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의 자회사인 라온로드가 미국에서 ‘AI 교통 특허’를 또다시 등록하면서 한 달 새 2건을 추가하는 등 교통 AI 핵심 기술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라온로드는 최근 미국 AI 교통 관련 특허를 등록한 데 이어 이번에 ‘강화학습 기반 신호제어장치 및 신호제어방법’ 특허를 추가로 등록하면서 미국 AI 교통 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특허는 앞서 등록한 AI 교통 관련 특허에서 강화 학습에 전문화된 기술 특허로 교차로 영상 촬영에서 차선 영역별 또는 주행 방향별 산출한 차량 혼잡도에 AI를 융합, 강화학습을 하고 현재 신호와 다음 신호의 유기적인 제어를 통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라온로드 강병기 부사장은 “올해 미국 CES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모빌리티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라온로드의 AI 모빌리티기술과 교통분야 퍼포먼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특허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교차로 상황과 차량 혼잡도를 실제 데이터로 분석하고, AI와 교통 빅데이터의 융합 및 강화 학습을 통해 의미있는 학습 결과를 도출하거나 최적화된 신호 체계를 산출해 적용하는 방법으로 자율주행 환경에
의 ‘비대면 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에 함께 참여하며, 플랫폼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협력 방안 KT가 지난 18일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와 비대면 정신건강 플랫폼 구축 및 웰니스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와 한양대는 비대면 환경에서 정신건강 진단부터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분석까지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 인프라를 함께 구축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비대면 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에 함께 참여하며, 플랫폼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KT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양대는 개인맞춤형 정신건강 케어 및 예측을 위한 AI 알고리즘 등의 기술력을 토대로 정신건강 케어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한다. 플랫폼을 구축한 후에는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의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에서 확보한 의료 데이터와 접목해 정신건강 케어 플랫폼의 성공 모델을 실증할 계획이다. 이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는 이용자의 우울감과 불안증을 자가진단한 후 진단 결과에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3월 6∼8일 열리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의 신규 행사로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4'를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종합 평가 1위 제품에 '베스트 이노베이터', 출품 분야별 우수 기업에 '아웃스탠딩', 우수 스타트업에 '라이징 스타' 상을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출품 분야는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아우르는 ▲ 배터리 ▲ 소재·부품 ▲ 사용 후 배터리 활용 ▲ 장비·자동화 등이다. 수상 기업에는 행사 전반에 걸쳐 홍보 혜택을 준다. 특히 '베스트 이노베이터' 수상작에는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더 배터리 콘퍼런스'에서 발표할 기회를 준다. 수상 기업은 배터리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심의로 선정된다. 어워즈 출품 접수 마감일은 2월 2일이다. 협회는 "인터배터리 참가 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배터리 신기술 및 신제품 연구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Arm Cortex-M MCU에서 온디바이스 러닝 및 머신러닝 라이브러리 구현 가능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사람들이 어디서나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기기에 AI를 빠르게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ST는 자사의 대표 설계 툴인 나노엣지 AI 스튜디오로 구현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모든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서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나노엣지 AI 스튜디오는 모든 Arm Cortex-M 기반 MCU를 대상으로 한다. 이에 고객들은 특별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다른 Arm Cortex-M MCU에서도 독보적인 온디바이스 러닝을 비롯해 효율적인 머신러닝 라이브러리를 구현 및 배포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엣지 AI 솔루션 채택을 가속화해 더 많은 개인과 조직이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하려는 ST의 노력을 입증해준다. ST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디지털 IC 그룹 사장인 레미 엘 우아잔(Remi El Ouazzane)은 “ST의 목표는 정확하고 전력 효율적인 AI 알고리즘을 구현해 리소스가 제한된 엣지 컴퓨팅 기기에서 가능한 쉽고 빠르며 비용 효율적으로 실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든 A
19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보다 5.4원 내린 1,334.3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7원 하락한 1,338.0원에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달러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하자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돼 약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애플 주가는 3% 이상 올랐고, AMD와 앤비디아 주가도 각각 1%, 2% 이상 올랐다. 이번 주 초 1,340원대까지 환율이 오르면서 고점으로 인식한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하락 압력 확대에 일조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4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06.27원보다 4.84원 낮아졌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안전상생재단은 17일 현대빌딩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23년 지원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4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24년 사업계획은 현대차그룹 6개사로부터 전년 대비 20% 증액된 출연금으로 총 63억 원을 편성,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및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확대·전개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전보건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및 안전 디자인 실증 지원 확대, 안전관리체계를 위한 IT 플랫폼 구축 지원, 직급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위한 산업안전상생 Academy 운영, 중처법과 산안법 준수를 위한 고위험 업종별 안전매뉴얼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3년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평가한 결과, 상시근로자수 50인(건설업의 경우 공사금액 50억)미만 중소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안전보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안전역량 확보와 사업주의 의지, 사업장 전 구성원의 실천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대기업 수준의 고급기술자(공학박사, 기술사, 지도사 등)의 기술집약적 컨설팅보다는, 안전보건업무 경험자가 현장 맞춤형 컨설팅 제공하면, 중처법 이행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
경량·박스 파렛트부터 목상자, 앵글, 패드, 시트까지 종이 기반 포장재 알려 친환경·고강도·방수·라이선스·무방역·컨설팅·호환성 및 실용성 등 요소 갖춘 종이 기술 강조 “탈플라스틱 트렌드서 재활용·재사용 가능한 종이 포장재가 미래 혁신될 것” 친환경 종이 포장재 업체 성림이 친환경 고강도 압축강화 기술을 입힌 파렛트·목상자·앵글·패드·시트 등 형태의 제품을 공개했다. 성림은 지난 2010년부터 종이 포장재 연구개발(R&D)에 주력해 총 6가지 라인업, 10여 종의 제품을 보유했다. 모든 제품은 친환경·고강도·방수·라이선스·무방역·컨설팅·호환성 및 실용성 등 성림의 철학이 담긴 요소가 녹아들었다. 현재 약 40여 개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바탕으로, 전자·식품·제약·화학 등 분야 50여 개 우리 기업의 수출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아울러 각 기업의 현장 환경에 특화되는 맞춤형 설계가 가능해 유연성 또한 확보됐다. 성림은 제품 생산 공정에서 활용되는 종이롤의 길이를 표준 규격화하는 작업에 한창이다. 성림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원가절감은 물론 버려지는 종이도 줄어들어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한 비친환경 공정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서준호 성림 대표는 “성림의
18일 원/달러 환율이 닷새 만에 하락해 1330원대로 내려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4.5원 내린 1339.7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일보다 0.8원 오른 1345.0원에 출발해 오전 중 1339.15원까지 떨어진 뒤 1340원 초반대에서 횡보했다. 환율은 전날까지 나흘 연속 상승 마감해 1,340원대까지 올랐지만, 역내 이월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318여억 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2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09.20원보다 2.93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8일 무역구제학회 주관으로 무역구제 활용 방안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교수, 변호사, 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실질적 지연 관련 세계무역기구(WTO) 법리 분석, 설립 지연 판단 기준, 설립 지연 관련 덤핑방지조치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소재·부품 산업 등 신규산업 육성을 통한 공급망 구축과 무역구제제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무역위원회는 수입대체 국산화를 위한 신규산업의 설립·발전을 외국기업의 덤핑으로 방해하는 경우 국내산업 보호를 위한 '설립 지연(Material Retardation of the Establishment: WTO 반덤핑협정 제3조) 무역구제제도'를 적극 활용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천영길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은 "무역구제제도를 적극 활용해 국내 소재·부품 산업, 첨단기술 분야에서 기술자립 중인 제품의 시장 진입 및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국제 교육 콘퍼런스인 '에듀콘(EDUCON) 2024'에서 생성형 AI 시대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듀콘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교육 콘퍼런스로 전 세계의 교육 업계 리더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교육 동향을 논의하며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7주년을 맞이해 'AI 빅뱅, 미래 교육의 태동(AI Big Bang, A New Birth of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교육계 리더들이 디지털 전환 현황을 분석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올바른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교실의 미래를 묻다: 질문과 소통으로 이끄는 변화'라는 제목으로 생성형 AI 시대의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교실에서 디지털화 중심의 변화가 이뤄졌지만 생성형 AI 등장으로 학생별 맞춤형 콘텐츠가 구성되면서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변화가 생긴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질문 과정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질문 저해 요소를 없애고 참여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클라썸의 선택적 익명, 소셜미디어(SNS) 형태의 디자인, 챌린지 등을 활용한
음성 번역, 메시지 번역, 써클 투 서치 등 AI 기반 사용성 극대화해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개최하고, AI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4 시리즈는 스마트폰 시대를 넘어 새로운 모바일 AI폰의 시대를 열 것”이라며, “갤럭시 AI는 사용자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정의한다. 통화부터 메시지까지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자유로운 의사 소통을 지원하고 완전히 새로워진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통화 중 실시간 통역 기능이 시리즈 최초로 공개됐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사용자 간 전화 통화 시, 실시간으로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자유로운 의사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실시간 통역은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클라우드를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양병내 통상차관보가 산업부를 방문한 데릭 존슨 솔리드파워 최고 운영 책임자(COO) 등 기업 대표단과 만나 차세대 배터리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솔리드파워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 선도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으로, 최근 SK온,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한국의 기업 및 공공 연구소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공동 연구개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양 차관보는 이번 면담에서 솔리드파워의 기술 현황, 한국과의 협력 추진 상황 등을 청취하고, 우리 정부의 첨단 산업 분야 지원 정책을 소개하면서 이차전지 분야 선도국인 한국에 대한 투자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양 차관보는 "작년 4월 대통령 국빈 방미 등을 계기로 한미 간 첨단 산업 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산업부는 차세대 배터리 등 첨단 산업 분야 한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무선통신 시장 신제품 개발 및 고객 기반 확대에 주력 스칼링스(SCALINX)가 2차 펀딩 라운드를 마무리하며 3400만 유로의 투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칼링스는 이 투자금이 최첨단 SoC(System on Chip) 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회사의 고객 기반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금까지 누적 4450만 유로의 자금을 조달한 스칼링스는 5G 및 6G 네트워크와 같은 하이테크 산업과 자율주행 차량용 초고속 데이터 컨버터를 기반으로 하는 SoC 솔루션 설계 및 공급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스칼링스 펀딩에 신규로 참여한 곳들은 프랑스 국영 투자 은행인 Bpifrance가 관리하는 'French Tech Souveraineté' 펀드 프로그램에 참여한 프랑스 정부 기관을 비롯해 투자 관리 회사 Go Capital, Thales 등이다. 이뿐 아니라 액셀러레이터 펀드 및 투자 회사 NCI WaterStart Capital, 노르망디 지역 투자 펀드인 Normandie Participations, BNP Paribas Development 및 Unexo 기타 개인 투자자도 지난 1차 투자에 이어
레드햇이 DGB대구은행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 인프라 구축과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레드햇과의 협업으로 지방은행 최초로 PaaS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적인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첫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를 채택했다. 중장기적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위해 혁신성과 운영 안정성이 검증된 레드햇 솔루션을 선택했다는 것이 대구은행 측의 설명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는 애플리케이션을 규모에 맞춰 빌드, 현대화, 배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멀티클러스터 보안, 컴플라이언스,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관리 기능이 인프라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체에서 일관성을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3개의 정보계성 업무와 자사의 생활형플랫폼 앱 'IM#(아임샵)'의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배포 시간을 몇 주에서 몇 일로 단축하고 변화 요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가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가 AI기반 통합 마케팅 인텔리전스 툴 '데이터킷(Datakit)'을 공식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킷은 나스미디어가 수년간 광고 캠페인 집행을 통해 누적된 방대한양의 데이터를 통합 가공해 효과적인 캠페인 성과 관리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마케팅 데이터의 효과적 관리와 분석을 위해 마케터의 관점에서 기획, 설계된 됐다. 전문 분석 조직과 담당 광고팀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이 포함돼 클라이언트의 도구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데이터킷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리포트 도구(리포트 적재 통합 및 시각화) ▲벤치마크 도구(캠페인 효율 벤치마크) ▲믹스모델 도구(미디어 믹스 모델) 등이다. 리포트 도구는 매체 연동 및 데이터 통합 처리 기능을 통해 분산된 데이터에 대한 반자동화 관리는 물론, 성과 리포트에 대한 시각적 편의를 제공한다. 벤치마크 도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렙사인 나스미디어의 다양한 업종 및 매체 상품 집행 경험을 정량화해 캠페인, 미디어, 상품 집행에 이르는 전 과정의 예산 책정과 비용 효율화 목표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공한다. 믹스모델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