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딘로보틱스가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인증, INNOBIZ)를 비롯한 3대 혁신기업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 인증제도로 연구 개발을 통해 기업 기술 경쟁력과 내실을 강화해 미래 성장가치를 높이는 기업에 부여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가운데 ‘A등급’을 획득했다. 기술혁신시스템 평가 기준에 따라 ▲경영주 기술능력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및 수익성 등의 부문으로 나눠 심사 및 현장평가가 진행된다. 인증기업에는 금융세제 혜택,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과 연구개발(R&D) 사업 지원, 각종 금융세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1995년부터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내 로보틱스 이노베토리(Robotics Innovatory) 연구실 내에서 개발해온 ‘필드센싱(Field Sensing)’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용 다축 힘 토크 센서를 출시했다. 기존 시장에 나와있던 고가 외국산 제품 대비 정밀도, 민감도 등 다수 성능 측면에서 우수하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기술성과 사업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 본 로봇용 센서 제품을 활용해 제조현장에서 생산 후처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제품 탄소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의 절반을 시작으로 궁극적으로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PCF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고객들이 각자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전체 공급 사슬에서 탄소발자국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제품 탄소발자국은 개별 제품에 수반되는 온실가스 배출을 정량화해 다양한 제품의 기후 영향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이다. 인피니언 관계자는 “개별 제품에 대해 제공하는 구체적인 데이터는 탄소 발자국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필수적”이라며 “이 데이터는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해 가치 사슬에서 추가적인 배출량 감소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피니언은 고객의 요구 사항과 모범 사례를 통합해 제품 탄소발자국을 측정하는 강력한 방법론을 개발했다. 여기에는 원자재와 공급품, 자체 제조 공정, 제조 파트너, 자본재 및 고객 인도를 위한 운송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포함한다. 제품 탄소발자국은 이산화탄소 환산 킬로그램(kg CO2e)으로 표시된다.
한국디지털전환협회(KDXA)가 지난 10일 서울 구로동 협회 라운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협회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IT 솔루션 기업,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표들이 다수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한국디지털전환협회 이근영 회장은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회의 주요 역할과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근영 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도 필수적인 과제가 됐다”라며, 협회가 제공할 ‘인식 개선’과 ‘솔루션 제시’를 통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컨설팅과 기업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이 회장은 “사고의 전환이 디지털 전환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한국 사회의 중장년층이 아날로그 시대에서 태어나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 상황에서,
다우데이타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벤더인 팁코(TIBCO)와 국내 총판 업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팁코는 기업을 위한 ▲데이터통합(Integration) ▲실시간 처리(Event) 그리고 ▲분석(Analytics) 분야에 전문화된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1만 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LG디스플레이, 하나은행, 신한카드 등 여러 대기업이 팁코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팁코의 대표 제품인 ‘Spotfire’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더 손쉽게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탐색·분석하게 해 부서별 내부 업무의 인사이트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등 데이터 탐색과 시각화 분석 솔루션 분야에서 업계 리더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팁코 전문 컨설팅 업체인 도버이엔씨와 협력관계를 맺고 팁코 전용 데모환경을 구축 중이며, 이 데모환경을 통해 팁코 제품 도입을 검토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충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국내 여러 팁코 전문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만들기
최근 기계산업은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예지보전 등 다양한 혁신적 기술들이 기계산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생산 비용 절감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변화는 기계산업의 구조를 재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기계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AI와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적용한 성공 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4’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 세미나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첨단이 주관한다. 첫째 날인 6월 26일에는 ‘지능형 로봇으로 공정작업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발표한다. △성균관대학교 로봇공학연구소 박영제 교수의 ‘로봇 기술 변화와 제조업 혁신’을 시작으로,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김기섭 차장의 ‘협동로봇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미래’, △다임리서치 황일회
11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3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0.5원 내린 1375.5원에 개장해 소폭 등락하고 있다. 지난 유럽의회 선거 후 유럽 지역 정치적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지난 5월 소비자 설문에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2%로 전월(3.3%)보다 하락하고, 간밤 위험선호 심리에 미국 증시가 상승한 점은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이다. 다만, 미국 주요 물가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변동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6.2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5.85원보다 0.4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앤시스코리아가 육군사관학교와 미래 국방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공릉동 육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앤시스코리아 박주일 대표와 육군사관학교장 정형균 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식은 양 기관의 업무 증진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앤시스코리아의 기술파트너사인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도 참여해 육군사관학교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앤시스코리아는 무기체계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국방 영역에서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 수요가 급증하는 현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앤시스 아카데믹 멀티피직스 캠퍼스 솔루션(Ansys Academic Multiphysics Campus Solution) ▲앤시스 아카데믹 스케이드(Ansys Academic SCACE) ▲앤시스 아카데믹 STK(Ansys Academic STK) 등 다양한 교육 환경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앤시스코리아는 국방력 강화를 위해 첨단 군사 기술의 신속한 소요 제기, 무기 체계 검토, 전략 수립, 개발, 도입 및 운용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육군사관학교 생도가 임관 후 부대에서 보다 높
다보링크가 미국 필라델피아 공항 전기차 충전기 조립공장 설립에 투자를 진행한다. 다보링크는 최근 필라델피아상공회의소에서 필라델피아 공항 전기차 충전기 조립공장 설립을 위해 열린 ‘ACE(Alternative and Clean Energy Program)’ 프로그램 킥오프 미팅에 참가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Sharif Street 펜주 상원의원, 필라델피아 상공회의소(The Chamber of Commerce for Greater Philadelphia, 이하 CCGP) 제임스 메다글리오 비즈니스 어트랙션 및 확장 디렉터와 필라델피아 상무부(City of Philadelphia Commerce Department), 한규필 EZCharging 대표, 한국 제조사 및 다보링크 등 상장사 관계자, 김진권 JKX 컨설턴트 대표, Xavier Devereaux UAQ 컨설턴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방 재정 당국(CFA)이 주도해 지역사회 및 경제 개발부(DCED)와 환경보호부(DEP)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ACE 프로그램은 펜실베니아 주 내 대체 및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압축 천연가스 및 액화 천연 가스 주유소 관련 인프라 활용과 개발, 건설을 촉진
데이터브릭스가 데이터 관리 기업인 타뷸러(Tabular) 인수에 합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타뷸러는 아파치 아이스버그(Apache Iceberg)의 창시자인 라이언 블루, 다니엘 윅스, 그리고 제이슨 리드에 의해 설립됐다. 이번 인수로 데이터브릭스는 두 가지 대표적인 오픈소스 레이크하우스 형식인 아파치 아이스버그와 리눅스 파운데이션 델타 레이크 창시자 간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데이터 호환성을 선도해 조직이 더 이상 데이터의 형식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브릭스는 레이크하우스에 형식 호환성을 제공하기 위해 델타 레이크 및 아이스버그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단기적으로는 델타 레이크 유니폼 내에서 이뤄지며 장기적으로는 개방적이고 공통적인 단일 상호운용성 표준으로 발전하게 된다. 데이터브릭스는 2020년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를 개척하고, 기존의 데이터 웨어하우징 워크로드와 AI 워크로드를 관리가 가능한 단일 데이터 사본에 통합할 수 있게 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 엔진이 동일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모든 데이터가 개방형 형식이어야 한다.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는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베스핀글로벌이 스노우플레이크와 협업해 임직원의 데이터와 AI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Snowflake Project Empower for Bespin Global’이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30일 서울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베스핀글로벌 임직원 3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 대표와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최기영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왕승준 D&A실 실장, 장익철 PM, 한제호 데이터 엔지니어 등 베스핀글로벌의 대표 데이터 전문가들과 스노우플레이크의 파트너 세일즈 엔지니어 정영훈 이사가 스노우플레이크의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스노우플레이크 박철우 상무의 폐회사로 마무리됐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4단계의 지속적인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마련됐다. 베스핀글로벌은 2018년부터 다수의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데이터 관련 경험과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스노우플레이크의 전문
전국 6개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서 ‘갤럭시 S24 통역 서비스’ 개시 “외국인 쇼핑객에 개선된 구매 경험 제공” 삼성전자가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에 방문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S24를 활용한 인공지능(AI)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달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약 한 달가량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잠실점·부산본점, 롯데아울렛은 서울역점·동부산점·의왕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독일어·아랍어·인도네시아어·러시아어 등 16개를 지원하며, 각 매장의 안내데스크·세금 환급(Tax Refund) 창구·글로벌 컨시어지 등 센터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에 방문하는 외국인 쇼핑객에게 보다 개선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AI’ 경험을 제시하는 각종 협업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퓨어스토리지는 비전 인공지능(AI)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랜딩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AI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랜딩AI의 멀티모달 대형 비전 모델(Large Vision Model, LVM) 솔루션은 퓨어스토리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위한 비전 AI의 미래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앤드류 응 랜딩AI CEO는 “기업들은 텍스트뿐만 아니라 점점 더 풍부한 이미지 및 동영상으로 구성될 데이터에 생성형 AI를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퓨어스토리지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롭 리 퓨어스토리지 CTO(최고기술책임자)는 “퓨어스토리지와의 제품 연관성 및 고객 시너지가 잘 맞는 랜딩AI에 투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랜딩AI의 선구적인 리더 앤드류 응과 댄 말로니를 비롯한 랜딩AI 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자사 고객의 AI 및 머신러닝(ML) 분야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클라우데라가 베르타(Verta)의 AI 운영 플랫폼을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베르타는 클라우데라의 머신 러닝 팀에 합류해 클라우데라의 AI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베르타의 합류로 클라우데라는 AI와 머신 러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재와 기술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 베르타 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데라의 AI 로드맵을 추진하고 전 세계 고객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찰스 샌즈베리 클라우데라 CEO는 “클라우데라는 AI 운영 플랫폼 베르타 인수를 통해 팀을 강화하고 AI 운영 역량을 가속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업용 AI 분야 리더십을 확장하기 위한 여러 전략적 활동 중 첫 번째”라고 말했다. 베르타의 기술은 데이터 세트를 맞춤형 검색 증강 생성(RAG)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간소화해, 머신 러닝에 대한 전문 지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개발자가 비즈니스에 적합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생성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런 기능은 베르타의 생성형 AI 워크벤치, 모델 카탈로그, AI 거버넌스 도구와 함께 클라우데라의 플랫폼 역량을
딥테크 전문투자사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스’ 주도 웹툰 생성형 AI 개발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첫 미국 투자사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실리콘밸리의 딥테크 전문투자회사인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스 (Millennium New Horizons)가 주도했으며 투자규모는 비공개다.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은 이미 도심 항공 모빌리티 리더인 조비 항공(Joby)을 비롯, 최근 생성형 AI부문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2025년 상장을 준비하는 코어위브(CoreWeave), 유럽의 'OpenAI’라 불리는 미스트랄 AI(Mistral AI), 일론 머스크의 xAI 등에 투자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라이언로켓은 글로벌 이미지 생성 AI 1위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라이언로켓은 ‘모두가 열광하는 스토리를 더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로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끌고 있는 웹툰 생성형 AI 스타트업이다. 포브스지 선정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세 명의 생성형 AI 엔지니어들이 창
올해 유망 스타트업 TOP 100에 선정...국내 기업 3곳 중 드론 업체 ‘유일’ 방위·산업 및 공공 안전 분야 혁신 기대 니어스랩이 올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Technology Pioneer)’ 대상 기업에 선택됐다. 다보스포럼은 매년 정치·경제인이 스위스 그라우뷘덴주 다보스에서 모여 경제·사회 등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는 산업 분야별 유망 스타트업 100곳을 선정하는 다보스포럼 내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국내에서 세 개의 국내 기업이 발탁됐다. 니어스랩은 국내 세 곳 중 유일한 드론 기술 업체로, 기존에 통용된 산업·상용 드론을 자율비행 드론으로 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이 기술을 통해 풍력발전기·댐·교량·대교 등 안전점검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공개된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과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을 앞세워 방위산업으로 분야를 확장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니어스랩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