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포스코케미칼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희망충전 사랑나눔 푸드충전소(이하 푸드충전소)’ 사업을 확대한다. 포스코케미칼은 3일 세종시 소정면사무소에서 포스코케미칼 정규용 음극소재실장, 이태희 기업시민사무국장, 이재현 세종시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충전소 2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푸드충전소는 사업장 인근의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케미칼이 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이 방문하기 편한 공공기관에 설치하고, 라면, 휴지 등을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임직원의 급여 1%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포스코 1%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푸드충전소 내 진열대, 냉장고 등의 집기 설치와 생필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임직원이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20년 10월 포항에 푸드충전소 1호점을 개소한데 이어 올해 음극재 공장이 위치한 세종시에 2호점을 열었고, 양극재 공장이 위치한 광양시에도 개소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도 기존 100명에서 총 3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포스코그룹이 11월 1일부터 그룹사 직원들이 공유하는 거점 오피스를 운영한다. 포스코그룹은 서울지역 장거리 출퇴근 직원들의 피로도를 저감 시켜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착된 원격근무와 MZ세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 여의도 파크원과 을지로 금세기빌딩에 각각 70석과 50석 규모의 그룹사 공유형 거점 오피스인 ‘With POSCO Work Station’을 마련했다. 포스코그룹의 ‘With POSCO Work Station’는 직원들이 기존 사무실과 차이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1인용 몰입 좌석, 다인용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거점 오피스 근무를 원하는 직원들은 주간단위로 근무계획을 수립해 사전 승인 및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향후 직원들이 좌석과 회의실을 직접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현재 ‘With POSCO Work Station’을 공유하는 그룹사는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총 4개로, 향후 활용성과 그룹사 참여 여부를 추가 검토하여 확대 시행도 고려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B국민은행은 청약을 하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9일부터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도 1, 2순위 등 주택청약을 신청할 때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최종사업자에 선정돼 올해 초부터 국세청 홈택스, 정부24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택스, 복지로 등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KB모바일인증서는 계열사 및 공공기관 연계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며 활용 범위를 확대해 가입자 9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32여 개의 공공서비스에 KB모바일인증서가 도입됐으며, 하반기에도 공공웹사이트에 공공간편인증이 확대됨에 따라 KB모바일인증서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가 계속 늘어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국민이 이용하는 청약홈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B손해보험은 최근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지속가능 보험원칙(이하PSI)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PSI는 2012년 UN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선포한 보험업권의 지속가능경영에 관련한 국제 협약으로 △보험사의 운영전략 △리스크 관리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모든 경영활동에 ESG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PSI에는 전 세계적으로 140여 개의 보험사 및 유관협회가 동참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PSI 가입을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네트워킹 활동 및 행사 참여 등을 통해 UNEP 및 UN의 전문지식을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KB손해보험은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본업과 연계한 ESG 정책 수립 및 결정, 실행 등을 추진하는 ‘ESG 전략 Unit’을 신설해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3월부터는 회사의 경영진들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해 회사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ESG 요소를 고려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ESG 경영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2일 인천도시공사와 ‘공공정비사업 추정분담금 검증 및 지정요건 검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정비사업 수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공공정비사업(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추정분담금 검증, 주민 설명회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인천도시공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검토 자료를 기반으로 주민 동의를 거쳐 공공정비사업 시행, 사업ㆍ분양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내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원활한 주택공급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마산국화축제 중 일부 기간인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인공지능(AI) 특화부스를 운영한다. 현재 창원시와 KERI는 제조업 응용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워털루 대학과 함께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AI 주요성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혜택을 공유하기 위한 ‘아이 러브 창원(AI Love Changwon)’ 사업을 운영하며 과학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AI 특화부스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창원시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마산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시민들에게 AI가 무엇이고, 지역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는지 소개하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부스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 3천명 분량의 AI 과학키트 체험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키트는 KERI 공식 캐릭터 중 하나인 ‘토토카’ 모양의 자율주행차와 AI로 원하는 음을 자유롭게 낼 수 있는 악기 만들기가 제공된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개척과 매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라우드 펀딩은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판매 목표금액과 참여 목표인원을 달성하면 BEF에서 매칭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펀딩에는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소셜벤처도 참여해 ‘달달한 산복여행’,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비단에 그리는 우리 그림 클래스’, ‘치매예방 홈키트’ 등 특색 있는 19개 아이템을 11월 14일(일)까지 선보인다. 크라우드 펀딩과 함께 캠코 등은 BEF에서 이미 지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확대를 위해 부산사회적경제 통합쇼핑몰에 ‘BEF 특별관’을 열고, 신규가입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10.18~11.7)에는 22개 기업이 참여하고, 2차(11.29~12.26)에는 40여개로 확대될 예정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엘리베이터를 끊김없는(Seamless) 공간으로 해석한 ‘디 엘 이모션(The EL Emotion)’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퍼블릭 스페이스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업계 최초로 미국 IDEA(2018),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2017)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과 산학 협력을 통해 출품한 디 엘 이모션은 자연 채광을 모티프로, 층 버튼과 정보 표시와 내부 조명을 능동형 빔 프로젝션으로 구현해냈다. 고객과 끊김없는(Seamless) 소통을 콘셉트로 한 이번 출품작은 승객의 신장이나 특성을 인식해 버튼의 위치가 자동으로 이동하는 것은 물론, 내부의 조명 또한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담당자는 “엘리베이터가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사용자 경험에 바탕을 둔 서비스 디자인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며 “버티컬 이-모빌리티(Vertical e-Mobility)를 지향하는 자사 제품 철학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대한전선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 환경 경영을 구체화한 중장기 전략 ‘그린(Green) 2030’을 수립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실현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환경 정책 고도화 △환경 투자 강화 △환경 및 에너지 관리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주요 추진 영역으로 정하고, 영역별 세부 방안과 실행 과제를 수립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친환경 제품 개발 확대와 녹색 구매 프로세스 구축, 국제이니셔티브 CDP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 가입 등을 포함한다. 사업장 인근의 멸종위기종을 보존하고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대기 및 수질에 대한 영향을 극소화하기 위한 환경 관련 시설의 운영도 강화한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신재생에너지 사용량 비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에 관한 임직원 인식 개선에도 힘쓴다. 모든 임직원이 그린 2030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사내 전산망에 자료를 공유하고,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실제로 15일 당진공장에서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9일 여수발전본부를 시작으로 발전소 현장에서 ESG와 현장안전보건경영이 시스템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현장경영의 날’ 활동에 나섰다. ‘현장 안전경영의 날’은 매월 중점 안전점검활동 테마를 정하여 실시되며, 현장안전 확보와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 전파를 통한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현장 경영활동을 내실화 하기 위해 해당 협력기업 근로자 참여하에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날 진행된 10월 안전점검활동 테마는 정부의 중점 관리사항인 '3대 안전조치(보호구착용, 추락방지 조치, 끼임방지 조치)'를 확인하였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3대 안전수칙은 현장에서 무조건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이다”면서 “현장 안전경영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일터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안전경영활동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시행하였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B손해보험의 온라인 채널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지난 8일 자전거 운전 중 사고를 보장하는 ‘자전거 전용 플랜’을 새롭게 탑재한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상품 ‘KB스마트운전자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그간 자전거 관련 보험의 경우 자전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가입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이 많지 않고, 가입하더라도 보장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이번 ‘KB스마트운전자보험’ 개정 출시를 통해 ‘운전자 플랜’, ‘운전자+자전거 동시 가입 플랜’, ‘자전거 전용 플랜’ 등 3가지 형태의 플랜을 탑재해 손쉬운 가입은 물론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자전거 전용 플랜의 경우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비용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보장에 더해 △사망 후유장해 △골절위로금 △깁스 치료비 △탈구 신경 손상압착손상위로금 △상해 흉터 복원수술비 등 자전거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다양하게 보장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장 뿐만 아니라 (자동차) 운전자보험 보장에도 자동차 사고 시 부상 등급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자동차 사고부상위로금’ 보장과 보복 운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B국민은행은 13일 5억유로 규모의 5년 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해 7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유로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를 발행한 이후 두 번째 유로화 발행이다. 발행금리는 5년 유로화 스왑 금리에 14bp를 가산한 연 0.048%로 결정됐으며,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다. 국제 신용평가사 S&P와 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의 신용등급을 부여받아 높은 신용도와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정부에서 발행한 외평채의 성공적 발행으로 한국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 투자자들의 탄탄한 수요를 끌어냈다. 총 10억유로를 웃도는 주문을 확보하며 최종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한 금리(이니셜 가이던스) 대비 4bp 절감된 14bp로 결정됐으며, 쿠폰금리는 제로(0) 금리 수준인 0.048%이다. 특히 이번 유로화 커버드본드는 국내 최초의 그린(Green) 커버드본드로, 조달된 자금은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사업지원 등 KB국민은행의 ‘지속 가능 금융 관리체계’에 부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연이은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경쟁력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차병원·바이오그룹이 2021년 신입 및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 공채를 예년 규모 이상으로 확대했다. 지원자는 10월 12일부터 11월 5일 17시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입공채는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력공채는 서류접수 이후 지원기관별로 전형을 진행하며, 전형일정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7개 국가, 71개 메디컬 센터로 이뤄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진, 연구진, 임상, 특허, 바이오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글로벌 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남차여성병원을 비롯한 국내 의료기관 확장과 차바이오텍의 CDMO 사업, 차백신연구소의 코스닥 상장 등 적극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우수 인재를 영입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경쟁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신규 채용 인력 중 우수 인재를 선발해 미국∙호주 등 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래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4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해외 경쟁력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등 사전에 선정된 중점 분야와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기업 2.0’의 여덟 번째 협약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에너지, 식량 등의 종합사업회사로, 그간 길러온 해외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상사업계 최초로 ESG 채권을 발행하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자상한기업 2.0’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 53개국에 걸쳐 86개의 해외 거점을 보유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소벤처기업이 원활하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바이어 중개, 지사 설립,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고객사와 수십 년간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와 한국부동산분석학회(회장 이상영)는 지난 8일 캠코양재타워(강남구 도곡동)에서 '2021년 캠코ㆍ한국부동산분석학회 정책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활용도 낮은 국유재산 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4년 위탁개발제도를 도입한 캠코는 ‘나라키움 저동빌딩(舊 남대문세무서)’ 등 현재까지 40여 건의 공공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간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캠코의 역할과 나아 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임미화 전주대 교수 진행으로 △국유재산 개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이승욱 국토연구원 센터장) △국유재산개발의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정은상 부동산도서관 대표) △캠코 국유재산개발 성과 및 발전방향(송용철 캠코연구소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패널 참여자로는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이현석 건국대학교 교수,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 이명범 ㈜P&D 파트너스 대표, 현길용 현대건설 부장이 함께해 의견을 보탰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전문가들과 함께해 공공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