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의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미래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기자재가 한자리에 선보인다.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국내외 총 150여 개사가 참가한다. 양극소재,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이차전지 대표 소재 외에 소형 이차전지, ESS전지, 모빌리티 전지 등 중대형 이차전지를 비롯하여, 차세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 등을 전시 및 소개하여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 주최 측은 “이차전지·소재 및 장비전은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과 수소산업 분야 전문전시회인 H2 MEET 전시회와 동시개최를 통하여 이차전지와 전기자동차 분야, 소재 및 복합재료, 장비 산업과 수소산업의 만남으로 전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이차전지·소재 및 장비전(K-BATTERY SHOW)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ATTERY SHOW 202
가상물리시스템(CPS) 보안 기업 클래로티는 산업 분야의 첨단 기업들을 위해 사이버 및 운영 탄력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산업용 보안 플랫폼인 클래로티 엑스돔(Claroty xDome)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래로티 엑스돔은 XIoT(Extended Internet of Things)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장하는 전체 가상물리시스템의 보안 여정에 필수적인 가시성, 보호 및 모니터링 제어의 범위나 깊이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SaaS의 용이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가트너는 “CPS는 기존 인프라와 새로운 자산이 혼재돼 구성되면서 많은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모든 유형의 해커와 악의적인 행위자들이 공격할 수 있는 영역이 크게 증가했으며, 중요 인프라의 대부분을 지탱하는 CPS에 대한 공격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가트너는 “중요 인프라 기업의 80%가 2024년까지 가상물리시스템 및 IT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단절된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에서 벗어나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솔루션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클래로티 엑스돔은 운영을 뒷받침하는 가상물리시스템의 유형이나 현재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조길영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조길영 교수가 빛을 이용하여 고체 물질의 전기적·광학적·양자역학적 특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플로케(Floquet) 상태를 지속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하여 양자기술 발전과 신소재 개발의 교두보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과학계에서는 열, 압력 등의 방식이 아닌 빛을 물질에 쪼이면 물질 내부의 전자와 빛이 양자역학적으로 결합한 상태인 ‘플로케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가설이 있었고, 지난 2013년 처음 관측된 바 있다. 이후, 많은 연구자가 ‘플로케 상태’ 구현에 도전했지만, 지금까지 구현된 ‘플로케 상태’는 250펨토초 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플로케 상태’는 존재 여부만 확인하고, 특성과 활용 연구는 미진했다. 조길영 교수는 안정적인 플로케 상태를 구현하는 새로운 실험법을 개발하고, 기존 플로케 상태 지속 시간을 25시간 이상 지속하
소재·부품·장비 전문 제조기업 원강초경(대표 정호남)은 자체개발 특허 제품인 ‘WK46-PR(Clay teeth)’를 이스라엘 토목건설회사 아리엘가바이와 제휴를 통해 이스라엘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WK46-PR(Clay teeth)은 BC 커터 장비(BC32/BC35/BC40)를 통해 국내의 단단한 지형이 아닌, 중동지역의 머드 클레이(Mud Clay) 지층을 작업할 때 기존보다 1.5배 이상 효율적인 굴착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한 커터(Teeth) 수명의 연장으로 장비의 대기시간을 줄여 작업 현장의 인력을 기존보다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해 다양한 국가의 토목건설 기업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의 아리엘가바이와는 당초 개발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내 특허를 출원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원강초경은 1970년대 초 창업자인 강낙준 회장이 설립한 대한중석 부산대리점으로 시작해, 금형기술 개발 및 소재 국산화를 통해 1980년대 건설 토목장비의 부품과 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원강초경은 1989년 여의도 증권 단지 토목 공사 참여를 시작으로 지하연속벽 장비인 BC 커터의 주요 부품인 BC Teeth와 홀더를 최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인공지능 신뢰성 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신뢰성 확보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이 전 산업에 걸쳐 활용되고 기술‧서비스 혁신을 촉발하고 있으나, 예상치 못한 사회‧윤리적 이슈 및 위험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21.5)을 마련한 바 있으며, TTA는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 기반 마련과 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에 TTA는 기업‧기관의 실무자가 참고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안내서(안)’를 공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개발 또는 운용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윤리적 이슈와 위험 발생 요소를 사전 진단하고 개선을 지원하는 컨설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컨설팅은 자율주행, 의료, 챗봇 분야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1개 제품‧서비스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또는 TTA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TTA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한국요꼬가와전기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제품 및 솔루션을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 전시관 ‘Yokogawa Virtual Showroom’을 오픈했다. 가상 전시관에는 ‘DX관’, ‘중대재해처벌법(SAPA)관’, ‘Renewable Energy관’, ‘SDGs/ESG관’ 등 총 4가지 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관에서는 테마에 맞춘 요꼬가와의 제품 및 솔루션 소개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객과의 대면 미팅 및 오프라인 전시회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고객사들이 이번 가상 전시관을 통해 요꼬가와 제품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쉽게 확인해 고객사의 이슈 및 과제 해결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비대면 창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기자 |
클라우드 컴퓨팅·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시스템 통합(SI)·운영(SM)·ERP 솔루션 전문기업 씨앤에프시스템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공기관 퍼블릭 전환사업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의 고도화된 클라우드 기술 및 솔루션과 씨앤에프시스템의 공공기관 ERP 솔루션인 ALL#(올샵) 및 SaaS 인증 기반 노하우 등 차별화된 사업 역량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성사됐다. 양사는 상호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퍼블릭 전환사업은 물론, 차세대 먹거리인 미래 신규 사업 공동 개발, 정보 교류 등 적극 소통하며 성공사례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한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컨설팅’의 일환인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업무시스템 도입(SaaS) 컨설팅을 수행 중으로, 2020년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서비스(SaaS)를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특성에 최적화할 방침이다. 씨앤에프시스템은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안 및 공공기관 ERP 서비스 확대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획득에 성공해 공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2022년 2분기 매출액으로 8300만 달러(약 1,079억)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덴마크 크로네 기준 22%) 했으며, 2021년 상반기 대비 30% 성장했다. 킴 포블슨 유니버설 로봇 CEO는 이러한 성장세에 대한 이유로 세계 용접 수요의 급증과 OEM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매출 증가를 꼽았다. 실제로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은 용접, 팔레타이징, 건설 등 80개 이상의 OEM 업체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킴 포블슨은 “우리의 협동로봇은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는 시장 내에서 다양한 OEM 업체와의 파트너십은 향후 유니버설 로봇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주요 성공 요인 중의 하나는 유니버설 로봇 고유 플랫폼에 있다. 유니버설 로봇은 스마트폰과 같은 고유의 플랫폼을 개발하여 용접 및 마감과 같이 이전에는 자동화되지 않았던 공정을 자동화하여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협동로봇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은 지난 6월 가반하중 20kg의 협동로봇 신제품 ‘UR20’을
인공지능(AI)이 적용된 혁신적인 가전제품 출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인공지능 응용 제품을 위한 안전관리 지침 개발에 착수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28일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등 국내 가전업체와 학계, 연구소 등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응용 가전제품 안전관리 지침’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응용 제품은 새로운 안전관리 제도를 필요로 한다. 기존 제품은 전기, 기계적 안전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제품출시 전에 안전성을 확인해 왔다. 하지만, 인공지능 응용 제품은 사용 과정에서 데이터 손상, 해킹 등으로 오작동할 가능성이 있고, 수시로 업데이트와 자기 학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제품출시 단계에서의 확인만으로는 안전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내년 상반기 중 인공지능 응용 가전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제품 사용 중 데이터 손상, 해킹 등과 같은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기능, 알고리즘 유효성 등 인공지능 응용 가전제품의 안전성 평가요소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제품 결함에 대한 사업자와 사용자 간 책임소재, 공급자의 소비자 정보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특허청과 지난달 29일, TTA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지식재산 및 국제 표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G-Advanced 및 6G 기술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산업계가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고 표준특허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대응키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TTA는 특허청 표준 특허 심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기술 키워드 기반의 3GPP 문서 검색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특허청과 계속 협력하여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산업계 표준화 역량 강화와 3GPP 표준화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3GPP 표준화 전반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제공하는 3GPP 통합정보시스템 서비스도 개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TTA는 정보통신 표준화 전문교육과 특허청 심사관의 표준화 회의 참여를 지원하며, 특허청은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간담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청 김기범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이 정비한 정보를 더 많은 기업이 활용하고, 특허청 심사관들에게도 최신의 정보통신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전시회 티켓이 1일 오후 5시부터 판매 오픈 된다.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는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을 통해 NCT DREAM의 전시회 ‘DREAM VIBE’의 1차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NCT DREAM은 ‘DREAM VIBE’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는 NCT DREAM의 기념적인 행보와 팬클럽 ‘엔시티즌’ 일명 ‘시즈니’와 함께 쌓아 온 추억들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전시를 제공한다. 또한, NCT DREAM의 오르골(Life Is Still Going On) 노래를 모티브로 한 공간과 더불어 시즈니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 및 NCT DREAM 멤버들의 어린 시절 모습까지 감상할 수 있어 전 세계 시즈니들에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입장권을 단체 이미지와 멤버 별 이미지가 포함된 디지털 카드 티켓으로 제공, 관람객들은 원하는 디자인의 티켓을 직접 고를 수 있으며 전시회 전용 MD와 온라인 한정 판매 MD도 추후 공개 예정에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두 달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앤시스코리아는 엔지니어링 조직이 복잡성을 해결하고 차세대 제품 혁신 제품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앤시스 2022 R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찰 역량 기반의 혁신 앤시스 2022 R2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통찰 역량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앤시스 그란타(Ansys Granta) 솔루션은 엔지니어가 설계 프로세스 초기에 재료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뮬레이션 및 CAD(컴퓨터 지원 설계) 툴에 최신 지속 가능성 데이터를 표시함으로써 엔지니어들은 각자 속한 산업에 맞춰 친환경 설계 전략의 일환으로 재료 선택에 대한 최적의 관점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광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앤시스 스피오스(Ansys Speos)’에는 렌즈 뒷면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새로운 광학 기능이 추가되어 설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자동차 조명 설계자의 경우 특정 빔 패턴을 생성하는 렌즈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조명 산업에서도 맞춤형 패턴을 만들어 빛 공해를 제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모델 기반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은 기업에서 통찰 역량 바탕의 간소화 된 비즈니스
핀테크·O2O 전문기업 원투씨엠은 스탬프 카드 월렛 앱인 ‘STAMPIT’을 유럽 벨기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이른바 ‘스마트폰에 찍는 스탬프’ 라는 개념의 O2O(온-오프라인 연결), 핀테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2013년 창업 이후 현재 24개국에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해왔다. 이번에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PlusDeals(플러스딜스)’는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지역에서 20년간 로열티 솔루션을 제공해오던 로열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기존에 QR코드, 바코드, RFID등을 통하여 상품권, 쿠폰, 교환권 등으로 제공해오던 서비스 방식에서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를 도입한 신규 로열티 서비스 앱 ‘STAMPIT’을 론칭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기업에게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비스를 국내 기업이 해외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고 현지 파트너 기업이 현장 영업과 운영을 담당하는 구조의 사업 모델이다. 특히, 벨기에 현지 특성에 맞추어 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로 총 3개 국어의 다국어를 지원하여 고객 친화적이고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구현했다. 플러스딜스의 바트 세마슨 대표는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728만 6,023개로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했으며, 중소기업 종사자는 1,754만 1,182명으로 전체 기업 종사자의 81.3%, 매출액은 2,673조 3,019억 원으로 전체 기업 매출액의 47.2%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2020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공표했다. 중소기업 기본통계는 매년 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를 기반으로 작성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이며, 이 등록부는 국내 모든 기업을 포괄하는 기본 통계자료로 사업자등록번호, 법인세 등 기업 관련 행정자료와 전국사업체조사, 경제총조사 등 통계조사가 결합된 자료이다. 특히, 올해는 통계청으로부터 신속하게 기업통계등록부를 제공받아 중소기업 기본통계의 공표시기를 3개월 단축 했다. 통계 작성기준에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기준과 관련하여 2020년 이후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소기업에 포함하고,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를 제외했다. 또한, 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 개선사항을 반영해 중견기업을 중소기업에서 제외하는 등 중소기업 기본통계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본통계 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IT 기업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이슈나이더(mySchneider) IT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IT 시장이 진화함에 따라, 파트너사들은 고객들에게 콘셉트, 통합, 지원까지 종합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제공해야하는 부담을 갖고 있다. IT 파트너 프로그램은 자사 IT 파트너사의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슈나이더 IT 파트너 프로그램은 IT 솔루션, I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데이터센터 솔루션 공급 업체 등 총 3가지 IT 파트너 업체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T솔루션 공급업체 서비스를 시작으로 각 업체를 위한 프로그램을 차례로 론칭한다. 이번에 론칭한 마이슈나이더 IT 파트너 프로그램은 IT 솔루션 공급업체를 위한 서비스로, △컨피큐레이터 제공 △개인 인센티브에 대한 보상프로그램 △가격 보호 및 할인 혜택 △고객관리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독점 혜택을 제공한다. 솔루션 제공업체는 기회 등록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고, 동급 최고의 설계 도구인 로컬 엣지 컨피규레이터(Local 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