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대가 다양한 기술이 잇달아 개발되며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연구진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실현의 핵심 기술인 용액기반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 제조에 성공했고, 차세대 플렉시블 투명 디스플레이용 고성능 투명전극, 손상없이 반복적으로 휘어지면서 우수한 효율을 갖는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저온공정이 가능한 고성능의 박막트랜지스터 및 OLED 등을 개발하면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대를 열었다. 투명전극 재료로 인듐주석산화물(Indium tin oxide, ITO)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수급 불균형에 따른 비용 증가와 약한 기계적 강도 및 취성(구부리면 깨지는 성질)을 띄는 성질 때문에 이를 대체할 만한 재료에 관한 연구 개발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은 나노와이어(AgNW)가 연성을 띄며 전기전도성이 우수하고 지름이 수 나노미터(nm, 1미터의 10억분의 1) 수준으로 작아 고성능 투명전극 제조를 위한 재료로 적합하여 기존 ITO를 대체할 재료로 최근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은 나노와이어 기술은 와이어간의 높은 접촉 저항에 따른 낮은 전기전도성 및 은 나노와이
[헬로티] 제조업 주변 환경이 변하고 있다. 기존 제조업은 생산성이 떨어지고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에 ICT 기반의 제조 혁신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제조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를 보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제품 소비 시장이 변화했고 중국 제조업 급성장 및 보호 무역주의 강화로 제조 산업 경쟁력이 저하됐으며, 무엇보다도 CPS, 3D 프린팅, IoT, 가상현실, 지능형 로봇 등 제조기술이 많이 발전했는데 아직 우리는 제조업에 적용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의식 속에 ICT 기술을 제조 산업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것을 하기 위한 하나의 기술로써 CPS가 등장했다. ETRI 전인걸 박사가 최근 열린 '스마트제조기술 컨퍼런스'에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CPS 기반 가상-實제조설비 연동형 시뮬레이션 기술과 관련된 내용이 눈길을 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 ETRI 전인걸 박사 CPS와 스마트팩토리 제조기술에 소프트웨어가 등장한 지는 오래됐다. 제조 시스템 관련 기술은 50~60년대 CAD/CAM 기술을 시작으로, 2000년의 u-매뉴팩처링 기술을 거쳐 최근에는 스마트팩토리로 진화 중이다. 스마트팩토리는 CPS
[헬로티] 정부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선순환적인 차세대 기술 생태계 구축 기술 개발에 나선 지 1년여가지났다. 정부와 민간 공동투자를 통한 미래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개발로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인력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디스플레이연구컨소시엄(KDRC)를 출범시켰고, 미래 디스플레이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을 두고 예산 삭감 논란 등 잡음도 있었지만, 어찌 됐든 디스플레이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신성장산업으로 정부는 물론 민간차원에서도 강하게 드라이브하고 있는 핵심 부문이어서 식지않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런 가운데 기존의 평판 디스플레이에서 벗어난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확보 등 기술 개발로 고부가 가치의 산업으로 성장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중국 정부의 파격적 지원을 등에 업은 대륙 기업이 추진한 생산 시설 투자에 의한 공급 과잉과 패널 가격 하락으로 기존과 같은 양적 성장으로는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는 기존에 대기업 생산자인 패널 공급자 중심이었으나, 향후 IoT,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사용자 중심으로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다양성과 창의성이 중요시되는 산업으로
[헬로티] 빅데이터 분석 기술은 모바일 관련 기술 다음으로 임팩트가 큰 기술이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은 공장을 디지털화하고 스마트팩토리 구현 활용하는 단계로서 미래 구매 주기 예측이나 장비 수명 예측, 용량 변동에 관한 예측 등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벨류체인 참가자 간의 통신을 통해서 제조공정이나 공급망 관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시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 산업 미래에 대해 소프트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소 IoT팀 이용철 부장이 ‘스마트제조기술 컨퍼런스 2016’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소프트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소 이용철 부장 빅데이터의 가치 빅데이터를 통한 제조업에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은 현재 빅데이터 2.0 수준에 와 있다. 빅데이터 1.0은 인프라 구축 중심의 단계, 빅데이터 2.0은 ICT 융·복합 및 분석 기술 향상 단계, 빅데이터 3.0은 지능화·자동화·최적화 단계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계 학습, 초연결, 인더스트리 4.0과 관련된 스마트공장 부분들은 빅데이터 3.0
[헬로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시장을 다변화시키고, 향후 사물인터넷 등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은 가파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약 8.3%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이 본격 개화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의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display Search에 따르면, 이 시장은 연평균 48%의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매출액 기준 2015년 24억 달러 수준에서 2021년 20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동기간 출하량 기준으로는 2015년 0.5억 대에서 2021년 4.9억 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함께 시장조사기관 IHS는 올해 전 세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 매출 규모를 53억 6,600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222%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같은 기간 출하량 역시 5,550만 개에서 1억 2,200만 개로 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
[헬로티] 최근 공작기계 시장은 수주가 소폭 상승하며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는 추세이다. 그러나 내수 수주는 감소하며 여전히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경련이 조사한 2016년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실적도 97.3으로 기준선 100을 밑돌며 국내 공작기계 시장이 여전히 침체기에 빠져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 공작기계협회에 따르면, 2016년 4월 공작기계 수주는 2,222억 원으로 전월 대비 3.0%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내수 수주는 1,321억 원으로 전월 대비 2.8%, 전년 동월 대비 22.1% 감소했다. 또한 수출 수주는 90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2.9%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로 22.0% 감소했다. 2016년 1~4월 공작기계 수주는 9,0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내수 수주는 5,0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감소했으며, 수출 수주 역시 3,981억 원으로 52.9% 감소했다. 분기별 수주 실적을 보면 2015년 2분기에는 7,970억 원, 3분기에는 6
[헬로티] 사물인터넷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공정과 생산 효율화 등에 활용되면서 타 산업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국부 창출의 기반이었던 기존 전통산업이 어느 날 서비스산업에 밀리기 시작했다가 최근 사물인터넷을 통해서 다시 새로운 형태의 옷으로 바꿔 입고 있다. 제조업들은 디지털화로 전통적인 생산공장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하며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었다.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맥킨지는 공장, 작업장, 물류, 운송, 소매, 도시, 건강, 가정, 오피스 9개 분야의 사물인터넷 경제적 효과가 2025년까지 최대 1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제조를 위한 IoT 시장 및 기술 동향에 대해 아니스트 이두원 대표가 ‘스마트제조기술 컨퍼런스 2016’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아니스트 이두원 대표 산업 간 경계가 붕괴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일상생활에 녹아든 스마트 제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스마트 기기 간 연결을 통해 소비자의 스마트 라이프를 구축하는 스마트 홈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삼성은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생활습관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복부비만을 관리하는 스마트 벨트 &lsquo
[헬로티]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총 22개국 250개 기업이 참가해 전 세계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여전한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총 2000여종의 환경기술과 제품이 전시됐다. 주최측은 30개국 350여명의 해외 바이어도 직접 초청해 현장에서 약 2000억원의 구매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주최측은 추산했다. 올해는 특히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가스 및 실내 공기질을 분석하는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장치 하분에 위치한 재생장치를 이용해 필터를 연속으로 회전시키는 건습식 겸용 미세먼지 제거설비, 질소산화물과 일산화질소 등을 측정하는 멀티가스 분석기 등도 참관객들을 멈춰 세웠다. 환경연구개발 성과 전시회 동시 개최 전시기간에 동시에 개최된 ‘2016년도 환경연구개발(R&D) 성과 전시회’에서는 그간 개발된 우수기술과 환경정책 등과 연계된 기술개발 동향을 집중조명했다. 환경R&D 홍보관의 경우, 환경R&D, 환경난제 해결을 위한 에코 이노베이션의 시작을 메인테마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헬로티] 스마트 센서란 반도체, 나노/MEMS 등 제조기술의 접목을 통해 외부 환경 감지를 획기적으로 개선된 센서와 데이터 처리, 자동보정, 자가진단, 의사결정 등의 신호처리가 유기적으로 내장된 지능형 센서를 통칭한다. 이러한 스마트 센서는 제조업의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여 스마트한 제조환경을 가능하게 하고 화학공장의 경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기계설비의 고장을 예지해 준다. 또한,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물류 관리의 자동화로 물류관리 상황이 한눈에 펼쳐진다. 이 외에도 스마트 센서를 통한 조립/테스트 자동화로 신뢰성을 향상하며 제품의 유연 생산 및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 DK이노텍 박효덕 대표는 최근 개최된 ‘스마트제조기술 컨퍼런스 2016’에서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센서 기술 및 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 DK이노텍 박효덕 대표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이슈는 ‘IoT’이다. IoT란 인간과 사물, 서비스 세 가지 분산된 환경 요소에 대해 인간의 명시적 개입 없이 상호 협력적으로 센싱, 네트워킹, 정보처리 등 지능적 관계를 형성하는 사물 공간 연결망을 의미한다. 여기서
[헬로티] "글로벌 사물인터넷 선도국가 되겠다. 이를 위해 국내 시장을 10배 이상 확대하고, 글로벌 점유율은 3%대를 달성하겠다." 야심찬 이 계획은 정부가 최근 내놓은 스마트시티를 위한 청사진이다. 이경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oT 산업진흥팀장은 최근 열린 사물인터넷이 여는 스마트시티 제하의 컨퍼런스에서 K-ICT 스마트 추진을 위한 사물인터넷 활성화 기본 계획 및 정책을 소개하고 2015~17년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실증 사례를 소개했다. 그 내용을 정리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K-ICT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및 실증 사례를 소개한다. 정부가 스마트시티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과 작년부터 내년까지 3개년에 동안 부산 해운대 스마트시티 실증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데, 그 안에서 어떤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는지, 실증을 위해 어떤 노력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스마트시티 실증 단지이다. 즉 실증을 하기 위한 장소를 지정해서 실증을 해보는 것이다. 예산의 규모나 일의 범위, 기술이나 집적도를 고려했을 때, 아직까지는
[헬로티] 에이디링크는 최근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프리즘테크(PrismTech)를 인수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oT 시장에서 파이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에이디링크는 이와 관련 혁신적인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을 통해 에지 장치(Edge Device), 지능형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IoT를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산업용 자동화, 통신, 의료, 국방, 교통, 그리고 인포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활용이 가능한 제품들이다. 또한 마더 보드, 블레이드, 섀시, 모듈, 업계 표준 폼 팩터 기반의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계측 제품과 스마트 터치 컴퓨터,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항상 연결이 가능한 휴대 장치 등에도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대만에 본부를 두고 있는 에이디링크는 대만과 중국 등 중화권에 생산 설비를, 대만, 중국, 미국, 독일에는 R&D 디자인 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IoT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에이디링크는 최근 DDS(Data Distribution Software) 표준 전문기업인 프리즘테크을 인수, 고속 성장하는 IoT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버티컬 마켓에서 엣지 분석
3D프린팅을 활용한 금형 효율 향상 기술 개발 전통적인 제조 방식은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쳐야 하지만, 3D프린팅은 디자인만 있으면 별도의 금형이나 절삭가공 없이 단시간 내에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디자인 한계를 극복하고 소재를 절감하며, 저비용으로 제조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 3D프린팅은 ‘제 3차 산업혁명’, ‘제조업의 인터넷 혁명’으로 불리며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3D프린팅은 부품을 제작하는 방식 중 하나로 소재를 층층이 쌓아 최종 완제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프린터가 입력된 사진이나 문서에 따라 잉크를 분사하듯이 3D프린터는 디지털화된 3차원 제품 디자인을 2차원 단면으로 분할하고 이를 연속적으로 재구성하여 소재를 한층씩 인쇄하는 방식을 말한다. 전통적인 생산 방식인 절삭가공과는 반대로 3D프린팅은 새로운 층을 쌓아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적층가공(Additive Manufacturing)이라고 부르며, 이것이 미국의 ASTM에서 규정하고 있는 정식 명칭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미래 산업을 바꿀 7대 파괴적 혁신기술’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3D프린팅 기술을 △웨어러블 컴퓨
[헬로티] 어드밴텍은 최근 들어 임베디드, 자동화 분야 제품과 솔루션 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고객 맞춤 개발, 글로벌 물류 지원을 기반으로 한 포괄적인 시스템 통합 솔루션에 대한 어드밴텍의 전략이 작용하고 있다는 게 업계 관측. 어드밴텍은 실제 e-비즈니스 인프라 구조 속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고객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 글로벌 물류 지원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임베디드 컴퓨팅 사업을 통해 Embedded PCs, Embedded Single Board Computers, 산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산업용 마더보드, 임베디드 IoT 솔루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컴퓨터 온 모듈(COM), 팬리스 임베디드 박스 PC 등을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임베디드 IoT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IoT 게이트웨이 스타터 키트는 IoT 개발을 준비 중이거나 진행하는데 보다 쉽고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패키지로, 스타터 키트에 포함된 게이트웨이 장비는 컴팩트한 크기의 ‘ARK-1123H’와 다양한 I/O를 가지고 있는 ‘ARK2121L’으로 두 종류가
산업용 로봇의 기술혁신 1. 재료·요소기술에 주목 약 10년 전인 2000년대 중반에 향후 일본의 제조를 나타내는 키워드로서 ‘모듈러 디자인’ ‘인테그럴’이 제시되었다. 센서, 컨트롤러, 액추에이터 등의 구성요소 조합형인 산업용 로봇 바체는 국제경쟁 관점에서 보면 추적이 가장 쉽다. 현재 중국산 로봇은 이미 일본 로봇 수준의 70% 이상에 와 있다. 단, 중국의 약점은 핵심 부품의 해외 의존(특히 일본)과 애플리케이션 기술의 미성숙에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제12차 5개년 계획에서는 ‘지능제조장치산업발전계획’에서 요소기술에 대한 개발투자가 명기되어 있어 중국 자신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요소기술에 대한 개발투자는 장래 유력한 중국산 핵심 부품의 등장을 예상하게 한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연구개발을 통해 요소기술의 특성을 이해하고, 더 높은 수준의 산업용 로봇을 개발 제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모듈러형과 대비되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이 계속해서 일본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다. 2. 사례 증가와 함께 확대되는 양팔 로봇 201
‘임베디드SW 산업경쟁력 강화’ 및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 동시 추진 임베디드SW는 자동차, 항공, 로봇, 조선 등 주력 산업 분야의 제품에 내장된 SW로, 국가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 원천이다, 산업 전반의 IT융합 확산으로 제품의 지능화, 첨단화를 구현하는 임베디드SW가 완성품 시스템의 기능 및 시장 경쟁력을 좌우한다. 주력 산업 전반의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주력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임베디드SW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3년부터 발표한 ‘임베디드SW 발전 전략’과 ‘SW 중심사회 구현 전략’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자동차, 항공기 등에 내장(Embedded)돼 대상 기기를 작동·제어하는 소프트웨어인 임베디드SW가, 高신뢰성·高안정성이 요구되고, 제품의 가치경쟁력을 좌우하는 다품종 소량형 SW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지난 2013년 12월 기업의 수요에 기반해 최초로 임베디드SW에 특화된 종합 대책인 ‘임베디드SW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 SW 중심사회 구현 전략(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