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과기부, 광주 인공지능 산업 거점화 본격 추진한다
[헬로티] 광주 AI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및 착수식, 광주과기원 인공지능대학원 현판식 개최 ▲광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예상조감도. (출처 : 광주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광주시가 광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및 착수식에 이어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 대학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 인공지능 융복합단지는 2019년 선정된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의 주요과제로, 광주광역시 첨단 3지구에 인공지능에 필요한 데이터 등의 자원과 인프라가 집약된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융복합단지의 핵심 인프라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연산량 88.5PF(컴퓨팅 연산속도를 측정하는 단위로 1초에 1천조번 연산가능한 수준) 규모로서, 대규모 데이터의 수집·축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도구와 인공지능 반도체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할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착수를 계기로,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과 인재양성, 지역 주력산업과 인공지능의 융합 등 인공지능 기반의 지역 혁신 노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기영 장관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착수식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