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암젠이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의약품의 발견과 개발, 제조 처리량 증진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위해 AWS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암젠은 AWS의 안정적인 글로벌 인프라와 첨단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구동해 내년에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지역에 개장할 새로운 최첨단 의약품 제조 및 최종 제품 패키징 시설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새로운 시설은 매일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해,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 교육, 배포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활용해 AWS 상에서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하는 등 최신 디지털 및 로봇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AI, 센서, 머신비전 시스템을 사용해 패키징 라인에서 작업자의 개입을 줄이고 수작업의 인체공학적 안전성 개선을 돕는다. 또한, 실시간 성능 지표의 수집·보고가 ML 모델과 통합되어 장비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 예지정비 기능은 네트워크 내 다른 시설과의 비교를 통해 다운타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추
SK쉴더스가 자율주행 AI 순찰로봇 시범 운영을 통한 미래치안 환경 구축에 나선다. SK쉴더스는 인천경찰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스마트시티, 뉴빌리티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인천시 구현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쉴더스 순찰로봇 도입을 통해 인천시 미래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기술발전에 따른 새로운 범죄유형 및 위협에 대응 가능한 치안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력의 첫 단계로 SK쉴더스 순찰로봇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센트럴파크에 시범 도입했다. 순찰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활용해 주야간 위험지역 순찰과 시설 안전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경찰청 관제센터와의 연계로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SK쉴더스 순찰로봇에는 AI CCTV '캡스 뷰가드AI'가 탑재돼 사람 인식에 따른 안전한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이상 행동의 자체 분석, 판단이 가능하다. 또한 5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촬영 기능으로 야간에도 사람, 사물을 뚜렷하게 식별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제 업무를 지원한다. SK쉴더스는 시범 운영에서 확보한 실증 데이터로 순찰로봇의 개선사항 발굴과 기능 보
삼성서울병원과 인포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3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에서 메타버스 기반 가상병원 구현 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는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사무국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얼라이언스 의장을 맡고 있는 유지상 광운대 교수를 비롯해 이도규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운영 성과와 참여 기업들의 신사업 프로젝트 활동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우수 프로젝트 그룹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과 인포인은 이 자리에서 메타버스 신사업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용성, 시장 창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메타버스 기반 가상병원 구현’ 프로젝트의 서비스 개발 내용을 발표하고, 실증 경험을 직접 시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기업 간 자율적 협력 기반의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해 메타
카메라 기반 도심 환경에서 안정적 자율주행 가능, 탑재된 AI CCTV로 객체 인식과 이상 상황 자체 분석 및 판단 뉴빌리티가 인천 송도에서 스마트시티 순찰로봇을 선보인다. 뉴빌리티는 SK쉴더스, 인천경찰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스마트시티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인천시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순찰로봇 시범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통해 새로운 범죄유형 및 위협에 대응 가능한 치안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력의 첫 단계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시범 운영되는 순찰로봇은 주야간 24시간 위험지역 자율순찰 및 시설 안전점검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인천경찰청·연수경찰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제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현장 개입과 사고 대응에 기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순찰 중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을 인식해 안전한 이용을 당부하는 안내 방송도 송출하는 기능도 갖춘다. 뉴빌리티, SK텔레콤, SK쉴더스가 공동개발한 순찰로봇은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을 통해 도심 환경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탑재된 AI CCTV로 객체 인식과 이상 상황을 자체 분
'씨큐비스타'가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고객들에게 자사 기술과 제품의 개념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콘텐츠들의 가독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보안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보안 보고서 '씨큐리포트'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씨큐비스타의 원천기술과 제품 정보도 보기 쉽게 정리됐다. 패킷사이버, IoT, 클라우드, EVA 등 첨단 기술의 특장점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베일에 가려진 씨큐비스타 핵심기술과 관련 기술백서, 적용 사례도 누구나 찾아볼 수 있게 공개했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강렬해졌다. 미래적인 보안 이미지를 사용해, 전문적인 위협헌팅 보안기업 이미지로 디자인했고, 신뢰감을 주는 다크블루와 블랙 앤 화이트 톤을 감각적으로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최근 보안 업계 필독서로 자리잡은 씨큐리포트 다운로드와 씨큐비스타 보안플랫폼, 최신기술 등 정보 접근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씨큐비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보안 업계 종사자와 미래 보안 꿈나무들이 유용한 보안 정보와 최신 기술을 만나기 바란다"고
인성정보가 재외국민대상 비대면진료 플랫폼 ’OK DOC’의 서비스 런칭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런칭하는 ‘오케이닥’은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 상담 플랫폼으로 해외에서 거주하는 재외국민이 한국의 수준 높은 전문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오케이닥을 통해 증상 및 진료과 선택 후 한국 전문의가 설정한 진료 가능 스케줄을 확인하여 예약 후 상담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전문의 상담 케어 서비스 외에도 MRI, CT 자료에 대한 2차 소견 서비스, AI를 통한 간단한 의료 질의 응답 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런칭하는 오케이닥 플랫폼은 을지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의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국내 방문 건강검진 및 치료, 심리 케어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런칭 후 시범 서비스 적용 기간을 거친 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들은 내과, 가정의학과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증상의 1차 진료 영역의 상담에 국한되어 제공됐지만, 오케이닥은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 전문의 중심의 26개 진료과로 구성되어
나우로보틱스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무역의 날 시상식에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에 설립되어 자동화 구축을 돕는 산업용 로봇과 물류 로봇을 개발하고 제조해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에 판매하는 로보틱스 전문 기업이다. 직교로봇, 다관절 로봇, 스카라 로봇, 물류 로봇으로 구성된 제품 라인업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백만불 수출의 탑은 ‘제60회 무역의 날’이 개최된 시상식에서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에게 직접 수령했다.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된 인천 무역의 날 시상식에 나우로보틱스도 이름을 올렸다. 나우로보틱스는 올해 5월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동유럽 지사를 설립하고, 유럽에 시장 공략에 힘을 쓰고 있다. 내년까지 북미, 남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나우로보틱스의 제품을 만날 수 있게 투자할 계획이다. 이종주 대표이사는 “글로벌 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서 대한민국 로봇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IPO를 통해 2024년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
코코넛사일로는 지난 14일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ESG 부문에 대한 성과를 종합해 평가한다. 올해에는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선도하며 산업경쟁력을 제고한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 코코넛사일로는 비콥(B Corp) 인증 취득 ▲무역 활동 활성화 이바지 ▲일자리 창출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지속가능경영 전 부문에 걸쳐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코코넛사일로는 빅데이터 기반 자동 가격 제안, 동적 경로 최적화 알고리즘, 실시간 위치 기반 스마트 혼적 시스템 등의 자체 기술력을 이용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달 표면 플랜트 대상 통신·프로세스 제어·운전 모니터링 등 통합 기술 개발에 박차 산업용 제어 솔루션 업체 요꼬가와전기(Yokogawa)와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체 JGC가 달 표면의 플랜트 운영에 활용되는 초원격 통신 제어시스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각종 달 탐사 프로젝트로 인해 향후 달 표면 곳곳에 플랜트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에 양사는 플랜트 운영,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등 각자가 보유한 노하우를 융합해 달 내 극한 거리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제어시스템 핵심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기로 했다. 해당 기술은 달 표면 플랜트에 제공할 통신·프로세스 제어·운전 모니터링 등 통합 솔루션이 될 예정이다. 양사는 특히 지구와 달 간 통신 지연 등 제약조건을 고려해 이 기술을 설계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각종 제약조건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모의실험 장비의 설계 및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말까지 초원격 통신을 처리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의 최적 솔루션을 도출하는 연구를 완료하는 것이 양사의 청사진이다. 아울러 양사는 제어시스템 내 제어 로직을 실행하는 컨트롤러를 플랜트 장치와 분리해 원격으로 플랜트를 제어·운전하
의료기기에 한국기술 3D프린팅 기술 적용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의료융합기술센터는 3D FIA가 주최로 진행된 '3D융합산업인의밤'에서 산업자원통산부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품목허가 24건을 획득하고 중소 의료기업을 지원하고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의료융합기술센터(이하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양산에 성공했다.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는 정부 기관 지원을 받아 의료기기를 제조할 수 있는 금속 3D프린터 8대를 구축했고 식약처 GMP, 제조업허가, ISO13485, 45001, FDA(510k) 허가 등 관련 인증 취득을 통해 국내 15개사와 제조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술은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에 3D시스템즈사의 ‘DMP Flex 350’ 4대를 공급했고, 이 장비는 최대 275x275x380mm 크기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대형 금속 3D프린터로 500W에 달하는 고출력 레이저가 탑재돼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는 DMP Fl
우주로봇 분야 전문가 연사로 미래 우주 경제, 우주로봇 역할 등 논의 “우주로봇은 우리의 미래 유망산업...우주로봇포럼이 혁신 생태계 조성할 것”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우주로봇포럼 송년 세미나가 지난 18일 미래 우주 경제, 우주로봇 역할 등 주요 어젠다를 다룬 가운데 성료했다고 전했다. 우주로봇포럼은 지난 8월 한국로봇산업협회가 발족한 우주로봇 분야 산학연관 교류 협력 플랫폼이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우주경제 동향 및 주요 이슈, 우주로봇 기술 동향 등을 논의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10월 개최한 2023 로보월드 국제로봇비즈니스콘퍼런스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 등 포럼에 소속된 우주로봇 관련 기관과 함께 우주로봇을 대중에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우주로봇포럼 송년 세미나는 최준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래혁신연구센터 박사가 ‘우주태양광발전과 미래우주경제’를 주제로 진행한 발표에 이어 전체 참석자의 토론 등 구성으로 진행됐다. 최준민 박사는 주제발표에서 “우주태양광발전(SBSP)은 1970년대부터 연구가 시작돼 최근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등 이슈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조명받고 있는 분야”라며 “우주로봇은 ‘우주 내 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지난 12월 19일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전환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중견 DX 챌린지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중견 DX 챌린지 데이는 디지털 전환 추진을 희망하는 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공급기업을 매칭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다. 이번 2회 행사에서는 ‘제품·서비스 지능화’, ‘BM 창출 유형 DX 솔루션’을 테마로 진행했으며 중견기업, 대·중소기업, 투자자, 스타트업,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은 DX One Point Lesson으로 두하우컨설팅의 전동원 부대표가 ‘우리 기업 직원 DX 역량 강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 방향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3년 디지털혁신중견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한 중견기업이 공급기업과 협력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코맥스 김시현 부문장이 ‘비전 분야 DX 협업 사례’를, 프라코 홍원표 상무가 ‘공장 도입 로봇서비스의 고도화 과정에서의 공급기업과 협업 전략’을, 마지막으로 한국
공정 안전 관리 소프트웨어 관련 ‘2023 그린 쿼드런드 보고서’서 리더 발탁 15개 주요 벤더 중 선두로 평가 요꼬가와전기(Yokogawa)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버댄틱스(Verdantix)의 ‘2023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보고서’에서 공정 안전 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하 PSM)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2023 Green Quadrant 보고서는 PSM 소프트웨어 업계 주요 벤더사 간 비교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에 대한 분석은 버댄틱스 ‘그린 쿼드런트 방법론’ 기반 시나리오를 포함해, 제품 라이브 데모, 기술·기능·시장 모멘텀 카테고리 등으로 구성된 102개 설문 항목에 대한 공급업체의 응답을 토대로 한다. 요꼬가와전기는 작업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상호 운용성 및 통합성, 제품 전략 등 설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리더로 선정됐다. 요꼬가와전기 관계자는 “이번 리더 선정은 OprX 브랜드를 통해 고객과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과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달성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이룩하는 등 성장을 촉진하도록 지
2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8.9원 내린 1298.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영향으로 전일보다 5.8원 하락한 1302.0원에 개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최근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진화하는 발언을 내놨음에도, 시장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다. 환율은 개장 이후 수급에 따라 움직이면서 장 중 1297.6원까지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매수세도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5.75포인트(1.78%) 오른 2614.3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662억 원을 순매수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2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0.44원)에서 6.20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인스타그램이 크리에이터 지원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프트 ▲구독 ▲보너스 프로그램 등 새로운 수익 창출 기능 세 가지를 한국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간 협업 기회를 모색하거나 다양한 리소스 및 교육을 제공하고, 팬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각종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세 가지 기능 역시 이러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으로 경제적 보상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자유로운 자기표현을 독려하고 더 나아가 전 세계 팬들과 연결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인스타그램 기프트는 릴스 콘텐츠를 통해 팬들로부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능으로 팬들은 앱에서 '스타'를 구매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응원할 수 있다. 스타는 크리에이터 팔로우 여부에 관계 없이 시청 중인 릴스 하단에 있는 '기프트 보내기'를 통해 자유롭게 보낼 수 있다. 스타가 부족한 경우 별도의 충전 페이지가 팝업한다. 추후 크리에이터는 릴스에서 발생하는 수익 가운데, 팬들로부터 받은 스타 하나당 일정 금액을 정산 받을 수 있다. 또한 월간 구독료로도 수입을 올릴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