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9월 10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의 일몰을 연장(24.9.20 → 26.12.31)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8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9월 1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 20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유효기간이 연장된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주민 선호를 높이기 위해 토지주 우선 공급 기준일 합리화(현 21.6.29 → 후보지 발표일 등) 등 제도 개선(민생토론회 1.10 발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안내된 후 참여 의향률이 50% 미만으로 집계된 '번동중학교 인근' 후보지와 참여 의향률이 낮아 지자체에서 철회를 요청한 '서대문역 남측' 후보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 추진을 철회한다. 국토교통부 김배성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일몰 연장으로 사업의 안정
국토교통부는 HUG 주관으로 9월 1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노후 계획도시 정비 정책·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 활성화에 필요한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 등 민간 정비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노후 계획도시 정책 기본 방향, 정비 금융 정책, 정비 사업 금융 기법 활용 사례, 금융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은 지난 8월 13일 발표한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 방침’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 목표, 기본 방향, 기본 전략 등 주요 내용이 소개됐다. 특히 일반 정비 사업과 달리 용적률 상승, 용도지역 변경 등 각종 도시·건축 특례를 통해 오래된 도시를 미래도시로 전환하고, 정비 사업의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후 계획도시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두 번째 발표자인 HUG 차장은 노후 계획도시 정비 특성을 고려한 정비 금융 정책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하며 ‘노후 계획도시 정비 사업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는 최근 공사비 상승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9월 11일 “수도권 서부 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민생토론회(1.25)」의 후속 조치로서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정부는 이번 서부 지역을 마지막으로 지난 1월 25일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했던 수도권 권역별(남부, 북부, 동부, 서부) 교통 개선 방안을 모두 발표했다. 수도권 서부 지역은 인천 검단, 김포한강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구가 지난 14년간 10%(387만 명→427만 명, +40만 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김포시는 24만 명(’10)에서 49만 명(’24)으로 2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23년도 한 해 인천광역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큰 인구 증가율(1.2%)을 보였다. 수도권 서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광역통행 중 철도를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김포골드라인, 9호선, 7호선 등 주로 이용하는 철도 노선의 혼잡도가 높아 시민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철도 수송 분담률(’23)은 동부 18.4%, 서부 31.9%, 남부
롯데이노베이트 고두영 대표이사가 10일 오후 1시 별세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이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으로 정해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정부와 해외 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30개국, 50개 기관의 장·차관, CEO 등이 참석해 인프라 개발 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건설 금융·PPP, 철도, 아프리카 협력 등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7개국의 인프라 장·차관 등과 릴레이 양자 면담을 진행하며, 도시개발과 철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협력 외교를 펼친다. 수출입은행, LH, 국가 철도 공단, KIND,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 CEO와 삼성, 현대, SK, GS 등 민간기업 CEO도 참석해 해외 발주처와 고위급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해외건설협회 한만희 회장의 개회사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환영사, 파나마 공공사업부 호세 루이스 안도라에 장관의안드라데 장관의 축사가 진행된다. 박상우 장관은 환영사에서
2024년 9월 1주 차, 한국부동산원이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6%, 전세가는 0.07% 상승했다. 매매가는 수도권 및 서울이 각각 0.14%, 0.21% 올라 상승 폭이 줄었고, 지방은 0.02% 떨어져 하락 폭이 확대됐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13%, 0.10% 상승했고, 전북과 울산도 각각 0.03%, 0.01% 올랐다. 반면 대구, 제주, 충남, 충북은 각각 0.07%, 0.05%, 0.04%, 0.03% 하락했다. 전세가는 수도권 및 서울이 각각 0.09%, 0.19% 올라 상승 폭이 줄었고, 지방은 0.02% 올라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전북, 경남, 충북, 경북은 각각 0.05%, 0.04%, 0.03%, 0.02% 올랐고, 전남, 광주, 울산, 제주는 각각 0.01%, 0.01%, 0.01%, 0.01% 하락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우리 부모님들 밥만 먹고 6~7명 낳고 키워” 불임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큰 상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불임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강호동 농협회장은 ‘9월 직원 조례’에서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직원들에게 “요즘 사람들은 아침밥을 먹지 않아서 불임이 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또, “60년대 우리 부모님들은 밥만 먹고 자녀 6~7명을 낳고 키웠다”고 했다.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높은 조회 수와 함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서는 “불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말이다”는 다양한 지적이 올라왔다. 농협중앙회 직원들조차 “황당한 주장”이라는 반응이다. 강호동 농협회장의 이 같은 발언의 배경에는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때문으로 알려졌다.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은 강 회장 취임 후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침 식사량을 확대하고 쌀 소비량을 늘려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 출신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통령’이라고도 불린다. 206만 조합원의 대표이며, 농협 산하의 자산 145조 원과 32개의 계열사를 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공모 방식으로 지정하는 신기술 공모를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5일부터 시작되며, 총 8개의 기술 테마가 선정된다. 기존의 건설 신기술 제도는 신기술 개발자가 관심 있는 기술을 개발한 후 신청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 도입되는 공모형 신기술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기술 테마를 발굴하여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지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정된 공모형 신기술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련 기관의 중소기업 기술 시장에 자동 등록되며, 공공기관 사업 현장에서의 시험 시공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5월에 실시한 기술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8개의 기술 수요가 제안되었다. 주요 공모 기술은 다음과 같다. ● 한국도로공사: 동절기 제설 작업에서 발생하는 도로 구조물 및 아스콘 포장의 부식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제설 재료 및 기술 등 3건. 1.혁신적 제설 재료 및 기술 2.교량 건설공사 시공성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한 조립식 시공 기술 3.교량 점검용
롯데마트에서 ‘가족 친화 기업’을 표방하면서도, 임산부 근로자가 과중한 업무로 인해 27주 만에 조기 출산을 하게 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작년 10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업무 경감을 요청했으나, 롯데마트는 “임산부라고 해서 특별대우는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요청을 무시했다. 임신을 고려하지 않은 중량 물품을 나르는 등의 업무를 지속하던 중, A씨는 복통과 하혈을 반복했고, 절박유산 진단을 받아 4주간 병가를 내야 했다. 병가 후 복귀한 A씨는 부서 이동을 다시 요청했으나, 회사는 “임산부라고 일을 안 할 이유는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설 명절 택배 업무와 매장 리뉴얼 작업 등을 계속 진행하던 A씨는 본사에 부서 이동을 다시 요청했으나, 본사에서는 이를 묵살했고,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만 돌아왔다. A씨는 일 평균 2,160kg의 상품을 처리했고, 영하 13도의 지하 검품장에서 매일 4시간 동안 택배 포장 및 상하차 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근무 환경 속에서 결국 양수가 파열되어 임신 27주 만에 조산하게 됐다. 이 사건으로 A씨는 산업재해 승인을 받았으나, 영업 매니저와 파트장 등 책임자에 대한 징계는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9월 2일 발의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8월 8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법안으로, 재건축·재개발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인허가 관리 등은 대폭 강화하여 사업 속도는 높이고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은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여, 공포 3개월 후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동안 재건축·재개발사업은 2002년 제정된 도시정비법 체계에서 다소 일률적이고 경직적인 규제와 절차에 따라 진행되어 왔으나, 이번에 특례법이 제정되면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정비사업 정책 패러다임을 규제가 아닌 지원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복잡한 절차의 통합·간소화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주요 계획 절차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특례가 규정되었다. 조합설립에 필요한 토지 등 소유자 정보도 추진위원회가 요청하면 지자체가 제공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이 이주를 완료하기 이전에도 건축물 관리법에 따른 철거심의를 미리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
국토교통부는 올해 3기 신도시에서 주택 1만 호 착공을 시작하고, 최초로 본 청약을 실시하며 수도권 공공택지의 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3기 신도시에서 총 1만 호의 주택 건설이 시작되며 3기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본 청약이 진행되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된다. 또한, 수도권 공공택지 주택 공급을 본격화하여 서울·수도권 지역의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주택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는 공공주택 263호(59㎡)를 분양하고, ’28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며 서울 남현지구 지구는 9월 4일 지구 지정 도심 내 노후 군 관사(4.3만㎡)를 재건축하여 공공주택 400호와 새 군 관사를 공급한다. 역시 9월 4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 지구로 지정되는 신길15구역은’23년 8월 복합 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2/3 이상 동의(토지 면적 1/2 이상) 확보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구 지정하게 되었으며, 2,3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계양 A2·A3 블록에서 3기 신도시 최초로 공공주택 1
넷마블문화재단은 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와 본선 참가자를 비롯한 관계자 16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진다. 시범 종목을 제외한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그 밖에 국립특수교육원장상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인 우수상, 장려상과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상인 페어플레이상이 각각 수여된다.
국토교통부는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는 철도사업 중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역명이 확정된 4개 철도건설사업에 대해 9월 3일(화) ‘사업용 철도노선 및 철도거리표’를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역명심의위원회는 노선명 및 역명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2014년 구성되어 현재까지 21차례 개최되어 노선명 21건, 역명 108건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이번에 역명이 확정된 철도건설사업 4개소는 개통 일정에 맞추어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 지침에 따라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확정되었다. 사업별 역명 확정안은 다음과 같다. 서해선 홍성~송산: 합덕역, 인주역, 안중역,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사업개요: 충남 홍성 홍성읍~경기 화성시 송산동 L=90.0km / 4조 1,009억원 / 2024년 11월 개통 예정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 문경역 사업개요: 경기 이천시 부발읍~경북 문경 마성면 L=39.2km / 2조 5,529억원 / 2024년 11월 개통 예정 동해선 삼척~포항: 영해역, 고래불역, 후포역, 평해역, 기성역, 매화역, 울진역, 죽변역, 흥부역, 옥원역, 임원역, 근덕역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2017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로 8회를 맞이한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의 슬로건은 ‘Better Life is Here’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를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3일 오후에 열리며, 주요 내외빈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의 부총리급 인사인 데르야겔디 오라조브 알카닥도시건설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김흥수 GSO 본부장이 ‘인류의 진보에 영감을 주는 도시: 공간, 사람, 시간의 이음’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엔비디아(NVIDIA)의 줌비 베들레헴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이 ‘스마트시티와 AI’를 주제로 두 번째 기조연설을 맡는다. 스마트시티 기술 및 서비스
스페컴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제47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대피모 학회) 부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미용 의료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학회로, 피부, 미용, 탈모, 비만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의료 기술을 보유한 의사들과 최신 의료 기기 업체들이 참가하여 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스페컴은 이번 학회에서 지난해 8월 출시한 미용 병원 전용 결제 서비스 ‘뷰티페이’를 선보였다. 뷰티페이는 미용 병원 운영에 필요한 매출 확인, 정산 대사 등의 서비스와 함께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페컴 관계자는 “출시 예정인 뷰티페이 CRM과 키오스크를 소개하며, 앞으로 더욱 확장될 시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로써 많은 병원들이 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