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가 3D UV 레이저인 ALU-3D 시리즈를 출시하며 UV 레이저(3D/2D), IR Fiber 레이저(3D/2D), CO2 레이저 마킹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ALU-3D 시리즈는 YVO4/DPSS 타입의 레이저 매질을 제공하는 3D UV 레이저이다. 해당 제품은 3W/5W, 10W/20W의 광출력 모델을 제공하며 355nm의 레이저 발진 파장으로 □100mm, □160mm, □300mm의 마킹 범위와 180mm, 300mm, 400mm의 마킹거리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한 ALU-3D 시리즈를 포함하여 오토닉스의 레이저 마킹기의 주요 특징으로는 고출력, 딥마킹 시 열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표면 질감과 관계없이 거의 모든 소재에 고품질 마킹을 실현한다는데 있다. 특히 IR Fiber 레이저의 경우, 최대 200W까지 고출력이 가능해 짧은 마킹 시간은 물론, 선명하고 또렷한 딥마킹이 가능하다. UV 레이저 역시 열 손상을 최소화한 마킹으로 자재의 변형은 물론, 우수한 기계적 가공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움직이는 연속 공정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멈추지 않고 마킹할 수 있는 MOF(Marking on the Fly) 기능 △X, Y, Z의 3축 동시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일본의 파트너사 비트랜드와 협력으로 스마트 스탬프 기술을 적용한 특화 마케팅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브랜드 아카카라(공식명칭「赤から」)는 육류 전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매운 단계를 도전하여 0~15단계까지를 주문하여 완수하면 스마트 스탬프를 부여하여 적립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마케팅 요소를 도입해 고객 유입과 로열티를 증진하는 방식으로 적용됐다. 이러한 적용을 통해 매운맛 마스터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SNS를 통해 전파하고 자랑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시장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각 브랜드와 시장 및 지역 단체 중심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마케팅이 준비되고 있으며, 모바일과 SNS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원투씨엠 스마트 스탬프의 현장 적응 우수성과 빠른 서비스 적용 가능, 그리고 우수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유연하고 다양한 서비스 개발 적용이 가능한 특성을 활용했다. 일본 시장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 브랜드 및 매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원투
서비스로봇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알지티는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자사 서빙로봇인 ‘써봇’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는 총 길이 1170m에 입점 매장만 600여 개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지하상가다. 지난해 말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되면서 현재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는 알지티의 써봇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로봇 실증이 진행 중이다. 알지티는 지난 6월 노인요양시설에 써봇을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상가에 써봇을 도입하며 서빙로봇 활용 영역을 한 단계 더 확장하게 됐다.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공급된 써봇은 총 3대로, 알지티는 현재 진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실증사업에 따라 모든 써봇에 5G 기술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알지티가 써봇에 5G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와이파이(Wi-Fi) 연결 방식 대비 빠른 통신이 가능하고 보다 세밀하게 위치를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밖에도 써봇은 라이다(RIDAR) 센서와 3D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어 스스로 공간을 인식하고 실시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발생할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인 ‘CPhI Korea 2022’에 참가한다. 오토닉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레이저 마킹기와 머신비전 제품을 출품하며 해당 산업에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닉스의 레이저 마킹기 제품군은 UV(3D/2D), IR Fiber(3D/2D), CO2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출력은 물론, 딥마킹 시 열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표면 질감과 관계없이 거의 모든 소재에 고품질 마킹을 실현하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다양한 재질의 알약 및 패키징에 생산 날짜, 알약 명칭, 유효 기간 등과 같이 주요한 정보를 마킹하는데 적용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40~50만개의 물체에 고속 마킹이 가능해 제약 및 바이오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머신비전 제품군은 스마트 카메라와 비전센서로 구성되어 있다. 머신비전 제품군은 산업용 카메라를 통해 검출 물체의 형태, 크기, 문자, 패턴 등을 판별 및 분석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데 이는 제약 산업 내 양품과
HD솔루션즈(대표 양승일)는 지난 17일 헥사곤의 CAM 소프트웨어 ‘ESPRIT’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금형시장을 타깃으로 HD솔루션즈가 제공하던 CAM과 달리 ESPRIT은 보다 다양한 가공 시장에 중점을 뒀다. 밀링, 복합가공기/자동선반, CNC선반, 와이어 EDM 가공이 가능하며 독립된 모듈 구성을 통한, 기존 설비에 맞추어 필요한 모듈만 도입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설비를 신설했을 때에는 필요에 따라서 모듈을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SPRIT은 대형 갠트리 기계에서 스위스 소형 선반까지, 2축에서 5축까지의 가공 공정, 의료에서 항공 우주 및 기타 시장까지 모든 유형의 기계를 포괄하는 모든 CNC 기계 구성을 지원한다. ESPRIT의 또 다른 장점은, CNC의 디지털 트윈을 사용한 프로그래밍 프로세스의 단순화로 편집 없이 G 코드를 제공한다. 또한 가공 응용 분야를 위한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으로서, 업체별로 상이한 워크플로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과 HD솔루션즈의 제품 라인업을 통해서 HD솔루션즈와 헥사곤은 CAM/CAD 시장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HD솔루션즈 관계자는 “오는 10월
한국지멘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이노베이션 투어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업 환경이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더 나은 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멘스가 제시하는 디지털과 실제 세상의 연결’을 주제로 이틀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이노베이션 투어에서는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에서 소개된 콘텐츠를 국내 고객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탄력성과 유연성 △가용성과 확장성 △지속성과 수익성 △효율과 품질 △투명성과 속도 등 총 5가지의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제공하는 기술을 강조하면서, 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의 생태학적인 측면에서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다가오는 미래에 적용될 인공지능이나 엣지 컴퓨팅 등의 첨단 기술을 자동화에 유지하여 생산성과 관리성 극대화 등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투어 2022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웹사이트 및 SNS를 통해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이 의왕시, 이소영 의원실(의왕, 과천), 한국전력 경기본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탄소중립’ 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LS일렉트릭은 18일 의왕시청에서 의왕시 등 4개 기관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의왕시 백운호수 공원 내에 탄소중립 공원을 조성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소재 백운호수 공원 내 부지(24,242㎡)에 다양한 분산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해 공원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감축,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 공원에는 주차장 태양광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시설(급속/완속),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 시민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매전 수익으로 운영비를 확보하고 에너지 자급자족은 물론 인근지역에 정전이 발생할 경우 전기공급(비상전원) 역할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탄소중립 공원 조성을 위해 의왕시청은 공원 부지 제공, 전력계통연계 및 도로 사용 등 인·허가를, 이소영 의원실은 분산에너지와 마이크로그리드 관련 제도와 정책 수립 활동을 각각 지원한다. 한전 경기본부는 전력계통연계 기술 검토와 전력설비 설치·운영에 대한 기술 지원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제20회 연례 혁신가 미팅’을 개최하며 역대 최다 특허 승인 실적을 기념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연례 혁신가 미팅(The Innovators’ Meeting)은 프로세스 및 절차를 개선했거나 기존의 특허를 새롭게 응용 또는 새로운 특허를 출원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개발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독일 루스트(Rust) 및 유로파파크(Europa-Park)에서 양일간 3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올해 전 세계적으로 승인된 특허 건수는 764건으로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로써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이 보유한 지적 재산권은 심사 중인 특허를 포함하여 총 8,600여 개에 이른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최고 운영책임자(COO) 안드레아스 마이어 박사는 “엔드레스하우저의 성공 비결은 임직원들의 혁신성에 있다”며, “지난해에도 공격적인 R&D 투자 기조를 유지한 끝에 신제품 개발에 앞장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에도 약 30여 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매출액의 7.4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이 사외이사로 최한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최한림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마친 후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항공우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KAIST에서 정보 및 제어시스템 연구실을 책임지며, 자율비행 기술과 다중 무인항공기 시스템, 우주정보학 등을 연구하고 있다. IEEE 항공우주 제어 기술 위원회(2016년 12월 부터), UAM 팀 코리아(UTK) 실무위원회(2020년 12월부터), 과기정통부 무인이동체 기술로드맵 2.0 자율지능 분과장(2021년 10월부터) 등 드론과 UAM의 자율비행 관련된 활발한 대외활동도 하고 있다. 니어스랩은 최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으로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드론의 정밀 비행에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최한림 교수는 자율비행 분야에서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거둔 분”이라며 “이번 최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은 최 교수의 학문적 성취와 니어스랩의 산업적 가치가 만나 시너지가 발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림 교수는 니어스랩의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 “핵심 연구 분야 중 하나인 자율비행 기술을
로보틱스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첨단로봇 기술개발을 위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서 첨단로봇 분야 과제 가운데 나우로보틱스가 제시한 기술과제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매출액 20억 원 이상을 기록 중인 중소기업 중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한다. 올해 해당 사업으로 전체 1,548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154개의 과제가 채택됐고 평균 경쟁률은 10대 1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분야별로 향후 2년간 약 5~6억 원 가량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AI 기반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16년에 설립된 이후 약 7년간 플라스틱 사출 시장에서 다양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제작하여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상반기에 자체 개발한 플라스틱 사출 전용 직교 로봇 뉴로(NURO) 시리즈와 다관절 로봇 뉴로 엑스(NURO X)를 연이어 출시하여 자사 로봇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나우
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는 자사 NFT 사업 프로젝트인 Project S.C.A.R로 유입되는 다양한 고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멤버십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아이디는 현재 Project S.C.A.R의 일환으로 NFT 판매와 더불어 패션, 음반, 게임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합하여 콘텐츠 간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NFT 프로젝트와 연결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하나의 창구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멤버십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플랫폼 내에서 NFT 보유자는 자신의 NFT를 스테이킹(Staking)하여 사이트 내에서 사용 가능한 SCAR Coin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플랫폼 내 상점에서 프로젝트 연계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거나, NFT 간 브리딩(Breeding)을 통한 신규 NFT 생성, 차후 발행될 EBTC와의 Coin 스왑(SWAP) 등 회원을 대상으로 한 특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NFT 보유 종류 및 개수에 따라 VIP, GOLD 등 등급을 부여하여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사이트 내 특정 기능에 접근 가능하고, 특정 등급 이상의 회원에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뉴로메카는 2013년 설립된 협동로봇 전문기업으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협동로봇 ‘Indy(인디)’ 시리즈와 협동로봇 ‘Indy(인디)’에 자율이동 기능을 겸비한 자율이동로봇(AMR) ‘Moby(모비)’, 고속물류 자동화에 최적화된 델타로봇 ‘D(디)’, 그리고 최근 공개한 기존 산업용 로봇에 없었던 안정성을 대폭 향상한 협동형 산업용 로봇 ‘ICoN(아이콘)’ 시리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뉴로메카의 협동로봇은 안전기술, 교시기술, 확장기술 등의 차별화 된 강점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 안전성과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해 핵심 부품의 내재화와 ‘인디고(IndyGo)’라는 RaaS(Robot-as-a-Service) 사업 추진을 통해 협동로봇 자동화 구독 플랫폼 비즈니스까지 그 영역을 넓히며 명실상부한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과 관련해, 박종훈 대표는 “사람과 공존하는 로봇 세상을 꿈꾸고, 우리 생활 어느 곳에서나 로
롯데건설이 국제구호개발 시민단체(NGO)인 굿피플에 다문화 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의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걸음 수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를 하는 ‘걸음아~ 여름을 부탁해!’ 캠페인을 실시해, 11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 535명이 참여했다. 이 기간 임직원 합산 목표 걸음 수인 1억5,000만 보를 116% 초과 달성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여름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이 생기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어울림 여름 캠프’에 쓰일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요꼬가와가 기업 ESG 관련 이니셔티브를 평가하는 조직인 EcoVadis의 지속 가능성 평가에서 처음으로 골드(Gold) 등급을 받았다. 골드 등급은 평가된 전체 기업 중 상위 5% 이내의 점수를 받은 기업에 수여한다. 2007년에 설립된 EcoVadis는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환경 및 사회적 관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가 기관이다. 이 기관은 환경, 노동권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총 4가지 영역에서 기업 정책, 이니셔티브 및 성과 측면에서 200개 산업군,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90,000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한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거래처 선정 시 ESG 관점에서 EcoVadis 평가 결과를 중요한 기준으로 참고한다. 요꼬가와는 2013년부터 연례 평가에 참여하여 매년 실버 등급을 받았다. 올해도 환경과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유지했으며 인적자원 개발 및 다양성에 대한 새로운 목표 설정으로 노동권 및 인권 부문에서 크게 개선됐다. 요꼬가와는 3가지 지속 가능성 목표로 순배출 제로 달성, 순환 경제로의 전환, 웰빙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과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각 목표에 대한 중기 목표
영유아 IT 전문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유아의 위험 상태 예측을 위한 카메라 장치와 그 방법’, ‘유아의 보호자 호출을 위한 카메라장치와 그 방법’ 및 ‘유아의 응급상태 확인을 위한 카메라장치와 그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이앤나는 2017년부터 인공지능(AI) 관련 특허를 다수 출원해 왔으며, 최근(2021년 이후) 등록한 5건의 특허 중 4건이 인공지능 관련 특허다. 특히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아이앤나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 중인 인공지능 및 헬스케어 서비스의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은 유아의 울음 상태를 실시간 파악하여 활동이나 수면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위험을 예측해 상황 발생 전, 미리 부모나 보호자 또는 양육자에게 위험 가능성을 알려준다. 또한, 호흡곤란 여부와 심박수 이상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202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앤나 인공지능 서비스는 가정에서 부모를 대신하여 아기를 관찰하고 케어하는 기술로, 아기의 울음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안면 인식, 감정 인식 등의 기술을 적용해 아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이번 등록 특허가 적용된 서비스다. 아이앤나 이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