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 설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3일 충북 청주센트럴밸리에서 중저압차단기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연희 국회의원(청주흥덕), 권오갑 HD현대 회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공장은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팩토리로 지어진다.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생산라인과 물류를 자동화하고 수요예측부터 자재, 완성품 입출고 관리 등 인공지능(AI) 기반의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공장에서 생산할 중저압차단기는 송전된 전력을 배분·공급하는 배전기기 중 하나로, 전력 부하 발생 시 추가 전력 유입을 차단해 준다. HD현대일렉트릭은 신공장 설립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중저압차단기 생산능력을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천30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권오갑 회장은 “신공장은 첨단기술과 자동화시스템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배전기기 생산기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청주
삼성그룹의 물류 서비스 계열사인 삼성전자로지텍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주어진다. 삼성전자로지텍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 및 전파 ▲근무자의 위험성 평가 및 개선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 등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환경이 경영의 제1원칙’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2017년부터 에어컨 설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벨트와 안전모 등 개인 보호구 착용 기준 및 관리체계를 정착시켜 왔다. 또 2022년부터는 98인치 대형 TV 배송 시 작업자의 넘어짐과 부딪힘 등을 방지하고자 자체 제작한 지그(JIG·보조용 기구)를 활용하고 있다. 최수영 삼성전자로지텍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비즈니스 전반에 AI 확대 적용하기 위한 전략과 최신 기술, 선진 사례 공유 한국IBM은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기업 혁신을 극대화하는 AI, 자동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는 주제하에 ‘IBM AI 서밋 코리아 2024’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해 출시한 생성형 AI 및 데이터 플랫폼 'IBM 왓슨x'를 통해 기업용 AI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IBM은 이번 행사에서 기업이 AI를 시험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전반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전략과 최신 기술, 선진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생성형 AI, 자동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생산성, 업무 방식을 혁신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와 전시를 마련했다. 이은주 한국IBM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 많은 기업들이 AI를 시험 단계에서 비즈니스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지만, 이를 어렵게 하는 여러 도전 과제가 있다”고 화두를 던지고, “AI 여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고객은 소수의 AI 프로젝트에 집중한 후 이를 기업 전체로 확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세계 1000개 이상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고객 경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에 앞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한층 더 발전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주거·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발굴 및 신규 서비스 기획·실증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기술 진화에 따른 도시 공간구조 변화 예측 ▲우수한 K-시티 수출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분야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원하는 주거·도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 도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광명시흥지구를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LH는 현대자동차그룹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광명시흥지구에 최적화된 계획안 반영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교통, 환경 등
‘약 300여 종’ 브릴스 로봇 솔루션 전주기 표준화에 기여 “산업현장 안전 확보에 기여...연구개발 통한 기술 혁신 지속할 것” 브릴스가 지난달 열린 ‘2024 국민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안전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혁신경영 부문 국민공감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브릴스는 협동로봇 팔레타이징 시스템, 인공지능(AI) 안전관제 시스템, 하이브리드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등 300여 종의 표준화 기반 로봇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하고 있다. 로봇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통합(SI)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 등 로봇 솔루션 전주기에 대한 기술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 안전 수호에 기여했다며 이번 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릴스 표준화 로봇 솔루션은 제조·물류·F&B·방산 등 각종 분야 활약하고 있다. 작업자의 노동력을 로봇으로 분산시켜 작업자의 프로세스 수행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브릴스는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내년 출시를 목표로 로봇 기체를 개발하고 있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기술력과 산업안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에 따른
엔츠(AENTS)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탄소중립 엑스포’(Net Zero Expo)에 참가해 SaaS기반 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를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 엑스포는 산업계 탄소중립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해부터 통합 범부처 행사로 확대돼 올해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의 일환으로 ‘무탄소에너지관-탄소중립존’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탄소중립의 글로벌 동향과 국내 유망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컨퍼런스’이며, 국내외 탄소 규제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탄소중립 세미나’도 마련될 예정이다. 엔츠는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초로 탄소회계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엔스코프에 기업의 내부 ERP시스템과 한국전력공사, 폐기물 적법처리를 위한 ‘올바로(All baro) 시스템’ 등 외부 시스템을 연동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국제 표준에 근거하여 탄소 배출량을 산정, 분석, 검증한다. 또 글로벌 공시를 위한 탄소 리포트의 자동 생성과 감축 프로젝트 추천
다양한 국내 고객사례, 파트너 협력 사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몽고DB가 오늘(3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몽고DB 닷로컬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몽고DB는 최신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가속화 및 간소화하는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 '몽고DB 아틀라스'의 최신 기능과 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소개했다. 올해 ‘몽고DB 닷로컬 서울’은 신재성 몽고DB 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앤드류 데이비슨(Andrew Davidson) 몽고DB 제품 관리 부문 수석부사장의 기조연설과 다양한 국내 고객사례, 파트너 협력 사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앤드류 데이비슨 수석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개발자가 몽고DB 아틀라스에 열광하는 이유는 단일 플랫폼에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조직의 운영 데이터를 저장 및 처리할 수 있는 통합된 기능 세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고객이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몽고DB의 도큐먼트 데이터 모델이 생성형 AI와 실시간 자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최적이라고 말한다. 올해 몽고DB 아틀라스에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는 최신 애
에어빌리티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커머셜 UAV 엑스포’(Commercial UAV Expo)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상업용 무인 항공 시스템(UAS)의 통합 및 효율성에 중점을 둔 북미 최대의 국제 무역 박람회로, 에어빌리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등과 함께 한국관 개념의 공동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엑스포에서 자사의 고정익 기반 수직이착륙 전기 추진 항공기 및 무인항공기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물류, 감시정찰, 군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에어빌리티의 독보적인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에어빌리티 관계자는 “커머셜 UAV 엑스포는 전 세계 항공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에어빌리티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UAV 제조사와 관련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에어빌리티는 전시 부스와 함께 다양한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해 글로벌 항공 모빌
이달 3일부터 사흘간 킨텍스서 디지털 트윈 통한 미래 도시 연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엔플로우’,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 소개 부대행사 콘퍼런스서 3D 디지털 공간 자동 구현 기술도 함께 제시 이에이트가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 참가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한 스마트시티 실현 방안을 공개한다. WSCE는 현재 도시의 다음 챕터인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의 장으로, 스마트시티 기술 트렌드와 향후 비전 및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에이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엔플로우(NFLOW)’,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 등을 참관객에게 제안한다. 특히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 스마트 제조 정보 관리 솔루션, 실시간 지능형 교통 체계 시스템 등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기술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모델을 공개한다. 아울러 이에이트는 전시회 마지막 날인 이달 5일 ‘살아 숨 쉬는 공간 정보, 스마트시티 구현’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지속 가능한 공간모델 운영 전주기 프로세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픽스포디·에픽게임즈코리아 등 관계자와 류수영 이에이트 전무이사가 연사로
KT가 유럽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4’에 KT 파트너스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분야 우수 벤처 10개 사와 협력을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IFA는 벤처·스타트업 특별관인 ‘IFA NEXT’를 마련하고 ‘올해의 국가’에 우리나라를 선정했다. KT는 ‘일상 속의 AI 서비스’라는 주제로 200㎡ 규모 전시관을 열어 콴다, 슈퍼브 AI, 래블업, 에이아이오투오, 원컵, 비전스페이스, 케이엘큐브, 메이아이, 크리에이티브마인드, 넥스브레인과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소개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에 나선다. 슈퍼브 AI는 손쉽게 영상 기반 AI를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데이터 선별 및 AI 학습용으로 최적화하는 과정부터 AI 학습·배포까지 AI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래블업은 개인용 PC에서부터 AI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AI 모델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용 AI 플랫폼을, 비전스페이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로 자동화 공장과 물류센터의 생산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다. 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IFA
SCM FAIR 전시회 기간 중인 4일과 5일, 컨퍼런스 형식으로 개최 업계 전문가들 발표 통해 공급망 관리 고민 해결책 찾을 것으로 기대 대내외적인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해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열려 주목된다. 오는 4일과 5일, 일산 킨텍스 SCM FAIR 전시장 내 컨퍼런스 룸에서 ‘SCM FAIR SUMMIT’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각각 다른 통합 주제를 두고 업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직접 발표에 나서 더욱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한 방법과 힌트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첫째 날은 ‘SMART SCM SOLUTION’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 △최용덕 니어솔루션 전무가 ‘Software Defined Warehouse’ △최성만 Infor 부장이 ‘The Cloud Revolution :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달성’ △안수호 임팩티브AI 본부장이 ‘AI 기반 수요예측 및 재고관리 최적화 솔루션’ △김지환 오토스토어시스템 부장이 ‘글로벌 사례를 통한 오토스토어 적용방안’ △김재성 트위니 본
ICT 정보통신전문기업 진인프라(대표 김성용)는 서울 송파사옥에 있는 통합관제센터를 확장하고 리뉴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진인프라의 통합관제센터는 2022년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AI 기반의 IoT, 모바일, CCTV, 솔루션 등 진인프라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관제 영역을 추가하고 AI 통합상담 업무를 플랫폼 및 전문 인력을 통한 장애 모니터링, 관제, 기술상담 등 대고객서비스로 확장했다. 고객상담 기능의 경우 그동안 부서별로 응대하던 업무를 JIN-AICC(진인프라 AI고객센터)를 통해 하나의 대표번호로 통합했다. 또 생성형 AI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진인프라 김성용 대표는 “운용, 관제서비스는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즉시 감지해 신속히 조치하고 고객 응대를 빠르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제 범위를 확대하고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 이번 통합관제센터 리뉴얼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인프라는 ICT 정보통신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초 사명을 기존 넷케이티아이에서 현재의 진인프라로 변경하고 시장 내 입지를 성공적으로 다
“‘지속 혁신’ 통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 로지스올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속 혁신’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밝혔다. 로지스올그룹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 서용기 로지스올그룹 부회장, 서지영 한국컨테이너풀 대표를 비롯해 그룹사 경영진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병륜 회장은 축사에서 로지스올그룹의 40주년 기념사업이자 미래성장동력으로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선포했다. 기업 간의 장벽을 뛰어넘어 모든 물류 자산을 공유하는 공동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피지컬 인터넷 시대의 시장 선도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40주년 행사는 로지스올그룹의 중장기 비전 공유, 장기근속자 포상, 40주년 축하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로지스올그룹은 중장기 비전으로 지난해 매출 2.1조 원을 기록한 성과를 발판삼아 2034년 매출 10조 원을 달성, 물류분야 글로벌 탑-티어(Top-Tier)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한국파렛트풀 대표에서
동시 개최 SCM Summit에서는 SDW(Software Defined Warehouse) 기술 트렌드 소개 지능형 물류플랫폼 기업 니어솔루션㈜(대표이사 정영교)이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CM FAIR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CM FAIR 2024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 전시회로 전체 450여 개 부스가 참가하고 약 1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어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 물류센터 지능화 운영 솔루션을 Sas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의 성공사례 및 프로모션을 전시회 기간 중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되는 전문 컨퍼런스인 ‘SCM SUMMIT’의 ‘Smart SCM Solution’ 세션을 통해 ‘Software Defined Warehouse Operation’을 주제로 물류센터의 첨단화, 지능화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솔루션인 니어솔로몬을 SDW 관점에서 소개한다. SDV(Software Defined Vehicle)의 컨셉이 향후 물류센터 운영에도 접목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향후 물류
유니버설 로봇이 '협동로봇을 이용한 팔레타이징 자동화'를 소개하는 백서를 공개했다. 기존 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시스템은 안전 펜스가 필요하기에 넓은 설치 공간이 필요했으며, 복잡한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대규모 설비이므로 가동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또한, 팔레트 교환 시에는 가동을 정지하거나 자동 교환 기구를 추가해야 하므로 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었다. 협동로봇을 이용한 시스템은 안전 펜스가 필요없으며, 보다 면적이 작은 공간에서도 설치 가능하다. 경량화한 시스템으로서 220V로 구동하며 이동 및 재설치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뿐 아니라 대규모 부대설비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전체 시스템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시스템이 연속 가능 또는 일시 정지 상태에서 팔레트 교환이 가능하다. 유니버설이 공개한 이 백서에서는 협동로봇에 대한 정의를 비롯해 적용에 따른 이점, 현장 적용 사례, 자사의 협동로봇 라인업 등을 소개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도입에 앞서 설치 공간, 이송할 박스 크기, 처리 속도, 적재 높이 등을 파악해야 하며 조건에 맞는 도입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유니버설 로봇은 다양한 산업과 교육 부문에 사용되는 협동로봇의 선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