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가 운전자를 위한 모빌리티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카마일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캐릭터를 활용한 IP 라이선싱 사업과 PFP(Picture for Profile) NFT 프로젝트를 전개해나가는 젤리스페이스와 모빌리티 빅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마일이 만나, 블록체인 브랜드 ‘젤리스’의 대중화와 카마일의 블록체인 사업화를 위해 체결됐다. 지난 2월 22일, 젤리스페이스는 자사 IP 캐릭터를 기반으로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MetaZellys)’를 론칭했다. 메타젤리스는 캐릭터 자체에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컬러, 패션 아이템 등 각각의 NFT 모두 다르게 설정되었기에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이들, 즉 PFP를 목적으로 소장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잡고자 출시됐다. 2월 프리세일과 1차 민팅 완판에 이어, 3월에 진행된 2차 민팅 역시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카마일은 ‘Car + Mileage = Smile’의 약자로, 내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붙이고 평상시와 같이 운전만 해도 현금성 마일리지가 쌓이는 D2E(Drive to Earn)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가 변전소에 탁월한 이중화, 보안 및 복원력을 제공하는 GridTime 3000 GNSS 타임 서버를 출시했다. GridTime 3000 시스템은 아날로그 및 디지털 통신 시스템을 동기화하기 위해 정확한 타이밍 및 주파수 신호를 생성한다. 이 타이밍 플랫폼은 악천후, 환경적 교란, 신호 재밍(jamming) 및 스푸핑(spoofing)으로 인한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신호 중단 상황에서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복수의 타이밍 입력 값을 통합한다. 또한, 홀드오버 지속 시간 연장 및 성능 향상을 위해 기본 전압 제어 온도 보상형 크리스탈 오실레이터(VCTCXO), 고성능 오븐 제어 크리스탈 오실레이터(OCXO), 루비듐 오실레이터 등 세 단계의 내부 홀드오버 옵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최신 정밀 타임 서버는 변전소의 통신 프로토콜을 정의하는 산업 표준 IEC 61850의 환경 구성 요소인 IEC 61850-3을 준수한다. 또한, 변전소에 대한 국제 환경 및 테스트 요건 표준인 IEEE 1613-2009를 준수한다. 이러한 표준 준수는 전기 과도현상뿐만 아니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마우저 산업 자동화 세미나 2022‘를 개최한다.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이번 ‘마우저 산업 자동화 세미나 2022’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스마트 팩토리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활용하여 공정을 개선하고, 5G 등의 통신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해 원격 무인 공장을 실현하기도 하며, 각종 로봇 도입을 통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작업이 확산되면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례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드마켓(Marketandmarket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전 세계 스마트 팩토리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4.2%였으나 COVID-19의 여파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는 이전보다 2배 이상 높아진 11%의 성장률을 나타낼 전망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스마트 팩토리 시장 성장률은 11.7%로, APAC(11.5%), 유럽(11%), 북미
측정 기술 전문기업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는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인 ‘testo Saveris’ 베이스 교체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testo Saveris’ 베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기존의 4.5 버전에서 올해 업데이트된 5.0 버전으로 교체하는 경우에 구매 금액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설치비를 25% 할인해주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Saveris 베이스는 프로브의 측정값을 수집하여 소프트웨어로 전달해주는 중앙 처리 장치이다. Saveris 베이스를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신기술인 Ultrarange 기술이 적용되어 통신 속도가 개선될 뿐만 아니라, Wi-fi 연결이 가능하며, 보다 다양한 센서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알람 리마인드 기능을 포함하여 소프트웨어에서 다양한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 테스토의 ‘testo Saveris’는 제품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지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중앙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측정값이 설정한 주기마다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온습도를 비롯한 환경지표 등을 조절해야 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NFT(대체불가토큰)가 블록체인 시장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NFT는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의 한 분야 정도로 인식돼 왔다. 발행도 게임이나 캐릭터 위주로 소수 마니아층에서만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국내외 NFT 열풍이 불면서 위상이 확 달라졌다. NFT 분석 사이트 논펀지블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NFT 거래액이 176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 거래 규모인 8200만달러 대비 무려 2만1000%나 오른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차세대 테크기업 타키온비앤티(대표 강덕호)가 ‘에어리언 NFT’를 5월초 발행한다고 밝히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키온비앤티는 NFT민팅 사이트를 시작으로 추후에 스테이킹 대시보드, 브리딩 대시보드, 가버넌스 투표 대시보드, 굿즈 쇼핑몰, 이벤트 알람, 공지사항의 기능을 하나씩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타키온비앤티의 에어리언 NFT는 ‘외계인 지배자들의 비밀스러운 의회(Secret Alien Ruler Council)’로 인류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 문명의 고대 석화에 근거하고, 유명 작가 ‘제카리아 시친의 지구연대기’를 모티브로 인류가 외계인에 의해 창조되고 반복적으로 파괴되었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타키온비앤티
클라우드는 필요에 따라 제약 없이 확장되는 IT 인프라이며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플랫폼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따라서 기업이 클라우드를 쓴다는 것은 매년 출시되는 수천 개의 신규 서비스와 기능(Feature)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 그러면 클라우드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2020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AWS(아마존웹서비스) 강명구 파트너가 그 방법을 제시한 내용을 정리했다. 스마트 제조와 클라우드 스마트 제조는 제조가 디지털 전환이 된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디지털 전환은 데이터, 분석, 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새로운 통찰력과 가치를 창출하여 사업을 혁신하는 것을 말하는데,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면 사람으로 일하는 회사가 데이터와 기계 학습을 통해 시스템으로 일하는 회사가 된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국내 제조업 현황을 보면 98% 이상이 스마트공장 중간1 이하로 조사됐다. 그러다 보니 공장이 시스템에서 다양한 생산 계획이나 영업 계획, SCM 계획들이 나오지만 그런 시스템이 제공하는 플래닝 대로 돌아가는 회사들은 아직 많지 않고, 회의나 조정을 통해서 이런 시스템에 있는
포항공과대학(포스텍)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으로 수소에너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소재의 수소취성 안전성 평가에 관한 국제표준을 2건 제정했다고 밝혔다.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이종수 교수가 참여한 두 건의 국제표준은 수소취성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고압 시험, 전기화학적 시험, 염수분무 시험 등 종합적인 수소취성 시험방법의 표준이다. 이는 수소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할 때 사용되는 재료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험방법이다. 수소취성이란 금속 안에 수소가 흡수돼, 금속의 기계적 성질이 취약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강철과 같은 금속 재료에 수소취성이 일어나면 큰 기계나 구조물이 파괴되는 등 심각한 안전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친환경에너지인 수소에너지는 과도한 탄소 사용으로 인한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에 따라, 수소 연료 전지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비롯, 수소 스테이션 구축 등의 기술들이 활발히 연구되어 실용화를 앞두고 있으나 소재의 수소취성에 관한 평가기술과 국제표준은 확립되어 있지 않았다. 이종수 교수 연구팀과 KTL 연구팀은 지난 10여 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표준을 제정했다. 이번 국제
무협, 16개 업종별 협단체와 ‘원자재가 급등 영향 점검회의’ 개최 원유·나프타 등 에너지 수입에 무관세·임시 할당관세(0%) 적용 절실 올해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수출기업들이 채산성 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한목소리로 호소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무역업계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력 수출업종별 생산단가 상승 현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등 국내 16개 업종별 협단체 관계자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기업의 수출 채산성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어 범정부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석유협회와 석유화학협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배럴당 100달러 이상의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수 있어 기본관세가 3%인 원유및 벙커C(B-C)유에 대해 무관세 적용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이 이미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고 미국도 0.1~0.2%의 낮은 관세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석유화학 업계는 러시아산 중질 나프타 수입이 전면 중단되어 나프타 가격이 연초 대비 30% 상승했으며, 올해
한국델켐이 4월 26일 오후 2시, 부품가공 자동화 솔루션 ‘HD-Fusion’의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델켐은 1992년 정찬웅명예회장이 설립한 이래 지난 30년간 제조산업 현장의 설계, 가공, 해석, 측정의 전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을 수행하여 왔다. 고객 현장의 신속하고 충분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위하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의 본사 및 대구, 부산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델켐은 국내 유일 Autodesk 합작 법인으로서 제조 전반에서 사용되는 Autodesk의 제품을 판매하고 지원한다. 또한, 엔지니어들의 고객 지원 노하우를 통해, 한국델켐 솔루션사업본부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API 솔루션인 HD-Fusion, HD-Moldflow, 그리고 HD-MES 및 AIMS를 개발했다. 한국델켐이 선보일 HD-Fusion은 기존 Autodesk의 Fusion360 기반 하에 설치되어 운용된다. HD-Fusion은 부품 가공 엔지니어들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API 솔루션이다. 현재 부품 가공 업체들은 발주처로부터 2D 도면이나 3D 데이터를 받아서 부품 임가공을 수행한다. 이러한 기준들은 업체마다 다르고 표준화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SIMTOS 2022(제19회 생산제조기술전시회)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5일간 개최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Back to the Basics’. SIMTOS 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원해진 대면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확대하고, 내수 및 수출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6개 품목별 7개 특별 전문관 구성 SIMTOS 2022와 전회 전시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에 부합하는 전문관 구성으로 참관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SIMTOS 2022는 미래기술과 스마트제조 트렌드를 반영하여 적층제조 기술관을 추가하고, 기존의 6개 품목별 ‘7개의 수요자 중심 기술별 전문관’으로 재구성했다. ‘절삭’과 ‘디지털 제조’에 초점 맞춘 킨텍스 1전시장에는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로봇 및 디지털제조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적층제조 기술관이 위치한다. 금속을 절삭하는 공작기계, 제조 및 가공기술과 이를 활용한 금형가공 기술들이 전시될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에는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화천기계,
NFT(대체불가토큰)와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등 블록체인 시장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관련 기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NFT는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의 한 분야 정도로 인식돼 왔다. 발행도 게임이나 캐릭터 위주로 소수 마니아층에서만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국내외 NFT 열풍이 불면서 위상이 확 달라졌다. 디파이 또한 효과적인 암호화폐 자산관리 방안으로 자리잡으면서 이더리움, 테라, 아발란체 등 관련 프로젝트들이 디파이 투자 수요를 기반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블록체인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블록체인 기업간 인재 영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기존 산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임원 출신의 전문가 영입이 활발해지며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한국포인트거래소, 롯데멤버스 전 대표이사 강승하 사장 영입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대표이사 김재학)는 강승하 롯데멤버스 전임 대표이사를 자사의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 강승하 사장은 지난 1992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롯데카드 인사총무팀장, 제휴영업부문장, CRM본부장, 멤버스사업부장 등을 거쳐 롯데멤버스 창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머니투데이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AI비전검사 시스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에 열린 대한민국 혁신 대상은 국내외 현안으로 인해 침체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술, 경영, 제품 등의 분야에서 혁신하고 있는 기업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트윔은 △꾸준한 매출 성장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확장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트윔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 비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 장비인 T-MEGA를 결합하여 금속 부품, 식음료, 제약, 철강, 중장비, 자동차 등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국내 최대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트윔의 정해주 대표이사는 “트윔은 인공지능 비전 검사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개발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은 자사 생기·소재연구센터 조욱동 상무(연구위원)가 2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55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상무는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이 국내 2번째 WEF(세계경제포럼)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국가적인 위상을 높였고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청주 1사업장 G동은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에 이르는 전 라인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한 ‘스마트공장’이다. 청주 사업장이 스마트공장으로 바뀐 후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저압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1일 생산량은 기존 7500대 수준에서 2만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은 60% 이상 절감됐으며 불량률도 7PPM(100만개 중 7개)으로 급감하면서 생산효율이 크게 개선됐다. 조 상무는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탄소나노튜브를 적용한 ‘Cd(카드뮴)-Free 전기접점’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를 스위치와 릴레이, 전자개폐기, 차단기 등 자사 제품에 적용, 상용화에도 성공한 바 있다. 그 결과 기
요꼬가와 자회사 중 제어 사업을 담당하는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 코퍼레이션은 오사카시 수도국과 함께 수처리 및 분배 시설에서 요꼬가와의 시뮬레이션과 AI 기술을 활용한 이상 검출, 운영 지원, 반자율화된 운영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평가할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인적 자원 개발 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시뮬레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사카시 수도국은 사고 등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수처리 및 배수 시설의 운영에 대한 중앙 관리 및 모니터링을 구축해왔다. 이는 고도의 기술과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이상 검출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적인 운영자 지원 시스템과 플랜트 내 인력 양성을 촉진하는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이 프로젝트는 요꼬가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하여 실제 공정 데이터, 분석 데이터 및 설비 정보를 활용하는 가상 플랜트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다. 이 디지털 트윈과 실제 플랜트의 데이터를 비교하여 시뮬레이션의 정확성을 높이고 AI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오작동이 발생하기 전에 운영자에게 알릴 수 있는지 검증한다. 또한, 이상 징후 감지 후 중요 지표 예측 및 적절한 운영 지시가 가능한지, 반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출산·육아 전문플랫폼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송파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전국 최초 구립 산모건강 증진센터로 한국산업표준(KS) 서비스 인증기관으로 3회 연속 산후조리원 KS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 1월 기준으로 KS 산후조리원 서비스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이 유일무이하다. 아이앤나는 CCTV기반 산후조리원 신생아 라이브 영상 교감 서비스인 ‘베베캠’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각 광역 시도별 대형산부인과과 250여개의 산후조리원, 400여개의 육아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산모와 육아 산업분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베베캠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신생아 감염을 우려한 산후조리원에서 외부인의 방문을 제한하는 가운데, 아기를 보고 싶은 가족들이 각 거처에서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아기를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지역 내 산후조리원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교류·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