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 분야 비즈니스 성장·육성 시스템 구축해 신사업 발굴 및 지역 상생 협력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와 손을 잡고 헬스케어·클린 테크 등 미래 사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LG NOVA와 웨스트버지니아주는 3일(현지시간) 찰스턴시 컬쳐 센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조주완 CEO와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이석우 부사장, 웨스트버지니아주 짐 저스티스 주지사·미치 카마이클 경제개발 장관 등이 참석했다. LG NOVA는 웨스트버지니아주에 헬스케어, 퓨처 테크·클린 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 비즈니스의 지속가능한 성장·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신사업 발굴과 더불어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 NOVA, 웨스트버지니아 주정부, 외부 투자사 등이 참여하는 NOVA-웨스트버지니아 투자 펀드(NWVIF)가 향후 5년 간 혁신 비즈니스 발굴 및 육성에 약 7억 달러 규모의 자본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웨스트버지니아주 경제 구도 고도화 및 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이번 협력은 수익뿐 아니라 투자를 통해 사회·환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신임 CEO에 피터 셀더스(Peter Selders) 박사를 선임했다. 그룹에서 레벨계와 압력계의 생산 및 R&D를 담당하고 Endress+Hauser Level+Pressure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던 피터 셀더스 박사는 그룹 70년 역사상 네 번째로 취임한 CEO가 됐다. 지난 10년간 회장직을 수행했던 마티아스 알텐도르프는 CEO에서 은퇴하며 감독이사회의 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4년, 마티아스 알텐도르프는 클라우스 엔드레스 박사의 뒤를 이어 엔드레스 가문이 아닌 최초의 CEO로 선임된 바 있다. 올해로 75세를 맞은 클라우스 엔드레스 박사가 감독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마티아스 알텐도르프가 이 자리를 이어받았다. 감독이사회에는 두 명의 오너 3세가 주주 가문의 입장을 대변할 예정이며, 산드라 겐지 외에 스티븐 엔드레스가 2024년 1월 1일부로 감독이사회에 합류했다. 한편,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프로세스 및 실험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측정 및 자동화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1953년에 설립되어 스위스 라이나흐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120여
3일 원/달러 환율은 4원 이상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오른 1304.8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0.6원 높은 1,311.0원에 개장한 뒤 장 중 상승 폭을 일부 줄였다.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조정 및 그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 약화를 반영한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이번 주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및 미국 고용지표 발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에 등락 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8.4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9.69원)보다 1.24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네이버가 최수연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인공지능(AI) 안전성 연구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안전성 연구를 전담하는 센터(퓨처 AI 센터)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최수연 대표의 직속 조직으로 수십명 규모로 꾸려졌으며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수장을 맡았다. 퓨처 AI 센터에서는 AI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을 연구하는 한편, AI 윤리 정책도 수립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AI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의 서비스 개발과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안전성이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며 공동 연구센터들과 함께 AI 안전성 기술 연구 등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경기도는 올해 10개 시군에 23개 산업단지(664만3000㎡)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일반산단 19곳(571만8000㎡), 도시첨단산단 4곳(92만5000㎡)으로 축구장(7140㎡) 930개 규모다. 시군별로는 용인시가 6곳으로 가장 많고, 평택·광주·안성시 각 3곳, 부천·여주시 각 2곳, 안산·파주·이천시와 가평군이 각 1곳이다. 안성 동신일반산단이 157만㎡로 가장 크고 이어 평택 평택제2첨단복합일반산단(108만2000㎡), 파주 캠프스탠던일반산단(87만1000㎡), 평택 평택첨단복합일반산단(46만㎡) 등의 순이다. 도시첨단산단 가운데는 부천 대장제1도시첨단산단이 33만4000㎡로 개발 면적이 가장 크고 용인 플랫폼도시첨단산단 27만1000㎡, 부천 대장제2도시첨단산단 22만6000㎡ 등이다. 최대 면적의 안성 동신일반산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총사업비 6747억 원을 투입해 보개면 일원 157만㎡에 2030년까지 조성한다. 용인 플랫폼도시첨단산단은 경기도·용인시·GH·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 275만7천186㎡에 조성되는 플랫폼시티에 들어선다. 이들 단지는 경기도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 심의, 국토
KT가 신설 인공지능(AI) 연구소 등을 이끌 외부 인사들을 추가 영입했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기술혁신부문 AI테크랩(AI Tech Lab)장에 윤경아 상무를 임명했다. 윤 상무는 통신업계 라이벌인 SK텔레콤과 현대카드를 거친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다. AI테크랩은 지난해 11월 말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조직으로, AI·빅데이터 거버넌스 수립과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기존 AI2XLab와 달리 초거대 AI '믿음'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AI 응용 기술과 서비스·플랫폼 개발을 수행한다. 이로써 KT의 두 AI 연구소는 모두 여성 임원이 이끌게 됐다. 기존 AI2XLab은 배순민 소장(상무)이 계속 지휘한다. 또한 KT는 검사 출신 법조계 인사인 추의정 전무를 감사실장으로, 허태원 상무를 컴플라이언스추진실장으로 각각 영입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1부장을 지낸 추 전무는 방송통신위원회 파견 검사로 근무한 적이 있어 통신 업무에 낯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퇴직 후에는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로 활약했다. 역시 검사 출신인 허 상무는 김앤장을 거쳐 법무법인 율정과 아인에서 대표변호사로 활동했
중소벤처기업부는 3조7121억 원 규모의 '2024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99개 기관의 397개 창업지원 사업이 포함됐고 전체 예산은 작년 대비 514억 원(1.4%) 늘었다. 중앙부처 중에서는 중기부 예산이 3조4038억 원으로 전체 중앙부처의 95.6%에 달했고 이어 문체부(609억원), 환경부(237억원), 농식품부(226억원) 등 순이었다. 지자체는 서울시가 385억 원으로 전체 지자체의 25.5%를 차지해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경기도(153억 원), 경남(107억 원), 부산(106억 원), 광주(105억 원) 등의 순이었다. 지원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융자·보증이 2조546억 원으로 55.3%를 차지해 가장 많고 이어 사업화(21.4%), 기술개발(14.7%) 등의 순이었다. 예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단일사업은 민관이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팁스 프로그램(4715억 원)으로 작년 대비 933억 원 늘었다. 또한,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인재의 국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이 지난해보다 8개 많아지고 예산도 273억 원 증가했다.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재창업
경제6단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2년 추가 유예’ 논의 촉구 공동성명서 발표 “중대재해 예방보다 폐업·실직 등 부작용 초래 우려...연장 후 추가 유예 요구없을 것” 경제6단체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적용을 2년 추가 유예해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이달 3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제인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이른바 경제6단체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처법 논의가 속행되지 않는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 이들은 “중소기업은 중처법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본연의 취지보다 폐업·실직 등 부작용 초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정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대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국회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절박한 현실을 고려해 중처법 유예 법안을 빠르게 상정해 논의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유예기간 2년 연장 후에는 추가 유예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하며 “중대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면서 기업 부담은 경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대해 검토해주길
생성형 AI, HPC 등 수요 증가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 보일 것으로 전망 올해 글로벌 반도체 생산능력이 월 3000만 장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0㎜ 웨이퍼 환산 기준으로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생산능력이 전년 대비 5.5% 성장한 월 2960만 장이었고, 올해에는 6.4% 더 성장해 3000만 장을 돌파하겠다고 내다봤다. 작년에는 반도체 시장 수요 감소와 재고 조정으로 생산시설 투자가 위축돼 생산능력 확장이 제한적이었으나 올해에는 첨단 로직 반도체,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등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보이겠다고 SEMI는 예측했다. 아짓 마노차 SEMI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의 지원 정책으로 주요 지역의 팹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가 및 경제 안보와 관련해 반도체 생산시설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해 반도체 생산능력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월 760만 장이었으나 올해에는 월 860만 장으로 13%
네이버클라우드는 온라인 신분증 진위 확인 서비스 '클로바(CLOVA) eKYC(electronic Know Your Customer)'에 얼굴 인식 기능을 도입해 보안 인증 장치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클로바eKYC는 네이버의 검증된 글자 검출·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신분증·자격증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제3인증 기관의 전자 시스템을 통해 신분증에 대한 진위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온라인 신분증 검증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고객이 금융 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금융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소개했다. 이번에 추가된 얼굴 인식 기능은 기존 신원 확인을 위해 신분증 제출 및 2차 인증(1원 계좌 입금이나 전화 통화 후 인증코드를 확인하는 ARS 인증) 단계에 추가로 사진 1장을 더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신분증과 제출한 사진을 대조해 얼굴 인증 절차를 진행, 더욱 안전하게 본인 인증 과정이 이뤄질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들이 각 사 환경에 맞춰 최적화한 클로바eKYC를 도입할 수 있도록 SDK(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업은 기존에 제공됐던
IPO 주관사 선정 절차 시작으로 상장 첫발 떼 올해 프리 IPO 라운드 및 고객사 유치 위한 연구개발 목표 산업용 자율주행 업체 서울로보틱스가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전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이에 따라 증권사 제안서 수령, 예비후보자 선정 등을 거쳐 내달에는 주관사를 선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한 서울로보틱스는 향후 구체적 일정에 대해 선정된 주관사와 협의해 결정할 것을 알렸다. 이어 올해 프리 IPO 라운드를 진행하고, 글로벌 시장 고객사를 추가 유치하기 위해 우수 인재 영입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로보틱스는 상장 목표 설정에 앞서, 지난 2022년 308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28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400억 원으로, KB인베스트먼트·퓨처플레이·노앤파트너스·액세스벤처스 등 업체가 서울로보틱스에 투자했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서울로보틱스는 올해를 글로벌 자동차 물류 비즈니스 분야로 진출하는 원년으로 삼았다”며 “이와 함께 프리 IPO 및 코스닥 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17일까지 '2024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을 1차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등 분야 지원을 위한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이다. 올해 관련 예산은 311억 원으로, 작년보다 2배가량 늘어났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받고 한도 내에서 해외 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 운송, 홍보·광고 등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자체적으로 정보 수집하고 연산하는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공개 예상돼 삼성전자가 이달 중순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고 정식으로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8일 오전 3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구체적인 제품명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기기 안에서 정보를 자체적으로 수집하고 연산하는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공개가 예상된다. 이날 전 세계 주요 언론사 및 파트너사에 전달된 영상 초대장은 '모바일 AI의 새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꾸며졌다. 티타늄 박스가 열리며 세 개의 별이 등장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 별이 하나 늘어난다. 은하수가 나타난 뒤 "갤럭시 AI가 온다"는 문구와 함께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를 두고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 실시간 통화 번역, 나이토그래피 줌, 제너레이티브 에디트 등 AI 기능 추가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언팩이 열리는 새너제이가 애플 본사 '애플 파크'가 있는 쿠퍼티노에서 차로 약 12분 거리에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 애플 투자 등급 비중 축소로 변경해 애플의 주가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투자은행의 부정 평가에 휘청거리고 있다.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66% 하락한 185.48달러(24만3164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지난달 중순 이후 3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시가총액도 3조 달러에서 더 멀어졌다. 이날 주가 하락은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부정적 평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바클레이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애플에 대한 투자 등급을 '비중 축소'로 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161달러에서 160달러로 내렸다. 바클레이스 팀 롱 분석가는 "현재 아이폰15의 판매 부진, 특히 중국에서의 부진은 (올해 새로 나올) 아이폰16의 판매 부진을 예고하고 있다"며 "이는 애플의 하드웨어 판매에 전반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수익성 높은 서비스 부문도 규제로 인해 일부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비스 부문은 애플 전체 매출 중 아이폰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팀 롱 분석가는 "올해 구글 트래픽획득비용(TAC)에 대한 첫 판결이 나올 수 있으며,
CES 2024 라스베이거스 국제소비재전자박람회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LVCC 및 베네치안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CTA는 공식에이전트를 매년 평가, 지정하며 에이전트가 독립부스 참가승인, 부스배정을 요청할 경우 우선권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한국공식 에이전트 및 파트너인 KICTA(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는 카테고리별 독립부스 45개사, Global Pavilion 28개사, Design & Source 6개사, Eureka Park 32개사 등 111개사 참가를 지원한다. 특히 카테고리별 독립참가업체는 삼성전자, LG, 현대차 등 144개사가 참가하는데 이중 30%인 45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KICTA는 협회와 파트너로서 5년 이상 참가하는 기업이 대부분이며 매년 전시장에서 차년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Eureka Park 참가기업 중 시장성이 큰 제품의 유통을 위해 승인 및 부스배정, 장치, 물류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한범 KICTA 상근부회장은 "스타트업의 경우 전년보다 200여개가 증가한 500여개가 부처, 지자체, 기관, 학교 등의 단체관에 참가한다"며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