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보안 솔루션으로, 조직이 외부 위협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하도록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4월 1일(현지시간) 새로운 생성형 AI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Microsoft Copilot for Security)’를 공식 출시, AI 보안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IT 및 보안 담당자를 위한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으로, 조직이 외부의 위협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약 78조 개 이상의 보안 신호를 포함한 대규모 데이터와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정보를 처리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결합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대량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해 보안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를 활용할 경우, 보안담당자의 보안업무효율성이 얼마나 향상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보안 담당자는 코파일럿을 사용해 평소보다 22% 더 빠르게 작업을 완료됐다. 코파일럿을 사용할 때 모든 보안 분석 작업의 정확도가 7% 향상됐으며, 응답자 중 97%가 앞으로의 업무에도 코파일럿의 도움을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사
파블로항공이 선진과 ‘2024 드론쇼코리아’ 파블로항공 부스 현장에서 전략적 기술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파블로항공의 자율군집비행 솔루션 및 기체 포트폴리오를 선진 계열사인 선진특장이 보유하고 있는 특장차 기술과 선진파워테크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군집비행의 지원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드론아트쇼 및 국방 분야의 기체 대량 생산시설 구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선진은 특장차 기술 및 차량 제작을 지원하고 파블로항공은 군집 비행체의 자동 이착륙 시스템의 개발 및 관제시스템 대응 기술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는 "선진과의 협력으로 현재 파블로항공의 드론 기술력과 융합해 고효율의 대규모 군집 비행 운용 시스템을 개발 확장해 파블로항공의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우 선진 부회장은 "대규모 드론 생산 수요를 대비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양사의 핵심 기술을 결합해 대규모 군집 드론 운영 시스템을 개발해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텍스트 검색, 이미지 검색, 카테고리 태깅, 상품 속성 태깅, 유사 상품 추천 등 기능 보유 달파가 이커머스 전용 AI 20종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달파의 이커머스 전용 AI는 내부 수작업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작업자의 편리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소비자의 경험을 개선해 이커머스의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달파의 이커머스 전용 AI는 텍스트 검색, 이미지 검색, 카테고리 태깅, 상품 속성 태깅, 유사 상품 추천, 상품 추천 챗봇, 리뷰 분석, 카탈로그 매칭, 배경 제거 및 생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텍스트 검색 AI는 색상, 소재 등 텍스트 키워드를 조합해 직관적인 검색 결과를 제공하며, 문장형 검색까지 가능한 검색 엔진이다. 이미지 검색 AI는 고객이 찾고 싶은 상품의 이미지를 입력하면, 해당 상품과 비슷한 상품을 검색 결과에 노출한다. 카테고리 태깅 AI는 상품의 카테고리 체계에 맞게 상품을 자동으로 분류한다. 상품의 카테고리뿐 아니라 색상, 소재 등의 상품에 대한 속성을 더욱 상세하게 추출하고 분류하는 상품 속성 태깅 AI 역시 존재한다. 아울러 유사 상품 추천 AI는 고객이 보고 있는 상품과 비슷한 상품을
원/달러 환율이 13일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3.5원 오른 1314.5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1.4원 상승한 1312.4원으로 개장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해 1월 상승률(3.1%)을 웃돌았다.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 등 영향으로 오전 중 1309.8원까지 밀렸으나 달러 반등, 저가 매수세 유입에 따라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9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9.21원)보다 1.7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이노텍은 2023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전담 조직을 구축,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발 빠르게 실행에 옮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세계 2만3202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CDP 평가에서 전체의 1.5%인 346개 기업만 '리더십 A등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10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LG이노텍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LG이노텍의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의 기반이 되는 글로벌 ESG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HS·시스템에어컨 신제품 소개...6개 제품 '우수상' 수상 삼성전자는 12∼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MCE 2024'에 참가해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약 500㎡ 규모 전시장을 마련해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에코히팅시스템(EHS) 및 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와 무풍 에어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의 무풍 에어컨과 EHS 모노, 터치중앙제어기 등 6개 제품은 'MCE 2024 우수상'을 수상했다. EHS는 주거·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적용되는 솔루션으로, 공기 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일반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다. 삼성전자는 EHS 하이드로 실내기 '클라이밋허브'를 이번에 처음 공개했다. 전면에 7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집안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터치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에 강화된 단열 성능을 갖췄고, 스마트싱스로 통합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DVM 시리즈 신제품도 선보였다. DVM S2는 인공지능(AI) 기반
현대로템은 지난 12일 충남 당진공장에서 고속·고정밀 기계식 프레스인 '적층 프레스' 시연회를 열고 해당 설비를 처음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적층 프레스는 얇은 강판을 여러 층으로 겹쳐서 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설비로, 현대로템은 자체 개발한 이 설비로 전기차에 적용되는 모터코어를 제조할 수 있다. 모터코어는 내연기관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하는 전기차 모터에서 동력을 담당하는 핵심 구성품이다. 현대로템은 자사의 적층 프레스가 설비의 균형을 맞춰주는 '동적 밸런스'(Dynamic Balance) 장치 탑재로 고속 공정에서도 높은 정밀도를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이 장치는 겹친 강판을 분당 최대 300차례 두드릴 수 있는 속도를 갖췄다. 또 적층 프레스 프레임에 진동을 흡수하는 주물 소재를 적용해 설비 진동을 최소화했으며, 공정 횟수를 늘린 대형 크기의 금형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적층 프레스 국산화를 통해 해외 경쟁사 대비 빠른 납품이 가능하다"며 "프레스 라인업 확대를 통해 향후 완성차 업계의 지능형 공장 구현을 위한 사업 역량도 높여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고객사·관련사 12곳이 참석해 적층 프레스 구동 과정
피엠그로우는 오픈마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기 화물차 영역까지 ‘배터리 구독서비스’ 사업의 확장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피엠그로우는 전기차와 소유권이 분리된 형태로 배터리를 빌려주는 서비스인 배터리 구독서비스를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이다. 오픈마일은 상용차 분야에서 여러 대의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플릿 매니지먼트 서비스(Fleet Management Service, FMS)’ 전문회사다. 이번에 양사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으면서 전기 화물차에 최적화된 종합적인 ‘상용차량 관리 구독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기 화물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피엠그로우가 관리하고, 차체의 관리는 오픈마일이 담당하는 형태로 화물차 전용 구독서비스를 구성함으로써 전기트럭 시장의 판도에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2월 개정이 예고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과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해 등록·관리하는 내용의 분리등록제가 시행을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차량과 별도로 배터리의 고유 식별 번호가 부여되는 형태로 독립적인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전기차의 배터리 구독서비스 확대는 더욱 탄력을 받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레드햇의 컨테이너데이(Container Day)가 12일 코엑스 컨벤션에서 고객 및 파트너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레드햇 컨테이너데이는 ‘VM으로 수비하고 AI로 공격하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주제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고려하고 있지만 기존 투자된 가상화 환경으로 인해 컨테이너 도입을 망설이거나 AL/ML 등 새로운 워크로드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필요성을 고민하는 고객, 파트너에게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프렘 파반 레드햇 SEAK(South East Asia & Korea) 총괄 부사장과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컨테이너 전환 여정에 대한 시사점 ▲VM 마이그레이션 전략과 컨테이너 환경에서 기존 VM을 실행하고 단일 플랫폼에서 배포하는 방법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MLOps ▲엣지컴퓨팅을 위한 경량화된 쿠버네티스 등 효율적인 인프라 활용에 관한 세션 발표가 이어졌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국레드햇 김희진 상무는 기업의 컨테이너 전환 여정에 대해 논하며, 신기술 도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운영모델 등에
집진 시스템 및 청소기, 엑스퍼트 SDS Clean 액세서리 시리즈 등 소개 보쉬 전동공구(이하 보쉬)가 ‘분진 제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캠페인을 연중 전개한다고 이달 13일 전했다. 이번 솔루션 캠페인은 건설·건축·인테리어 등 분야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 인식을 넓히기 위한 활동이다. 보쉬는 분진 제거 시스템을 강조한다. 이 시스템은 분진이 발생하는 지점에서 집진을 수행하고, 전동공구에 결합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개된 집진 솔루션은 로터리 해머로, 콘크리트·석재·벽돌 등 드릴링 작업 시 활용되는 GDE 16 Plus, GDE 18V-12, GDE 18V-16, GDE 68/162 등 집진 시스템이다. 보쉬는 여기에 EXPERT SDS Clean 어댑터, EXPERT SDS Clean plus-8X, max-8X 등의 집진 액세서리도 함께 공개했다. 이 중 EXPERT SDS CLEAN은 콘크리트 철거 작업에 특화된 기술로, 분진 감소 드릴링을 통해 작업 중단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쉬는 올해 목재 분진 제거를 포함해 각종 분진 제거 솔루션 시스템을 갖춘 제품을 출시할 방침도 마련했다. 보쉬 관계자는 “최적의 분진 솔루션을 통
총 8개 장비 전시...고출력 파이버 레이저부터 SW 솔루션까지 총출동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이하 바이스트로닉)가 내달 1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일산 전시장 킨텐스에서 개막하는 제20회 서울공작기계전(이하 SIMTOS 2024)에 참가해 각종 장비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바이스트로닉이 공개할 장비는 총 8대로, 주력 장비 4개와 신규 장비 4대로 구성됐다. 여기에 5개의 컨설팅 코너를 구축해 설계 단계에서 자동화 시스템 적용까지 국내 임가공 업체에게 생산 공정에서의 혁신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SIMTOS 2024 전시장에 배치되는 바이스트로닉 신규 장비는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 ByCut Star 3015 30kW, 자동화 시스템 ByTrans Eco 3015, 소형 절곡기 ByBand Smart E 55, 절곡기 ByBend Smart Star 80 + Mobile Bending Robot 등이다. 이 중 ByCut Star 3015 30kW는 바이스트로닉의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최신 스마트 기능을 담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설계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장에서는 혼합 가스(MixGas) 절단 기능을 활용해 연강 절단 과정을 시연한다. 바이스트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애저 오픈AI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덱스컨설팅과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플랫폼 ’깃고GPT(GitgoGPT)’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가 큰 주목을 받고 있으나 기업의 문서나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의 우려로 기업에서 바로 업무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깃고GPT는 기업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대화형 AI 플랫폼으로 질문의 의도와 문서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콘텐츠를 생성해준다. 깃고GPT는 기업의 클라우드 내 독립적인 운영 환경을 활용해 정보 유출의 우려 없이 기업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다는 장점이 있다. 문서 뿐 아니라 DB, 음성, 이미지 등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학습해 업무에 활용 가능하며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동하여 기업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에서 제공되어 MS가 보유한 대규모 데이터와 오픈AI의 최신 모델과 같은 MS 기술 고도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이승근 에쓰핀테크놀로지 대표는 “깃고GPT는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최적의 AI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정확
KT가 노바테크와 함께 물류로봇 플랫폼 공동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서는 물류로봇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물류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관제·분석 시스템의 결합 ▲이기종 멀티로봇관리시스템(FMS)과 로봇제어시스템(RCS) 간 연동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창고관리시스템(WMS), 창고제어시스템(WCS)과 연계한 물류 E2E(End-to-End)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실증사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노바테크는 로봇 기반의 물류자동화,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고 공급해 온 회사다. 특히 현대자동차 터키·울산·싱가포르·광저우·조지아 공장과 한화비전 시카고 창고 등 여러 곳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KT와 노바테크 양사는 공동 개발한 구축형(On-Premise)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먼저 국내 제조·창고 물류시장에 진입하고, 이종 멀티·군집 로봇 제어, AI 시뮬레이터
대원씨티에스가 마이크론 크루셜 T500 Gen4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용량은 3가지(1TB, 2TB, 4TB)이며, 프로 게이머 또는 장시간 구동하는 전문 용도의 사용자를 겨냥한 히트싱크 버전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크루셜 T705 Gen5 SSD는 PCIe 5.0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초고속 NVMe 스토리지 제품이다. M.2 2280 디자인 레이아웃에 일관된 고성능을 보장하는 마이크론 232단 TLC 3D 낸드 플래시를 사용했다. 용량은 3가로 나뉘며, 이전 규격인 PCIe 3.0과 4.0 시스템 환경에서도 동작한다. 대원씨티에스는 매번 신제품 출시 때마다 ‘전 세계 최고 속도’ 타이틀을 내걸고 성능을 꾸준히 높여온 마이크론이 신제품 T705 Gen5 SSD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전작 대비 더욱 빨라진 처리 효율을 강조한 제품은 2TB 용량 제품 기준 최대 1만4500MB/s 읽기, 1만2700MB/s 쓰기 속도로 동작한다. 4K 게이밍 환경을 시작으로 데이터 신뢰성이 엄격하게 뒷받침돼야 하는 환경에서도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응답 가능한 성능이다. 사용자는 전
에티버스러닝이 코세라(COURSER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온라인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세라는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미국에서 설립되어 현재는 약 1억4200만 명이 수강하는 초대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코세라 국내 파트너로 낙점된 에티버스 본사 대강당에서 코세라 본사 CEO가 직접 진행하는 세미나도 개최됐다.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한 코세라를 지난 2017년부터 이끌어 온 제프 마지온칼다 CEO가 내한해 연사로 나선 국내 외부 행사다. ‘학습과 일의 미래(The future of learning and work: Creating more equal opportunity in a more digital world)’ 제하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온라인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최신 에듀테크 트렌드 및 에티버스 파트너십을 통한 국내 시장 진출 계획 등이 논의됐다. 코세라의 차별화된 장점은 300개 이상의 해외 명문 대학 및 글로벌 혁신 기업과 넓은 파트너십 네트워크다. 듀크대, 존스홉킨스대 및 구글 등의 글로벌 단체 외에도 연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등의 국내 유수 대학의 교육 콘텐츠를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