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부터 글로벌 ESG 평가에서 공급망 ESG에 대한 정보 요구가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에는 공급망 ESG 관리가 큰 숙제였다. 대기업들의 공급망 관리 차원에서의 공급망 ESG 평가 및 관리뿐 아니라, ESG 정보공시 의무화와 ‘EU 공급망실사지침’까지 맞물리며 공급망 ESG 영역에 대한 평가 중요도는 급격히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로 중소·중견기업에 멀게만 느껴졌던 ESG경영이 당장 피할 수 없는 당면 과제가 되었다. 중소기업 중앙회가 발표한 ‘2024년 대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까지 보고서를 자율 공시한 상장 대·중견기업 148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분석 대상 기업의 75%가 공급망 ESG 평가에 대한 기본 프로세스를 수립했을 뿐 아니라, 67.6%가 공급망 행동규범을 통해 공급망 ESG 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3.8%가 향후 협력사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이 중 평가 대상 기업을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실제 지난 6월,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의 기업 지속 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ESG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건설산업 혁신을 이끌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2024 스마트 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챌린지는 8월 2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 등 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분야별로 관련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나눠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다. 참여 기관은 안전관리 분야의 국토안전관리원, 단지·주택 분야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도로 분야의 한국도로공사, 철도 분야의 국가 철도 공단, 그리고 BIM 분야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분야별로 최우수 혁신상(각 1팀, 상금 3,000만 원)과 공공기관장상(각 3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경연 주제는 다음과 같다: 안전관리: 건설 현장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서의 주요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단지·주택: 생산성 향상 및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도로: 드론, 로봇, 비파괴 조사 장비 등을 활용한 도로 구조물 점검의 무인화 및 자동화 기술, 철도: 철도 건설 현장 중심의 실시간 데이터 관리 및 스마트
KB증권은 5년 전 페이스북 유럽 본사가 있는 건물에 투자하는 펀드 투자자를 모집했다. JTBC 뉴스에 따르면, KB증권은 투자자들에게 “대기업인 페이스북이 장기 임차를 하기 때문에 절대 손해 볼 수 없는 구조의 펀드”라고 속여 투자자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6개월마다 배당금을 받을 수 있고 건물 매도 시 차익을 나눠주는 안전한 상품이라는 말에 투자자 A 씨는 1억 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지난해 초 예정된 건물 매각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1500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400억 원이나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매입 희망자가 없어 현지 은행과 채권자들의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고 JTBC는 보도했다. 투자자의 투자금은 22억 원이며, KB증권이 직접 투자한 금액도 66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한 돈이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해당 상품의 만기는 3년 연장됐다. 해당 펀드에 투자한 A 씨는 뒤늦게 계약서를 요구했고, 곳곳에서 다른 사람의 글씨가 발견됐다고 했다. A 씨에 따르면, 원금 보장이 필요해서 ‘예’라고 체크했는데, 계약서를 받아보니 ‘아니요’라고 체크되어 있었다고 한다. ‘원금 보장이 필요 없다’에 누군가 대리 서명해 ‘초고위험 상품’에 가입된 것이다
캐나다 캘거리 공원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는 브론원 차이 씨는 최근 가장 잘 팔리는 한국산 메로나를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 CBC에 따르면, 캐나다 세관 당국은 최근 메로나 7종에 대해 수입 중단 결정을 내렸다. 빙그레는 캐나다에 멜론, 바나나, 코코넛, 망고, 딸기, 타로, 피스타치오 등 다양한 맛의 메로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메로나를 앞세워 북미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빙그레의 사업 확장에 제동이 불가피해 보인다. 빙그레는 캐나다의 수입 중단이 수입업체와 캐나다 국경관리청 사이에서 메로나 상품 분류 분쟁으로 인한 것이라며, 아이스크림이 우유가 함유된 아이스바에 속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빙그레는 ‘식물성 메로나’ 제품을 이달 중 대체 수출하기로 했으나, 품질 변화로 소비자 선호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식물성 메로나로 기존 제품을 대체했으나, 수입업체 씨이아푸드 스탠리 유이 대표는 “기존 제품을 수입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빙그레는 북미 시장에 연간 1800만 개 이상의 메로나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수입 중단 조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빙그레 관계자는 “식물성 메
민간기업이 산업ㆍ연구ㆍ관광ㆍ레저 분야 등에 걸쳐 계획적ㆍ주도적으로 자족적인 도시를 개발ㆍ운영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토의 계획적인 개발과 민간기업의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공공복리를 증진하고 국민경제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 하는 목적의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시행령이 새로 도입된 통합계획과 통합심의의 세부 절차를 마련한 개정안으로 8월 14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월 30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이하 「기업도시 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2월 개정된 「기업도시 법」의 세부 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최소 개발 면적 기준 완화와 통합계획 및 통합심의의 도입이 포함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최소 개발 면적 기준이 기존 100만 제곱미터에서 50만 제곱미터로 완화되며, 기업도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통합한 통합계획의 수립을 위한 공청회 절차가 규정된다. 공청회는 개최 예정일 14일 전까지 1회 이상 공고되어야 하며, 실무위원회 구성 시 도시계획, 건축, 교통, 환경 재해 등 전문가별 필수 최소 인원이 규정된다. 이번 개정은 기업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1일 오전 9시 30분 성남 수정구 복정 1 공공주택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주택 공급 현황을 점검하였다.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성남 수정구 복정 1 공공주택 지구 사업은 공공주택을 포함하여 총 43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 11월 본청약 최초 시행 및 2025년 최초 입주를 목표로 주택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을 찾은 박상우 장관은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올해 3기 신도시에서 주택 1만 호 이상 착공하고 본청약도 최초 시행하는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이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을 공급하여 국민 주거 안정을 확실하게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LH 관계자에게 집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적기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도록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어서 박 장관은 현장의 안전 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과 품질이라고 강조하며 건설 현장 품질과 안전 확보에 투자를 아끼지 말 것을 현장에 주문하였다. 특히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건설 현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7월 31일 국토 발전전시관에서 마지드 빈 압둘라 알 카사비 (Majid bin Abdullah Al-Kassabi)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 장관과 만나 한-사우디 간 인프라 및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면담은 7월 30일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마지드 빈 압둘라 알 카사비 장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한-사우디는 1962년 수교 이래 60여 년간 건설 및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온 핵심 파트너국이다. 특히, 2022년 11월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방한과 2023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은 인프라 건설 등 전통적 협력 분야를 넘어 스마트 인프라 등 신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양국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모듈러 건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후속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우디의 도시개발 메가 프로젝트에 한국이 축적한 주택 및 스마트시티, 고속철도 건설 역량을 결합한다면, 양국이 함께 미래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전 세계에 보여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4년 6월 기준 주택 통계를 공표하였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주택 건설과 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나, 인허가와 준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현황중 인허가는 6월 기준 인허가는 23,886호로, 전년 동월의 36,912호 대비 35.3% 감소하였다. 1~6월 누계 기준으로는 149,860호로, 전년 동기 202,808호 대비 26.1% 감소하였으며 착공은 6월 착공은 20,712호로, 전년 동월의 16,500호에 비해 25.5% 증가하였다. 1~6월 누계 기준으로는 127,249호로, 전년 동기 97,583호 대비 30.4% 증가하였다. 분양은 6월 분양(승인)은 21,655호로, 전년 동월의 19,777호 대비 9.5% 증가하였다. 1~6월 누계 기준으로는 112,495호로, 전년 동기 66,447호 대비 69.3% 증가하였다. 6월 준공은 35,922호로, 전년 동월의 48,973호 대비 26.6% 감소하였다. 1~6월 누계 기준으로는 219,560호로, 전년 동기 206,556호 대비 6.3% 증가하였다. 거래량 동향 6월 주택 거래량(신고일 기준)은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5,760건으로, 전월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업체 중 평가를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24년도 시공 능력 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7월 31일 공시했다. 시공 능력 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 상태, 기술 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24년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 능력 평가 결과, '23년과 동일하게 삼성물산이 31조 8,536억 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7조 9,436억 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11조 7,087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업종별로 '23년 공사실적인 주요 순위로 토목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13.6조 원), 현대건설(10.5조 원), 대우건설(8.8조 원) 순, 토목 분야는 대우건설(2.3조 원), 삼성물산(1.6조 원), 현대건설(1.5조 원) 순,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12.1조 원), 현대건설(9.0조 원), 현대엔지니어링(7.5조 원) 순,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이 앤에 이(8.6조 원), 두산에너빌리티(3.6조 원), 현대엔지니어링(3.1조 원) 순, 조경 분야는 삼성물산(863억 원), 제일건설(843억 원), 대정골프엔지니어링(389억 원) 순이다. 주요
2024년 7월 31일부터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를 모바일(스마트폰·태블릿)로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 절차를 개선하여 모바일 신고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대전과 세종에서 시작되며, 이후 연내에 전국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역별 일정에 따르면, 부산·대구·울산·경상 지역은 9월 2일부터, 광주·강원·충청·전라·제주 지역은 10월 1일부터, 마지막으로 전국적으로는 12월 2일부터 모바일 신고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스마트폰의 내장 브라우저에 ‘주택임대차계약 신고를 입력하고, 간편인증(네이버, 카카오톡 등 14종 가능)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초기에는 신고 기능만 제공되며, 정정·변경·해제 기능은 10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앱(App) 방식과 공동인증서는 추가 개발을 통해 12월 2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PC)으로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중개업소에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바일로 즉시 신고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
한국부동산원은 전국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2024년 2분기(6월 30일 기준) 임대가격 지수, 임대료, 투자수익률, 공실률 등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 분기 대비 임대가격 지수는 오피스에서 상승했지만, 상가(통합)는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수익률은 오피스는 상승했지만, 상가는 하락했다. 임대가격 지수는 전 분기 대비 오피스는 0.95% 상승, 상가(통합)는 0.01% 하락했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17.9천 원/m2, 상가(1층 기준)는 집합 26.8천 원/m2, 중대형 25.7천 원/m2, 소규모 19.4천 원/m2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1.69%, 중대형 상가 1.09%, 소규모 상가 0.93%, 집합 상가 1.38%로 조사됐다. 임대 수익을 나타내는 소득 수익률은 오피스 0.98%, 중대형 상가 0.85%, 소규모 상가 0.76%, 집합 상가 1.02%로 나타났으며, 자산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0.71%, 중대형 상가 0.25%, 소규모 상가 0.17%, 집합 상가 0.36%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는 8.6%, 중대형 상가는 13.8%, 소규모 상가는 8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김포한강 2 공공주택 지구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7월 31일 공공주택 지구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김포한강 2지구는 이번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 계획을 승인받고, 2030년 최초 분양을 통해 총 4만 6천 호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보상과 부지 조성을 병행하여 조속한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부지 조성이 완료된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주택 착공과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한강 2지구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양곡지구 생활권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미 개발된 지역과 연계하여 공간적 완결성을 강화하고, 광역교통과 자족 시설을 확보하여 스마트 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731만㎡ 규모의 김포한강 2지구는 연접한 4개 지구와 통합해 2,023만㎡ 규모의 생활권이 형성되어, 총 11.6만 호(계획인구 약 30만 명)의 수도권 서부 지역 거점도시로 기능할 전망이다. 여의도까지 30분 내 접근 가능한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가 구축되며,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도로 대책도 수립될 예정이다. GTX-D, 김포골드라인, 공항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여 서울 5호선 김포 검단 연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2일간 ‘제5회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장으로, 일반 부문과 특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과 도시 미래 구상을 담은 아이디어와 제안’을 주제로 하며, 일반 부문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특별 부문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부문 참가자는 동영상, 포스터, 에세이 중 하나의 형식을 선택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특별 부문 참가자는 손 그림이나 디지털 드로잉 양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제안할 수 있다. 시상은 제출 형식과 관계없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부문별로각 부문별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등 총 16건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일반 부문에서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 원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장상을 받으며, 최우수상은 200만 원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특별 부문에서도 대상 수상자는 문화상품권 20만 원과 위원 장상을, 최우수상은 문화상품권 10만 원과 장관상을 받는다. 국토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월 2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인근 인천발 KTX 직결 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공정관리와 안전한 시공을 당부했다. 인천발 KTX 프로젝트는 운영 중인 수인분당선을 활용하여 어천역과 경부 고속선 간 6.2km의 KTX 연결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인천, 안산, 화성 시민들은 KTX 개통 시 서울과 광명 등을 찾지 않고 송도역에서 부산과 목포까지 약 2시간 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송도에서 부산까지 약 220분, 목포까지 200분 소요되는 것에 비해 KTX 개통 후 각각 150분, 130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어천역 인근 공사 현장은 열차가 운행 중인 선로와 인접하고 가파른 비탈면 등이 있어 공사의 난도가 높고 안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박상우 장관은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및 국가 철도 공단 이사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인천발 KTX는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에 인접해 있어 공사 중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작업자와 건설기계 등 현장 안전과 품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선제 대응을 철저히 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3회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를 실시해 조직 내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승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시상식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을 만드는 데 있어 앞장서는 고객과 파트너, 공급업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식과 전기화 및 디지털화, 탈탄소화 조치 등 미래를 위한 비전과 추진력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제3회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는 디지털화, 탈탄소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발휘한 파트너와 고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수상 기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업으로 차별화 전략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고객과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2회 어워드는 기업과 고객사, 대기업 또는 중견 공급업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수상을 진행했으며 미국과 인도, 일본, 호주, 독일,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