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서 관리형 서비스인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를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는 복잡하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활동을 간소화하고 운영함으로써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온프레미스(On-premise) 및 AWS에 레드햇의 오픈 기술 포트폴리오를 배포하는 방법과 위치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과 유연성을 확장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환경의 복잡성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기업은 필요한 규모, 속도 및 표준화에 맞춰 실행할 수 있는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관리형 서비스로 IT 팀이 첫날부터 자동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과 AWS 고객은 새로운 툴을 배우거나 추가 기술을 운영에 통합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대규모로 자동화를 배포하는 더 빠르고 간단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는 AWS와의 약정 지출 계약에 포함되며 AWS 청구와 함께 연동돼 한 곳에서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 결과를 가시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을 위한 데이터들은 3D, 속성정보, 인터페이스 등으로 그 형태와 용량이 점점 방대해지고 있어 가시화 품질이 보장되어야 하며 데이터를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가시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에이트는 NDX PRO를 통해 언리얼 엔진과 유니티 같은 고급 시각화 기술을 활용해 기존 시뮬레이션 결과물의 비주얼을 대폭 개선했다. 또 고품질 3D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확산으로 데이터 센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안전한 운영을 위한 에너지 사용량, 열 흐름, 건축 구조와 같은 주요 요소에 대한 시뮬레이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센터 시뮬레이션의 핵심은 실시간으로 정확하고 정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다. NDX PRO는 데이터 센터 내부의 건축 구조, 설비 배치, 장비 상태 등을 정밀하게 시각화 해 에너지 사용량 최적화, 열 흐름 분석, 구조적 안정성 평가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실시간으로 구현한다. 이를 통해 데이
LG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를 알리는 초청장을 3일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LG전자의 혁신과 비전을 공개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현지 시각으로 내년 1월 6일 오전 8시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Life's Good)을 주제로 열린다.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주완 사장이 대표 연사로 무대에 올라 LG전자가 공감지능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경험과 공간을 연결·확장하며 일상을 변화시키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초 ‘CES 2024’를 앞두고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에서 인공지능(AI) 개념을 미래 고객 경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관점에서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 LG전자는 “내년 초 LG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공감지능으로 변화할 고객의 미래 경험을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 및 번스(Bourns)와 협력해 효율성과 성능,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질화갈륨(Gallium Nitride, GaN) 기술이 제공하는 이점과 도전 과제 등을 탐구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10명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GaN 기술에 대한 고찰(10 Experts Discuss Gallium Nitride Technology)’이라는 제목의 이 전자책은 실리콘보다 더 높은 효율과 빠른 스위칭 속도, 뛰어난 전력 밀도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GaN 기술이 어떻게 전력전자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지 살펴본다. GaN 기술의 장점은 자동차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소비가전 제품 및 재생에너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 넓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로운 전자책은 ADI와 번스를 비롯한 여러 기업의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GaN 기술의 장점과 초보 GaN 설계자가 직면할 수 있는 도전 과제, 그리고 실리콘에서 GaN으로 전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등을 제시한다. 또한 이 전자책은 GaN 컨트롤러와 드라이버, 전력 인덕터 등 ADI 및 번스의 GaN 관련 제품들도 소개한다.
유아이패스가 에이텍정보기술(이하 ATEK)과 함께 조달청 나라장터에 자사의 자동화 솔루션을 등록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들이 간소화된 조달 프로세스를 통해 유아이패스 RPA 솔루션 및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에이텍정보기술은 2023년부터 다수의 공공기관에 유아이패스 솔루션을 공급하고 공공부문의 운영 효율성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지원해왔다. 특히 유아이패스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반복적인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텍정보기술은 현지 기술 지원 인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주도하는 AI와 자동화 역량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규 에이텍정보기술 대표는 “유아이패스 솔루션을 나라장터에 등록 한 것은 공공부문의 디지털화 가속화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공공부문에 대한 우리의 깊은 이해와 유아이패스의 세계적 수준의 자동화 및 AI 역량이 결합돼 공공기관의 운영 현대화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의웅 유아이패스코리아 지사장은 “유아이패스는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
LG CNS가 미국 스마트 부동산 사업에 전격 합류한다. LG CNS는 3일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소메라로드, 국내 대체투자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 법인 마스턴아메리카와 스마트빌딩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3사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테네시주 내슈빌 등에서 ▲스마트 호텔, 리조트 ▲스마트 다세대 임대주택 ▲스마트 상업용 빌딩 등에 디지털전환(DX)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부동산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LG CNS는 이들 두 회사의 미국 부동산 개발 사업 내에서 DX 기술 관련 전반을 담당, 호텔·리조트·오피스 등에 ‘시티허브 빌딩’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 빌딩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티허브 빌딩은 LG CNS가 자체 개발한 빌딩 통합운영 플랫폼으로 빌딩, 공장 같은 대형 건물의 데이터 수집, 설비 관리·제어, 에너지 관리 등을 한 번에 관장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출입증·사원증으로 빌딩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하는 한편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관리하는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및 지능형 가로등 스마트폴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모터스(GM)와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공동 개발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각형 배터리 및 핵심 재료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각형 배터리는 향후 GM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각형 배터리 개발 계획 공식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형, 원통형, 각형을 아우르는 3대 배터리 폼팩터(형태)를 포트폴리오로 갖췄다. 납작한 상자 모양의 각형 배터리는 알루미늄 캔으로 둘러싸여 외부 충격에 강하고, 배터리 모듈 및 팩 단계에서 구조적 간소화가 가능하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주력해온 파우치형 배터리와 비교하면 공정이 단순하고 생산 단가가 낮아 양산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삼성SDI가 각형 배터리를 공급해왔으며, 시장 수요가 늘면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도 각형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었다. 이번 LG에너지솔루션의 각형 배터리 진출 공식화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객 요구가 주력 판매 시장에 따라 점점 다양해지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완성차 업체마다 전기차 종류, 크기, 가격 등이 다양해
서울로보틱스가 2800억 원의 기업 가치로 벤처캐피탈 ‘티케인베스트먼트’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브릿지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복수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 본 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로보틱스는 미국과 일본, 중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들은 서울로보틱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산업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레벨5 컨트롤 타워’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투자 혹한기라는 현재 28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티케인베스트먼트의 신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라며 “테슬라, 구글 웨이모로 대표되는 자율주행 트렌드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실이 된 가운데 B2B 자율주행 분야의 글로벌 시장은 서울로보틱스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로보틱스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술인 ‘레벨5 컨트롤 타워’는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차량도 자율주행 차량과 같이 운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공장에서 생산한 직후, ‘탁송’이라는 배송 과정을 거친다. 조립이 완료된 자동차는 공장 내
3일 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 기조 속에 1400원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0원 오른 1404.3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장보다 4.2원 오른 1405.5원에 개장했다. 달러는 간밤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기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0% 오른 106.457을 기록 중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4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프랑스 정부와 야당 간 예산안 갈등이 정부 붕괴 위기로 이어진 것도 유로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엔화 강세 기대감은 원/달러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최근 일본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에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엔/달러 환율은 140엔대로 내려섰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0% 내린 149.787엔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7.6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2025년 상반기부터 국내 기업들에게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으로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의 운영을 지원해왔다. 내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으로 서비스 지원이 확장됨에 따라 스노우플레이크는 더 많은 국내 고객에게 통합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여러 클라우드에 구축된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분석할 수 있는 크로스 클라우드(Cross-cloud) 서비스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스노우플레이크의 클라우드 간 기술 레이어인 ‘스노우그리드(Snowgrid)’를 통해 여러 지역과 클라우드 플랫폼에 걸쳐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도 쉽게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어 데이터 사일로 없는 비즈니스 운영 환경을 확보함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장애와 변화하는 규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컴플라이언스, 보안 및 프라이버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거버넌스 모델인 ‘스노우플레이크 호라이즌’(Snowflake Horizon
인스피언이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문 전시회인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 2024는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을 목표로 하며, 국내외 디지털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330여 개의 국내외 주요 디지털·소프트웨어 기업들이 5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인스피언은 소프트웨이브 2024에서 클라우드 SaaS 기반의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인 커넥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EDI는 수작업의 감소, 리드타임 감축, 문서의 정확도 향상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가 EDI 구축을 요구하는 경우, 온프레미스 방식의 높은 비용 부담이나 해외 서비스의 언어 및 시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커넥트 서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스피언 커넥트 서비스는 클라우드 SaaS 기반으로 운영돼 별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축이 필요 없어 초기 도입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사용한 문서량에 기반해 가격이 책정되는 구독형 서비스로 합리적인 가격
워크데이(Workday)는 2024년 10월 31일자로 마감된 2025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3일 발표했다. 총 매출은 21억6000만 달러로 2024 회계연도 3분기 대비 15.8%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9억5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영업 이익은 1억6500만 달러로 매출의 7.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영업 이익은 8800만 달러로 매출의 4.7%였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3분기 영업 이익은 5억6900만 달러로 매출의 26.3%이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4억6200만 달러로 매출의 24.8%를 차지했다. 희석주당순이익은 0.72 달러로 2024 회계연도 3분기의 경우 0.43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희석주당순이익은 1.89달러이며,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희석주당순이익은 1.56달러였다. 12개월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69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총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221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3% 증가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억600만 달러로 전년도에는 4억5100만 달러
호패가 KeSPA와 한국 e스포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분산신원기술 기반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2025년부터 IOC 주도로 e스포츠 올림픽이 개최되는 등 글로벌 스포츠로 도약하는 흐름에 맞추어 이뤄졌다. e스포츠 대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리 출전, 연령 위조 등 부정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선수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신원인증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KeSPA는 국제 수준의 선수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호패 DID 기술 도입을 결정했다. KeSPA는 e스포츠 종주국 한국을 대표하는 기관이자 대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KeSPA CUP, LCK 챌린저스 리그, 한중일 e스포츠 대회 등을 운영하며 선수 등록, 심판 운영, 지도자 자격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호패는 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10월 60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11일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호패는 자체 특허 기술 ‘디지털 크레덴셜 익스프레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신분증 및 인증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e스포츠에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Climate Tech Link: 기후테크-CBAM 등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의 마스터키" 세미나가 오는 12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판교 기업지원허브 창업존 6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이 필요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탄소 규제 현황, 기후테크 디지털 전환 솔루션, 성공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글로벌 환경 규제 현황과 대응(엔플래닛 김선관 대표) ▲한국 탄소중립 녹색성장 현황(그린아이디어랩 장병일 대표) ▲DEA 파트너사의 솔루션 발표(디엠정보기술 표길훈 부사장, 플린스 김하율 대표) ▲혁신 스타트업 사례 발표(e-ESG 김중호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또 ▲DEA 자동차 공급망 고객사 사례(누빅스 노준호 팀장)와 ▲기후 문제와 자본시장 관련 VC 투자 인사이트(신지원 작가, 전 한국사회투자 팀장) 등 다양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오후 7시 30분 네트워킹 디너로 마무리되며, 참가 희망자는 사전 신청(https://forms.gle/Bk4PHLV3pBtLvhaY6)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테크
S2W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닐 제튼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장이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했다. 닐 제튼 국장의 취임을 계기로 양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S2W와 인터폴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고도화되는 글로벌 사이버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공조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인터폴의 S2W 본사 방문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S2W는 2020년 인터폴 파트너사로 선정된 후, 고도의 지식그래프 기술로 딥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다양한 히든 채널에서 수집된 정보 간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추론한 데이터를 제공해 ‘클롭’, ‘콘티’ 같은 대규모 랜섬웨어 조직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제33회 파리 올림픽 기간에 인터폴 합동수사팀(JTF)에 올림픽 관련 위협 분석 정보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S2W는 글로벌 사이버범죄 수사 효율성을 높일 ‘자비스’의 새로운 인공지능 기능 ‘다크챗’을 소개했다. 닐 제튼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장은 “지난 수년간 다양한 사이버범죄 데이터 분석에 수준 높은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왔다”며 “향후 S2W와 인텔리전스 기술 협력을 강화해 국제사회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조치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