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기후행동 컨퍼런스서 '넷 제로' 실현 방안 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24일 열린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에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회를 맞이하는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더블유재단이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컨퍼런스 주제는 '글로벌 기후 행동'으로 저탄소 경영 및 탄력적인 미래를 위한 혁신을 발견하고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컨퍼런스에는 ESG, 넷 제로, 기후 기술, IT, 라이프 스타일 등 18개 분야에서 탄소 중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 리더들이 참석해 필요한 역량을 살펴보고 지식을 공유했다. 매니시 팬트 슈나이더 일렉트릭 동아시아·일본 총괄 사장은 '기후 기술' 세션에 참석해 '기후 변화를 위한 기술: 전기4.0'을 주제로 넷 제로(Net-Zero) 실현을 위해 기업들 나아가야할 방향과 이를 위한 솔루션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매니시 팬트 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화와 디지털화가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경로라고 믿고, 이를 전기 4.0 로 정의한다"며 "탄소 중립을 위한 기술인 전기화, 전기 신재생에너지, 디지털화는 탄소 배출을 제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