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투자 동향 및 Fab 최신 가치 분석 TFT 디스플레이에 대해 발표한 iHS Markit 강정두 책임연구원은 먼저 최근 패널 업체들의 생산과 재고 동향에 대해 살펴봤다. 그는 “2017년도 1분기가 마감됐음에도 불구하고 패널 업체들의 가동률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해서 90%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요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재고량이 수요를 넘어섰다. 이 트렌드는 최소 2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모습이 보여지는 이유는 업체들이 2016년 연말까지 안고 있던 재고들을 상당히 타이트하게 잘 관리했기 때문이다. 약간의 초과생산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재고를 쌓을 수 있는 여력이 되는 듯하다. 그리고 세트 업체들의 신제품 관련 수요 때문에 최소 2분기까지는 계속 높은 재고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진단했다. iHS Markit에서 패널 업체들에 대해 측정 중인 ‘Fab valuation point’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iHS Markit에서는 Fab의 Valuation point, 즉 가치 평가를 위해 가동률, 경쟁력, 향후 지속 가능성 등 20가지가 넘는 세부항목으로
3월말 iHS Markit에서 개최한 2017 한국디스플레이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총 16명의 연사가 참여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이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예측했다. 그중 3개의 발표를 요약했다. 먼저 첫 번째 발표인 박진한 이사의 ‘디스플레이 시장 환경의 변화와 한국 업계 생존 전략 분석’에 대해 소개한다. iHS Markit의 박진한 이사는 먼저 외부 경제 환경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봤는데, 그는 “2016년 GDP 성장률이 2.4%로 최근 5~6년 사이 가장 낮은 수치였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안 좋았는데, 다행히 2017 GDP 성장률을 대략 2,8~3.1%로 전망하고 있다. 작년보다는 다소 긍정적으로 경제 상황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작년 브렉시트(Brexit)로 인해 우려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큰 영향은 없었고 점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디스플레이 산업과 관계를 갖는 반도체 시장에 관해서는 “최근 반도체 시장에 대해 언론에서 ‘슈퍼사이클, 슈퍼호황’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실제로 2017년에도
HID 글로벌은 SECON 2017에서 모빌리티 환경을 확대한 HID Seos 기반 모바일 액세스 솔루션과 에너지 절감 친환경 카드 발급 및 소모품 비용 절감과 함께 인쇄시간을 파격적으로 줄인 ‘파고DTC5500LMX’, 최상의 이미지 인쇄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파고 HDP5600’을 선보였다. ▲ HID Seos 기반 모바일 액세스 솔루션 HID글로벌은 최근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SECON 2017’에 참가하여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을 이용해 문 개폐 등이 가능한 HID 모바일 액세스 솔루션과 정부기관, 대학 의료 시설 및 기타 대기업을 위해 설계된 파고 ID카드 프린터/인코더 데모를 선보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들이 점점 더 연결되고 스마트한 환경을 위해 모바일 액세스 제어 솔루션에 투자하면서 최신 스마트 카드 기술로 빠르게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단순히 물리적 출입통제를 넘어 단일 기기의 사용을 크게 확대 시키고 있다. 최근 아태지역에서는 인도 방송사인 스타인디아(Star India)와 말레이시아 정부에 2,000개 이상의
스마트 옴니 모바일 스캐너 개발…UHF 900MHz RFID 및 1D와 2D 그리고 QR코드 지원 샤크는 RFID 리더 칩의 경우 임핀지(Impinj) R2000을 탑재했으며, 바코드 모듈은 모토로라 SE4710(1D/2D/QR 인식)를 적용해 우수한 인식 성능을 갖췄다. RFID용과 바코드용, RFID+바코드용 3가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인사이트앤이 개발한 샤크(SHARK)는 스마트 옴니 모바일 스캐너다. Liner-Type 안테나를 탑재한 UHF 900MHz RFID 및 1D와 2D 그리고 QR코드를 지원하며, 무선충전 크래들을 사용해 스캐너 뿐만 아니라 스캐너에 장착된 스마트폰까지 충전된다. 샤크는 우수한 인식 성능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블루투스4.0 또는 HID를 이용해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스마트 옴니 모바일 스캐너 ‘샤크’는 RFID용과 바코드용, RFID+바코드용 3가지 형태로 구성돼 있고, 필요 제품만 구매 가능하다. RFID 리더 칩은 임핀지(Impinj) R2000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균 인식 거리는 약 5~6m다. 바코드 모듈은 모토로라 SE4710(1D/2D/QR 인식)를 적용했다. 샤
자본 투자 결정 위한 최적의 정보 플랫폼 제공 EMO 하노버 박람회 일정이 오는 9월 18부터 23일로 확정됐다. EMO 하노버는 생산기술 분야의 기술 트렌드와 혁신의 방향을 가늠해 보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자, 머신 툴, 생산 솔루션, 생산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 투자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전시회 주최사인 독일공작기계협회의 빌프리트 쉐퍼 상임이사는 “전문가들은 각 분야의 사용자들이 행사 네트워킹을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 측면에서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본 투자의 상승 효과도 유발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세계 공작기계 소비, 2017년 기록 갱신 기대 독일공작기계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세계 공작기계 시장 규모는 677억 유로에 달했다. 유로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3% 하락한 수치다. 협회의 시장 전망 파트너인 영국 경제 전망 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EMO가 열리는 올해, 산업 산출 총량 지표인 사회총생산(GSP)이 지난해 2.3% 증가에 이어 올해 2.6% 증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 생산과 세계 공작기계 소비는 올해 각각 3.1%씩 성장할 전망이다. 유럽은 특히 3.6%의 성
대상 ‘뷰웍스, TDI 라인 스캔 카메라’, 우수상 ‘LVS, Hybrid 조명 장치’ 각각 선정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지난 3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코엑스 전시홀A, B, C홀에서 열리는 제6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 ‘제1회 KMVIA 어워드’를 개최하고, 대상에 ‘뷰웍스, TDI 라인 스캔 카메라’를, 우수상에는 ‘LVS, Hybrid 조명 장치’를 각각 선정했다. KMVIA 어워드는 KMVIA의 대외공신력을 높이며, End-user의 신규 유치 및 머신비전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수상 제품(솔루션 등)은 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한 매년 코리아비젼쇼를 기준으로 소개되어지지 않은 신제품에 한하여 사전 신청을 접수하여 협의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 ‘뷰웍스, TDI 라인 스캔 카메라’를, 우수상에는 ‘LVS, Hybrid 조명 장치’가 각각 선정됐다. 주요 평가기준은 ▲ 참가제품의 개요 ▲ 기술적 우수성 ▲ 새로운 응용성 및 혁신성 ▲ 머신비전 산업계의 영향 및 중요성 ▲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더 이상 대량생산이 아닌 다품종 가변 소량생산 중심의 라인들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가변작업에 대응할 수 있는 로봇 기능이 중요해졌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로봇 하드웨어 모듈화와 로봇 소프트웨어 자가재구성이 가능해야 한다. 제조/서비스 현장의 가변작업 대응형 모듈라 로봇기술에 대해 KIST 강성철 책임연구원이 ‘제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강성철 KIST 책임연구원 모듈라 매뉴플레이트와 모듈라 로봇 관련된 연구를 소개하겠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이 국가적으로 관심이 많은데, 로봇기술도 제조업 관점에서는 인더스트리4.0이라고 할 수 있고 우리 생활로 확장하면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요 패러다임을 제조업 관점에서 보면, 1차 산업혁명은 수공예 프로덕션, 2차 산업혁명은 매스 프로덕션, 3차 산업혁명은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은 리제널라이제이션이나 개인화된 프로덕션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현재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의 패러다임이 제조업에 적용되고 있지만,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3D 프린팅이나 AI 등 여러 가
[첨단 헬로티] 다품종 소량생산하는 중소제조업에서는 아직도 수작업 위주이며 자동화가 미진한 실정이다. 조립로봇, 협동로봇, 양팔로봇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공정에 자동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로봇을 도입해 자동화를 했을 때 생산성 향상은 물론, 품질 향상도 같이 동반된다. 중소제조업용 로봇 자동화 사례 및 전망에 대해 한국기계연구원 경진호 책임연구원이 ‘제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경진호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조립로봇과 협동로봇, 양팔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하겠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수준에서, 특히 대량생산하는 곳에서는 자동화가 잘 되어 있다. 반면 다품종 소량생산하는 중소제조업에서는 아직도 수작업 위주이며 자동화가 미진한 실정이다. 이러한 제조공정에서는 작업의 특성상 조립이나 선을 처리한다든지 조립에서 볼팅이나 커넥팅 등이 많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작업들을 할 수 있는 로봇들이 최근 많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조립로봇, 협동로봇, 양팔로봇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공정에 자동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림 1은 자동차 생산 패러다임의 변화를
[첨단 헬로티] 로봇을 활용하면 인간이 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작업을 보완할 수 있어 기업 경쟁력이 향상된다. 또한, 로봇산업은 융·복합 산업이기 때문에 신시장이 창출될 것이다. 산업이 성장하다 보면 고용창출이 일어나고 국가 경쟁력은 더욱 향상되게 된다. 또한, 후방산업에 대한 간접효과가 타 업종 중 가장 높다. 로봇 활용한 중소제조공정혁신 방안과 사례에 대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류지호 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단장 로봇 활용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외 로봇 동향 및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도 소개하겠다. 2017년 1월에 NIC에서 발표한 생산가능 인구 변화 추정이라는 자료가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평균 교육년수에서 우리나라는 평균 교육이 아주 높은 나라로 분류되어 있다. 그리고 노동인구가 급감하는 추세인데, 중국은 향후 20년 동안 노동인구가 1억 명 정도 감소한다고 되어 있다. 여기서 시사점은 크게 3가지이다. 먼저, 중국의 인건비가 상승하고 있다.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인건비는 향후에도 급격히 상승할 것이다. 그
전력 반도체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 ‘센서’ 주목 전원 전자공학을 통합한 전자공학 애플리케이션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전력 반도체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며 다양한 시장 전반에서 더 많이 등장할 것이다. 본지는 전자분야 전문지인 Electronic Design에 실린 2017년 전력 및 아날로그 전망 내용을 요약해봤다. 전원 모듈 및 레퍼런스 설계 디자이너들은 설계 속도 증가 및 공간 최적화를 위해 더 작고, 사용하기 쉬운 전력 모듈에 의존한다. 2017년 전력 모듈 산업에 어떤 트렌드가 영향을 미칠까? 전력 모듈에서 사용하는 반도체 및 패키징 기술은 상당 수준 발전했으며 해당 업계는 보다 고밀도, 저비용의 편리한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패키징 기술은 이산 설계와 비교할 때 그 크기는 작아지고 열적으로 보다 나은 성능을 갖게 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대형 오픈 프레임으로 구성된 납 패키징이 작은 크기의 표면 장착형, 그리고 몰딩을 사용한 솔루션으로 발전하고 있다. 집적 인덕터(integrated inductor)가 장착된 TI의 TPS82130 3-A 17-V 스텝다운 컨버터 모듈(step-down converter
카메라, 센서, 비디오 인터페이스 테크놀러지의 진화는 제품 제조와 인간이 검사하는 능력을 훨씬 능가하는 품질 검사에 대한 지속적인 머신비전 성능을 발전시켰다. 이미징 시스템은 인간의 눈으로 인지할 수 없는 현미경으로 보이는 결함을 찾을 수 있으며, 올림픽 스타 육상 선수보다 빠른 스피드로 이동할 수 있고, 인간의 근육으로 낼 수 있는 이상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게 했다. 간혹 새로운 기술 개발에서의 간과되는 것이 인간이란 요소다. 이것은 많은 부분의 기술 개발이 인간의 능력에 의문을 품거나 교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을 발전시키고 있다. 하지만 머신비전 시스템 제조사들은 구매 선택을 하고, 설치를 하고, 시스템 유지 보수를 하고, 모니터링과 사업 결정을 하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 즉 머신비전을 발전시키는 것은 사람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기사는 시스템의 사용과 유지 보수를 간소화하기 위한 인간의 니즈에 대해 고민하면서, 비전 스탠다드가 어떻게 새로운 머신비전 테크놀러지의 디자인을 진화시키는지에 대한 것을 다룬다. 플러그 앤 플레이의 이점 USB는 특히 사용하기 쉬움과 넓은 가용성에서 넓은 범주의 소비자와 컴퓨팅 장치에
고해상도 음원 등의 재생·녹음에서 사용되는 최신의 ?∑형 오디오 D-A 컨버터나 A-D 컨버터는, 다이내믹 레인지가 100dB를 넘는다. 따라서 지터에 의한 미세한 S/N 악화도 무시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디지털 전송은 아날로그 전송에 비해 노이즈 등에 대한 주의를 소홀히 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는 디지털 전송 시의 지터가 D-A변환된 후의 아날로그 신호의 노이즈 원인이 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오디오를 예로 지터의 구체적인 폐해를 설명하고, 그 후에 지터의 양과 S/N의 악화의 상관관계를 실험으로 확인한다. 그리고 지터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방법을 설명한다. 기초 지식 ● 디지털 전송의 품질은 지터로 결정된다 요점① 디지털 전송의 지터에 의해 음질이나 S/N이 열화된다 디지털 전송에 지터가 발생하면 D-A 변환 회로에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됐을 때 노이즈나 변형이 되면서 신호가 열화된다. 오디오의 경우라면 변형에 의한 음질 열화나 S/N 저하가 일어난다. 디지털 전송의 품질을 결정하는 파라미터로는 비트 에러율(BER)과 지터, 아이(Eye) 개구율, 반송파 대 잡음비(C/N)가 있다. 지터는 디지털 전송의 파형 품질을 평
양방향 직류(DC)/DC 컨버터는 자동차, 서버, 재생에너지 시스템 같은 수 많은 신종 애플리케이션들의 핵심 요소다. 저전압 양방향 DC/DC 컨버터는 비절연이 일반적이며, 현재 시중의 모든 양방향 컨버터 디자인이나 제품들은 하드-스위칭 동기식 벅 토폴로지에 기반한다. 이 논문은 오토모티브 48V/12V 양방향 컨버터를 예로 든다. 이 예를 통해 하드-스위칭 동기식 벅 토폴로지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 전환-모드 토템-폴 제로-전압-스위칭(ZVS) 토폴로지와 비교한다. 디지털 컨트롤러를 이용해 하드-스위칭 컨트롤과 소프트-스위칭 컨트롤을 둘 다 구현했다. 고유의 ZVS 전환-모드 컨트롤은 복수의 위상들을 동기화하고 사이클마다 데드타임을 유지한다. 또한 우리는 효율과 EMI 등의 성능 비교를 위해 각 토폴로지마다 두 개의 110A DC/DC 컨버터를 설계, 최적화하였다. 이 결과는 양방향 DC/DC 컨버터를 설계할 때 서로 다른 비용과 효율, EMI 등의 요건들을 충족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된다. 서론 대다수 신종 애플리케이션들은 두 개 포트 사이에서 양방향으로 에너지가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글에서 언급된 저전압 양방향 DC/DC 컨버터를 이용한 두 개의
더 빨라진 하드웨어, 지능형 툴, 향상된 응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적용 환경으로 인해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이 보다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BCC Research는 새로운 보고서에서 머신비전 기술의 변화가 향후 5년 동안 이어질 것이며, 이는 세계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연평균 성장률로써 나타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머신비전은 카메라로 캡처한 이미지를 해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런 다음 컴퓨터를 사용하여 이 이미지를 분석하고 해당 분석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린다. 이 기술은 이미징 구성 요소와 전자 장치를 컴퓨터화된 분석 및 제어시스템에 통합하여 자동화 된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콤포넌트를 식별, 측정, 정렬 및 검사하는 것이다. 비전 시스템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은 PC 기반 및 스마트 카메라 기반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 BCC Research에 따르면, 머신비전 시스템 콤포넌트의 글로벌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10.2%를 달성하며 2021년에는 약 30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2016년 시장규모는 약 190억 달러로 전망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광학, 조명 및 프레임 그래버는 연평균 10.6%의 성장률을 보이며
65년 역사의 공작기계 대표기업인 화천그룹은 ‘세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념과 그 동안 쌓아온 높은 품질과 기술의 우수성으로 CNC 및 범용 공작기계, 자동화 설비 등을 영위하는 기계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번 인터몰드 코리아 2017에서 화천은 금형가공 공정 자동화를 시연하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고정밀가공, 중절삭용, 고속부품가공용 머시닝센터를 비롯해 공정집약형 5축가공기, 터닝센터 등을 전시했다. ▲ 화천그룹의 인터몰드 코리아 2017 전시장 부스 현재 화천그룹은 CNC 공작기계와 주물을 생산하는 화천기공을 모태로 하여, CNC, 범용, 대형 공작기계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화천기계와 척, 기어 등을 만드는 서암기계공업, 자동화 설비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TPS Korea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작기계 단일 품목 생산 시설과 현대화된 생산 시스템으로 국내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일류 기계 전문 제조기업으로,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공작기계의 선진국인 미국, 독일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고정밀도, 고강성의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공작기계 생산기술을 접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