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ROG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AMD Zen 5 기반 Ryzen 9000 시리즈를 지원하는 X870/E 시리즈 메인보드와 고성능 게이밍 주변기기 및 모니터가 있다. 공개된 X870/E 시리즈 메인보드는 ROG Crosshair X870E Hero, ROG Strix X870E-E Gaming WiFi, X870-F Gaming WiFi 등이 포함한다. AI 오버클럭킹, Dynamic OC Switcher, Core Flex 등 고급 기술을 적용해 AMD 라이젠 프로세서 성능을 강화했다. NitroPath DRAM 기술로 신호 경로 최적화와 슬롯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ASUS AEMP 메모리 기술, USB 4.0, PCIe 5.0, WiFi 7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CPU 냉각 성능을 극대화한 ROG Ryujin III 360 ARGB Extreme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향상된 워터 펌프와 부품을 적용해 냉각 성능을 강화하고 통합 VRM 팬으로 공기 흐름을 최적으로 제공한다. 3.5인치 LCD 화면으로 실시간 시스템 정보와 사용자 지정 콘텐츠를 표시한다. 강화된 게이밍 주변기기 라인업
웨이비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웨이비스는 반도체 관련 패키지 트랜지스터, 모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질화갈륨 무선주파수(RF) 반도체 칩 양산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웨이비스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69억 원, 영업손실 95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46억 원, 영업손실은 17억 원이다. 웨이비스는 기업공개를 통해 총 149만 주를 신주 모집한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1000∼1만2500원으로, 상단 기준 약 186억 원을 조달한다. 수요 예측은 다음 달 9∼13일, 일반 청약은 같은 달 24∼25일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2W가 ‘금융 보안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금융 시장 전반에 일어나는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대응하고자 제작했다. 구성은 ‘금융 사기 주의 채널 동향’,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 ‘금융 보안 TF 제언 사항’ 세 가지 챕터로 이뤄졌다. 금융 사기 주의 채널 동향에서는 텔레그램, 다크웹 등 금융 사기가 많이 발생하는 채널의 실태와 은행계좌·비밀번호 같은 금융정보를 비롯해 개인정보가 불법 행위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다뤘다. 실제 비공개 운영 중인 라이센스 텔레그램 채널을 예시로 들었다.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는 금융사 위장 보이스피싱을 핵심으로 다뤘다. S2W는 위협 그룹을 ‘TheftCRow’으로 분류했다. S2W의 분석에 따르면 이미 다수의 TheftCRow 조직이 금융기관, 공공기관, 수사기관, 쇼핑몰 등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위장한 피싱 페이지를 구축해 악성 앱을 유포하고 있다. S2W는 현재 발견된 사칭 유형만 12개 테마, 70개 이상 사례에 이른다고 밝혔다. 금융 보안 TF 제언 사항에서는 금융권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 세 가지가 제시됐다. ‘금융 사기용 정보 공유 채널 사전 모니터링으로 불법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질롱시에 자주포와 장갑차를 생산할 공장(H-ACE)을 완공했다고 23일 밝혔다. H-ACE는 한국 방산업체의 첫 해외 생산기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공장을 완공해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 안보동맹) 및 파이브 아이즈(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정보동맹)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정학적 위기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방산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향후 호주뿐 아니라 주요 동맹국의 생산 기지로 H-ACE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H-ACE에서 AS9 자주포와 AS10 탄약운반차 양산을 시작한다. AS9과 AS10은 각각 K9, K10의 호주 개조 모델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7년까지 AS9 30문과 AS10 15대를 호주 육군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9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레드백 궤도형 장갑차의 경우 2026년 상반기 시제품 납품 후 양산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다. H-ACE는 약 15만㎡ 규모 부지에 세워졌으며 본관, 생산동, 조립장, 주행시험장, 사격장 등 11개 시설을 갖추고 있다. H-ACE가 위치한 질롱시는 호주 빅토리아주 주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3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4개 업종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 업종별 특화 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지원사업'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개 조합은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서울경기북부엘리베이터협동조합, 서울장갑공업협동조합이다. 이날 회의는 선정된 사업 참여조합에서 업종별 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계획 발표와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과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협동조합이 구심점이 되어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통해 조합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할 것에 뜻을 모았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 초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확대됐지만, 중소기업은 담당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개별적 대응이 어렵다”며 "협동조합을 통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안전개선과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시뮬레이터센터 및 스마트넷제로시티 관제센터 통합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의 지원 속에서 개발 중인 i-SMR은 기존 1000㎿(메가와트) 이상의 대형 원전 대비 발전 용량을 170㎿로 줄이고 모듈화 제작 기법을 적용한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다. 이번에 가동되는 i-SMR 운전 검증용 시뮬레이터는 설계 및 운전 적합성을 검증하는 설비다. 실제와 동일하게 구성된 주 제어실에서의 비상상황 대응 훈련 등을 통해 운전원들을 교육하고 안전성을 점검·강화하는데 활용된다. 시뮬레이터 가동을 통해 얻는 데이터는 i-SMR의 설계 인가 획득과 향후 실제 가동에 필요한 운영 허가 획득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부를 중심으로 2028년까지 3992억 원을 투자해 i-SMR을 개발 중이다. 연구개발 주도 기관인 한수원은 2025년까지 표준 설계를 완성하고, 2028년까지 표준 설계 인허가를 획득한 뒤 2030년 1호기를 운영하겠
E-순환거버넌스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 참여 HMM이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폐전자제품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기업·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제조합이다. HMM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순환거버넌스의 자원순환 프로그램 ‘모두비움, ESG나눔’에 참여한다. 앞서 폐전자제품 1000여 대를 기증해 본격적인 활동에 신호탄을 쐈다. 앞으로 사무실·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HMM은 지금까지 스코프(Scope) 1·2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연료 도입, 운항 기술 고도화 등 활동을 수행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스코프 3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해 2045년까지 넷제로(Net-Zoro)를 달성할 것”이라고 비전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K에코플랜트는 기존 인공지능(AI) 기반 소각로·수처리시설 운영 최적화 설루션에 '자동운전'이 가능한 새로운 AI를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설루션은 AI가 운전자에게 적절한 조작 방안을 제시했으나, 새로 적용한 기술은 AI가 현재 상황에 맞는 조작법을 판단해 수행하는 이른바 '자동운전'이 가능하다. 새 AI 적용으로 소각로와 수처리시설 운영 효율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수처리시설은 수질 정화용 미생물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송풍기로 산소를 공급하며, 24시간 운영되는 특성상 송풍기 강도를 매번 조정하기 어려워 상향 출력해 과잉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다. 송풍기 가동에 사용되는 전기량이 수처리시설에서 소비되는 전력 중 30∼40%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 같은 과잉 운영을 제어할 수 있다면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실제로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7월 하루 최대 7만㎥의 폐수를 처리하는 시설에서 자동운전 AI를 적용한 설루션을 실험한 결과, 평균 송풍기 에너지 사용량이 AI 기반 운영 최적화 설루션을 도입하기 전보다 평균 37.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AI 기반 운영 설루션의 경우 약 2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었다. 소각로
무디스·피치·S&P 등 3대 신용평가기관서 ‘A등급’ 안착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이하 S&P)로부터 신용등급 ‘A-’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BBB+’에서 상향 조정된 것으로, S&P는 현대차·기아가 견조한 수익성, 현금흐름 창출 능력, 지난 3년간 수익성 향상 등 성과를 보였기에 이러한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이브리드·EV 등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전동화 트렌드에 따른 시장 변화에 대응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향후 1~2년가량 견조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며 ‘안정적(Stable)’ 미래를 내다봤다. 현대차·기아는 이로써 전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 평가되는 무디스(Moody’s), 피치(Fitch), S&P 모두에 ‘A등급’을 받았다. 무디스와 피치는 앞선 2월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각각 ‘A3’와 ‘A-’를 부여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자사 제품·브랜드가 경쟁력·수익성·재무건전성·시장지위 등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 올라선 것”이라며 이번 신용등급 상향에 대해 분석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4년 2분기 매출액 8
한솔PNS가 제조 분야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플랫폼은 인구 고령화와 제품 트렌드 변화 등으로 인한 제조 산업 현장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한솔PNS 'AI 서비스 플랫폼'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기능을 플러그인 형태로 제조업 분야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제공한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 AI 모델과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여력이 부족하거나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운 제조 기업을 위해 필요한 AI 서비스를 복잡한 설정 없이 간편하게 도입하도록 구성했다. 한솔PNS 관계자는 “제조 현장의 생산 및 설비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수집해, 물류 산업 배차 및 적재 최적화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했다”며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AI 서비스 플랫폼이 공장 자율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SK텔레콤(이하 SKT)은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주최한 대학생 대상 AI기술 기반 ‘TECH4GOOD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해커톤 대회는 지난해 양사가 추진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더 나은 삶과 세상을 위한 ▲기술 ▲서비스 ▲솔루션 발굴을 주제로 SKT의 청년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인 ‘FLY AI챌린저’와 하나금융그룹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6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소외지역 거주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기반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SKT와 하나금융그룹의 기존 서비스 개선 방안 도출 등 주제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SK ICT패밀리사 및 하나금융그룹 패밀리사의 실무 담당자들이 멘토로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한편, 전문가의 시각에서 기술적인 조언을 전하며 청년들의 도전을 도왔다. 이날 해커톤 대상은 영상 콘텐츠에 등장하는 화자를 자동으로
구글 클라우드가 21일(한국 시간)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써밋(Google Cloud Security Summit)’을 개최했다. 조직들은 더욱 복잡하고 광범위한 사이버 위협의 영향에 직면해 있다. 이에 구글 클라우드는 이번 시큐리티 써밋에서 보안 팀이 포괄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며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는 융합된 기술을 통해 사이버 보안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해결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구글 클라우드는 보안 태세를 지속적으로 미세 조정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며 각 구글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보장하는 새로운 제어 및 기능을 공개했다.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써밋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구글 클라우드는 맨디언트 커스텀 위협 헌트에 대해 소개했다. 이는 관리되는 탐지 및 대응 서비스 및 사내 위협 헌팅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조직이 환경에서 과거 또는 현재의 지속적인 공격자 활동을 파악하는 동시에 미래의 위협을 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점별 위협 헌팅 기능이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가 공개한 새로운 SCC 엔터프라이즈 기능은 취약점을 생성하고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허용하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유해한 조합
SK텔레콤(이하 SKT)은 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 예약을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 고객의 개통 및 정식 출시는 28일이다. 갤럭시 퀀텀5는 기존 양자암호 보안을 넘어 AI 기능, 전작 대비 더 커진 디스플레이 등 단말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지만,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켰다. 이번 출시되는 갤럭시 퀀텀5는 AI 기능 중 가장 사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검색 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퀀텀5 디스플레이는 6.6 인치로 전작 6.4인치보다 더 커졌다. 카메라는 50MP(5000만 화소)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야간 저조도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 퀀텀5는 SKT의 다섯번 째 양자보안 폰으로 QRNG(양자난수생성,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탑재했다.
인공지능팩토리가 유성구청에 공공기관 맞춤형 AI 챗봇을 계약했다. 이번 계약은 AI 챗봇 공급으로 반복적 업무를 줄이는 자동화 업무 처리를 도입해 인력 비용 절감과 능률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유성구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다루는 방대한 자료와 문서를 검색하고 확인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AI 도입 시 방대한 양의 자료 검색 및 확인에 자동화와 효율화가 가능할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공공기관 맞춤형 AI'는 자동화된 업무 처리와 질의응답 서비스 도입으로 자료 검색과 저장, 자연어 처리에서 비용 절감, 단순 반복 업무에 효과적이다.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는 "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생성형AI 기반 챗봇 및 RPA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성구청에도 업무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셰플러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청년에게 해외취업과 외국인 투자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국내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채용 박람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립국제교육원, 서울특별시, 서초구청 등이 주관한다. 올해는 국내외 400여 개 구인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셰플러코리아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상담 부스(F12)에서 기업 소개 및 채용담당자와 1:1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구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 및 현장 접수자에 한해서 1:1 취업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후 적정 포지션 있는 경우에는 면접도 추천한다. 모집 분야는 ▲전략기획팀 ESG 인턴 ▲기계설계팀 기계 설계 엔지니어 ▲안산공장 E-Axle(전기액슬) 세그먼트 수요 및 생산 관리 전문가 ▲E-모빌리티 R&D팀 애플리케이션 개발 엔지니어 등이다. 이번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