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코텍이 기존의 KEL-SCDP에 새로운 사이즈와 장착 옵션을 갖춘 ‘KEL-SCDP-TR’을 도입했다. 미터 규격의 KEL-SCDP-TR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를 사용하여 커넥터가 장착되지 않은 단일 케이블을 DIN EN 60529에 따라 IP65 수준까지 배선 및 밀봉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사이즈 ‘KEL-SCDP-TR 63|5+1’은 케이블을 최대 5개까지 배선할 수 있다. KEL-SCDP-TR 시리즈는 설치 가능한 케이블 직경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인데, 케이블 또는 호스 직경에 해당하는 링을 한 겹씩 뜯어내는 원리로 원형의 스레드 사이에 작은 구멍을 뚫어 제거하기만 하면 된다. 제거된 부분은 항상 둥글기 때문에 밀봉이 매우 잘 된다. 타공 범위는 M2에서 M6으로 통합되어 있어 일반적인 케이블 그랜드와 마찬가지로 표준 타공 사이즈를 적용할 수 있다. KEL-SCDP-TR의 최대 밀봉 범위는 5~52mm이며, 함께 제공되는 육각 잠금너트를 통해 스크류 방식으로 고정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가 단 한 사람을 위한 1:1 맞춤 영상 메시지 서비스인 ‘스타틀(STARTLE)’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브커넥트는 스타와의 긴밀한 커넥션과 특별한 추억을 원하는 팬들 그리고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가 필요했던 스타들을 위해 1:1 맞춤 영상 메시지 ‘스타틀(STARTLE)’을 론칭하여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영상을 나만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틀(STARTLE)은 개인 맞춤 영상 메시지를 아티스트에게 신청하여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영상 메시지를 요청하면 신청한 방식에 따라 스타가 자체 촬영한 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연예인에게 친구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신청하여 친구에게 선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라이브커넥트의 신희용 대표는 스타틀에 대해 “팬들에게 프라이빗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서비스”며, “팬들의 니즈가 반영된 만큼, 앞으로 팬덤 문화를 대표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커넥트는 최근 자사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 스타틀 서비스를 포함, 온라인 공연 및 1:1 영상통화
와고코리아 부산지사가 사업 확장 및 긴밀한 고객 지원을 위해 명지국제신도시로 사무실 확장 이전했다. 와고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강서구 티플렉스 사무실 면적이 협소해짐에 따라 효과적인 영업활동 지원과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한국 본사의 확장 이전에 이어 지속적인 투자로 남부지방 세일즈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와고코리아는 이번 부산지사 사무실 이전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지역 세미나, 미팅 등을 통해 고객 지원도 강화하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기전자 엔지니어링, 자동화 및 전자 인터페이스 제품과 솔루션 글로벌 공급업체 와고는 1951년에 설립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현재 전 세계 8,6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약 4,000명은 독일의 민덴 및 손더스하우젠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1년에 10억 유로 (한화 약 1조 3천억) 매출을 달성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MZ세대에게 식당은 이제 단순히 밥만 먹는 장소는 아니다. 먹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 여기에 체험까지 더해져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식당이 진화하고 있다. 식사를 하면서 이색 체험을 함께 즐기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것은 MZ세대에게 이제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이 됐다. 이런 MZ세대를 겨냥한 색다른 공간이 생겨나 화제다. 바로 디지털 맛집편집샵 먼키가 지난 8일 먼키 시청역점에 국내 최초로 오픈한 ‘주방오락실’이 그 곳이다. 주방오락실은 디지털 맛집편집샵 먼키의 한 부스 전체를 레트로 감성으로 구성해 옛날 오락실 게임기와 베스트셀러 만화책, 추억의 불량식품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했다. 인테리어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홀로그램, 미러볼 등으로 복고적이면서도 블링블링한 파티룸 느낌을 살렸다. 오픈 첫날 주방오락실을 찾은 30대 직장인 최설아씨는 “어린시절을 자극하는 소재로 컨셉이 너무 재미있다”라며 “점심 먹고 남은 시간을 즐겁게 재충전하며 보낼 수 있고 공간 자체가 스타일리쉬해서 사진을 찍어 바로 SNS에 올렸다”고 말했다. 먼키 운영사 먼슬리키친의 김혁균 대표는 “레트로 감성의 주방오락실은 게임뿐만 아니라 과거의 추억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공간”
로보틱스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2022년 인천광역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제도는 인천시에서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이며, 전년도 12월말 기준 근로자 증가원인이 5명 이상이면서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평가를 거쳐 20개 기업만이 선발된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현판 및 지자체로부터 경영안정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2020년에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인력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일자리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1년 말과 비교해 2022년 8월 기준 고용 증가율은 무려 36%나 된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상반기에 사옥 확장 이전을 하고 자사 로봇 양산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품생산을 진행하고 고객사를 대응하기 위해 생산직 근로자를 지속해서 충원했다. 또한, 기업의 R&D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인력도 확충했다. 7년간 플라스틱 사출성형 시장
블록체인 기반 고객 리워드 플랫폼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의 국내 운영사 에이피엠 에스앤에스가 8월 23일, 2% 할인 적용된 에이피엠 전자상품권 서비스(apM e-Voucher)를 공식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대문 의류시장 하계 휴가 이후 정상 운영 및 하반기 F/W 신상 의류 상품들이 출시되는 시기에 맞추어 전략적으로 시기를 조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지난 4월, 에이피엠 멤버스 앱을 통해 에이피엠 코인으로 구매 가능한 에이피엠 NFT 전자상품권을 한정된 회원(에이피엠 그룹사 우수 임직원 등)에게 선 공개 한 바 있다. 이후 실제 고객의 의견 및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보완 및 개선했다. 이번 론칭되는 에이피엠 전자상품권은 본인인증이 완료된 내국인 및 외국인 에이피엠 멤버스 앱 회원 누구나 2% 할인된 금액으로 현금을 사용해 구매할 수 있다. 한 번에 대량 거래가 이루어지는 에이피엠 쇼핑몰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2% 할인은 고객의 니즈를 관통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고객의 편리한 전자상품권 구매 및 활용을 돕기 위해 에이피엠 전자상품권 판매 데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며, 중국인 고객의 비
인공지능(AI)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은 에너지 산업 분야에 5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너지 산업 분야는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앞 다퉈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트윔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 검사기를 이용하여 불량 유무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윔의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모든 내용은 NDA로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함에 따라 트윔이 올 초부터 공략해 오던 다양한 에너지 산업 시장에 실질적인 결과를 내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윔의 IR담당자는 이번 수주는 50여억 원이나, 단일 프로젝트는 아니라 공시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트윔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 비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 장비인 T-MEGA를 결합하여 금속 부품, 식음료, 제약, 철강, 중장비, 자동차 등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국내 최대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년도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 2019년에 이어, 올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 등을 발굴하여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정하는 제도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보유한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수행역량 및 프로그램 성과, 지속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로봇·AI 융합 프로그래밍 체험’으로 로봇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교육 형평성 제고 및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로봇창의교육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에는 ‘교육기부 대상(교육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로봇 활용 교육 확산을 위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만 아니라, 교육 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
대한민국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가 첫 교신을 완료하며 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달 궤도선 ‘다누리’가 5일 8시 8분 48초(현지기준 8월 4일 19시 8분 48초)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으며, 14시 현재 달 전이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누리는 8시 48분 경 고도 약 703km 지점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콘9 발사체로부터 분리되었고, 발사 약 92분 후인 9시 40분경에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항우연 내에 있는 다누리 관제실에서 스페이스X사로부터 받은 발사체 분리정보(분리 속력 및 분리 방향 등)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다누리가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목표한 궤도에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수신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다누리의 태양전지판이 전개되어 전력생산을 시작했고, 탑재컴퓨터를 포함한 장치들 간 통신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장치의 온도도 표준범위 내에 위치하는 등 다누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도 확인했다. 향후 다누리는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양과 지구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향해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물류 사업 진행을 위해 핌즈(대표 황선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핌즈는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이지어드민과 전문 창고관리시스템 이지WMS를 운영하는 회사다. 이를 통해 대형 온라인쇼핑몰, 전문 풀필먼트사 등 530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핌즈는 트위니와 함께 이달부터 창고관리시스템과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을 연계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해당 서비스를 쇼핑몰과 풀필먼트사를 대상으로 확산하고자 고객사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천홍석 대표는 “핌즈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IT 솔루션을 지원하고, 다양한 판매 채널 연동 및 재고관리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을 활용한 물류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문물류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니는 최근 물류센터 오더피킹 작업에 쓸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을 개발, 론칭했다. 나르고 오더피킹은 트레이를 적용해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 한 층 적재 중량은 20㎏이며,
테스토코리아가 8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이하 BIX)’에 참가해 제약 산업을 위한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350개 부스를 운영했다. 테스토코리아는 보관, 제약 산업에 최적화된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테스토 사베리스(testo Saveris Pharma)’를 소개하고, 제약 시장에서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요 출품 솔루션인 테스토 사베리스(testo Saveris)는 제품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 지표를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측정값이 설정한 주기마다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온습도를 비롯한 환경지표 등을 조절해야 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측정값 보고서 작성 기능도 지원한다. 측정기기,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 테스토 사베리스는 국내외 유수의 제약 회사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살아있는 유기체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의약품은 원료의 보관, 운송, 배양, 제조공정 등의 과정이 일반 의약품에 비해 더욱 복잡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산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미래의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2022 농산물 가격 예측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모델 제공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기업 인공지능팩토리의 경진대회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된다. 공사는 경진대회를 통해 주요 농산물 45종의 가격을 예측하는 양질의 모형을 확보해 농넷(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의 가격 예측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8일까지이며, 예선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선은 10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인공지능을 통한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 5일에 개최되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본선과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영예의 대상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개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이, 우수상 2개 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한국농수산식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 버티브는 버티브 스마트 인프라사이트(Vertiv Smart InfraSight) 데이터센터 관리 플랫폼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이 웹 기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모니터링 및 시각화 기술을 통해 여러 IT 디바이스를 중앙에서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구매가 가능한 버티브 스마트 인프라사이트는 버티브의 통합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도록 설계됐으며, 엣지 인프라 관리를 위한 분석 기능과 다중 사이트 관리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한, 시리얼 및 IPMI 연결을 통해, 향상된 하나의 직관적인 대시보드 상에서 액세스 및 전력 소모 정보를 제공하므로, 데이터센터의 IT 장비와 설비 인프라 사이에서 중요한 틈새를 메우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도, 이 플랫폼은 환경 모니터링, 습도, 보안 상황은 물론 무정전 전원공급(UPS) 및 항온항습 성능을 모두 중앙에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정보를 3D 비주얼로 제공하므로 관리 팀의 가시성을 높인다. 버티브의 아태지역 IT 및 관리 시스템을 총괄하는 웨슬리 림 선임 디렉터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버티브 스마트 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회(이하 GSMA)와 공동으로 ‘모바일 360 아시아 퍼시픽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360 아시아 퍼시픽 2022’는 GSMA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모바일 및 디지털 전환 분야의 기술·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컨퍼런스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신사, 산업계, 벤처캐피털(VC), 정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에는 ‘디지털 국가 건설’을 주제로 1일차 컨퍼런스와 2일차 스타트업 세션으로 나뉘어 개최되었다. 특히, 스타트업 세션은 국내·외 혁신기술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와 기술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산하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가 GSMA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GSMA가 최초로 외부기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스타트업 세션은 국내외 스타트업의 혁신기술 및 제품 발표, 전시·시연 등 홍보, 글로벌 통신사·벤처캐피털 등과의 일대일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참가한 국내 16개사 스타트업들은 인공지능, 반도체,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시티, 핀테크, 메타버스 등 유망 분야에서 국내 통신사로
한국지멘스는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 신임 부문장으로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을 8월 1일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화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지멘스 DI 부문을 총괄하며, 파트너사 및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조업 분야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힐데브란트 부사장은 1996년 지멘스그룹에 입사한 이후 27년간 독일 본사와 아시아 지역에서 자동화, 사업 개발, 글로벌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 관리직을 두루 역임해왔다. 2017년부터 대만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으로 일해 온 그는 동아시아 시장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넓은 인맥, 제조업 분야에서의 풍부한 근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화에 대한 열정이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티노 힐데브란트의 전문성과 열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DI 부문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한국지멘스 비즈니스 전체를 아우르는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지멘스의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와 혁신적인 디지털 제품을 통해 국내 산업의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