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지원 비영리단체 ‘옷캔’에 254박스 지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지난해에 이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인 그린박스 캠페인을 펼쳤다. 그린박스는 직원들이 옷을 모아 비영리민간단체 ‘옷캔(OTCAN)’을 통해 대전광역시 소재 사회복지관 및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연구원 자체 사회공헌활동이다. ‘옷캔’은 2009년부터 의류 재활용 및 재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원은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읍 및 경주 분원 등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해 총 254박스의 옷, 신발 등을 ‘옷캔’에 전달했다.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기록이다. 지난해 연구원은 그린박스 캠페인을 처음 실시해 170박스를 전달했다. 그 외 핑크박스로 여성용품 종합키트를, 옐로박스로 소방서·보건소 응원키트를 기부하는 등 비대면 중심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박원석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주위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연구원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그린박스에 이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용품 종합키트 핑크박
[첨단 헬로티] NXP 반도체는 전기차 개발 플랫폼 ‘그린박스(GreenBo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린박스는 자동차 제조사 및 공급업체들이 NXP의 S32 자동차 프로세싱 멀티코어 플랫폼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개발을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배출 가스에 대한 규제나 연비 기준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기존 자동차 제조사나 신규 시장 진입업체들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에 대한 부담도 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그린박스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필수적인 새로운 제어 알고리즘과 에너지 관리 작업을 설계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고성능 프로세싱 플랫폼을 제공한다. 그린박스는 NXP의 차세대 S32 전기화(electrification) MCU를 위한 개발 플랫폼 중 하나다. 이 개발 플랫폼은 NXP S32 자동차 프로세싱 플랫폼의 일부로서, 보안이 우수하다. S32 전기화 MCU는 미래의 전기/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EV/HEV)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집약적인 계산 및 메모리 요건을 해결하도록 한다. 개발자는 그린박스를 통해 고급 타이머, 모터 제어 주변 장치 및 아날로그 서브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