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는 유연한 기판에서 디스플레이와 조명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발광 소자이다. OLED 조명의 경우 롤 투 롤 방식을 이용하여 유연한 OLED를 연속 생산함으로써 기존의 조명과 달리 저가로 생산할 수 있는 방식이 개발되고 있다. GE 등은 진공증착 방식 대신 유기박막을 프린팅하여 OLED를 제작하는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서는 조명과 디스플레이를 위한 OLED 패널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그림 1. OLED의 역사 1987년, 이스트먼 코닥(Eastman Kodak)에서 두 종류의 유기박막으로 구성된 혁신적인 구조의 형광 OLED를 발표했다. 그 후 OLED를 디스플레이와 조명에 적용하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개발이 시작됐다. 파이오니아, TDK 등의 일본 기업은 1990년대 중반에 소형 PMOLED를 제품화하여 OLED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소니, 산요, 세이코 엡슨 등은 2000년 이후부터 AMOLED 생산을 시도했다. 산요와 코닥은 합작회사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용 AMOLED를 출시했으며 소니는 PDA용 AMOLED를 출시했으나, 재료의 성능이 낮고 생산 수율 또한 낮아 AMOLED의 대량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삼성
[OLED 디스플레이] 고효율, 긴 수명의 OLED 패널, 롤 투 롤 방식으로 저가 생산 길 연다 1 - 조명 및 디스플레이용 OLED [OLED 디스플레이] 고효율, 긴 수명의 OLED 패널, 롤 투 롤 방식으로 저가 생산 길 연다 2 - 백색 OLED 기술 OLED 조명의 핵심 … 백색 OLED 기술 조명용 광원은 백색을 사용하므로 고효율, 장수명 백색 OLED 기술은 OLED 조명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백색 OLED는 광원의 효율, 수명과 더불어 연색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OLED 조명 초기에는 백색 OLED의 효율이 조명의 전력 효율을 제한하는 요소였지만, 형광 재료에 비해 이론 효율이 4배 더 높은 인광 재료를 사용함에 따라 효율이 급격하게 향상됐다. 백색 OLED를 이용하여 연색성이 우수한 광원을 제작하려면 진한 청색에서부터 진한 적색까지 넓은 파장 영역의 발광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진한 청색 인광 재료는 수명이 짧기 때문에 진한 청색 인광 재료 대신 형광 재료를 사용하여 인광 재료에 준하는 효율을 얻는 방식인 하이브리드 백색 OLED가 개발되어 수명과 효율이 향상됐다. 백색 OLED의 구조 또한
[OLED 디스플레이] 고효율, 긴 수명의 OLED 패널, 롤 투 롤 방식으로 저가 생산 길 연다 1 - 조명 및 디스플레이용 OLED [OLED 디스플레이] 고효율, 긴 수명의 OLED 패널, 롤 투 롤 방식으로 저가 생산 길 연다 2 - 백색 OLED 기술 OLED는 유연한 기판에서 디스플레이와 조명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발광 소자이다. OLED 조명의 경우 롤 투 롤 방식을 이용하여 유연한 OLED를 연속 생산함으로써 기존의 조명과 달리 저가로 생산할 수 있는 방식이 개발되고 있다. GE 등은 진공증착 방식 대신 유기박막을 프린팅하여 OLED를 제작하는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서는 조명과 디스플레이를 위한 OLED 패널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그림 1. OLED의 역사 1987년, 이스트먼 코닥(Eastman Kodak)에서 두 종류의 유기박막으로 구성된 혁신적인 구조의 형광 OLED를 발표했다. 그 후 OLED를 디스플레이와 조명에 적용하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개발이 시작됐다. 파이오니아, TDK 등의 일본 기업은 1990년대 중반에 소형 PMOLED를 제품화하여 OLED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소니, 산요, 세이코 엡슨 등은 2000년 이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