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에 특화된 플래그십 디스플레이와 OIS 및 EIS 도입으로 안정적인 촬영과 선명한 화질 제공 샤오미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 ‘포코 X6 프로(POCO X6 Pro)’ 2종을 출시한다. 포코 X6 프로는 8300-Ultra 프로세서를 탑재해 146만 이상의 AnTuTu 벤치마크 점수를 기록한다. 최대 12GB RAM과 512GB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LPDDR5x와 UFS 4.0 기술을 채택해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및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FLOW AMOLED 기술을 통해 94%의 화면 대 본체 비율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1.5K 고해상도의 CrystalRes 디스플레이로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배터리 효율을 높이고, 최대 밝기 1800니트, 120억 컬러 팔레트를 지원해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한다.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해 편의성을 갖췄다. 카메라는 64MP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에 광학 손떨림 보정(OIS) 기능을 도입해 어둡거나 역동적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Dimensity 8300-Ultra 프로세서가 기반인 카메라는 12개 필터, 8개 프레임이 포함된 ‘필름 카메라 2.0’ 모드를
승인되지 않은 행위 및 접근을 차단해 시스템과 데이터 안전성을 유지하는 AI 보안 시스템 제공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 오퍼링으로 AI 위협 방어·모델 보호·제어 및 가시성 지원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AI 기반 사이버 보안 솔루션으로 구성된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을 선보였다. 최근 많은 기업이 AI와 LLM을 비즈니스에 통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AI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으로 안전하게 AI 배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은 오퍼링 기능으로 ‘AI 액세스 시큐리티’를 통한 안전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사용, ‘프리즈마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로 AI 보안 프레임워크 무결성 향상, ‘AI 런타임 시큐리티’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애플리케이션 보호 등을 제공한다. 특히 AI 애플리케이션과 모델 및 데이터를 탐색하고 보호하는 AI 런타임 시큐리티의 경우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 가능하고, 8월 말부터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데이터 노출, 오남용, 모델 취약점 등 AI/ML, 생성형 AI 모델과 관련된
마크비전은 최근 마크비전 한국 APAC 본사에 김완기 특허청장이 방문한 해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식재산권(IP) 보호 강화’를 적극 수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 세계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위조상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완기 특허청장, 김준경 산업재산분쟁대응과장,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원장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마크비전의 이인섭 대표와 김형준 변리사, 박진영 브랜드 보호 디렉터, 한준수 공공사업개발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조상품 차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교류하고 인력과 과거 기술을 기반으로 위조상품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실제 산업 현장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크비전은 국내 대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기업 및 브랜드에 제공 중인 AI 기반의 위조상품 탐지 및 제재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재 위조상품 신고자동화 기술력 수준, 단속 성공 사례 등에 대해 공유했다. 마크비전이 자체 개발한 AI 시스템을 활용하면 위조상품을 포함한 각종 불법행위들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석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인공지능(AI) TV를 앞세워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점유율 28.8%로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 19년 연속 1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금액 기준 점유율은 LG전자가 16.6%로 2위를 차지했고, TCL(12.1%), 하이센스(10.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점유율 49.4%, 수량 기준 점유율 52.6%로 각각 1위를 지켰다. TV 가격대별로 보면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점유율 52.8%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QLED TV 판매 호조로 점유율 52.8%를 기록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 점유율은 29.6%를 달성했다. 특히 98형 판매 호조에 힘입어 80형 이상 시장에서도 점유율 33.5%로 1위를 이어갔다. 수량 기준 세계 TV 시장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는 18.3%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삼성
SES AI가 차세대 배터리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운영 전반에 AI를 도입하는 ‘All-in on AI’ 전략을 19일 발표했다. All-in on AI 전략은 제조, 안전, 과학 분야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리튬메탈 및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 제조 품질 및 개발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안전을 위한 AI’는 다양한 미션 프로파일에서 수집된 방대한 리튬메탈 및 리튬이온 사이클링 데이터를 학습해 배터리 성능(SOH)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잠재적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OEM 파트너들과 협력한 결과 AI 모델은 40건 이상의 사고를 100% 예측했으며 실제 사고가 발생하기 10~30 사이클 전에 경고 신호를 보냈다. ‘제조를 위한 AI’는 머신러닝 기반의 실시간 제조 공정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를 통해 배터리 품질을 향상시킨다. SES AI는 방대한 리튬메탈 셀의 품질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학습시켰으며 이 모델을 EV-B 샘플, UAM, 소형 드론 등 모든 리튬메탈 생산 라인에 도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과학을 위한 AI’는 배터리 소재 개발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한다. 1년 만에 100
임신·출산·육아 관련 대표 IT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운영하는 아이보리 스토어에서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하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아이보리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0여 개의 영유아 브랜드가 참여해 약 150여 개의 제품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룰렛을 돌려라!’ 이벤트를 통해 모든 참가자에게 할인 쿠폰을 100% 증정하며, 최대 2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베베캠 회원에게는 시크릿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는 ‘럭키드로우’와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가 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1,000원 응모권으로 리안 드림콧 아기침대, 삼성 소형 세탁기, LG 틔운 미니, 브라운 체온계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기회가 주어지며, 아쉽게 당첨되지 못한 참가자에게도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에코두 주방세제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아이보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원하는 육아용품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 원의 육아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한정 수량으로
옵스나우가 종합 IT 솔루션 기업 필라넷과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상호 협력해 비즈니스 모델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 우선 필라넷은 자사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Azure Active Directory(AD) 및 Azure Information Protection(AIP) 등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MS의 Azure Active Directory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렉토리 및 ID 관리 서비스로, 조직 내 사용자 및 접근 권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Azure Information Protection은 기업의 중요한 정보를 분류하고 보호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이다. 옵스나우는 공동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인력 참여는 물론 보유 기술, 전문 영역, 시스템을 바탕으로 필라넷과 함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 관제 알림 솔루션인 얼럿나우(AlertNow)와 SaaS형 AIoT 플랫폼 IoTOps 등 옵스나우 자체 솔루션의 확산을 위해 양사는 상호 협업을 약속하기도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이 총망라된 최신 기술 혁신의 총체다. 에너지·교통·안전·보안·서비스 등 인간의 주거 환경 및 인프라를 최적화·효율화한 도시로 모든 산업이 주목하는 분야다. 수많은 기술이 집중되는 만큼 다양한 산업 및 기업에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업계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핵심요소로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 복지, 스마트 오피스 등을 강조한다. 스마트 리테일은 재화 및 서비스를 다루는 쇼핑 밸류체인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영역이다. 판매자는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IoT 등 기술을 활용해 상품 재고관리가 한층 수월해지며, 데이터화된 각종 지표를 통해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스마트 복지는 복지 수혜자가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기반을 마련한 시스템이고, 스마트 오피스도 같은 맥락에서 차세대 오피스 환경을 누리기 위한 오피스 인프라다. 이달 28일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MTV(Manufacturing TV)’에서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이 총망라된 최신 기술 혁신의 총체다. 에너지·교통·안전·보안·서비스 등 인간의 주거 환경 및 인프라를 최적화·효율화한 도시로 모든 산업이 주목하는 분야다. 수많은 기술이 집중되는 만큼 다양한 산업 및 기업에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업계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핵심요소로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 복지, 스마트 오피스 등을 강조한다. 스마트 리테일은 재화 및 서비스를 다루는 쇼핑 밸류체인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영역이다. 판매자는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IoT 등 기술을 활용해 상품 재고관리가 한층 수월해지며, 데이터화된 각종 지표를 통해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스마트 복지는 복지 수혜자가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기반을 마련한 시스템이고, 스마트 오피스도 같은 맥락에서 차세대 오피스 환경을 누리기 위한 오피스 인프라다. 이달 28일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MTV(Manufacturing TV)’에서
퓨어스토리지가 데이터 집약적인 주요 AI 및 HPC(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위한 개방적이고 접근성이 뛰어난 이더넷 기반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울트라 이더넷 컨소시엄(Ultra Ethernet Consortium, UEC)’에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UEC는 리눅스 재단이 주관하는 이니셔티브다. 퓨어스토리지는 최첨단 엔터프라이즈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선도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으로서, UEC 기술 표준을 정립하고 통합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더넷을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AI 및 HPC 워크로드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미래형 호환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공함으로써 빠른 혁신과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을 지원한다. 많은 기업들이 AI 목표 달성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관리 및 확장이 어려운 기존 네트워크 솔루션은 빠르게 증가하는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유연성과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다. UEC는 이러한 과제 해결을 위해 이더넷 기술을 고도화해 AI 혁신을 지원하는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더넷은 낮은 TCO(총소유비용), 광범위한 상호운용성, 검증된 안정성 덕분에 데이터센터 내에서 점점 더
보그워너가 북미 유명 상용차 고객사와 배기가스재순환(EGR)용 쿨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열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배기가스 저감형 EGR 솔루션은 열 피로를 줄이는 견고함을 자랑하며 내부 디자인을 최적화해 엔진의 냉각수 흐름을 최소화한다. 2027년 4분기에 생산을 시작해 다양한 상용차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예정이다. 볼커 뱅 보그워너 터보 및 열기술 부문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연료 절감과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 쿨러·밸브·모듈을 포함한 자사 EGR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프로그램 수상은 우리 팀이 해당 고객사와 구축한 긴밀한 협력관계의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며, 보그워너의 업계 선도적 입지와 유사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유서 깊은 성과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보그워너는 다양한 엔진 크기의 냉각을 지원하기 위해 내구성이 강한 두 가지 EGR 쿨러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는 컴팩트 플로팅 코어(CFC) 기술을 적용한 형태의 쿨러이고 다른 하나는 더욱 컴팩트한 패키지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모노블록 설계 기술을 적용한 쿨러다. 보그워너는 상용차 엔진이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CFC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트윈·IIoT·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기술이 현시대 산업의 다음 페이지를 열고 있다. 해당 기술은 기획·디자인·설계·생산·패키징 등 제조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고 있고, 그 사례는 점차 확대되는 중이다. 특히 제품 생산 전 시뮬레이션·검증 등을 수행하는 설계단은 맞춤형 제품 도출부터 개발 시간 단축까지 제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화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제품 완성도의 수준을 좌우하는 공정인 만큼 고도화된 기술적 면모를 요구한다. 설계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지더블유캐드는 컴퓨터지원설계(CAD)·컴퓨터지원제조(CAM)·컴퓨터응용해석(CAE) 기술 기반 설계 솔루션을 제조 산업에 제시한다. 지더블유캐드는 빠른 속도, 높은 인터페이스 호환성, 최적화된 프로세스 효율성 등에 집중한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더블유캐드 솔루션 중 ‘ZW3D’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검증, 샘플 제작, 가공 등 과정을 올인원으로 지원하는 CAD·CAM 솔루션이다. 최근 출시된 ZW3D 2025는 중장비·기계·설비 등 약 15만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복잡·정밀한 환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트윈·IIoT·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기술이 현시대 산업의 다음 페이지를 열고 있다. 해당 기술은 기획·디자인·설계·생산·패키징 등 제조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고 있고, 그 사례는 점차 확대되는 중이다. 특히 제품 생산 전 시뮬레이션·검증 등을 수행하는 설계단은 맞춤형 제품 도출부터 개발 시간 단축까지 제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화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제품 완성도의 수준을 좌우하는 공정인 만큼 고도화된 기술적 면모를 요구한다. 설계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지더블유캐드는 컴퓨터지원설계(CAD)·컴퓨터지원제조(CAM)·컴퓨터응용해석(CAE) 기술 기반 설계 솔루션을 제조 산업에 제시한다. 지더블유캐드는 빠른 속도, 높은 인터페이스 호환성, 최적화된 프로세스 효율성 등에 집중한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더블유캐드 솔루션 중 ‘ZW3D’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검증, 샘플 제작, 가공 등 과정을 올인원으로 지원하는 CAD·CAM 솔루션이다. 최근 출시된 ZW3D 2025는 중장비·기계·설비 등 약 15만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복잡·정밀한 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AI 교육을 위한 ‘어린이 로봇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9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로봇 교구를 활용한 코딩 교육과 AI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로봇캠프는 수준별 맞춤 교육을 위해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운영됐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교안 및 로봇 교구 활용을 통해 실생활과 접목해 SW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설명했다. 또한 ‘자녀 미래 교육’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학부모들에게 디지털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도 열렸다. 어린이 로봇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현직 교사 분들이 개발한 로봇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어 더 유익했다”며 “대구·경북에서의 SW교육 및 체험 등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참여 학생들이 로봇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로봇창의교육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로봇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은 19일 장 초반 하락해 1350원 선을 내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9.3원 내린 1348.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7원 내린 1350.9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키웠다. 앞서 지난 17일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6.3원 하락한 1351.3원을 기록한 바 있다. 당일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 만에 반등하면서 글로벌 달러 약세와 위험 선호 심리가 나타난 점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주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어떤 발언을 할지 시장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오는 22일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도 예정돼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2.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911.48원)보다 1.16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