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는 AWS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비바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사용 가능한 통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클라우드에 제공함으로써 인더스트리얼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 아비바는 AI를 통해 상호 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AWS와 협력하고 있다. 데이터 모델 간 작업 효율성이 떨어지면 디지털 트윈 구축이 어려워지고, 데이터 모델을 만드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아비바와 AWS는 데이터 사일로 및 산업 데이터 표준 전반에 걸쳐 데이터 관리 복잡성을 줄여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매핑 기능을 AWS 플랫폼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아비바 고객에게 중요한 가치를 제공한다. AWS와의 협력을 통해 아비바는 화학 및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그 이점을 더욱 확장해 솔루션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아비바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통해 모든 산업 부문에서 경제적이고 민첩한 기술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능형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상호 운용 가능한 솔루션은 고객
교육용·지능형 로봇 개발해 미래형 인력 개발 박차 가한다 연구개발(R&D)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등 수행 예고 브릴스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한양대 에리카)가 로봇 기술 개발과 로봇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한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앞선 두 가지 요소를 고도화해 국내 로봇 산업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교육용·지능형 로봇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과정을 신설해 로봇 분야 전문 인력을 배양한다. 이 과정에서 연구개발(RR&D) 전략을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한 특수팀(Task Force, TF)를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로봇 기술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브릴스는 한양대 에리카에 최신 교육 장비를 제공해 학생이 로봇 기술 지식과 R&D 연략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재학생 현장 실습, 기업 프로젝트 공동 개발, 인턴십·채용 등 산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한양대 에리카가 참여하는 경기 안산시 사업인 ‘로봇시티 안산’에 신청해 한양대 에리카와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할 전망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기관 대상 교육 사업 투자를 지속
에스넷시스템은 엔비디아(NVIDIA)와 지난 11월 15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기존 에스넷그룹 굿어스가 보유했던 엔비디아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 파트너십이 에스넷시스템으로 이관돼 고객들에게 엔비디아 플랫폼 서비스와 AI 인프라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GX AI 컴퓨트, HGX 컴퓨트의 AI 인프라는 물론, 엔비디아 AIE, DGX 클라우드, 엔비디아 버추얼 데스크탑, 시각화(Visualization) 영역의 솔루션까지 제공하게 된다. 특히 GPU 성능 최적화와 AI 네트워크 최적화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DGX/HGX/네트워킹 AI 인프라 사업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에스넷시스템은 국내 네트워크 분야 최고의 기술력과 AI 풀스택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시스코 하이퍼패브릭 AI 파트너십과 엔비디아 솔루션 프로바이더의 역량이 더해져 서버-네트워크-AI 인프라-AI 플랫폼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서비스 체계가 구축됐다. 특히 엔비디아, 델, 시스코의 솔루션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에스넷
행사에서 'AI와 웹툰의 미래’ 주제로 발표 진행해 크림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제4회 아·태 영리더스포럼, 제주(이하 포럼)’에서 첫날 진행된 ‘청년, AI에게 미래를 묻다’ 특별섹션에 참여했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포럼의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의 움직임(The Movements of Youth Changing the World)'으로, 국내외 청년리더, 창업가, 활동가들이 함께해 청년과 일자리, 환경, 평화 등에 대해 고민하며 해결방안까지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였다. 이미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AI 기술의 빠른 확산속도 및 중요성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김지성 대표가 참석한 세션은 AI 기술이 현재와 미래, 일상에서의 문제점을 어떻게 바라보고,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였다. 이와 관련해 ‘AI와 웹툰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김지성 대표는 “청년 세대가 시대의 흐름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AI 산업의 발전 방향을 인간에게 이로운 형태로 직접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실생활에서 AI의 활용방안 및 미래에서 AI가
‘전자식 가격 표시기’ ESL 공급 본격화...태국 현지 센트럴 소매 매장 1000곳에 도입될 전망 솔루엠이 태국 유통사 ‘센트럴 그룹(이하 센트럴)’과 전자가격표시기(Electronic Shelf Label 이하 ESL)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솔루엠은 내년 1월부터 슈퍼마켓·편의점 등 센트럴이 관장하는 태국 방콕 소재 소매 매장에 ESL을 순차 도입한다. 센트럴은 태국 내 슈퍼마켓·편의점 각각 260·500여 곳을 관리하고 있고, 오는 2027년까지 1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솔루엠은 이번 계약에 앞서, 태국 현지 영업·엔지니어 역량을 강화해왔다. 솔루엠 측은 이번 건에 대해 이러한 현지화 전략과 ESL 제품 경쟁력이 통한 것으로 분석했다. 솔루엠 ESL은 방수·방진 등급 ‘IP68’을 충족하고,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같은 분석에 힘을 실고 있다. 솔루엠 관계자는 “서비스와 기술 지원 정책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레드햇은 자사의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이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보고서에서 2024년 4분기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각 공급업체를 조사, 분석 및 평가해 점수를 매겼다. 레드햇과 다른 상위 10개 공급업체는 현재 제품과 전략이라는 두 가지 범주로 분류된 26개 기준에 따라 포레스터 웨이브에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레드햇은 인프라 프로비저닝, 구성 관리, 구성 관리 데이터베이스(CMDB)와의 통합, 인트라툴 분석, 지원 배포 옵션, 커뮤니티 에코시스템, 커뮤니티 참여, 비전, 혁신 및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포함한 10개 기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포레스터는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다양한 사용 사례를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이벤트 중심 자동화로 확장해 사람의 개입을 줄이고 각 시나리오에 대한 코드 작성 부담을 줄인다“며 “레드햇과 아이비엠(IBM)은 사용자가 플레이북 코드를 훨씬 더 빠르게 고품질로 작성할 수 있도록 코드 생성을 자동화하는 라이트스피드(Lightspeed)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
모라이는 자사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모라이 드라이브’ 솔루션이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SGS-TUV Saar로부터 3D 라이다(LiDAR) 센서 모듈에 대한 ISO 26262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SGS-TUV Saar는 “모라이의 3D 라이다 모듈은 ISO 26262에 따라 최고 수준의 안전성 평가 기준인 ASIL D까지 해당 시스템의 안전 목표를 검증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분석 도구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ISO 26262는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의 기능 안정성(functional safety)을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제 안전 표준이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과 달리, 차량 자체가 주행을 제어하기 때문에 안전성과 신뢰성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러한 배경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과정에서 전기 및 전자 시스템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ISO 26262 인증은 필수적이다.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인지, 판단, 제어 전체 과정의 연구에서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개발 의도대로 작동하고 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지 테스트 할 수 있는 가상 검증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차량 동작의 정확한 시뮬레이션을 위해 고정밀 차량 역학
정전 용량을 최대 25%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신소재 기술 선보여 인텔 파운드리는 IEEE 국제전자소자학회(IEDM) 2024에서 반도체 산업을 향후 10년 넘게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새로운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인텔 파운드리는 연결을 개선해 정전 용량을 최대 25%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신소재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최초로 초고속 칩 간 어셈블리 공정을 가능하게 하는 고급 패키징을 위한 이기종 통합 솔루션을 활용해 처리량을 100배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인텔 파운드리는 GAA(gate-all-around) 스케일링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실리콘 리본펫 금속 산화물 반도체(RibbonFET CMOS)와 스케일링된 2D 펫(FET)를 위한 게이트 산화물 모듈을 사용하여 디바이스 성능을 개선하는 작업을 시연했다. 인텔 파운드리 기술 리서치 부문 총괄 산제이 나타라잔(Sanjay Natarajan) 수석 부사장은 “인텔 파운드리는 반도체 산업의 로드맵을 정의하고 구축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의 혁신은 미국에서 개발된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미국 칩스 법의 지원과 함께 균형 잡힌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미국 내 제조 및 기술 리더십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생성형 AI 기반 어시스턴트인 아마존 Q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을 9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마존 Q 비즈니스와 아마존 Q 인 퀵사이트, 아사나(Asana)와 줌(Zoom) 등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의 생성형 AI 기반 경험이 이제 동일한 기업 데이터 인덱스에서 작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모든 기업 정보에서 더 나은 인사이트를 얻고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욱 개인화된 생성형 AI 기반 경험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아사나에서 작업을 생성하거나 팀즈(Teams)에서 개인 메시지를 보내는 등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수행할 수 있는 50개 이상의 신규 작업과, 에이전트를 사용해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실행하는 신규 기능을 통해 아마존 Q 비즈니스는 직원들이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단순하고 복잡한 작업을 모두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딜립 쿠마르 AWS 아마존 Q 비즈니스 부사장은 “아마존 Q 비즈니스는 직원들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며 “오늘 발표를 통해 우리는 직원들이 선호하는 도구로 정보를 찾고
베스핀글로벌이 자사의 미국 법인이 2024년 10월 누적 기준 5860만 달러(약 83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70%의 성장률을 기록해 연간 매출은 약 7000만 달러(한화 약 994억 원)로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9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미국은 고도화된 클라우드 솔루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역량을 크게 강화하며, 기업들이 클라우드 최적화와 최첨단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애드본 커머스, 나일라스 등 미국 현지의 다양한 산업 고객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금융, 헬스케어,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신규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고객 수도 지난해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등 15개 주요 주에서 현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면서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 기업들이 더욱 신속하고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김써니 글로벌 대표는 “베스핀글로벌 전 임직원의 헌신과 고객들의 신뢰가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계열 3사(이하 한화 금융)는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화 AI 센터(Hanwha AI Center, HA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이사, 한화자산운용 김종호 대표이사 등 한화 금융 주요 인사가 총출동했다. 또한 한화 AI 센터와 협업 예정인 세계적인 AI 분야의 석학 앤드류 응 교수, 한화생명 AI 연구소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스탠퍼드대학교 HAI(Human-Centered AI) 소장 제임스 랜데이 교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화 AI 센터는 미래의 경제 및 금융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비전을 담은 곳”이라며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에서 현지 네트워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래윤 한화 AI 센터장과 김일구 한화생명 AI연구소장, 김준석 한화생명 AI실장은 각각 연사로 나서 한화 금융의 AI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현판식과 오피스 투어 등도 진행했다. 한화 금융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가 AI 서비스 공급사 아이크래프트(iCRAFT)와 고성능컴퓨팅(HPC) 및 AI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레노버는 HPC/AI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아이크래프트를 전문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고성능컴퓨팅 기술 발전과 산업 혁신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며 특히 레노버의 액체 냉각 기술이 탑재된 신규 씽크시스템 제품의 수냉식 서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아이크래프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레노버는 엔비디아의 GPU및 슈퍼칩을 지원하는 첨단 고성능컴퓨팅(HPC) 및 AI 서버인 씽크시스템 제품군의 국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씽크시스템 SR780a V3’는 고밀도 HPC/AI 워크로드를 획기적으로 처리하는 수냉식 GPU 서버로, 8개의 엔비디아 GPU 및 NV링크 고속 인터커넥트를 지원한다. 레노버의 6세대 넵튠(Neptune) 액체 냉각 기술에 기반해 최대 95%의 열을 제거하는 등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과 계산 성능을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달에 출시된 ‘씽크시스템 SC777 V4 넵튠’은 100% 직접 온
MS "AI, 2025년부터 일상과 업무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을 것"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AI 트렌드 6가지를 공개, AI가 이끌어갈 혁신과 과제에 대한 주요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2024년은 전 세계 조직이 AI를 본격 도입하기 시작한 해로 평가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의뢰로 진행된 IDC 2024 AI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조직의 AI 도입률은 지난해 55%에서 올해 75%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변화에 따라 2025년이 AI가 일상과 업무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는 높은 자율성을 기반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며 일상을 단순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과학, 의료 등 인류가 직면한 주요 과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러한 흐름은 AI의 논리적 사고와 데이터 처리 능력의 고도화를 통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이자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는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한 한컴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과 한컴그룹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며 지역 산업 발전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인 한컴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 수립 이후 약 9년간의 개발을 거쳐 완공됐다. 총사업비 약 400억 원이 투입되어 5만9000㎡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는 방위 및 안전 관련 제조 산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며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섬유, 의료, 정밀 광학 기기, 전자부품, 통신 장비 등 첨단 제조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산업단지는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하고, 향후 개통될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옆에 위치해 전국 주요 도시와의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삼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K하이닉스), 용인 국제물류유통단지와의 근접성으로 첨단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용인 한컴일반산업단지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경쟁력 있는 산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베트남의 STEM 엔지니어 인재 풀 활용할 계획 엔비디아가 베트남 정부와 협력해 AI에 중점을 둔 새로운 베트남 R&D 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는 베트남의 AI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베트남의 첫 번째 R&D 센터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베트남의 강력한 STEM 엔지니어 인재 풀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계 리더, 스타트업, 정부 기관, 대학, 학생들과 협력해 AI 도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베트남의 AI 여정을 가속화하기 위한 엔비디아 R&D 센터를 개소하게 돼 기쁘다. AI 개발에 대한 우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원, 스타트업, 기업 조직으로 구성된 활기찬 생태계와 협력해 바로 이곳 베트남에서 놀라운 AI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R&D 센터는 엔비디아와 파트너가 AI 혁신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원과 스타트업은 이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 교육, 교통, 금융 등 주요 산업을 위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베트남은 기술, 자동차, 전자,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