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임직원들이 지역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김치를 전달하고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LS일렉트릭은 22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LS일렉트릭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LS일렉트릭 ‘참사랑999’ 기금으로 마련됐다. ‘참사랑999’는 LS일렉트릭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 가운데 1천 원 미만의 끝전을 떼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등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와 한 부모 가정 아동 보육, 학습 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임직원 성금을 모아 김장 나눔을 진행 했다” 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제미터는 어뮤징파크와 ‘히어로즈123(가칭)’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뮤징파크는 MMORPG, SLG, VR, Azure Kinect 등 다양한 게임 제작 기술을 보유한 게임회사로 히어로즈 프로젝트, 삼국지W, 겟엠프드 등 론칭했다. 이번 제미터가 퍼블리싱 예정인 ‘히어로즈123(가칭)’은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학, 신화 등에 등장하는 영웅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모바일 수집형RPG 게임이다. 제미터 관계자는 “최근 어비스 On ZEMIT이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론칭하여 순행하고 있다”며, “이번 어뮤징파크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제미터의 게임 퍼블리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아 한층 더 나은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미터는 지난 9일 자체 퍼블리싱한 ‘어비스 On ZEMIT’이 글로벌 사전예약자 30만명,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다운로드 수 15만을 넘기며 블록체인 게임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의 전력·자동화 사업을 대표하는 4개 제품이 우수디자인에 선정되며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우수디자인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S300 드라이브(Drive Series), Smart ACB(기중차단기), 델타 로봇(Delta Robot), L100 드라이브 등 전력·자동화 4개 제품이 굿디자인에 선정됐으며, S300 드라이브는 23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85년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는 우수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디자인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성능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정부가 인증하는 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S300 드라이브는 DC(직류)를 AC(교류)로 전환하는 장치로, 공장 자동화, 플랜트 공조 설비 등 산업현장에서 회전기기의 속도를 제어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과 정밀도를 높여 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품이다. 심사에서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이와 같은 기능적 요소를 디자인으로 재해석하고 효과적으로 제품화했다는
산업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지난 11월 7일(현지 시간)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사우디 아람코가 주최하는 ‘2022 Downstream Technology & Digital Excellence Awards (다운스트림 우수 기술 및 디지털 시상식)’에 참가했다. 원프레딕트는 아람코 코리아의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한 단 2개 한국 기업 중 하나로, 150여 명의 아람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가디원’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을 소개했다. ‘Downstream Technology & Digital Excellence Awards’는 다운스트림 (석유화학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단계)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 혁신을 선도한 아람코 본사, 지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을 시상하는 연례행사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개 부서의 우수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한 후 외부 컨설팅 회사들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 날 행사에서 소개된 ‘가디원 서브스테이션(GuardiOne® Substation)’은 변전 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 지점 및 수명을 예측하는 제품이다. 수십만 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HD솔루션즈(구 한국델켐)가 지난 11월 11일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 캠퍼스가 주최 및 주관하며, 경기·충청·전남 소재 고교생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제 1회 중부·전라권 CAM 경진대회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 HD솔루션즈는 CAD/CAM 분야를 선도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라 할 수 있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신 가공 기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보급하며, 금형업계의 한 차원 높은 기술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에 공헌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효율성을 인정받으며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 HD솔루션즈는 이번 행사의 후원사 그리고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했다. 또한, 별도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영구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고속 가공 솔루션인 NCG CAM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수상자는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선정됐다.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를 통해 고등부·대학부 대상 각 100만 원 등 총 64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됐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의료 서비스로봇 통합 컨시어지 플랫폼 구축’ 과제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3대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AI·5G 기반 서비스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일환이다. 다수의 다기능성 서비스 로봇을 투입하고 실증함으로서 대중에게 안전하고 유용성 있는 기술로서 인식,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트위니는 엘지전자, 리드앤과 함께 참여기관으로 참여했다.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의 업무를 경감하고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병원 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비대면 의료서비스로서의 실증과 데이터를 쌓는 일을 하게 된다. 트위니가 공급한 로봇은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60과 나르고100. 나르고는 로봇이 주어진 목적지까지 스스로 이동하는 자율주행 로봇으로 공장, 사무실, 병원 등 물건 운송이 필요한 곳에 쓰인다. 3차원(D)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사람처럼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인식, 넓고 복잡한 공간에서도 원활하게 주행할 수 있다. 각각 최대 60㎏, 100㎏ 무게의 물품까지 나를 수 있다. 로봇별로
자율주행 로봇 배달 플랫폼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뉴비(Neubie)’가 CES 2023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전문 심사위원단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매년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성을 선보인 제품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뉴비는 자율주행 복잡도와 측위 오차율이 높은 도시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 제작된 자율주행 로봇이다. 값비싼 라이다 센서 대신 멀티 카메라 기반 V-SLAM을 활용했고, AI기반 장애물 인식 및 회피 주행 로직을 위한 센서 퓨전, 운행 환경 및 주행 가능 영역 식별 등의 기술 내재화를 통해 도심지의 밀도 높은 빌딩 환경에서도 정확한 위치 추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지난 2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기술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확보, 배달시장 혁신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인 제작단가 등 높은 비용구조를 현격하게 낮추며 본격적인 상용화 준비에 성큼 다가선 상태다. 뉴비의 앞선 기술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이미 지난해부터 서울, 송도 등 대표적 도심환경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내로 전국 주요 골프장을 대상으로
뤼튼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AI 글쓰기 연습 소프트웨어 ‘뤼튼 트레이닝’이 CES 2023 혁신상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앱 (Software & Mobile Apps)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매년 1월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전시회로, CES 혁신상은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뤼튼 트레이닝’은 사용자가 자신의 생각을 한 편의 글로 완성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며 작문 연습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입력한 주제에 반응하여 AI가 질문을 던지며, 참고할 수 있는 추천 자료를 제안해준다. 가이드에 따라 작문의 도입-작성-퇴고에 이르는 과정을 경험하며 한 편의 주장하는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한국어 서비스와 Open AI GPT-3를 기반으로 한 영어 서비스 등 언어별 초거대 모델이 적용돼있다. ‘뤼튼트레이닝’을 개발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작문 보조 영역의 오랜 경험과 생성 AI 분야 경쟁력을 가지고 초거대 생성 AI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는 국내 선두 주자로, 지난 10월에는 초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지난 3월 미국 정부가 러시아 및 벨라루스에 대한 전면 제재를 시행한 뒤로 관련 규제를 적극 수용해왔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지난 11월 6일 이후 러시아로 제품 출하를 중단한 데 이어 현재 러시아에서 모든 영업활동 및 서비스를 중단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블록체인 기업 헥슬란트는 Web3 게임 내에 메타마스크에 준하는 개인 지갑 생성, 관리 기술을 옥텟 내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Web3 게임 시장은 플레이투언(P2E) 방식과 함께 플레이어 활동에 대한 온체인 기록 방식으로 발전 중이다. 특히 사용자의 실시간 참여, 보상을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 상 관리체계에 그치지 않고 투명성, 형평성에 필요한 게임 이력을 블록체인 상에 이중화하여 기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시장의 수요 변화로 인해 폴리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과 같은 네트워크 수수료가 낮은 블록체인이 각광받고 있다. 이더리움보다 온체인 상에 기록하는 네트워크 관리 비용이 저렴하고 게임에 맞춰 빠르게 동작할 운영체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헥슬란트 옥텟은 폴리곤, BSC를 포함한 26개의 블록체인 운영체제를 지원 중이다. 나아가 옥텟은 이더리움, 폴리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과 같은 별도의 지갑 주소 체계를 1개로 통합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옥텟이 적용된 게임의 플레이어는 다수의 블록체인 지갑 생성 없이 1개의 지갑 주소에 여러 디지털 자산을 보관할 수 있다. 나아가 옥텟으로 생성된 지갑은 사용자 개인이 직접 암호화하여 메타마스크 수준의 독립적 사용성,
ABB가 영구자석 기술이 적용된 축발전기시스템 공급자로 선정됐다. 영구자석 축발전기시스템은 최초로 CO2 저장 전용선박 건조에 적용된다. 선박은 중국 조선사 대련선박중공이 건조한다. 2024년 인도 예정인 2대 선박은 오로라 탄소포집저장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산업용 배출기에서 포집된 온실가스를 노르웨이 외이가르덴 육상 터미널까지 운반한다. 육상 터미널에서 CO2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북해 해저 2,600미터에 위치한 전용 저장소로 옮겨져 영구 저장된다. 길이 130미터 선박은 각각 특수 제작된 가압 화물 탱크에 7500입방미터 액화 CO2를 운반할 수 있다. ABB 영구자석 축발전기시스템은 선박의 연료 효율을 높여 배기가스를 저감한다. ABB기술은 가변속 엔진과 결합해 축 회전력을 통해 모든 선상 시스템용 전력을 수확할 수 있고 기존 구성인 고정속도 엔진과 비교해 성능이 크게 향상된다. ABB는 2022년 6월 북극광 CCS 프로젝트에 대해 핵심 전기, 자동화, 안전 시스템을 제공해 터미널 원격 운영과 설비 실행에 대해 효율성 최적화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ABB 영구자석 축발전기시스템은 선박 연비 향상과 배출 감소를 제공해 프로젝트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으
전 세계 뿌리산업의 핵심적 분야를 총망라한 독일 국제금속산업전시회 ‘GMTN 2023’이 12월 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6월 12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GMTN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전시회 관련 주요 정보와 글로벌 산업 동향 및 메가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GMTN 전시회는 주조 전시회인 ‘GIFA’, 야금 전시회 ‘METEC’, 열처리 전시회 ‘THERMPROCESS’, 캐스팅 전시회 ‘NEWCAST’ 4개 전시회를 묶어 열리는 행사로, 개최 주기는 4년이다. 지난 2019년도 전시회에는 127개국에서 약 72,500명이 방문하고, 2,360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재생기술, 친환경 소재 및 공정, 에너지 효율 증대와 같은 대주제가 글로벌 파운드리, 야금, 공정 기술에 미치는 변화를 집중 조명한다. 최전방에 선 혁신기술 선두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시회 방문이 국내 전문가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이다. GMTN 한국 설명회에는 GMTN 주최사 메쎄 뒤셀도르프의 프리드리히 게오르그 케러 담당이사가 직접 연사로 나서 방문객과 기자들이 알아야 할 GMTN 2023의
초거대 생성 AI를 활용하여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38억 원 규모의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가 주도한 이번 라운드에서는 캡스톤파트너스, 앤파트너스, IBK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작년 4월 설립된 이래로 회사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45억 원 규모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초거대 생성 AI 응용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인재 채용 및 사업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AI 콘텐츠 생성 서비스 ‘뤼튼(wrtn.ai)’, AI 글쓰기 훈련 서비스 ‘뤼튼 트레이닝’ 이외에도 초거대 생성 AI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지난 10월 출시한 뤼튼은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글 초안을 작성해주는 서비스이다.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성도 높은 초안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SNS 광고문구, 세일즈 이메일 등 각 업무 상황에 활용 가능한 50개 이상의 AI 툴을 사용할 수 있다. AI가 작성한 문구가 고객의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원하는 말투나 느낌, 포함되었으면
AI 음성인식 기반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스픽’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스픽이지랩스가 2,700만 달러(한화 약 382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픽’은 AI 음성인식 기술로 누구나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영어 스피킹 애플리케이션이다. 스픽이지랩스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AI 엔진이 0.1초 안에 사용자의 음성을 처리해 기존 온라인 강의나 학원 대비 최대 10배 많은 영어회화 연습량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픽의 모든 콘텐츠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제작해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느낌을 구현했으며, 완성도 높은 학습법을 앞세워 국내 대표적인 영어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OpenAI 스타트업 펀드’와 실리콘밸리 다수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OpenAI 스타트업 펀드’는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와 전 Y콤비네이터 회장인 샘 알트만이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소 ‘OpenAI’가 운용하는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로,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주요 투자사인 OpenAI 스타트업 펀드는 전체 펀드 결성액의 20% 이상을 투자하며 스픽과
LS일렉트릭이 지난달 대만 도시철도에 이어 200억 원 상당의 태국 철도 복선화 사업의 신호시스템 프로젝트도 수주하며 아시아 철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태국철도청이 추진 중인 태국 북부 덴차이(Den Chai)-치앙라이(Chiang Rai)-치앙콩(Chiang Khong) 구간 322km 연장 건설 사업 중 1구간인 덴차이-응아오(Ngao) 구간의 신호시스템 사업(사업비 196억 원)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729억 바트(한화 환산 약 2.7조 원) 규모의 태국 북부 철도 복선화 건설사업으로, LS일렉트릭은 현지 철도건설 분야 1위 기업인 ITD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 1구간 신호시스템 사업자로서 신호통신시스템 설계, 제작, 설치 등을 총괄하게 된다. 1구간은 사업은 태국 철도 복선화 건설 사업으로 북부 지역 철도망 개발, 화물, 여객 운송 능력 확대를 위해 덴차이(Den Chai)-응아오(Ngao) 구간 총 연장 103km 철도를 복선화로 신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LS일렉트릭은 2001년 태국 첫 철도 신호 현대화(ST1) 및 철도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현지 철도신호 시장에 진출한