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차별화 전략 구사할 것 최근 국내 SMT 시장, 특히 검사기 업계는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레 경쟁이 심해져 시장 파이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와 관련, 렉스 시스템즈 최용낙 이사는 “당사는 올해 비교적 경쟁이 심하지 않은 3D AOI & AXI Combo system과 Conformal Coating Inspection(CCI) 등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렉스 시스템즈 최용낙 이사 Q. 월간 표면실장기술에 처음 소개되는데 A. 2015년 1월 1일 설립된 렉스 시스템즈는 Viscom AG社의 SPI, AOI, AXI & X-Ray 검사기, Ultrasonic systems, Inc.社의 Spray & Coating system, MEYER BURGER社의 Ink jet Printer 및 MYCRONIC社의 Solder jet Printer를 수입,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창립해로써, 회사 및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모션에 힘쓸 계획입니다. Q. 주력 제품을 소개해 달라 A. Viscom AOI 검
“특화된 의료용 내시경과 산업용 내시경으로 파이 키우며 3년 내 매출 200억 달성 자신 있다.” 현주인테크 송경애 대표이사는 17년간 내시경 한 분야에만 전념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시경 개발에 앞장서왔다며, 본격 생산 제품이 나오는 올해가 이 회사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1998년 내시경 수리 전문기업으로 창업한 현주인테크는 2013년에 마이크로내시경, 전자내시경 등 의료용 내시경을 국내 최초 국산화에 성공하며 내시경 만드는 업체로 거듭 성장했다. 현재 이 회사는 10여 종의 내시경 품목에서 국내외 인증을 확보하고 국내외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경애 대표이사를 만나 현주인테크의 발자취와 향후 비전을 들어봤다. INTERVIEW_ 현주인테크 송경애 대표이사 Q. 내시경을 국산화 하게 된 계기는 A. 현주인테크가 창립되던 1998년만 해도 국내에는 내시경 분야에 뛰어들겠다는 회사가 거의 없었다. 당시 내시경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시경이 고장났다하면 수리비가 수백만 원은 기본으로 들어가고 수리 기간도 매우 오래 걸렸다. 과도한 비용 부담과 수리비, 진료 공백 등으로 고객들은 불만이 컸다. 그래서
“세계 3번째 큰 시장인 아·태지역에 신제품 UR3를 앞세워 협업로봇의 입지를 강화하겠다.” 유니버설 로봇의 쉐민 갓프레슨 APAC(아시아태평양지역) 지사장은 2014년 22만5000대 로봇 판매 중 14만대가 아시아 시장에서 판매됐으며, 성장세도 중국·한국·일본·미국·독일 순으로 아시아 시장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말한다. 지난 1월, 싱가포르에 유니버설 로봇 APAC 지사를 설립하는 데도 이러한 배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쉐민 갓프레슨 지사장은 아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객사들과 더 근접해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장 공략 선봉에는 신제품 UR3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4월2일, 한국을 방문한 그를 만나 APAC 지사장 취임 소감과 영업 계획을 들어봤다. 유니버설 로봇 쉐민 갓프레슨 APAC 지사장 Q. 초대 APAC 지사장을 맡아 아태지역 영업을 총지휘하게 됐다. 소감이 어떤가. A. 제너럴 매니저로서 그동안 아태지역 유니버설 로봇의 사업개발 업무를 해온 경험을 높이 사, 이번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하면서 저를 불러준 것 같다. 초대 APAC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표준모델로 접근해야 한다.” 한국지멘스 DF·PD 부분 귄터 클롭시 대표는 유사한 공장의 경우 동일한 표준모델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국은 이것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 왼쪽부터 한국지멘스 DF·PD 부문 대표 귄터 클롭시, 지멘스 디지털 팩토리 사업본부 공장자동화사업부 글로벌 사장 랄프 미셀 프랑케,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부사장 안드레아스 셰퍼. Q. 지멘스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이자 수요기업이다. 스마트공장구축을 위해 지멘스 300여 개 공장은 어떤 모델로 접근했나 A. 공장에는 각각의 공장 매니저가 있다. 각 매니저에게 인더스트리 4.0 아키텍처를 맞춤식으로 만들어 보라고 한다면 지멘스 역시 100%까지는 준비가 안 된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사한 공장의 경우는 동일한 표준모델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0년까지 1만 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한국은 이것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Q. 지멘스가 먼저 스마트공장 구축하는 과정에서 독일 정부 또는 프라운호프연구소 등과 협업의 과정이 있었나 A. &zw
▲ SEC 박해봉 부사장 최근 자동차 전장 부품을 비롯해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높은 정밀도를 필요로 하는 Application이 늘어나면서 AXI에 대한 니즈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SEC 박해봉 부사장은 “당사는 AXI의 핵심 부품인 X-ray Tube를 자체 개발해 TSV 및 마이크로 범프를 검사하는 목적으로는 유일하게 국내 유수의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천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X-ray Tube의 기술력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Q. Nepcon Korea 2015에 어떤 제품을 출품했나 A. AXI 관련 장비와 Nano Tube 장비를 출품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New-Tube를 탑재한 제품과 칩카운터 장비 등 두 가지의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New-Tube는 기존 X-ray Tube의 단점을 보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으로서, Close Tube와 달리 수명이 다해도 폐기하지 않아도 되고 Open Tube처럼 자주 필라멘트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신개념 Hybrid-Tube입니다. 이는 출시 직후부터 고객사들에게 좋
사진. 오토닉스 구성회 상무 Q. 오토닉스의 글로벌 경쟁력은 A. 첫째는 ‘기술력과 품질’, 둘째는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오토닉스는 ‘기술력 최우선’이라는 경영 방침에 따라, 중앙(센서)연구소와 제어계측연구소 2개의 연구소에 총 인력의 약 18%를 R&D 인력으로 두고 매년 매출의 약 10% 이상을 연구 개발비로 투자하면서 월드클래스의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 역시, 오토닉스를 성장시킨 원동력이다. 오토닉스는 1990년대 초반부터 일찌감치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경쟁 기업보다 한발 앞서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여, 총 11개국에 해외 현지 법인 및 지사 등의 해외 판매 거점을 두고 100여 개국, 150여 개의 현지 대리점을 통해 전 세계에 고유브랜드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Q.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어떤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오토닉스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 센서, 제어기기 및 모션 디바이스 등 2015년 주요 신제품을 대거 출품하여 관람객들의
사진. 후지전기코리아 호소야 유지 대표이사 Q. 후지전기코리아의 기업 경쟁력은 A. 전기 분야에서 9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리점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 및 현장 고객의 불만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회사 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개별 담당 제품뿐만 아니라, 정보 공유를 통해 다양한 제품 대응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유기적인 대응력으로 2014년에는 전년 대비 16% 성장한 43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Q. 한국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은 A. 후지전기코리아는 ICT 융합시대의 데이터 단절을 대비하기 위한 UPS와 같은 전원공급장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조설비 등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스마트 빌딩 등 에너지 절약이 절실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Q. 전시 계획은 A. 2년에 한 번씩 오토메이션 월드에 참가하고 있으므로, 일회성 전시회가 아닌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행사를 할 예정이다. Q. 어떤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신제품 소개가 아닌 후지전기코리아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아이템을 전반적으로 알리는 것을 그 목
사진. 한영넉스 한상민 대표이사 Q. 한영넉스의 기업 경쟁력은 A. 한영넉스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시함으로써 미래의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다변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것이 한영넉스가 자동제어 계측 분야의 기술선도 기업으로서 관련 시장을 이끌어가고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본다.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현재 산업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복잡한 시스템의 자동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통신 시스템을 이용한(원격 감시 시스템) 중앙집중식 모니터링 등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IT 기술이 다양한 자동제어 관리 시스템에 접목되어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술 트렌드에 맞춰 한영넉스는 산업자동화 관련 제어기기 생산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정밀·내환경성 센서 및 고정도 프로세스 컨트롤러(온도, 유량, 압력) 등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Q.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어떤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나 A. 모듈 타입 온·습도 컨트롤러(TH510), 기록계(GR200), 슬림
사진. 아펙스다이나믹스코리아 허동석 대표 Q. 아펙스다이나믹스코리아의 경쟁력은 A. 단일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월 50,000대 이상생산할 수 있는 생산공장이 대만에 설립되어 있다. 또한, 열처리에서 조립까지 모든 공정을 외주 없이 공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원라인 시스템으로 고품질과 불량률 0%에 가까운 생산 안정화를 실현하고 있다. 아펙스다이나믹스코리아는 또 각각의 설비에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이 단가별, 용도별로 구축되어 있어 용도와 예산에 맞는 합리적인 제품의 선택이 가능하다. Q. 시장확대와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지난 수년간 급격하게 발전하는 IT 기술이 모바일,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자동화 시장 역시 고정밀 장비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아펙스다이나믹스는 이러한 자동화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여 2015년 고정밀 하이포이드 감속기와 고정밀 랙&피니언의 출시 대기 중에 있으며, 다양한 설비에 응용 가능한 최적의 상품을 투자, 개발하여 이미 구축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초 대구지사를 오픈하여 상대적으로 미약
이형부품 자동 삽입기와 같은 특화된 시장 전망 밝아 ▲ Interview | 지성시스템 박종원 대표 2005년에 설립된 SMT 인라인 공정 장비 공급업체 지성시스템의 박종원 대표는 “올해 마운터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시장공략 및 마켓수성을 위한 단가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며, “만약 신규설비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코팅기, 이형부품삽입기 등 후공정자동화설비 및 특수공정에 특화된 장비일 것”이라고 밝혔다. Q. 월간 표면실장기술 독자들에게 지성시스템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 안녕하세요. 2005년에 설립된 지성시스템은 반도체부문 표면실장기술의 인라인 공정에 필요한 스크린프린터, 리플로워, 칩마운터 및 3차원 검사기와 같은 중요 설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지성시스템의 주력 제품을 소개한다면 A. 폐사는 SAKI의 검사기와 삼성테크윈의 마운터를 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마운터는 중속기 위주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의 SM시리즈는 삼성 고유특허의 Flying 인식방식과 Dual Gantry 메커니즘을 채용해 SM411, SM471, DECAN 등으로 전개되어 출시되고 있으며 실장속도도 칩부품 420
모바일 시장 최적화 및 ‘Japan Platform’ 적용해 Interview | 고영 테크놀러지 서승욱 일본지사 부사장 고영 테크놀러지의 서승욱 일본지사 부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3D SPI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설비를 최초 공개했다”며, “모바일 업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현재 모바일의 호황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Q. Nepcon Japan 2015에 참가하게된 계기는 A. 해외 시장 중 일본 또한 중요한 파이를 차지하고 있고 1월에 개최하는 전시회 특성상 바이어의 방문이 잦아 올해에도 참가하게 됐습니다. 올해는 2014년 대비 부스 방문량 기준, 참관객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Q. 이번 전시회에 전시한 주력 제품이 있다면 A.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제품보다 성능을 향상시킨 3D SPI(제품명, KY8030-3)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부품 크기가 작은 모바일 시장에 최적화됐으며, 일본 시장 규격에 맞는 ‘Japan Platform’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정밀 측정기술 기반의 고해상도를 적용해 상당히 높은 정밀도를 자랑합니다. Q. 올해 신제품 출시 계획이 있나 A.3D AOI는 신제품 개발 계획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3D 기술개발이 업계 활성화 견인 Interview | 미르기술 박찬화 대표 미르기술 박찬화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에는 아시아 지역 검사기 시장 성장률이 좋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소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필수이며, 앞으로 3D 관련 기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Q. 전시 제품을 소개한다면 A. 이번 전시회에는 AOI와 SPI 검사기를 프리미엄 제품과 실속형 제품으로 나누어 출품했습니다. 고급형 3D- AOI(제품명, MV-9)는 Full 3D 기술을 적용해 불량률을 대폭 낮췄으며 리니어 모터를 사용해 로봇이 매우 정교합니다. 따라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전장용이나 반도체의 미세한 검사 등에 주로 사용되죠. 실속형 검사기는 오버스펙 없이 관련 시장에 최적화시킨 제품입니다. 실속형 제품이라고 절대 검사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뛰어나다고 할 수 있죠.2D 검사를 기본으로 하며 선택적으로 3D 검사를 할 수 있을뿐더러, 6단 칼라조명과 사이드 카메라를 적용해 2D One 카메라로 볼 수 없는 부분까지 검사할 수 있죠. Q. 이번 전시회에 신제품을 출품했다는데 A. 이번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정철 대표 “2017년까지 매출 두 배 성장과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진입하겠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정철 대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해 왔다며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중소·중견기업의 특성과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이 회사는 가격 부담을 줄이고 확장성과 최적화가 뛰어난 Teamcenter Rapid Start를 주력 제품으로 하여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올해 사업 전략을 정철 대표에게 들어봤다. Q. 올해 PLM 분야 국내 시장 전망은 A. 경기침체로 IT 투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기업 혁신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서 PLM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산업자동화 시장 트렌드를 보면, 기업 간 경쟁은 심화되고 고객들은 제품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제조 공정의 최적화, 비용절감, 신제품 개발 가속화 등과 같은 경쟁력 강화와 혁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PLM을 주요 방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때문에 올해 기업들의 PLM 투자
공작기계의 메카 창원에서 미래 기술을 만난다 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 (MATOF 2013) 우리나라 최대의 기계산업단지인 경남 창원에서 현장중심의 산업전시회로 성공 히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 (MATOF 2013)’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첨단 미래 기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MATOF 2013)’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서 국내 유일의 제조산업 현장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공작기계 제1의 생산지 및 수요지인 창원의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구매력 높은 제조업 바이어가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기계, 금형 해외 유관단체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바이어 초청이 예상됨에 따라 참가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
마운터 외 스크린프린터 및 3D AOI·X-ray 등 판로 개척해야 최근 마운터에 이어 스크린프린터, 3D AOI 및 X-ray 검사기 시장에 발을 내딛은 YK Corporation의 김태연 차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 차장은 “마운터에 이어 스크린프린터와 검사기 시장에서도 국내 인지도를 높여 ‘원메이커 라인’ 확보에 힘쓸 것”이라며, “YAMAHA의 오랜 기술력으로 승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YK Corporation | 김태연 차장 Q. 월간 표면실장기술 독자들에게 YK Corporation을 소개해 달라 A. 안녕하세요. YK Corporation은 일본 YAMAHA의 한국 대리점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업체들은 YAMAHA하면 마운터를 제일 먼저 떠올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본 내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크린프린터, 3D AOI, 3D X-ray 등 다변화된 판매 설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YAMAHA 검사기는 생소한데 A. YAMAHA는 2D 검사기부터 오랜 기간 검사기를 생산해 왔습니다. 물론 세계적인 전장 부품 업체도 라인에 YAMAHA ‘원메이커’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기술력도 갖추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