STL 패키지는 IEC 61508 SC3에 따라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안전매뉴얼 사용조건(Condition of Use of the Safety Manual)과 더불어 안전 무결성 레벨(Safety Integrity Level) SIL-2 또는 SIL-3까지의 안전 기능을 STM32 디바이스를 사용해 구현할 수 있다. X-C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