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아시아 최대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인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태양전지, 모듈 제조기업은 물론 Trina, JA Solar, Jinko, GE Global 등 해외 다국적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활기를 더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PV Korea)’는 아시아에서 하반기에 개최되는 태양광 전시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전시회에는 태양광 셀&모듈, 소재&부품, 생산장비, 태양광 전력 및 발전설비, 파워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태양광 밸류 체인에 걸친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국내 태양전지, 모듈 제조기업은 물론 트리나솔라(Trina Solar), JA솔라(JA Solar), 징코솔라(Jinko Solar), GE 파워컨버전(GE Power Conversion) 등 해외 다국적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참관객의 발걸음을 세웠다.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지난해 15여개국에서 200여개사가 참가했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최근 들어 스마트시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 강화에 나서고 있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시티의 기본 개념은 도시 전체의 에너지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센싱, 연결성, 그리고 데이터 프로세싱 기술 등을 적용하는 것이다. 전력 효율성 이외에도 건물과 공공기반시설의 관리, 활용, 유지 보수 등을 개선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T의 스마트시티 구현 기술은 다양하다. 우선 ST는 무선 메시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양한 센서 노드를 사용하는 스마트 시티 데모를 시연했다. 이 센서 노드들은 스마트 조명 모니터링 및 제어, 스마트 쓰레기 모니터링, 스마트 진동 감지, 스마트 환경 모니터링 등을 수행했다. 무선 메시 센서 네트워크가 근접센서 노드를 통해 무선으로 조종되는 차량의 위치를 감지해 도로 조명을 조정한다. 또한 가속도 센서 노드를 이용해 빌딩의 진동을 감지하고, 부스 주변에 설치된 환경 센서 노드를 통해 온도, 습도, 압력을 측정한다. 이밖에도, 무선 연결된 조명 제어 보드를 통해 부스 내 조명의 전력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센서 노드에서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하나의 화면에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이 대부분 기존 방식의 조명을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LED 드라이버에 대한 전력 요구가 증가하고 전류가 더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효율을 아끼지 않으면서 전류 감지 정확도를 유지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LED 드라이버는 빠른 속도로 여러개의 독립 LED 부하에 전류를 공급해야 하며, 정확한 전류 공유로 드라이버의 병렬 연결을 해야 한다. 일부 고전력 LED에는 애노드를 열 전도 백탭에 전기로 연결하는 고유의 기계, 전기 고려사항이 있다. 섀시를 냉각하는 방식으로 열 관리를 달성하는 스텝다운 레귤레이터 구성의 전통 LED 드라이버의 경우 애노드를 백탭에 연결하는 것은 기계-전기 설계 과제를 수반한다. 백탭은 히트싱크에 우수한 열 전도성을 가져야 하지만, 백탭의 전압이 섀시와 다를 경우 히트싱크와 전기적으로 절연되어야 한다. LED 제조업체가 처리 공정이나 패키징을 변경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LED 드라이버 자체에서 이러한 설계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 가지 옵션은 4스위치 포지티브 벅-부스트 LED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추가적인 스위칭 MOSFET은 시스템 복잡성과 비용을 높인다.
HW 엔지니어부터 제조/생산 관리자까지 설계 데이터 공유로 협업으로 품질 업그레이드 폴리오그가 개발한 ‘폴렉스(PollEx)’로 서로 다른 프로세스의 엔지니어들이 설계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기업들은 ‘폴렉스(PollEx)’의 다양한 툴을 활용해 PCB 설계 툴에서 설계된 데이터를 인식해 쉽고 정확하게 회로 설계 데이터를 분석하고, 출력할 수 있게 되면서 제품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전자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기업 폴리오그(Polliwog)는 글로벌 EDA 산업계에서 강력한 인터페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PCB 설계 툴에서 설계된 데이터를 읽어들여 쉽고 정확하게 회로 설계 데이터 분석(검증, 해석) 및 데이터 출력 등의 기능을 갖춘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검증 소프트웨어 ‘폴렉스(PollEx)’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폴렉스(PollEx)’는 엔지니어들 간에 캐드(CAD) 종류가 다르면 설계 데이터를 공유하기 어려웠던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한 마디로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툴로 만들어진 PCB 설계 데이터를 모든 엔지니
기술사업화 대상 기술 ‘Metal PCB의 방열 기술’과 ‘전기-광배선 PCB 기술’ 전자부품연구원(KETI)는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 특허, 노하우를 중소벤처기업에 이전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며, 기술이전촉진법에 의거해 지정된 기술거래전문기관으로써 기술활성화를 통한 국내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PCB 분야의 사업화대상기술인 ‘Metal PCB의 방열 기술’과 ‘전기-광배선 PCB 기술’을 소개한다. Metal PCB의 방열 기술 출력 IC 및 LED조명에 사용되는 인쇄회로기판인 Metal PCB 기판은 금속 기판/절연층/패턴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에폭시 기반의 절연층의 낮은 열전도도로 인해 방열 특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절연층의 열전도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KETI가 개발한 Metal PCB의 방열 기술은 에어로졸 증착법을 이용해 상온에서 Al2O3, AlN 등의 세라믹 분말을 금속기판 상에 충돌시켜 치밀한 세라믹층을 형성함으로써, 기존 Metal PCB의 절연층에 비해 열전도도가 우수한 세라믹 절연층을 형성되도록 한 것이다. ▲ Aerosol Depo
[헬로티] 고부가 PCB 공동연구센터는 지식경제부로부터 ‘2008년 공동연구기반구축 사업’ 으로 선정돼 산학연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기자재, 시험생산설비 구축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 체제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의 효율성 제고 및 개발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8년간 고부가 PCB공동연구센터을 이끌고 있는 김경민 교수를 만나 센터의 지난 발자취와 성과, 그리고 국내 PCB 산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Q. 고부가 PCB공동연구센터의 지난 발자취에 대한 소개와 지금까지 운영돼 오면서 이룬 가장 커다란 성과는. A. 인쇄회로기판으로 불리는 PCB(Printed Circuit Board)는 전자 제품을 비롯한 모든 산업에 쓰이는 핵심 부품으로 컴퓨터, 휴대폰 등 전방 산업과 화공약품, 표면처리 같은 후방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대표적인 성장 산업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기술력에서 일본과 대만에 뒤지고, 가격경쟁력에서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 샌드위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생산량 기준으로 중국, 일본, 대만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저부가 구조로 인해 국내
카드 결제와 동시에 영수증까지 출력되는 모바일 영수증 프린터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강소기업 빅솔론. 모든 산업에서 모바일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POS 시장 역시 모바일 개념의 도입으로 산업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이에 빅솔론은 모바일, 빅데이터, 핀테크 산업과 연동한 모바일 POS(mPOS)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차동선 본부장 Q. 빅솔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빅솔론은 2002년 삼성전기 미니 프린터 사업부가 분사해서 종업원 지주제 형태로 사업을 양수받아 출발했습니다. 회사 구성원이 주인인 종업원 지주 회사 형태로 운영하기 때문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임하고 있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어느 한 사람만의 회사가 아닌 전 직원이 회사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았고,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빅솔론이 그리고 저희가 있는 거지요. Q. 소형 모바일 영수증 프린터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당사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기 이전의 기성 모바일 프린터들은 산업용 스펙에 치중해 사이즈가 크고 무거웠습니다. 당연히 투박했죠. 당사가 최초로 작고 가벼우며 모던
전자부품연구원(KETI)는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 특허, 노하우를 중소벤처기업에 이전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며, 기술이전촉진법에 의거해 지정된 기술거래전문기관으로서 기술활성화를 통한 국내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PCB 분야의 사업화대상기술인 ‘Metal PCB의 방열 기술’과 ‘전기-광배선 PCB 기술’을 소개한다. Metal PCB의 방열 기술 KETI가 개발한 Metal PCB의 방열 기술은 에어로졸 증착법을 이용해 상온에서 Al2O3, AlN 등의 세라믹 분말을 금속기판 상에 충돌시켜 치밀한 세라믹층을 형성함으로써, 기존 Metal PCB의 절연층에 비해 열전도도가 우수한 세라믹 절연층을 형성되도록 한 것이다. Metal PCB의 방열 기술은 크게 두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첫째, 고열전도도 세라믹 절연층 형성으로 인한 PCB기판의 방열효과를 증대시킨다. 기존 Metal PCB 절연층의 열전도도(2~4W)에 비해 열전도도(10W 이상)가 향상됐고, Polymer Matrix 가 존재하지 않아 내열성이 우수하다. 둘째, 낮은 열저항으로 소자 동작 온도를 낮춘다. Metal PCB에 적용시 기존 Metal P
[헬로티] PCB 설계에서 전자기 간섭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연산 증폭기를 지능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연산 증폭기는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에서 EMI를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EMI의 소스들을 검토하고 섬세한 PCB 설계에서 근거리 EMI를 완화시켜주는 연산 증폭기의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PCB 설계에서 전자기 간섭(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연산 증폭기를 지능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연산 증폭기는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에서 EMI를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연산 증폭기는 EMI에 취약하고 잡음 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인 듯하다. EMI는 RFI(radio frequency interference)에 국한되지 않는다. ‘낮은’ 주파수 범위의 무선 대역 아래에는 강력한 EMI 소스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소스들이 바로 수십에서 수백 킬로헤르츠(kHz) 범위에서 작동하는 스위칭 레귤레이터, LED 회로 및 모터 드라이버들이다. 60
[헬로티] 인터넷의 대중화에 따라 사람들은 점점 더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게 되었다. 계속 증가하는 국내 수요는 거대한 공급망을 요구한다. 따라서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은 성공적인 온라인 쇼핑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지능형 디바이스들은 배송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는 데 점점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도전과제 대량의 온라인 비즈니스 주문을 받게 되자 중국의 모 물류업체는 모든 유형의 배송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방식을 변경시켜야 했음을 깨달았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실행을 통해 종합적인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인건비와 자원은 조심스럽게 관리되어야 하며 지능형 디바이스를 사용해 노동력을 보충하는 새로운 지능형 물류 비즈니스 모델의 도입이 필요했다. 솔루션 어드밴텍은 고객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 솔루션에는 각 트럭마다 설치된 UBS-220 RISC 기반 저전력 박스 컴퓨터와 각각의 지능형 소포 배송 센터마다 화물배송, 제어 및 올바른 추적자료 저장을 위해 설치된 ROM3420 고성능 팬리스 컴퓨터 온 모듈이 포함된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안전하게 저장하고 빠르게 전송하기 위하여 WISE-1
[헬로티]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 업체인 젝스컴퍼니에서 IoT 단말기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적합한 7인치 및 10인치 터치스크린 LCD가 부착된 안드로이드/리눅스 패널 PC JECS-2500 시리즈를 출시했다. JECS-2500 시리즈는 5만 시간의 수명을 보장하는 정전식 터치 LCD패널에 산업용으로 특화된 프리스케일 i.MX6 1.0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 및 4GB 플래시 드라이브 사양을 갖추었고, 이더넷, CAN, RS-232, RS-485 포트를 내장하여 다양한 IoT 기기와의 연결을 지원한다. ▲ JECS-2507P(좌)와 JECS-2510P 운영체제로서 안드로이드 4.4와 우분투리눅스 12.04를 선택 지원하므로 기존의 안드로이드 앱이나 리눅스 앱 수정 없이 설치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젝스컴퍼니는 표준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플랫폼을 QT로 선정하고, 고객사에 해당 플랫폼 및 기술지원 제공으로 고객사가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코딩하고 컴파일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부분은 하드웨어 표준폼팩터 개발과 더불어 정부지원 개발과제로 시제품을 완료하였고, 이제 수정 보완하는 과제로 추가 진행 중이다
[헬로티]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 전문업체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에서 팬리스 임베디드 컴퓨팅 플랫폼 ‘MVP-6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 MVP-6000 시리즈 MVP-6000 시리즈는 초소형 사이즈로 경쟁력 있는 가격의 산업용 PC이다. ▲ ‘MVP-6000 시리즈’ 적용 분야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통합된 이 제품은 뛰어난 컴퓨팅 성능으로 이전 세대 CPU 대비 최대 30% 성능이 증가했다. 통합된 에이디링크의 팬리스 설계의 매트릭스 제품 라인의 등장으로, MVP-6000은 열악한 환경의 제약을 극복하고 산업 자동화 작업에 매우 중요한 이점을 제공한다. 모든 산업 자동화 응용 프로그램에서 활용하는 단면 I/O 액세스의 장점과 견고하고 콤팩트 한 플랫폼에서 필요로 하는 광범위한 I/O와 함께 PCIe x16과 PCI 슬롯으로 확장 기능이 최적화되었다. 또한, 에이디링크의 사전 검증된 모션, 비전, I/O 카드의 통합은 가장 까다로운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적의 호환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스의 I/O 플랫폼 센터장인 케니 창은 “고객들은 산업 자동화 요구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헬로티]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은 인텔 셀러론 쿼드 코어 J1900 SoC 프로세서를 탑재한 임베디드 모듈러 시스템 ‘ARK-2230’을 출시했다. ▲ 임베디드 모듈러 시스템 ‘ARK-2230’ ARK-2230은 장비 통합용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어드밴텍의 독창적인 iDoor 모듈과 ARK-Plus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 ARK-2230은 어드밴텍의 독창적인 iDoor 모듈과 ARK-Plus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iDoor 모듈은 초소형이며 ARK-2230과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어드밴텍은 GbE, CANBus, RS232/422/485, USB, 프린터 포트와 다른 산업용 I/O 기능을 포함하는 모든 종류의 iDoor 모듈을 제공한다. SI 고객은 접합한 iDoor를 선택하여 형태나 크기의 변경 없이 연결하면 된다. ARK-Plus는 ARK-2230용으로, 어드밴텍 MIOe 인터페이스를 통해 쌓을 수 있는 애드온 (Add-on) 모듈이다. 고객은 1개의 iDoor와 1개의 ARK-Plus 모듈을 ARK-2230 박스 컴퓨터에 동시에 설치할 수 있다. ARK-2230
“최근 산업용 PC 시장은 호환성은 기본, 소형화와 확장성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어드밴텍 최수혁 팀장은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각 응용에 맞게 산업용 PC가 만족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며 어드밴텍은 높은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난 모듈러 IPC로 IoT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어드밴텍은 산업용 PC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답게 2016년 상반기에만 총 80여 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모듈형 임베디드 IPC ‘MIC-7500 시리즈’를 내놓으며 IoT 생태계 구축을 위한 풀 라인업을 갖추었다. 산업용 PC 시장의 주요 이슈와 어드밴텍의 영업 전략을 최수혁 팀장에게 들었다. ▲ 어드밴텍 최수혁 IIoT Key Account사업부 팀장 Q. 어드밴텍의 올해 중점 사업은 A. 산업용 PC를 주로 공급하고 있는 어드밴텍은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발맞추어 기존 제품 기반 사업에서 솔루션 기반 사업으로 신속하게 변화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기존 하드웨어 플랫폼을 통합하여 스마트팩토리를 용이하게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패키징 파트너십
“스마트폰 등 모바일 산업의 확장으로 안드로이드 앱 개발 기술이 보편화됨에 따라, 안드로이드 기반 산업용 PC가 뜨고 있다.”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는 최근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많이 양산되면서 실제로 의료 분야에서도 안드로이드 기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하드웨어 사양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한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젝스컴퍼니는 2013년 설립 당시부터 윈도 운영체제를 대체할 산업용 안드로이드 시장을 예상하고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리고 이 회사는 산업용 안드로이드 보드를 주력 상품으로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 부문의 기술 경쟁력을 키워왔다. 산업용 PC 시장의 주요 이슈와 동향을 이천호 대표에게 들었다. ▲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 Q. 국내 산업용 PC 시장 전망은 A. 한국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국내 IT 산업의 성장률은 -0.4%가 예상되어, 산업용 PC 시장의 성장도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IT와 소프트웨어, IoT 등과의 융합을 통한 생산 전 과정을 지능화·최적화하는 정부의 제조업 혁신 3.0 정책을 통해, 2020년까지 1만개 공장의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