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31일부터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한화오션이 한화그룹으로 편입 후 첫 번째로 시행하는 신입사원 채용으로 연구개발, 설계, 생산, 영업,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9월 24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지원요건은 연구개발은 석사이상, 그 외 직무는 학사이상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한화오션은 지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이크로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으며 직무소개, 재직자 인터뷰, 채용 홍보행사 일정 등 다양한 컨텐츠와 채용정보가 제공된다. 최근 한화오션은 미래 해양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을 통해 2040년 매출 30조 원 이상, 영업이익 5조 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해외 생산거점 및 무인·첨단 함정기술을 통한 '초격차 방산' 솔루션 확보, 친환경·디지털선박 개발, 해상풍력 토탈 서비스 제공, 스마트야드 구축을 실현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한화오션은 우수인재 확보를 목표로 서울 남대문사무소에 연구개발, 설
[헬로티] 200억 원 규모 펀드조성, 산업단지 코로나19 경영난 기업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출처 : 산단공) 이번 협약을 통해 산단공과 기업은행은 총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코로나19 피해를 받은 산단공 관할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에 나설 예정이다. 펀드 재원은 산단공의 100억 원 무이자 예탁금으로 조성되며, 신청자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산단공 관할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최대 5억 원이며 수혜기업은 0.65%p의 운전자금 대출 금리를 자동 감면 받고, 신용등급 등에 따라 최대 1.4%p의 금리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 그간 산업단지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위한 협약들을 통해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등 우수기업 121개사의 대출금리 감면에 협력한 바 있는 산단공과 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경영활동에 큰 피해를 입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회생을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산단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