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구독 서비스인 ’엠에스씨원(MSCOne)’에 대해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엠에스씨원은 구독 기반 토큰 시스템 내에서 ▲다분야 구조해석 솔루션 ‘MSC 나스트란(MSC Nastran)’ ▲전산 유체 역학 솔루션 ‘크래들 CFD(Cradle CFD)’ ▲금속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시뮤팩트(Simufact)’를 비롯한 24종의 설계 및 해석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제조 기업에서 제품 개발 시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제품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독 옵션은 사용 목적 및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20 토큰 구독 혹은 40 토큰 구독 중 선택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제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20 토큰 구독 시 20 토큰 추가 지급 및 정기 교육 1회 지원, 40 토큰 구독 시 40 토큰 추가 지급 및 정기 교육 2회 지원을 제공한다. 헥사곤의 전문 엔지니어가 진행하는 정기 교육은 1년의 구독 기간 중
엔라이튼은 자사의 RE100 사업개발 계열사인 한국공장지붕태양광지주가 70억 원 규모의 장기 대출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RE100 태양광 구독’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가속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엔라이튼은 지난 6월 59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에 이어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RE100 태양광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연이어 확보하며 금융 전문성과 사업 구조화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한국공장지붕태양광지주가 추진하는 사업의 지분 투자를 위해 투입돼 부족한 재원과 전문성으로 인해 RE100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 및 해외 기업의 국내 지사들을 위한 RE100 태양광 구독 사업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RE100 태양광 구독 상품은 기업들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태양광을 설치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며 RE100 목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잉여 전력 판매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 기회도 제공하는 상품이다. 엔라이튼은 이번 자금을 통해 기업들이 RE100 목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쉽게 도
KT가 6G 이동통신 분야 연구 개발과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 LG전자와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앞으로 ▲차세대 전송 기술인 전이중(Full Duplex) 통신 기술 개발 ▲글로벌 표준화 협력 ▲차별화된 6G 응용 서비스 발굴 등 6G 이동통신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고 글로벌 6G 표준화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이중 통신 기술은 업링크와 다운링크 데이터를 시간 혹은 주파수 영역에서 분할해 송수신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하나의 주파수 대역에서 동시에 업링크 및 다운링크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주파수 효율을 최대 2배까지 높일 수 있어 차세대 전송 기술로 손꼽힌다. 양 사는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하는 광대역 전이중 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전이중 통신 송수신 장치를 설계 및 제작해 실제 성능 검증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협업 결과를 포함해 전반적인 6G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과 표준화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함께 강화해 나간다. 현재 세계적으로 ‘ITU(국제전기통신연합)’와 ‘3GPP(이동통신 표준화 국제 협력기구)’와 같은 표준화 단체를 통해 새로운 6G 서비스 발굴과 이를 위한 성능 지표 수립 등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로얄 하스코닝 DHV와 차세대 ‘네레다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로얄 하스코닝 DHV는 상업 및 산업 현장의 건축 환경을 설계, 보호 및 유지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합하는 독립 컨설팅 기업이다. 호기성 과립 슬러지의 고유한 특징을 사용해 물을 정화하는 지속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폐수 처리 솔루션인 ‘네레다’(Nereda)를 선보이고 있다. 네레다 제어 시스템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 EAE(EcoStruxure Automation Expert)와 로얄 하스코닝 DHV의 네레다 솔루션이 결합된 것이다. 플랜트 공정 효율성을 개선하고 폐수 처리 고객이 완전한 수명 주기 관리, IT/OT 서비스의 원활한 통합,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향상된 시스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더욱 쉽고 빠른 문제 해결이 가능해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클라우드 지원, 사이버 보안, 유연성 및 확장성을 갖춘 아키텍처로 설치 공간을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또한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AI 및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스트라타시스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2024)’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명한 프린트를 텍스처에 바로 인쇄해 의류, 신발 및 고급 액세서리에 멋진 디자인과 환상적인 착시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3D패션 기술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PIS 2024는 국내외 섬유·패션기업 507개사(746부스)가 참가하는 글로벌 섬유전시회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 및 기능성 제품 등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자사의 폴리젯 프린터(PJ TechStyle)를 부스 내에 전시한다. 폴리젯 프린터는 빛에 의해 변화하는 고분자 화합물인 포토폴리머와 자외선 및 잉크젯 헤드를 사용해 포토폴리머 방울이 분사된 뒤 UV 램프로 경화돼 층을 접착시키는 독보적인 3D 프린팅 기술이 특징이다. 팬톤 컬러 칩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결과물의 투명도·강도·유연성, 색이 적용되는 범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의류, 신
모라이가 세계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참여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연구개발에 나선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955억 유로(한화 약 138조 원)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지난 3월 아시아권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완료했으며, 2025년 준회원국 가입을 앞두고 있다. 모라이는 ‘완전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가상화된 협력 자율주행 시스템 탑승자 및 운행자 지원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2024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17개의 글로벌 유수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모라이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긴밀히 협업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차량 내외부를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을 감지함으로써 원격 자율주행 시스템 운행 정보 수집 및 차량 내외부에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모라이는 자사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해 차량 내외부 환경 및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하 신속원)과 현대로템간 신속연구개발사업 일환으로 개발한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의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신속연구개발사업 1호이자 사족보행 로봇이 군에 납품된 최초 사례다. 신속연구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지식집약적 사업에서 체화된 첨단신기술을 무기체계에 적용해 2년 이내에 신속성과 수요군의 개발 및 운영성능 충족도를 구비하고 시범운용을 거쳐 소요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방 4.0과 연계해 민간의 잠재적이고 성장력 있는 첨단기술이 국방분야에 신속하게 적용돼 미래전에 요구되는 첨단무기의 전력화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국방 연구개발(R&D)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앞서 2022년 4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현대로템과 ‘국방로봇 분야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신속원이 주관한 대테러로봇 사업에 참여해 군 전력화를 목표로 한 방산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기로 했다. 대테러로봇은 평시 및 전시 상황에서 대테러 임무수행은 물론 전투원 대신 감시 및 정찰 임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대테러로봇은
원/달러 환율은 13일 장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3원 하락한 1370.7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하락한 1371.4원에 개장해 137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달러는 미국 경제지표와 중동 전쟁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의 경제 침체 우려가 반감되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3년 기대 인플레이션(2.3%)이 2013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아울러 지난달 미국 재무부 재정수지가 2437억 달러 적자를 기록, 재정적자 폭이 전월 660억 달러에서 대폭 증가했다. 다만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임박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위험회피를 자극, 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03% 하락에 그쳤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8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1.59원보다 0.29원 높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도약 단계인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 사업…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50억 원 보증 비트센싱이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비트센싱은 이번 선정으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년간 50억 원을 보증 받게 됐다.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이 창업 이후 2년에서 10년 이하 도약 단계인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 기술력, 성장성 등을 심사해 보증 지원하고 자금 지원, 보증 한도 확대, 경영 컨설팅 등 혜택을 제공한다. 비트센싱은 첨단 레이더 기술로 자동차, 스마트 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자율주행차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위한 4D 이미징 레이더와 코너 레이더를 개발해 차량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 시티를 위한 ITS 솔루션은 실시간 교통 모니터링, 교통 빅데이터 구축, AI 시뮬레이션 기반 신호 최적화 컨설팅으로 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비접촉식 레이더 기반 수면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수면 지속 시간과 질을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수면 개선 방안을
아시아 3대 디자인 시상식 K-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위너’ 수상 이노그리드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K-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골드위너를 수상했다. K-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 디자인·공간 디자인·시각 디자인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263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노그리드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출품해 골드위너로 선정됐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 솔루션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부문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 CI로 기업 브랜딩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브랜드 사이트 UI/UX 리뉴얼 디자인’은 이노그리드의 메인 컬러가 적용된 다채로운 그래픽과 풍부한 효과로 시각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메뉴 구성 및 화면 비율로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고, 수치화한 데이터가 한눈에 담기도록 해 기업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이노그리드 윤상준 디자인 팀장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전문성을 전달하고자 한 노력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에서 수상으로 이어져 뜻
해성옵틱스 자회사인 티케이이엔에스(TKENS)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메인비즈 인증은 국제협력기구(OECD) 기업혁신지침 ‘오슬로 매뉴얼’에 근거해 정부가 우수한 경영혁신 중소기업을 확인하는 제도다. 현재 경영혁신 활동을 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관련 활동을 수행하며 혁신 성과를 얻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티케이이엔에스는 국내 자동차 헤드램프사와 습기·결로방지 일체형 방습 키트(KIT)를 공동 개발했고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단독 선정돼 8월부터 공급을 위한 양산에 돌입했다. 방습 키트 기술성을 바탕으로 제품과 마케팅 혁신으로 경영혁신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티케이이엔에스 관계자는 “메인비즈 인증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발전적인 경영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 우수한 기술과 합리적 경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해 양질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와고(WAGO)코리아는 와고 커넥터가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와고 커넥터는 빠른 작업 속도와 안정적인 결선, 유지 보수가 필요 없어 유럽 전기 전문가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 되며 와고 제품의 인지도를 높였다. 와고는 나사 연결 기술이 아닌 스프링 프레셔를 사용해 전선을 고정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하면서 시간과 비용 절감이라는 목표를 이뤘다. 와고 관계자는 “와고 커넥터는 국제 시장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까지도 필수적인 전기 결선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며 “‘간단하지만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이라는 슬로건은 와고의 철학을 잘 나타낸다”고 전했다. 와고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인기 제품인 221 시리즈에 새로운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와고 221 시리즈 그린 레버 커넥터는 재생 가능한 식물성 원료(Bio-circular) 및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생태계를 보호한다. 와고의 제품과 솔루션은 전기 분야를 넘어 다양한 산업에 걸쳐 적용되고 있다. 전기 결선 작업에 필수적인 와고 커넥터는 물론 마운팅 캐리어, Gelbox와 같은 액세서리, 케이블 결선 키트 등 다양한 제품이 그 예다. PU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파트너 대기업인 ㈜한진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2024년 (주)한진 물류산업 현장방문’을 위한 우수 물류 분야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 차를 맞는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됐다. 늘어나는 해외 수출입 물량의 처리 과정을 창업기업에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고 발전적인 물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간접 물류 경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한진 물류산업 현장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과 한진 인천공항 GDC를 견학하게 되며 라스트마일(물품 배송 마지막 단계), 스마트 물류 등 물류 분야의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물류 분야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물류 분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한진이 보유한 인프라를 견학하고자 기획됐다”며 “글로벌 이커머스와 역직구, 수출입 등 관련 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이사 전화성)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 ‘101멘토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의 ‘101멘토링’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자·법률·세무·마케팅·인사·팁스(TIPS)·기술 고도화 등 창업기업의 전방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101멘토링 프로그램은 역량 강화와 성장을 목표로 초기 창업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멘토링 신청이 접수되면 48시간 내에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를 연계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101멘토링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31일(금)까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자세한 모집공고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2012년부터 약 13년간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창업팀이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101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의 필
SK네트웍스가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업 수익성 제고 노력이 성과를 보인 2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12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조 6900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수준 매출을 거둔 것에 비해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수치로 SK매직과 워커힐이 수익 향상을 주도했다. SK매직은 초소형 직수 정수기,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같은 기술과 디자인 측면의 경쟁력을 지닌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고객 호응을 이끌었으며 판관비 및 광고비 등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워커힐의 경우 월간 패키지와 해링턴 카 드라이빙, 얼리서머 상품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객실 및 식음료 매출이 증가했다. 또 해외여행 수요 확대에 따른 인천공항 라운지, 환승호텔의 성과도 나타났다.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도 정비 사업 호조와 부품수출 사업 효율성 증대를 통해 이익이 향상됐다. SK네트웍스는 2분기 이 같은 성과와 함께 AI 중심의 사업 모델 전환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진행했다. 6월 이사회에서 자회사 SK렌터카를 어피니티에쿼티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