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새마을금고, 자산 242조 달성...1년만에 15%↑
지역 밀착 경영, 디지털 금융 사업 등 비결로 꼽아 "지속적 혁신 사회공헌 통해 대한민국 대표하는 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하겠다" 새마을금고가 총 자산 242조원을 달성하며 2021년을 마무리했다. 2020년 12월말 기준으로 총 자산 약 209조원 달성 후 1년만에 15% 이상 성장한 것으로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새마을금고는 성장세의 비결로 3200여개의 광범위한 점포를 바탕으로 한 지역 밀착 경영을 꼽았다. '금고가 먼저다'라는 방침 아래 각 지역 새마을금고가 자율적 책임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것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꾸준히 디지털 금융 사업을 추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도 큰 역할을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9년 디지털금융전담부서 신설을 시작으로 IT센터 구축, 새마을금고 고객센터 고도화, 스마트뱅킹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주요 디지털금융과제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종이가 없는 디지털창구를 전국 새마을금고 창구에 도입했다. 디지털창구는 예금, 대출, 공제업무 등 전 업무분야에 도입됐으며, 모아쓰기, 화면 확대 등 고객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고객들이 최대한 짧게 창구에 머무를 수 있도록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