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머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4’에 참가해 스마트한 수소 경제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에머슨은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아키텍처 비전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TM)’를 소개했다. 에머슨은 데이터 문제에 직면한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하고 AI, 머신러닝 및 분석과 같은 고급 컴퓨팅 도구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영향력 확장과 민첩한 고성능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정 수소 생산을 가속화하는 지능형 필드 디바이스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및 활용 전 주기에 걸친 통합(End-to-end)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액화 수소에 적용 가능한 초극저온 밸브 ▲암모니아 저장 및 운송 시 부식과 침식, 누출을 방지하는 측정, 제어, 원격 포트폴리오 ▲수소 발전 및 고압 충전 분야를 위한 솔루션 등 독보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맞춤형 디지털 프로그램 ‘마이에머슨(MyEme
직스테크놀로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베트남 대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AW Vietnam 2024’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AW 베트남 2024는 코엑스가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제조혁신 박람회다. 국내외 7500개 참가업체 및 75만 바이어가 누적 방문했으며 ▲제조혁신 서밋 ▲1:1 바이어 매칭 ▲공단 시찰 등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을 통해 업계 종사자들을 연결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팜 민 찐 총리가 방문하는 등 베트남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산 설계 소프트웨어 직스캐드(ZYXCAD)와 캐드 응용프로그램 웍스(WORKS), 인공지능(AI) 설계 프로그램 직스디자이너(ZYX Designer),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반 스마트 건설 통합 관리 플랫폼을 선보였다. 베트남 호치민TV 방송국인 HTV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현지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직스캐드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점한 한국산 설계 소프트웨어다. 메모리 최적화, 다중 CPU 사용으로 안정적인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AW 베트남 2024 박
최근 국내에서 딥페이크 성범죄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딥페이크 스캠 및 피싱 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CEO, 뉴스앵커, 고위 공무원 등 다양한 유명인의 모습을 한 딥페이크 스캠 영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이러한 딥페이크 영상은 주로 허위 투자 계획 및 정부 지원금 등을 미끼로 타깃을 노린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위협 연구조직 유닛42는 이러한 경우에 사용되는 도메인을 수백 개 발견했다. 자사 패시브 DNS 원격 진단에 따르면 각 도메인은 서비스 개시 이후 세계적으로 평균 11만4000회 접속됐다. 이는 일반적인 피싱 및 멀웨어 도메인과 달리 평균 활성 시간이 142일로 비교적 수명이 긴 편으로 드러났다. 비디오 분석 파이프라인과 인프라 기반 조사 결과 위조 웹사이트는 새로운 도메인에서 호스팅 되는 방식이다. 공격자는 합법적인 동영상으로 시작한 후 자체적으로 생성한 AI 오디오를 추가했다. 립싱크 형식으로 AI가 생성한 오디오에 맞춰 화자의 입술 움직임을 수정하는 작업이 사용됐다. 일론 머스크와 같은 유명 기업인을 비롯해 시사 평론가, 각국 전임 장관이나 싱가포르 현직 대통령 영상도 발
영림원소프트랩이 루센아이티와 차세대 AI 업무시스템 및 보안 인프라 구축 전략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성료했다. 세미나는 영림원소프트랩과 루센아이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파수, 파이오링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네 가지 세션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영림원소프트랩은 주력 솔루션인 ‘K-시스템 에이스’를 소개하며,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경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예측 모델을 제시해 주는 AI 경영분석의 다양한 기능 및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은 파수에서 AI 기반 문서관리 방안과 솔루션 ‘랩소디’를 제안했다. 랩소디는 모든 중요 문서를 중앙화하고 문서 정보 및 사용 이력을 자산화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파이오링크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준비에 대해 발표하며 ‘팝콘 HCI’를 소개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팝콘 HCI는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을 플랫폼으로 결합해 IT 인프라를 간소화했다. 마지막 세션은 루센아이티가 맡아 데이터 보호를 위한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백업 및 복구 통합 솔루션 ‘스토어센’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박윤경
S2W가 금융 시장의 다양한 보안 위협 동향과 대응책을 담은 금융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S2W 금융 보안 TF는 지난달 공개한 첫 보고서에서 피싱 페이지, 사칭 앱 등 국내 금융사를 사칭한 금융 사기 사례와 보안 위협을 다뤘다.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는 금융권을 타깃으로 한 해커와 국내외 기업 데이터 탈취에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금융권을 노리는 딥다크웹 내 위협 포스팅은 연평균 약 85% 상승했다.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다양한 채널로 금융권 위협 정보가 거래되고 있으며, 다크웹상에서는 브리치포럼에서 활동 유저 규모가 가장 크다고 밝혔다.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 챕터에서는 S2W의 위협 인텔리전스 센터가 분석한 해커 인텔브로커를 프로파일링해 최근 해당 유저가 금융권에서 일으킨 데이터 탈취 사례를 소개했다. 주요 금융 기관과 파트너십 관계인 미국 회사의 데이터 유출 사고로, US 은행의 고객 데이터 약 270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S2W는 해당 챕터에서 데이터 탈취형 악성코드를 ‘스틸러(Stealer)’로 명명해 위험도를 자체적으로 평가했다. 2023년 이후 다크웹 포럼 및 텔레그램 채널에서 활동 중인 상위 6종 스틸
Arm은 최근 Arm Kleidi 기술을 PyTorch 및 ExecuTorch와 통합해 차세대 앱이 Arm CPU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30일 발표했다. Kleidi는 최신 개발자 지원 기술과 핵심 리소스를 결합해 ML 스택 전반에서 기술 협업과 혁신을 촉진한다. 이러한 개발을 통해 Arm은 개발자가 ML 스택의 어느 단계에 있든 원활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 알렉스 스피넬리 Arm 개발자 기술 부문 부사장은 “Arm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Arm 기반 하드웨어에서 가속화된 AI와 ML 워크로드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및 프레임워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leidi는 출시된 지 불과 4개월 만에 이미 개발을 가속화하고 Arm CPU에서 주요 AI 성능 향상을 실현하고 있다”며 “Arm과 PyTorch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은 해당 기술이 개발자가 효율적인 AI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대폭 줄여주는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에서 Kleidi는 Arm 컴퓨팅 라이브러리(ACL)를 통해 PyTorch를 개선한 Arm의 기존 작
피엠그로우는 헤이딜러가 전기차(EV) 중고차의 배터리 성능 진단 및 잔존 수명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헤이딜러는 이달 전기차에 특화된 인증 중고차 서비스 ‘리볼트(revolt)’를 출시하했다. 리볼트는 전기차에 특화된 기술 진단을 통과한 중고 전기차만 선별해서 판매하는 서비스로, 배터리 건강 상태 검사 등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한 진단을 진행한다. 여기에 피엠그로우가 제공하는 전기차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 기술 ‘와트에버(WattEver)’가 적용된다. 전기차 중고차가 헤이딜러의 성능 검사장에 입고되면 기본적인 성능 검사를 마친 후 피엠그로우가 공급한 배터리 자가진단장치인 ‘와트박스(WattBoX)’를 장착해 배터리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다. 와트박스는 급속 충전하는 15분 내외의 시간 동안 데이터를 수집하며 피엠그로우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이 이 데이터를 통해 배터리의 현재 성능과 잔존 수명을 분석한다. 배터리의 성능 상태는 ‘SOH (State of Health)’라는 기준으로 평가되며 신차 출고 시 100% 수준의 새 배터리와 비교했을 때 현재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를 백분율로 표시해준다. 진단이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공
제조 기술이 지속 발전함에 따라, 제품 완성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제조 생태계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제품을 생산하는 데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제조 인프라를 고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기인한 현상이다. 이때 사무·현장·공정 등을 자동화하는 것이 제조 효율성 극대화 측면에서 차세대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설계 자동화는 제조 인프라 구축 시 시간·비용·인력 등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글로벌 설계 솔루션 업체 오토데스크의 국내 골드 파트너 한국인프라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솔루션을 통해 각종 설계 업무 자동화를 이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중이다. 오는 10월 8일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는 한국인프라의 사무 자동화 솔루션 ‘Inventor Master’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설계 복사, 자재명세서(BOM) 관리 등 사무 프로세서에 자동화 요소를 구축하는 과정 및 방안을 공개한다. 이를 위해 문성운 차장, 송상은·강순용 과장, 최성욱 대리 등 한국인프라 사단이 총출동해 발표를 진행한다. 여기에 추첨을 통해 설문 참여자, 좋은 질문
제조 기술이 지속 발전함에 따라, 제품 완성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제조 생태계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제품을 생산하는 데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제조 인프라를 고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기인한 현상이다. 이때 사무·현장·공정 등을 자동화하는 것이 제조 효율성 극대화 측면에서 차세대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설계 자동화는 제조 인프라 구축 시 시간·비용·인력 등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글로벌 설계 솔루션 업체 오토데스크의 국내 골드 파트너 한국인프라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솔루션을 통해 각종 설계 업무 자동화를 이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중이다. 오는 10월 8일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는 한국인프라의 사무 자동화 솔루션 ‘Inventor Master’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설계 복사, 자재명세서(BOM) 관리 등 사무 프로세서에 자동화 요소를 구축하는 과정 및 방안을 공개한다. 이를 위해 문성운 차장, 송상은·강순용 과장, 최성욱 대리 등 한국인프라 사단이 총출동해 발표를 진행한다. 여기에 추첨을 통해 설문 참여자, 좋은 질문
고객과 함께 해결한 주요 챌린지 TOP 3와 출시 앞둔 주요 기능 소개돼 데이터독이 지난 27일 서울에서 ‘데이터독 라이브 서울 2024’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의 업계 전문가 및 실무진 약 1000명이 참석해 데이터독의 첨단 기술과 활용 사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데이터독은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인프라스트럭쳐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로그 관리, 사용자 경험 모니터링 및 보안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고 자동화 및 시각화해 단일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통합된 실시간 옵저버빌리티 및 보안을 편리하게 제공한다. 국내외 다양한 산업과 규모의 약 3만 개 기업이 데이터독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개발·운영·보안·사업 부서간 협업, 애플리케이션 적용 및 문제 해결 시간 단축,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스트럭쳐 보호, 사용자 행동 이해, 주요 비즈니스 실적 확인 등을 가능케 한다. 올리비에 포멜(Olivier Pomel)과 알렉시스 르꾸옥(Alexis Lê-Quôc)이 2010년 함께 설립한 데이터독은 클라우드 옵저버빌리티와 보안에 있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방 분야, 인구 감소·병력 축소·국방 예산 효율화 등으로 비전 AI 도입 수요가 높아져 슈퍼브에이아이가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이하 KADEX 2024)’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KADEX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대에서 진행된다. 500개 이상의 방산 기업과 50여개 국의 주요 인사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전장 기능별로 전시관을 구성해 참관객의 관람 편의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 출시한 슈퍼브 온프레미스(슈퍼브 플랫폼의 온프레미스 버전)를 소개할 예정이다. 슈퍼브 플랫폼은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으로, 데이터 큐레이션, 라벨링, 그리고 AI 모델 학습 및 배포 기능을 제공해 E2E 비전 AI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온프레미스 버전 제품은 보안이 보장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비전 AI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로 인해 개발됐다.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로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이 어렵고, 외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없는 국방 산업에서도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비전 AI를
클라우드플레어가 서버리스 AI 추론 플랫폼인 ‘워커스 AI(Workers AI)’와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여러 도구에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더욱 빠르고 향상된 성능의 AI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커스 AI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AI 추론을 실행하고 글로벌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도입으로 워커스 AI에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은 추론 속도 향상, 대형 모델에 대한 지원, 성능 분석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대형언어모델(LLM)의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성능은 향상됨에 따라 네트워크 속도가 고객의 채택과 원활한 AI 상호 작용에 장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플레어의 글로벌 분산 네트워크는 네트워크 지연 시간을 최소화해 일반적으로 제한된 데이터센터에 집중돼 있는 자원으로 구성된 다른 네트워크와 차별화된다. 클라우드플레어의 서버리스 추론 플랫폼인 워커스 AI는 현재 전 세계 180여 개의 도시에 GPU를 배치해 전 세계 엔드유저에게 짧은 대기 시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워커스 AI는 이러한 GPU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AI 플
설문 목적에 맞는 설문 문항 생성, 맞춤형 타깃 설정 가능해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가 SK텔레콤(이하 SKT)과 협업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의 AI 기반 신규 서비스 ‘썸트렌드 AIR 설문조사’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썸트렌드 AIR 설문조사 서비스는 설문 기획부터 제작, 진행, 결과 분석까지 AI를 통해 한 번에 해결한다. 설문 목적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설문 문항을 생성해 주며,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있는 설문조사 패널 중 조사 목적에 맞는 맞춤형 타깃도 설정해 준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AI 분석 리포트까지 제작해 줘 손쉽게 설문조사를 끝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SKT를 통해 설문을 진행한다. SKT는 설문조사가 가능한 약 1600만 명의 패널 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대상을 정밀하게 타기팅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사전 설정된 조건에 따라 설문조사가 가능해 사용자는 조사 목적에 맞는 패널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썸트렌드는 빅데이터 분석, AI 기반 시장조사, 설문을 통한 고객의 반응까지 한 번에 확인
원/달러 환율이 30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8.0원 내린 1310.6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7원 내린 1310.9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10원대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지난 27일 새벽 2시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8.5원 내린 1310.1원에 장을 마쳤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정상화 노선을 지지하는 인물로 평가되는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차기 일본 총리로 선출되면서 엔화 가치가 급등한 영향이다. 이에 더해 중국 유동성 패키지 공개 이후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만큼 이날도 원/달러 환율은 엔화, 위안화 강세를 쫓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는 것은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6.90원)보다 1.85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벡터코리아는 새로운 자동차 애프터 세일즈 진단 및 프로그래밍 솔루션인 ‘v서비스(vService)’를 30일 발표했다. 벡터코리아 관계자는 “v서비스는 자동차 엔지니어링부터 애프터 세일즈까지 진단을 재정의하고 협업을 확대하며 데이터를 활용해 연결성을 강화한다”며 “이를 통해 AX(에자일 전환)을 시작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애프터세일즈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신기술의 도입으로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분야에 새로운 도전 과제가 부상하고 있다. 벡터의 v서비스는 유선 및 무선 연결을 결합해 정비 작업장 또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원격으로 차량을 진단모니터링, 점검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애프터세일즈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v서비스는 원활한 연결을 위해 개방형 접근 방식을 취하고 유선 연결을 위해 J2534-Passthru 또는 D-PDU API와 같은 표준화된 API를 제공한다. SOVD(Service-Oriented Vehicle Diagnostics, 서비스형 차량 진단) 또는 기존 차량 API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v서비스는 애프터세일즈 차량에 대한 높은 가시성을 제공한다. 유무선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