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등 17개 부․처․청 합동 '2022년 국가표준시행계획' 수립 정부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표준화 정책에 올해 2513억원(전년 대비 2.1% 증가)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17개 부·처·청은 2022년 제1회 국가표준심의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17개 부·처·청은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에 따른 세계시장 선점, 기업혁신 지원, 국민행복, 혁신주도형 표준체계 등 4대 분야 12대 중점추진과제를 추진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첨단 헬로티] 지난 1일, 국가표준심의회가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6개 부·처·청 합동으로 '2019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수립·의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분야 핵심기술의 국가표준 제정 및 국제표준 제안뿐 아니라 민간의 표준화 수요를 적극 발굴해 반영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됐다. ▲국가표준심의회가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6개 부·처·청 합동으로 '2019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수립·의결했다. 시행계획에는 제4차 국가표준기본계획(2016~2020년도)의 12대 중점추진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과제로서 총 99개 세부과제, 2천751억 원(전년대비 8.6% 증가)의 투자 사업이 포함됐다. 기업의 기술혁신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해서 올해 각 부·처·청에서는 소관 전문분야에 대한 표준화 업무와 더불어 자율자동차, 수소기술,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헬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분야의 국가·국제표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