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영업 시장이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고용비용 상승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인구직 앱 ‘벼룩시장’의 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약 64%는 가족과 함께 일하거나 1인 사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절반은 직원 없이 혼자 운영하는 ‘나홀로 사장’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건비 부담은 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경영비용으로 꼽히며, 특히 내년 최저임금이 10,03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그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또한 경영 환경 악화로 자영업자들은 평균 9.8시간의 고강도 노동을 하고 있으며, 숙박 및 외식업종의 경우 하루 11.5시간에 달하는 긴 근무시간을 기록했다. 그 결과, 일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폐업을 선택하는 자영업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수는 전년 대비 13만 5,000명 감소한 42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외식업종에서 테이블오더 시스템이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도입률은 약 7%에 불과하지만 최저임금 인상과 맞물려 그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 ‘먼키’는 최근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가 인터넷 현황 보고서 ‘높은 파고를 헤쳐 나가는 방법: 금융 서비스 업계의 공격 트렌드(Navigating the Rising Tide: Attack Trends in Financial Services)’를 발표했다. 아카마이는 보고서에서 금융 서비스 산업이 가장 빈번한 레이어 3, 4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타깃 업계라고 밝혔다. 레이어 3, 4 DDoS 공격은 네트워크 및 전송 레이어를 표적으로 삼아 네트워크 인프라를 압도하고 서버 리소스와 대역폭을 고갈시킨다. 집계 결과 금융 서비스 업계가 DDoS 공격의 34%를 차지하며, 게임 업계(18%), 첨단 기술 업계(15%)로 이어졌다. 아카마이는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DDoS 공격의 증가는 지속적인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핵티비스트 활동이 급증한 데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활동으로 유명한 REvil, BlackCat(ALPHV), Anonymous Sudan, KillNet, NoName057과 같은 공격자의 개입 외에도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이후 글로벌 금융 기관을 타깃으로 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관한 설명도 담았다. 그 외에도 해당 보고서에
티맥스티베로는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DINNO 2024)에 참여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DB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한 DINNO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디지털혁신 종합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AI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로봇 등 미래 혁신에 활용될 주요 기술력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티맥스티베로는 현장 부스를 설치하고 DB 구현에 필요한 ▲환경 제약 없는 사용자 맞춤형 고성능 DBMS ‘티베로7’(Tibero7) ▲DB 모니터링·성능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 DB 8’(SysMasterDB 8) ▲오픈소스 기반 DBMS 플랫폼 ‘티맥스 오픈SQL’(Tmax OpenSQL) 등 자사 DB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티맥스티베로 관계자는 “DB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각종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003
국내외 기업 총 260개사 550부스 참가...올해로 3회차 맞아 2024년 3회를 맞이하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4)'이 9월 25일(수)부터 9월 27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K-BATTERY SHOW 2024는 국내외 기업 총 260개사 550부스가 참가하며,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부품 및 장비시장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연 원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 김기완 과장, 전북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 장민석 단장, 한국EV기술인협회 도정국 부회장, 중국자동차첨단기술산업연맹(TIAA) Pang Chunlin 위원장, 중국자동차첨단기술산업연맹(TIAA) 최인용 이사장, 참가업체 대표로는 현대이엔지 정용우 대표, 덕산코트랜 황태하 부사장, 한국미스미 최종철 이사, SENVEC 문이규 회장이 참석했으며, KINTEX 류재원 부사장 및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 김충한 회장, 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대표가 참석했다. ‘Battery! Shap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재·부품·장비산업뿐
티맵 API 연동 기반 타다 앱 기능 개선, 티맵 SDK 기반 길 안내 로직 최적화 등 협력 추진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가 티맵모빌리티(이하 티맵)와 ‘타다 서비스 내 티맵 지도 플랫폼 연계 확대 및 이동 데이터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중구 티맵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강희수 타다 대표, 박서하 티맵 D&I(데이터 & 이노베이션) 부문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모빌리티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티맵 API 연동 기반 타다 앱 기능 개선, 티맵 SDK 기반 길 안내 로직 최적화, 이동 데이터 분석·활용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력으로 타다 탑승객은 한층 합리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 티맵의 방대한 주행 데이터와 정교한 경로 안내 기술은 최소 시간과 최단 거리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택시 요금 계산법에 최적화된 길 안내를 제안한다. 타다 드라이버의 경우, 앱 내비게이션 버퍼링 개선, 유료도로 통행료 자동 입력 등 더 편해진 길 안내와 요금 정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강희수 타다 대표는 “타다 드라이버가 가장 선호하는 티맵모빌리티의
제타, 이용자가 원하는 캐릭터 만들어 몰입감 높은 개인 콘텐츠 즐길 수 있어 스캐터랩은 자사의 인터랙티브 AI 콘텐츠 플랫폼 ‘제타(zeta)'가 ‘세대별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 20세 미만 카테고리에서 10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타는 스캐터랩이 지난 4월 선보인 인터랙티브 AI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몰입감 높은 초개인화된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특징으로, 자신이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로맨스, 판타지, 학원물 등 다양한 장르를 구현하면서 AI와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경험한다. 지난 19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 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8월 한 달간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제타는 20세 미만에서 한 달 총 사용시간 4.1억 분으로 10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회사 측은 제타와 함께 여가 시간을 즐기는 10대 이용자가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접어들면서 이용 시간과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20세 미만이 오래 사용하는 앱 1~9위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틱톡, 네이버 웹툰,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술 활용해 LLM 서비스에 필수적인 RAG 시스템 지원 디노티시아는 최근 베슬에이아이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AI 및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술 분야에서 양사의 첨단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AI 솔루션 개발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디노티시아는 벡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하드웨어 가속기 개발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며, 베슬에이아이는 확장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LLMOps(Large Language Machine Operations) 솔루션을 통해 대규모 AI 서비스 운영과 관리를 효율화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번 MOU을 통해 양사는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활용해 LLM 서비스에 필수적인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시스템을 지원한다. 특히, 디노티시아의 벡터 데이터베이스가 베슬에이아이의 LLMOps 플랫폼에 통합됨으로써 AI 모델의 실시간 처리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 정보의 상호 공유와 공동 연구 개발을 촉진하고, 벡터 데이터베이스와 LLMOps 솔루
전 세계 산업이 디지털 전환(DX)에 몰두하고 있는 동시에 인공지능(AI)·IoT·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술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수준 높은 기반 시설을 요구한다. 여기에는 데이터센터(Data Centre)가 대표적이다. 서버 호텔(Server Hotel)이라고도 불리는 이 시설에는 전 세계 산업을 지탱하는 수많은 데이터가 지금 이 순간에도 순환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에는 통신장비, 서버, 컴퓨팅 및 스토리지 시스템, 에너지 설비 등이 집약돼 쉬지 않고 발생하는 발열은 필연적이다. 이때 시설을 오랜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발열을 잡는 것이 과제다. 그렇기 때문에 냉난방공조 기술은 데이터센터에 필수로 탑재되는 핵심요소다. 초거대 데이터센터로 불리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등장함에 따라 냉난방공조 기술에 대한 요구와 기술적 발전의 기대감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냉난방공조 기술은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관제센터, 다중이용시설, 차세대 빌딩, 스마트팜 시설 등 다양한 산업 인프라에 도입되고 있다. 이달 25일 산업 인프라 내 보이지 영역에서 중요한 임무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Hexagon Asset Lifecycle Intelligence Division, 이하 헥사곤 ALI)가 현대건설과 전략적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을 직접 방문한 헥사곤 ALI의 글로벌 CEO인 마티아스 스텐버그와 현대건설의 플랜트수행실장 정무식 상무, 그리고 헥사곤 ALI 및 현대건설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솔루션 분야 기업으로 총 5개의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헥사곤 ALI는 설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플랜트 전반의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업 시설의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에 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설계 솔루션의 활용성 증대 추진 ▲통합된 정보를 기반한 프로젝트 수행 역량 강화 ▲통합정보 솔루션을 활용한 핸드오버 방안 연구 ▲신·미래기술(클라우드, AI 등) 부문에서 기술 발굴 및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헥사곤 ALI와 현대건설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협업으로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헥사곤 ALI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주요 배너를 디자인 템플릿으로 표준화해 브이캣이 브랜드가 입점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의 여러 배너를 한 번에 일괄 제작하도록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는 온라인 상품 판매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해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이때 필요한 수많은 배너를 인력 기반으로 제작 중인 브랜드는 매순간 변화하는 플랫폼의 디자인 가이드와 규격을 맞추는 데 많은 시간과 자원을 소모 중이다. 가이드에 맞지 않을 경우 광고가 승인되지 않기에 브랜드는 소재 제작에 많은 리소스를 투자하는 게 필수적이다. 브이캣은 브랜드가 배너 제작에 소요하는 시간, 비용, 인력 자원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AI 기반 이커머스 배너 자동 제작 솔루션인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는 국내 메이저 이커머스 플랫폼의 주요 배너를 디자인 템플릿으로 표준화한 상품이다. 브랜드는 상품페이지 URL 입력 후 이커머스 플랫폼의 프로모션 종류 혹은 배너 사이즈를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 제작된 배너를 확인한다. 브이캣의 광고 문구 자동 제작 서비스인 AI 카피라이터를 활용하면 프로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여행 산업에 특화된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 AI 데이터 플랫폼에 AI 및 여행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통합해 최고 수준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항공사, 호텔, 크루즈, 여행 플랫폼 업체 등이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업계가 더욱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및 머신러닝(ML)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데이터 기반으로 비즈니스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업체 내부에서 준수해야 할 보안 및 내부 규정을 설정할 수 있어 안전하며 조직 내 누구든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민주화’를 지원해 협업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여행 산업을 위한 AI 데이터 클라우드는 수시로 변하는 가격 및 지속가능성 지표 추적, 개발자 효율성, 평판 관리, 퍼포먼스 광고 등 주요 산업 동향과 활용사례 등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들이 운영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한다. 휘트니 호손 스노우플레이크 여행 산업 글로벌 총괄은 “여행
자사의 AI 모델과 도구를 오픈소스로 공개...'AI 개발 및 혁신 속도 높여' 메타가 주최한 AI 솔루션 공모 프로그램 ‘라마 임팩트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국내 생성형 AI 보안 기술 스타트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라마 임팩트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메타의 대규모 오픈소스 언어 모델인 라마2 또는 라마3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AI 개발자 및 조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개방형 혁신을 위한 메타의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며, 교육, 경제, 신뢰 및 안전성 측면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기관들에 최대 3만5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메타는 자사의 AI 모델과 도구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가 안전하게 AI를 개발하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번 어워즈에는 아프리카, 중동, 터키, 아시아 태평양, 라틴아메리카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라마 수호 프로젝트’를 제안한 국내 AI 스타트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상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에임인텔리전스는 기술력과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상금으로 2만5000달러를 수상했다. ‘라마 수호
100개 이상의 투자사와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부스가 운영될 예정 포티투마루가 전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서 공공·행정 특화 설치형 LLM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아시아 최초로 해외 스타트업 플랫폼인 스페인 사우스 서밋이 함께 주관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행사를 표방해 스페인·중국·인도를 비롯한 국·내외 스타트업이 참여해 기술 교류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트렌드를 전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미 사전등록을 마친 100개 이상의 투자사와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Growth Zone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공공·행정 분야에 최적화한 경량화 언어 모델인 도메인 특화 LLM42를 선보이며, LLM, RAG 및 MRC 기술을 활용한 생성형 AI 서비스인 ‘DocuAgent42’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콕스웨이브 김기정 대표,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 사이오닉AI 고석현 대표 및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가 공동으로 ‘생성AI K-스타트업, 세계를 향하다’를 주제로 각 발표 세션과
HPE는 자사의 보안 중심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인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HPE Aruba Networking Central)에 새로운 기능을 확장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확장에는 시스코, 주니퍼 네트웍스 및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같은 업계 공급업체의 타사 네트워크 디바이스 모니터링을 위한 옵스램프(OpsRamp) 통합을 포함, 새로운 AI 인사이트와 역량이 추가됐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고객 기반에서 얻은 AI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개선된 네트워크 디바이스 구성 엔진, 확장된 네트워크 옵저버빌리티 및 AI 생성 네트워크 최적화 등 새로운 기능이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에서 제공된다. 데이비드 휴즈 HPE 아루바 네트워킹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은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리 기능을 통해 AI 네트워킹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인사이트로 네트워크 자동화를 개선하도록 설계됐다”며 “이는 현재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가 변화하는 미래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네트워킹 및 보안 가시성을 위한 AI 기반 인사이트를 광범위한 업계 공급업체로 확장함으로써 고객들이 네트워크를 제어하고
스마트싱스 파인드 기술 활용해 차량과 스마트키 위치 확인하는 기능 공개 앞둬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기아∙포티투닷과 협력해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서비스 활용 분야를 SDV(Software Defined Vehicle)까지 확장한다. 삼성전자는 25일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전자-현대차그룹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디바이스플랫폼센터장 최승범 부사장, IoT개발팀장 박찬우 부사장과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권해영 상무, 포티투닷 최진희 부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기아∙포티투닷이 개발 중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동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글로벌 위치 확인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기술을 활용해 차량과 스마트키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갤럭시 스마트폰이 있으면 차량의 4G/5G 통신망 연결 없이도 주변에 위치한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들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