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시장 점유율 1위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8,500만 달러(약 1,080억 원)의 호실적을 기록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이 업무 환경을 개선시키고,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과 함께 증가한 수요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유니버설 로봇은 지난해 4분기에만 9,700만 달러(약 1,187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2021년 총 매출 3억 1,100만 달러(약 3,807억 원)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의 최고재무관리자(CFO) 킴 뇌르고르 안드레아슨은 “전 세계 기업들이 팬더믹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공급망 붕괴 등으로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록적인 1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는 것은 우리의 제품이 고객의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자동화에 대한 사회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유니버설 로봇은 이를 바탕으로 기록적인 매출을 기록함과 동시에 8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
로보틱스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이사 이종주)가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고용노동부에서 지난달 29일에 발표한 2022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명단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강소기업은 기업의 규모 보다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면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근로조건을 갖춘 조직을 말하며,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선발하여 발표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앞서 지난해에도 명단에 포함된 바 있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등재됐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3월 사옥 이전을 기점으로 플라스틱 사출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산업용 로봇인 뉴로(NURO) 직교로봇, 뉴로 엑스(NURO X) 다관절 로봇 등을 연이어 출시하고 양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자체 기술력으로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개발하여 서비스용 로봇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을 비롯한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기 위해 유한대학교, 영산대학교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해당 학교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 설립 이후 로봇 벤처기업으로는 거의 유일
차세대 테크기업 타키온비앤티(대표 강덕호)는 폴리곤 길드 서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키온비앤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NFT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타키온비앤티는 세계적인 블록체인인 폴리곤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Secret Council of Alien Rulers(SCAR) NFT 공동 마케팅과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폴리곤 길드 서울은 폴리곤 재단에 의해 올해 설립됐으며, 폴리곤의 한국 진출을 통해 파트너십 제휴를 늘리기 위해 만들어진 커뮤니티 길드이다. 폴리곤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레이어2 & 사이드체인 확장 솔루션이다. 낮은 수수료와 빠른 거래 속도를 만들고 있다. 폴리곤 코인을 활용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트레이딩할 수 있으며, 수수료, 스테이킹에서 활용되는 네트워크 기반 암호화폐다. 타키온비앤티는 10여종의 Face AR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향후 인스타그램의 AR 필터 NFT 또는 AR 콘텐츠 NFT가 호환되어 체험이 가능한 NFT마켓(DEEPER SEA)을 개발 중이다. 또한, 타키온비앤티는 ‘에어리언 NFT’을 조만간 발행할 예정으로, NFT민팅 사이트를 시작으
투명 디스플레이, 엘이디빌보드(LED 전광판), 곡면형 art OLED(Curved 올레드), LCD 비디오월(LCD Videowall), 디지털 사이니지(간판),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스마트 미러(Smart Mirror)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기업인 키오스크코리아가 투명 OLED의 확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투명 OLED(T-OLED)는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그 자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최첨단 미래형 사이니지로 키오스크코리아는 투명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장소와 용도에 맞는 제품을 시장에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최근 AI 기반 일대일 스타일링 및 패션 NFT 발행 플랫폼을 제공하는 패션에이드와 함께 공급을 앞두고 있는 실물 연계형 ‘패션 NFT 사이니지’는 투명 OLED 솔루션의 강점을 녹여낸 제품으로 고객들은 투명 디스플레이 뒤로 투명하게 비치는 매장의 모습과 함께 3D 가상의류 NFT를 경험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키오스크코리아의 투명 OLED 제품인 ‘씨스루 디스플레이’는 패션, 리테일, 카페, 로비 등에 사용했을 때 혁신적 인테리어의 연출이 탁월하여 소비자와 고객사로부
이코텍이 케이블 엔트리 프레임 및 케이블 그랜드를 위한 분리형 다중 범위 그로밋 ‘KTMBS 시리즈’를 출시했다. KTMBS 시리즈는 분리가 가능하여 일반 케이블뿐만 아니라 사전 조립된 케이블의 배선에 사용할 수 있다. 종류는 12가지이며 4~29mm의 클램핑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또한, KTMBS 그로밋의 쪼개진 부분은 혁신적인 웨이브 형태로 커팅되어 있으며 멤브레인이 매우 유연하여 배선된 케이블의 밀봉력을 향상시킨다. 특수 멤브레인으로 인해 케이블 직경 범위 최대 3mm까지 사용 가능하여 현장 작업 시 유연함을 제공한다. 즉, 설치 전 정확한 케이블 직경을 알 수 없는 경우, 작업자는 이코텍의 KTMBS 다중 범위 그로밋을 사용하여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KTMBS는 엘라스토머로 구성돼 있고 실리콘 및 할로겐 프리 제품이며 허용 온도 범위는 –40°C~100°C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이코텍이 KEL-FG 제품 시리즈에 보호 등급 IP65를 제공하는 90° 각도의 케이블 배선 제품 ‘KEL-FG-ER’를 출시했다. KEL-FG-ER은 분리형 플랜지 인클로저로 90° 각도로 케이블을 배선할 수 있으며 커넥터가 없는 일반 케이블이나 이미 커넥터가 장착되어있는 케이블 모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직경 1~35mm인 케이블(이코텍 싱글 그로밋 KT 1-34)을 배선과 동시에 DIN EN 62444에 따라 고정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커버에 별도의 씰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보호 등급 IP65를 달성할 수 있으며 벽면에 장착하기 위해 사용되는 플랫 씰은 함께 제공된다. KEL-FG-ER-A 플랜지 인클로저는 산업용 표준 24핀 커넥터(36x112mm)에 KEL-FG-ER-B 프레임은 36x46mm 타공 사이즈에 적합하다. 또한, 1단 플랜지 프레임 KEL-FG-ER-E는 공간 절약형 제품으로 플랫 커넥터(예: Sub-D)가 설치되어있는 케이블 및 공간의 제약이 있는 곳에 이상적이다. KEL-FG 시리즈는 이코텍의 IMAS-CONNECT 그로밋 시스템과 결합 가능하며 여러 가지 사용 옵션을 제공하다. 그 외에도 KEL-FG-ER
아나로그디바이스가 계측·산업·의료 애플리케이션용 ADC 설계의 복잡한 절차들을 대폭 간소화하는 16~24비트 분해능의 차세대 초고정밀 SAR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출시했다. SAR ADC 제품군은 ADI의 특허 받은 Easy Drive 기술과 다목적 Flexi-SPI 직렬 주변기기 인터페이스(SPI)가 특징이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시스템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는 한편, 직접 호환이 가능한 컴패니언 제품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다. ADI의 Easy Drive 기술은 엄격한 레이아웃 지침, 까다로운 디지털 인터페이스 타이밍 요건, 컴패니언 제품 선택 시 고려해야 할 복잡한 특성 등 통상적인 시스템 수준의 수많은 설계 과제들을 제거하면서도, 디바이스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목적 Flexi-SPI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타이밍 요건을 충족하기가 수월해, 호스트 프로세서와 ADC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이처럼 혁신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고성능의 결합으로, 신제품은 시스템 설계 주기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전반적으로 더 나은 설계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발표한 핀 호환 가능 SAR ADC 신제품 6종 가운데 첫 번째로 선보인 ‘AD46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카카오와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양 기관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성사됐으며, 과정의 설계·운영부터 시작하여 취업 연계의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취업준비생 대상의 기업주도형 실습 전문교육과정이다. 양 기관은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을 개설하고 ‘카카오 클라우드 엔지니어 과정’과 ‘카카오 클라우드 개발자 과정’으로 2개 과정 50명, 각 2회 총 100명을 선발하여 서울 목동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총 교육시간은 1,000시간으로 1기는 6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2기는 12월 28일부터 내년 7월 22일까지 각 총 6.5개월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은 카카오 클라우드 사내망을 활용한 특화실습 및 프로젝트 기술교육 후 카카오로 취업 연계되는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 과정의 특장점을 살펴보면, 첫째,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기업이 가장 잘 안다’는 관점 하에 카카오 직무기술서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클라우드 개발자 ·엔지니어 2개 교과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이를
한국기계연구원이 지난 21일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3점 등 총 7점의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계연 제조장비연구소 나노융합장비연구부 나노역학장비연구실 이학주 책임연구원(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장)은 메타물질 원천기술 개발, 설계플랫폼 구축 및 창업을 통한 신 시장 창출의 업무를 수행하여 새로운 융합 연구개발 분야 개척, 국제표준 제정 등 국가기술력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 훈장(웅비장)을 수여받았다. 탄소중립기계연구소 고효율에너지기계연구부 최병일 부장(책임연구원)은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정책기획, 상용급 액체수소 플랜트 핵심기술 연구를 통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플랜트 산업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 포장을 수상했다.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에 기여한 공로로 탄소중립기계연구소 고효율에너지기계연구부 극한열유체기계연구실 박무룡 책임연구원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 책임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용 핵심기계를 독자개발하고 250kW급 터빈 출력에 성공함으로써 2021년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터보기계 분야 핵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은 자동차 부품회사인 J사에 인공지능 검사기(이하 T-MEGA)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Fastener 전문생산기업인 J사는 생산 라인이 증축되면서 검사원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나 코로나 이슈로 인해 인력 고용의 어려움과 함께 인건비 상승에 대한 문제, 그리고 현미경으로 진행되는 전수검사에서 발생하는 휴먼 에러 등의 문제를 방지하고자 딥러닝 방식의 검사장비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상면 △하면 △측면 △내측으로 총 5곳의 검사 영역을 중심으로 △찍힘 △흑피 △버 △밀림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또, 트윔은 앞서 구축한 레퍼런스를 통해 터득한 노하우로 기존 대비 약 2배가량 검사 속도가 향상되어 개당 0.75초안에 전수검사를 거쳐 배출하는 데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민준 대리는 “자동차 부품은 이미 성공적인 사례가 많은 분야”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트윔의 노하우와 기술로 단 하나의 불량도 허용하지 않는 높은 신뢰성을 선보일 것”라고 말했다. 트윔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 비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비
아나로그디바이스가 건물 자동화 네트워크용으로 설계된 완전한 10BASE-T1L 이더넷 솔루션을 출시했다. 연결된 디지털 자동화 장비를 사용하면 난방 환기 및 공조(HVAC) 기능에서부터 쾌적한 실내 환경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건물 관리가 가능하다. 새로운 ADIN2111은 컨트롤러, 센서, 액추에이터에 롱 리치 이더넷(Long Reach Ethernet) 연결 기능을 추가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물 관리 역량을 제공한다. 전력 사용이 제한적인 소형 에지 장치용으로 이상적인 ADIN2111은 개별 구현 방식에 비해 전력 소모를 최대 50% 절감하고 PCB 공간을 최대 75% 줄일 수 있다. 또한, 건물 내에 기존에 구축된 단일 연선 케이블링 인프라를 활용하여 라인 및 링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연결함으로써 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향상된 진단 기능은 제공된 링크 품질 및 고장 위치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문제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시운전, 설치, 시스템 다운타임을 줄인다. IEEE 802.3cg 표준을 준수하는 이 솔루션은 1.7km 이상의 케이블링을 통해 이더넷 연결을 구현하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95GHz~3THz 범위의 서브 테라헤르츠(sub-THz) 주파수 대역의 6G 기술 개발에 대해 업계 최초로 FCC(연방통신위원회) 스펙트럼 호라이즌 Experimental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FCC 라이선스 취득으로 키사이트는 산업계과 학계연구원들의 데이터 집약적인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 이미징 및 감지를 지원해 혁신을 가속화하는 첨단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키사이트는 246GHz와 275.5GHz 이상의 FCC 라이선스를 취득한 최초의 기업이기도 하다. 서브 테라헤르츠 주파수에서 광범위한 인접 스펙트럼에 접근이 가능해짐에 따라 6G 혁신가들은 초당 100Gbps에서 초당 최대 1Tbps에 이르는 높은 데이터 처리 속도와 더불어 단거리에서 초저지연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키사이트 5G&6G 프로그램 담당 이사인 로저 니콜스는 “서브 테라헤르츠 스펙트럼 부문의 혁신은 몰입형 텔레프레즌스, 디지털 트윈, 확장 현실, 즉 컴퓨터 기술과 웨어러블에 의해 생성되는 실제-가상현실 혼합 환경이나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 같은 경험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FCC 스펙트럼 호라이즌 라이선스를 사용하여 키사이트는 6G 기술에 더욱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평일 5일간 점심시간에 먼키에서 팔린 12,159건의 메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장인 선호 점심메뉴’를 발표했다. 이 결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한식백반(21.4%)’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등 ‘찌개류’가 16.2%를 차지했다. 세 번째로 직장인이 많이 찾은 메뉴는 ‘냉면(14.3%)’이었다. 특히 냉면은 4월 들어 주문량이 크게 늘고 있어 점점 더워지는 날씨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 대표 점심메뉴 가운데 하나인 돈까스가 12.4%로 다음에 위치했다. 한식백반, 김치찌개, 냉면, 돈까스 등 상위 4개 메뉴가 전체 주문량의 64.3%로 절반을 훨씬 넘었다. 다음으로 순대국 등 탕류가 7.5%, 짜장면과 짬뽕 등 중식이 7.2%, 김밥 등 분식이 5.5%를 차지했다. 젊은 여성 직장인이 선호하는 샐러드와 샌드위치도 4.1%로 조사됐다. 또한, 식사 방법으로는 매장 내 홀 식사가 59.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배달이 29.7%를 차지했고, 포장(테이크아웃)이 11.1%로 뒤를 이었다. 홀 식사 비율은 전월 동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디지털 미디어 분야 청년인재 양성사업인 ‘미디어 스킬업 캠프’ 제 1기 교육과정을 4월 2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26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멘토단과 교육생이 첫 만남을 가졌으며 교육운영은 4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스킬업 캠프는 정보통신(ICT) 신기술 기반 콘텐츠 기획, 제작, 포스트 프로덕션 및 글로벌 유통 등 실무제작 전 단계를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다. 제1기 참여기업 모집에서는 국내 웹콘텐츠 제작 선두기업인 와이낫 미디어가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교육과정 기획부터 교육생 선발, 멘토단 운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와이낫 미디어는 채널 종합 구독자가 376만 명이 넘는 제작 스튜디오로 ‘전지적 짝사랑 시점’, ‘일진에게 찍혔을 때’, ‘연애미수’ 등 30개가 넘는 시즌의 웹드라마를 기획, 제작한 노하우가 있으며, 그 중 ‘전지적 짝사랑 시점’은 국내 최초 웹드라마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Wavve(콘텐츠웨이브), 카카오TV(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OTT 플랫폼에서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나온 결과물 중 우수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6일, 고려대학교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민간협업형 전문실험실인 ‘3D 제조 가상실험실(버추얼랩)’ 개소식을 열고, 제조 창업기업의 제품 설계와 제작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조 창업기업은 제품설계와 검증단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나, 기존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실험실은 시제품 제작과 초도양산 부분을 중점 지원해 설계 및 검증단계에 대한 기술적 지원이 다소 부족했다. 이에, 중기부는 제조 창업기업의 제품설계와 검증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제조창업을 활성화하고자 3D 설계 및 시뮬레이션 분야 혁신기술을 지닌 민간의 다쏘시스템과 협업해 ‘3D 제조 가상실험실’을 구축했다. 주요 공간은 사이버·물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밀설계, 모형화,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익스플로러 센터와 가상현실 속 작업환경을 조성해 신속한 제품 검증을 지원하는 VR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공간에서는 3D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 VR 장비, 관련 교육 및 상담 등을 제조 창업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실에서 시제품을 제작하고 검증 후 폐기, 재설계하는 절차를 가상현실 속 작업으로 효율화해, 창업기업이 제품 설계와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