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유토피아게임즈가 글로벌 코퍼블리싱 전문기업 글로하우와 계약을 체결하고 소셜 카지노 게임 ‘베가스토피아’의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입점형 소셜 카지노 베가스토피아의 세계 시장 론칭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글로벌 퍼블리싱과 퍼포먼스 분야에 강점을 지닌 글로하우가 마케팅, 디자인, 운영, 커뮤니티 관리, 고객 지원, 현지화 작업 등의 글로벌 서비스를 주도하기로 했다. 회사는 글로벌 메타버스 카지노 시티로 기획된 베가스토피아가 △창조적 개발 기술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 △메타버스 기술 △멀티페르소나(Multi-Persona) △무한한 확장성이 결합돼 게임 개발 분야에 혁신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온라인 카지노 게임에서 볼 수 없던 혁신적 기능과 블록체인으로 구현한 안전성을 부각시켜 세계 시장에서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발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베가스토피아는 초현실 3D 그래픽 적용으로 실제 카지노 현장을 완벽히 구현해 낸 온라인 게임으로 블러핑 등 다양한 모션 지원으로 실감나는 심리전을 펼칠 수 있다. 또 생동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플레이 환경으로
AI 혁신파크 사업성과 소개 및 협력 강화하기 위해 마련돼 UNIST가 인공지능(AI)으로 동남권 지역 산업의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UNIST는 19일(화) ‘인공지능 혁신의 날’ 행사를 UNIST 108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UNIST가 2021년부터 출범해 운영 중인 AI 혁신파크의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권 지역 기업대표, 연구기관과 대학교수, 학생, 울산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현장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채권 울산광역시 미래전략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AI 혁신파크가 많은 사업을 발굴하고 좋은 결실을 맺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제조업과 바이오메디컬 등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기업의 실전 문제를 해결한 성과가 소개됐다. 이 성과들은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의 PBL 실습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인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지난 3년간 울산과 경남지역 155개 기업 2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아카데미아의 PBL 실습에서 83건의 산업 현장 적용
광고, 게임, 기업 안내, 상담,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 딥브레인AI는 지난 19일 데뷔 62년차 국민배우 나문희를 AI 휴먼으로 구현한다고 밝혔다. 딥브레인AI는 배우 나문희의 디지털 IP 권한을 보유한 AI액터 전문 기업 (주)엠씨에이와 ‘나문희 디지털 IP 활용 AI 휴먼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엠씨에이는 유명 배우 및 셀럽의 디지털 IP 권한을 확보한 후, 디지털 트윈으로 제작해 각종 연예 활동을 펼치는 기업이다. 나문희를 첫 소속 배우로 낙점하고 미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배우 나문희를 AI 휴먼으로 구현하고 라이프스타일 산업에 활용을 모색한다. 특히, 나문희 배우의 현재 모습뿐 아니라 20대, 30대 등 젊은 모습으로도 AI 휴먼을 제작한다. 전 연령층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나문희 배우의 강점을 살려 광고, 게임, 기업 안내, 상담, 온라인 강의, 개인화메시지, 가상친구, 모닝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딥브레인AI는 원천 기술력을 보유한 AI 휴먼 솔루션을 통해 완성도 높은 ‘AI 나문희’를 제작한다. 음성 및 영상
가트너(Gartner)가 서드파티 사이버 보안 위험 관리에 대해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서드파티 사이버 보안 위험 관리(Third-Party Cyber Risk Management, 이하 TPCRM)에 대한 투자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45%의 조직이 서드파티 관련 비즈니스 중단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커리 스미스 가트너 수석 연구 책임자는 "서드파티 사이버 보안 위험 관리는 리소스 집약적이고 지나치게 프로세스 지향적이며, 결과 측면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이버 보안 팀은 서드파티 관련 장애에 대한 복원력을 갖추고 서드파티 관련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다양한 산업, 지역, 규모의 조직에서 서드파티 사이버 보안 위험 관리에 관여하는 376명의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실시됐다. 서드파티 사이버 보안 위험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려면 보안 조직은 리소스 효율성, 리스크 관리 및 탄력성,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 대한 영향력이라는 세 가지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 그러나
인도 현지 기업 ‘Soko House’와 최근 유료 라이센스 계약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아트랩이 ‘스킨챗(SkinChat)’의 데모 버전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본격화한다. 스킨챗은 피부과 및 스킨케어 클리닉, 뷰티샵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다. 스킨챗은 고객 맞춤형 AI 챗봇 형태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의료기관 및 기업 정보에 맞춰 고객 응대 및 상담, 피부 분석 및 고민 해결, 화장품 제품 추천 등의 기능을 구현한다. 노화나 피부질환, 화장품 사용법 등에 대한 고객 문의를 자동화 처리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고객사는 홈페이지, SNS 등 모든 온라인 고객 소통 창구에 스킨챗을 간편하게 세팅한다. 또한, 관리자 기능으로 챗봇 및 데이터 등을 편리하게 다룬다. 아울러 챗봇에게 학습시킬 정보를 직접 선별해 입력할 수 있다는 점, AI 챗봇 상담 내용 기반으로 고객들의 관심사에 대한 키워드 데이터 확인이 가능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고객별 1:1 상담 내용과 추천 제품에 대한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사용자는 피부과, 뷰티샵, 클리닉 등 고객사 스킨챗에 접속해 셀프 카메라 촬영을 한 뒤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대표이사 토마스 레킥)가 20일,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토마스의 집’에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에 위치한 토마스의 집은 1993년 김종국 신부가 문을 연 무료 급식소로, 매일 쪽방촌 독거노인이나 노숙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배식 봉사에 나선 한국훼스토 임직원들은 점심 식사 배식 후 청소 및 설거지를 도우며 값진 땀을 흘렸다. 한국훼스토 관계자는 “연말이라 휴가를 떠난 임직원도 많고, 워크샵 및 세미나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임직원도 다수라, 오늘 봉사활동은 순수하게 자원한 임직원으로만 인원을 꾸려 진행됐다”며, “전사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 중이지만, 임직원 개인의 일정을 고려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규모 봉사활동을 보다 잦게 진행하는 것이 앞으로 한국훼스토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훼스토는 전국의 호수 공원 및 생태 공원 인근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매년 진행 중이며, 독일에 위치한 본사 또한 제품 개발 및 생산, 배송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과 생태계 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
SAS코리아는 다올저축은행이 자사의 AI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를 도입하고 데이터 분석 역량과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디지털 뱅킹을 구현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디지털 뱅킹을 통해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좋은 금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초 클라우드 기반의 효율적인 분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SAS의 AI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와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를 도입하고 아마존웹서비스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뱅킹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올저축은행에 따르면 SAS 제품 도입 이후 개인 금융과 관련된 데이터의 분석과 그를 통한 인사이트 도출 과정이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링 솔루션 기반 대비 대폭 개선됐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한 이후 데이터 추출 시 발생했던 용량 부족 및 데이터 공유 시의 문제점들이 해소됐고, SAS 바이야의 'DB 접근 모듈'을 통해 IT 부서를 통하지 않고도 실무진들이 직접 필요한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게 돼 분석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속도 또한 크게 향상됐다. 김
중소기업 VCP-X 디지털 인증체계 구축과 누빅스 파트너사 성장 전략 협력 누빅스는 지난 13일 세무법인 넥스트과 기업 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VCP-X 기반의 디지털 인증 체계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는 수출 제품의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환경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대기업 중심의 수출 기업은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 중견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는 기술적 옵션을 고민하고 있다. 누빅스 VCP-X는 국제 표준 기술 기반의 데이터 호환과 구독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제공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차별화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빅스와 넥스트는 이번 MOU로 탄소중립 규제 대응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중소기업의 VCP-X 디지털 인증체계 구축과 누빅스 파트너사에 대한 성장 전략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은 VCP-X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기업에 신뢰성 있는 인증 제공이 목표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현장 방문 실사를 통해 받아야 했던 기업 인증을 VCP-X 기반 소프트웨어 구독으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사람 중심의 인증이 디지
광주 AI 집적단지 데이터 센터에서 보유한 GPU 장비 전폭 제공 업스테이지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과 손잡고 세계 최고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18일 AI사업단과 ‘인공지능 산업발전과 융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AI사업단 회의실에서 업스테이지 이활석 CTO와 AI사업단 곽재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핵심 국가 경쟁력으로 떠오른 생성형 AI 기술의 기반인 LLM 개발을 위해서는 최소 수백억 규모에 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가 선결 과제다. 특히, 많은 자본을 투자할 수 없는 스타트업에 GPU 확보는 큰 부담으로 작용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인프라 지원은 필수적이다. 이에 업스테이지는 AI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AI사업단은 광주 AI 집적단지 데이터 센터를 통해 보유한 GPU 장비를 전폭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델 학습부터 데이터 전처리 등 LLM 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 인프라 및 제반시설 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신규 사업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계 협력,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및
LG전자가 게임, 영화 등 고객이 즐기는 콘텐츠에 맞춰 해상도와 주사율을 최적화하는 2024년형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CES 2024를 앞두고 연내 LG전자 미국 웹사이트에 최초 공개된다. 2024년형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는 세계 최초로 한 대의 제품에서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z)를 모두 구현한다. 모니터 하단의 전용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모드를 바꿀 수 있다. 고주사율 모드에서는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1인칭 슈팅게임(FPS, First Person Shooter)을, 고해상도 모드에서는 시각 효과가 풍부한 게임이나 영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필름 부품이 진동해 직접 소리를 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도 모니터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적용했다. 측면이나 후면 스피커를 결합한 모니터와 달리 디스플레이가 앞쪽에 있는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 더 또렷하게 들려준다. 모니터에 별도 스피커를 연결하는 경우와 비교하면 영상과 사운드를 화면에서 동시에 송출해 더욱 실감난다. 이 제품은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기반으로 압도적인 명암 표현은 물론, 0.03ms(
셈여림 정보 학습해 사람이 연주한 듯한 섬세한 음악 만들어 포자랩스는 인공지능학회 AAAI(AAAI Confere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에 ‘미세한 셈여림 정보 생성 AI 기술(MID-FiLD, MIDI Dataset for Fine-level Dynamics)’ 논문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자랩스는 작년 뉴립스(NeurIPS)에 ‘샘플 조합 인공지능 음원 생성(ComMU) 논문을 발표한 데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의 AI 학회에 논문을 발표하며, AI 음원 생성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논문은 악기 주법에 따라 음색과 음량이 변하는데, 이것을 미세한 수준으로 표현한 데이터셋 연구 내용을 소개한다. 기존 데이터셋은 일반적으로 음표 수준의 연주 강약 정보를 담지만, 이번 연구는 기존 단점을 극복하고 셈여림 정보를 학습해 사람이 연주한 듯한 섬세한 음악을 만들도록 해 의미를 지닌다. 이번 포자랩스의 논문을 채택한 AAAI는 전미인공지능학회가 주최하는 AI 학회로 NeurIPS, ICLR, ICML 등과 함께 최고 권위의 AI 학회로 꼽힌다. 이번 제38회 AAAI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342편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상하이자동차 해외지능형모빌리티기술이 i-SMART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을 위한 전략적 클라우드 사업자로 AWS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하이자동차는 고성능 컴퓨팅(HPC), 스토리지, 사물인터넷(IoT) 등 AWS의 글로벌 인프라와 기술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i-SMART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이하 SAIC i-SMART)을 구동해 호주, 유럽, 중동, 뉴질랜드, 남미 전역에 걸쳐 50만 대의 차량에 지능형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AWS상에서 실행되는 SAIC i-SMART를 통해 운전자는 전 세계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차량 내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상하이자동차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인 아마존 S3를 사용해 방대한 양의 차량 데이터를 저장한다. 또한 아마존 RDS(Amazon Relational Database Service)를 통해 차량 데이터에서 추가적인 가치를 추출해 운전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데이터를 사용해 원격 도어 잠금 및 해제는 물론, 운전자가 차량으로 돌아오기 전 실내 예열 또는 냉각과 같은 원격
SK텔레콤(이하 SKT)은 한국철도공사와 '통신 빅데이터 기반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T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가진 데이터와 기술력을 결합해 광역철도 혼잡도 데이터를 추출,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광역철도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개발을 위해 SKT는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혼잡도 산출 모델링을 개발하고, 개발된 혼잡도 정보를 코레일에 제공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실시간 열차 및 교통카드 정보를 SKT에 제공한다. SKT와 코레일이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출한 광역철도 혼잡도 데이터는 각각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과 코레일지하철톡 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될 예정이다. SKT와 코레일은 혼잡도가 높은 수도권 지하철 1, 3, 4호선 중 코레일 운행 구간의 서비스를 내년 초부터 우선 제공하고, 이후 단계별로 나머지 구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통신 데이터 및 AI 기술력을 활용해 수도권 광역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고객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지
품고의 운영사 두핸즈는 한진이 12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회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UNBOXING DAY’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커머스 셀러들의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한진 조현민 사장을 비롯해 창업 기업가, 해외소싱과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6명이 강연에 나섰다. 조현민 사장은 ‘물류를 소비하는 시대, 한진의 플랫폼비즈니스 전략’을 제목으로 물류가 소비되고 브랜딩 되는 시대에 물류 전 과정에서 이커머스 셀러들의 가치를 높이는 한진만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공개했다. 그 외 키노트 연사로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레귤러 세션 연사에는 장인성 우아한 형제들 CBO와 김한나 그립 대표, 이종구 코즈니앳홈 대표, 마지막으로 스페셜 세션에 두끼떡볶이를 창업한 김관훈 주식회사 다른 대표가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뿐 아니라 콘퍼런스 참여 셀러들을 대상으로 풀필먼트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뿐 아니라 일본 수출 배송 및 해외 특송, B2B 납품 물류 등 이커머스 사업 영위에 필요한 모든 물류 서비스를 효율
현대오토에버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윤구 부사장(현대차그룹 감사실장)을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윤구 사장은 현대차그룹 인사실장과 감사실장 등 경영지원 중요 분야를 책임지며 그룹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조직 체계·업무 프로세스의 취약점 진단 및 개선 경험이 풍부한 경영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김윤구 사장이 대표이사로 보임되면서 조직·리더십 체질개선, 외부 기술인재 영입 등을 통한 SW역량 강화 및 기초체력 다지기에 집중해 3사 통합(2021년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오트론, 현대엠앤소프트 합병)의 시너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전략에 속도를 더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한 2023년 성과에 대한 보상과 더불어, 향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선도할 리더 발탁에 초점을 맞춰 시행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